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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회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말하기를 “산이 나를 받아 주었기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지 산이 나를 거부하면 내가 아무리 잘났어도 절대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산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히말라야 8,OOOm급 16좌를 모두 오른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또 말하기를 “산은 정복하는 게 아니라 정상을 잠시 빌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산이 자신을 거부하면 결코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탁월한 기술과 장비가 있어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겸손해야 할 이유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작고 큰 성공을 주신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는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일 년 12달을 달려왔습니다. 중국의 지셴린(季羨林)은 인생 경륜을 토대로 인생의 성공을 부르는 세 가지 인자가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천부적 소질, 둘째는 근면함, 셋째는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천부적 소질과 기회는 나의 노력 밖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영역이며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얻을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성공에 있어 사람의 근면함이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도움이 더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성공을 향한 사람들의 노력과 불굴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요인이 바로 ‘시대가 만들어 준 기회’라는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잡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회를 잡는 방법 중 최고의 것은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성실한 근면함으로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릭 워렌 (Rick Warren) 목사의 저서 「새들백 교회 이야기」에는 영적 파도타기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책에서 말하기를 “만일 당신이 파도타기를 배우는 과목을 택한다면 파도타기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장비 구입 및 올바른 장비 사용법을 배우게 되고, 파도타기를 할 수 있는 파도의 종류를 식별하는 법과 그 파도를 탈 수 있는 기술도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장비와 파도 타는 모든 기술을 연마해도 파도가 일지 않으면 파도타기를 할 수 없습니다. 파도는 하나님이 일으키는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고로 파도타기는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파도를 타는 기술입니다. 멋진 파도가 일 때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파도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파도가 치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익힌 기술은 빛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나간 기회를 안타까워하지 말고 다가올 미래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귀한 기회들을 주고 계십니다. 젊음이라는 기회, 배울 수 있는 기회, 성장과 성숙할 수 있는 기회, 회개할 수 기회들입니다. 마지막 12월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기회로 남겨 두신 달입니다. 2018년의 마지막 남은 한 달, 우리는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회들을 통해 더 행복한 신앙과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등산가인 엄 대장이 “산이 자신을 거부하면 결코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라고 했던 말처럼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쓴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은혜와 기회를 주시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의 노력과 근면함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만나 정상의 기쁨을 만끽했다고 고백한다면, 또 다른 주자들에게도 내가 누린 성공의 기쁨을 나눌 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한 기회들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승리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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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담암교회, 권혁훈 목사 위임식예장(통합) 영주노회 소속 담암교회(예천군 호명면 소재) 예배당에서 지난달 5일 권혁훈 목사 위임식이 이웃교회 목회자와 성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위희원 목사(예남시찰장, 신풍교회)의 기도, 도재근 목사(호명교회)의 성경봉독, 권정호 목사(前 영주노회장, 봉화제일교회)의 ‘본분’(전 12:13~14)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강병주 목사(노회서기, 와현교회)의 권혁훈 목사 소개 후, 위임받는 목사에 대해 담암교회 성도들은 서약식을 했다. 