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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성내교회, 최갑도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식▲최갑도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식에서 부교역자들이 특송을 하고 있다. 예장(통합) 풍기성내교회에서는 지난 2일(주) 오후 3시 ‘최갑도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장신대 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영주노회 산하 많은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참석해 최갑도 목사의 사역을 치하하고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했다. 최갑도 목사는 성내교회 부임 이후 31년간의 목회를 통해 교회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섬기는 등 아름답고 모범적인 사역의 족적을 남겼다. 최갑도 목사는 답사의 시간에,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심에 감사하다”며 “좋은 교우들을 만난 것과 끝까지 목사와 함께해준 은퇴 장로들, 권사들, 집사들, 성도들에게 특별히 고맙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모든 교우들에게도 동일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은퇴 이후에는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말해 진솔한 인간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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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장로산악회 한국민속촌, 수원산성 탐방예장(통합) 영주노회장로산악회(회장 김동인 장로, 예천어등교회) 회원 80여 명은 지난달 30일 제39차 산행으로 한국민속촌, 수원산성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자유롭게 문화체험을 한 후 농악 공연, 마상 묘기 훈련, 줄타기 묘기 등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하고 수원산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영주노회는 영주, 봉화, 예천 지역 교회들의 장로 6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산악회를 통해 매년 3~4회 산행을 하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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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교회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 임직예식 가져예장(통합) 망월교회(담임목사 김건우)는 지난 10일 본교회당에서 영주노회 산하 목회자들과 성도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장로 추대 및 집사·권사 은퇴, 장로·권사 임직, 권사 취임 예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김건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성하 장로(前 노회장, 봉화제일)의 기도, 권성흠 목사(영남시찰장, 성남)의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찬양 후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 원리)의 “열심히 일합시다”(데후 3:10~12)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가 있었다. 이어 2부 임직식에서는 원로장로 추대(석상원), 집사 은퇴(석근학, 석대균, 석재균), 권사 은퇴(홍연화, 김옥주, 강옥조), 장로 임직(석근식, 석희박), 권사 임직(염문자, 권옥례, 신강연, 천순태), 권사 취임(신복남) 예식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3부 권면과 축하 순서는 김창진 목사(동산)가 권면을, 문병조 목사(대촌)가 축사를 했고, 최갑도 목사(풍기성내)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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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동부교회 임직자 은퇴 및 임직 예식예장(통합) 풍기동부교회(담임목사 이종훈)는 지난 10월 29일 본교회당에서 장로·권사 은퇴예식 및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예식을 은혜롭게 진행했다. 감사예배와 예식은 이종훈 목사의 인도 및 집례로 드려졌으며, 김주섭 목사(前 노회장, 영동)의 기도, 백주진 목사(영북시찰장, 창락)의 성경봉독,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 원리)의 말씀선포, 문병조 목사(前 노회장, 대촌)와 조성계 목사(운계)의 권면, 최갑도 목사(前 노회장, 성내)의 축사, 김병호 장로(경북항공고교장)의 축가, 권정호 목사(前 노회장, 봉화제일)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날 예식에서는 은퇴장로(박찬영), 은퇴권사(강봉란 외 5명), 장로(구성현), 안수집사(박현우 외 3명), 권사(김영옥 외 4명)가 직분자로 세워졌다. 임직자를 대표해서 구성현 장로는 “낮은 자리에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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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담암교회, 권혁훈 목사 위임식예장(통합) 영주노회 소속 담암교회(예천군 호명면 소재) 예배당에서 지난달 5일 권혁훈 목사 위임식이 이웃교회 목회자와 성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위희원 목사(예남시찰장, 신풍교회)의 기도, 도재근 목사(호명교회)의 성경봉독, 권정호 목사(前 영주노회장, 봉화제일교회)의 ‘본분’(전 12:13~14)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강병주 목사(노회서기, 와현교회)의 권혁훈 목사 소개 후, 위임받는 목사에 대해 담암교회 성도들은 서약식을 했다. 권 목사는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소감을 밝히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목양에 전념하고,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나가겠다고 성도들 앞에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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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주최한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자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 최기학 총회장 예장(통합)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포항동부교회 박상우 집사) 예장(통합) 영남지역협의회(회장 손방호)가 주최한 제24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17개 노회 목회자와 장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교회의 본질인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국가와 민족, 세계선교와 지역 복음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최기학 총회장은 “현재 한국 교회의 위기가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교회가 개혁을 통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 교회 성도들을 마을의 선교사로 보내고, 마을 주민들이 목회자를 존경하고 교회에 협력하는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마을 목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손방호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동아 목사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동부교회 찬양대의 찬양, 최기학 총회장의 말씀 선포, ‘국가와 민족, 북한 동포’,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신학 대학과 총회’ 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있었다. 이어 선교대회는 총무 김영춘 목사(경서노회장)의 진행, 손방호 대회장의 대회선언, 대회사, 이형춘 포항남노회장의 환영사,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환영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등 각 지역협의회장의 축사, 내빈소개, 영남신학대학교 등에 장학금 전달, 진주노회와 경안노회에 선교비 전달, 이승일 목사(前 회장)의 식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이어진 선교특강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이사)가 했다. 