권 목사는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소감을 밝히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목양에 전념하고,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나가겠다고 성도들 앞에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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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화해와 협력, 상생의 모델이 될 것”예장(통합) 경안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전희봉 장로)와 전남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박제수 장로)가 지난달 25일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에서 ‘복음, 나의 삶 속에서’라는 주제로 제17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인호 장로(경안노회수석부회장)의 인도, 강성모 장로(전남노회수석부회장)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주인을 향한 종의 자세’(벧전 2:18~21)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2부 환영식은 전희봉 장로의 사회로 임만조 장로(안동교회)의 ‘남선교회와 안동교회’ 특강이 있었다. 임 장로는 현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는 1921년 안동교회에서 시작된 ‘기독교 안동지역 청년면려회’가 그 효시였음을 강조했다. 이어 전희봉 장로의 환영사, 박제수 장로의 답사, 서기석 장로(총무)의 경안노회남선교회 소개, 김재준 장로(총무)의 전남노회남선교회 소개, 선물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서재철 장로(남광교회)는 “두 노회의 교류는 한국 교계의 화해와 협력, 그리고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요 지체로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두 노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는 지난 2003년 전남노회 서재철 장로와 경안노회 권오탁 장로가 협력해 교류행사를 이끌어냈으며, 이후 매년 초청과 방문으로 두 노회는 교류행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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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명성교회 권사회 하기수양회 가져구미명성교회(담임목사 원명국) 권사회 회원 28명은 지난 7월 10일~1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하와이 코나열방대학에서 권사회 하기수양회를 갖고 열방을 품은 선교 사명을 다시 한 번 점검 하며 헌신을 결단했다. 권사회 일행은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먼저 도착해 하와이 한국 기독교회를 돌아보며 수양회 일정에 들어갔다. 더불어 하와이 선교의 역사와 하와이 주재 한인교회를 돌아보았고,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권사회 상호간 친교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빅 아일랜드 하와이 본섬에 자리한 코나열방대학을 찾아가 그곳에서 이지훈 선교사의 안내로 열방대학의 역사와 현황을 소개받고 열방광장에서 예배를 드리며 세계를 품고 선교 열정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다짐하기도 했다. 코나열방대학은 1978년에 ‘아시아-태평양 기독교 대학’(Pacific & Asia Christian University : PACU)이라는 이름으로 하와이 코나에 세워졌으며 1989년에 열방대학(U of N)으로 개칭했고 모듈러 시스템(Modular System)으로써 전 세계 각 분교와 연계대학들이 모여 하나의 열방대학을 이루고 있다. 미국 하와이의 코나 섬에 소재한 열방대학이 가장 큰 열방대학이다. 조정혜 권사(권사회장)는 “그동안 선교에 대해 구호로만 외치고 소극적이었으나 이번 열방대학 수양회를 다녀온 후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됐다”며 구체적인 선교사역에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구미명성교회의 세계선교는 선교법인 송야선교법인을 설립해 북방선교에 상당한 결실을 보았다. 지난 10년 동안 미얀마 카렌족 고타뷰 신학대학을 풀 스칼라쉽으로 교수 전원과 학생 전원을 섬겼으며 현재에도 미얀마에 김건신 선교사, 캄보디아에 하혜자 선교사와 필리핀의 스모그 마운틴 지역을 섬기고 있다. 또한, 램 선교회를 조직해 중국 동북 삼성지역에 양 모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백두에서 압록강까지를 품고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다. 한편, 구미명성교회 권사회는 매 홀수 연도마다 해외 수양회를 결행하여 지금까지 출애굽여정 성지순례, 중국 북경, 사도바울여정 성지순례, 백두에서 두만강까지 비젼트립 등을 완성했고 2015년에는 중국 장가계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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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로연합회, 교역자·장로 부부 초청 수련회 개최청도군장로연합회(회장 도재천 장로)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청도칠곡교회에서 청도군 산하 70여 개 교회의 교역자와 장로 부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역자·장로 부부 초청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에배는 도재천 장로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최은혜 집사(청도칠곡)의 특송, 조삼수 목사(청도칠곡)의 ‘하나님은 나의 좋은 친구’(시 23:1-6)라는 제목의 말씀선포 후, 박영규 목사(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는 김세련 목사(정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함께 ‘성경에 나오는 동물 이름 