소 목사는 ‘처치 플랜터가 되라’는 제목으로 특강했고, 김 대표이사는 ‘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와 차별 금지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1993년에 창립된 이래 24회의 선교대회와 7회의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 비전을 공유해 왔으며, 경북노회, 경동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를 비롯 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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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감사예배 드려!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 장로, 오계교회)은 농산물 생산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영주시 택지지구(경북 영주시 대학로 284번 길 5)에 “안정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하고, 관내 목사·장로·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박종석 목사(오계)의 인도, 최갑도 목사(성내)의 기도, 김성수 목사(대룡산)의 성경봉독 후 “유력한자들의 유력한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공광승 목사(영주제일)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다. 이어서 정인수 원로 장로(영주제일)와 김창진 목사(동산교회 )의 축사 후, 김기태 목사(영주노회 노회장, 원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행사에는 안정농협 소개, 황갑식 조합장의 인사말, 김성하 장로(봉화제일)의 격려사, 김동락 목사(영주시 기독연합회 회장, 신광)의 감사기도 등이 있었다. 안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 마트, 한식 뷔페식당, 사무실과 연회장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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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장배 목사·장로 테니스대회 열려영주노회(예장 통합) 노회장(김기태 목사, 원리교회)배 목사·장로 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 영주 시민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정우회장 문병조 목사(대촌교회)의 인도, 김기태 목사의 ‘마땅하리라’(딤후 2:4~6)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부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외 60여 명의 노회원들이 참가했으며 13개의 복식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지난 대회까지는 목회자만 참가 대상이었으나, 이번 대회에는 장로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더욱 화합하는 분위기가 됐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 송태근 장로(동산교회), 우병열 장로(부석교회), ▲준우승: 김택진 목사(영광중 교목), 우관용 장로(동산교회), ▲3등: 강박원 목사(평강교회) 오정호 장로(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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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서사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예장(통합) 서사교회(담임목사 김영기, 영주노회 예천시찰회)에서 지난 14일 오전 11시,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1917년 10월 15일 전도인 황정택 씨가 남병춘 씨 댁에 유숙하며 전도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세워진 서사교회는, 지난 한 세기 동안을 믿음의 터 위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한국의 기독교 전래 130여 년 만에, 작금의 교회들은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며 그 위상이 흔들리고 있지만, 서사교회는 지난 100년 동안 처음 믿음을 지켜오며 이제는 150주년을 바라보며 ‘작지만 강한 교회’로 든든히 서가고 있다. 이에 영주노회(노회장 김기태 목사)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참석해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뜻깊은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김영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윤기 목사(어신교회)의 대표기도 후 ‘제구 시 기도시간’(행 3:1~10)이라는 제목으로 김기태 목사(영주노회 노회장, 원리교회)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 순서에는 도형섭 장로(서사교회 당회서기)의 ‘창립 100주년 교회약사와 회고사’가 있었고, 이어 안교선 원로장로와 김영기 담임목사에게 공로패 증정, 안교철 집사(부속건물 및 집기 등 헌납)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3부 축하와 인사 순서에는 100주년 준비위원장 도형섭 장로 인사말, 내빈소개 후, 최갑도 목사(전, 영주노회장, 성내교회), 허승부 목사(영주제일교회), 김성하 장로(봉화제잍교회)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영수 목사(예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사교회의 김영기 담임목사는 2005년 부임한 이래 온 성도와 한마음으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고, 도형섭 장로와 박종갑 장로, 안교선 원로장로와 정칠용 은퇴장로가 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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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넘어 다음세대로…”추석 명절 다음날인 지난 5일, 갈분교회(담임목사 이경성,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193-1)에서는 뜻깊은 예배가 드려졌다. 갈분교회 출신 옛 교우 250여 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교회를 찾아와 갈분교회 60주년(갈분기도원 5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갈분교회(갈분기도원)은 경북 북부지역, 경안노회와 영주노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라면 거의 한 번쯤은 다녀간 곳이기도 할 만큼 잘 알려진 교회이자 기도원이다. 1부 예배는 강석호 목사(청송 도동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갈분교회 및 갈분기도원 역사’를 영상으로 본 후, 김은호 장로(96세)의 대표기도, 신철순 목사(보령 주산제일교회)의 ‘하나님의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이동용 목사(김천예향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그 외에 가족 찬양, 간증, 장기 지랑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13명의 대가족이 등에 자기 이름이 쓰여진 상의를 입고 뒤돌아서서 한 명씩 자기를 소개하는 ‘뒤를 돌아!’라는 별난 소개는 큰 웃음을 주었다. 마지막 순서는 강석호 목사의 ‘갈분기도원 5행시’, ‘오늘을 넘어 다음세대로’ 주제 제창, 경품 추첨(김치냉장고 비롯 80여 점), ‘타임캡슐 묻기 행사’로 마무리됐다. 기도문이 들어있는 타임캡슐은 10년 후 다시 모여 개봉하기로 했다. 고향 교회에 찾아와 같이 행사에 참여한 교우들 중에는 96세이신 김은기 장로를 비롯하여 연로하신 분들이 많았다. 특히, 한 가정에 3~4명의 목회자가 있는 가정도 있었다. 이 모든 믿음의 열매들은 지난 60년 동안 믿음과 기도로 교회와 기도원을 지켜오신 故 류시학 원장의 헌신과 수고가 있었음을 모두가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이었다. 한편, 1967년에 설립된 갈분기도원은 경북 북부지역 최초, 최고의 기도원이었으며, 전성기 때는 1천500여 명이 모여 부흥회를 열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었다. 갈분기도원을 설립하고 운영하셨던 故 류시학 원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가 주어졌을 때, ‘세상의 영광’이라고 하시며 곧바로 폐기하셨다고 한다. 믿음의 후진들에게 더욱 큰 그림으로 남아있게 된 대목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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