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상품권을 나누어주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 양정석 군의회의장, 前 청도군수 이중근 장로, 도의원, 군의원 등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청도군장로연합회 제22회기 임원은 아래와 같다. ▲회장: 도재천 장로(신읍) ▲수석부회장: 이진태 장로(송금) ▲총무: 손정대 장로(정상) ▲서기 김성권 장로(풍각제일) ▲회계: 이승국 장로(상평) ▲감사: 박이현 장로(이서), 최병동 장로(신읍), 김형섭 장로(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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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구미노회남전도회 순회헌신예배 드려예장(합동) 구미노회남전도회(회장 최영호)는 지난달 23일 오후 2시 구미새로남교회(담임목사 최재덕) 본당에서 ‘필리핀교회건축 및 미자립교회 돕기’를 위한 제4차 순회헌신예배를 드렸다. 회장 최영호 장로(구미상모)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김홍호 장로(구미새로남)의 표어제창, 이준욱 장로(부회장, 구미새로남)의 대표기도, 서요한 장로(서기, 구미성은)의 성경봉독, 가브리엘중창단(구미제일)의 찬양, 박명권 목사(구미노회장, 구미선주)의 ‘여호와는 복 주시는 전능자’(출15:22~27)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박명권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아멘하고 순종하며 행하면, 하나님이 치유의 복, 부요케하시는 복,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의 복, 휴식과 생수(하나님 말씀)의 복, 영적 승리의 복을 주신다”고 권면했다. 이어 이상영 장로(증경회장, 구미제일)의 특별기도, 유인종 장로(회계, 구미상모)의 헌금기도, 색소폰선교회(구미제일)의 특송, 박도식 장로(총무, 구미사랑의)의 광고, 최재덕 목사(구미새로남)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헌신예배를 통해 드려진 헌금은 전액 필리핀교회건축 및 미자립교회 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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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현일고 졸업생 박성현 골프로 세계를 제패하다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선수가 지난달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US오픈 우승’으로 전세계를 제패한 감격의 순간, 또 하나의 환호성이 터진 곳이 있었으니 바로 구미 현일고(교장 구은주, 구미시 고아읍 소재) 교정이었다. 박성현 선수는 ‘닥공’(닥치고 공격)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거침없는 플레이와 장타, 그리고 필드에서의 침착함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알고 보면 박 선수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출전하는 대회마다 놀라운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찍이 스타 탄생을 예고했었다. 서울에서 태어난 박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골프채를 잡았고 본격적인 선수 활동은 중학교 때 지인의 권유로 구미현일중학교(교장 장상용)로 전학온 후 시작되었다. 이후 구미현일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6년 동안 장창용 재단이사장의 남다른 배려, 김낙현 감독(괴평교회 안수집사)의 올바른 지도, 그리고 ‘인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교육 철학을 가진 학교의 분위기 속에서 10대 중·후반기의 어려운 시기를 안정적으로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누구에게나 한 두 번의 위기는 오듯, 박 선수도 고등학교 시절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심리적 위축으로 골프채를 놓을 뻔한 위기가 있었다”고 장창용 이사장은 그 시절을 잠시 떠올렸다. 그러나 그 때 이사장 이하 모든 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박 선수에게 용기를 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다행히 박 선수는 그 시기를 잘 이겨냈다. 이후 박 선수는 KLPGA에서 연승을 거두며 골프 유망주로 떠올랐고, 2015년 12월 모교인 현일중·고등학교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을 비롯,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1420만원을 기부하면서 여자 골프 선수로서는 세 번째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또한, 박 선수의 어머니는 박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모교에 떡을 돌리는 등 지금도 고마움을 잊지 않고 표현한다고 한다. 현일중·고등학교는 64년 전통을 지닌 지역 명문 사학으로 ’지·덕·체 학교평가 경북최고 인성교육 대상‘을 지난 2년 연속 수상했다. 우수한 재원들이 구미는 물론 김천, 상주, 대구 등지에서 매년 입학을 희망하고 있고, 배구부, 씨름부, 골프부를 비롯 음악부, 연극부 등의 활약은 전국 대회의 수상 실력으로 이미 그 명성이 알려져 있다. 지금도 날마다 장창용 이사장 이하 교사들과 김낙현 감독은 박성현 선수의 활약을 기원하며 응원하고 있다고 한다. 박 선수의 ‘US 오픈 우승’ 소식에 “할렐루야~!”라고 첫 마디를 외쳤다는 김 감독은 “제가 한 것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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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기독교연합회 연합찬양제 개최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신덕 목사) 연합찬양제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영천제일교회(민광 목사)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천지역 10개 교회 14개 팀이 출연한 이날 연합찬양제에는 김성진 교수(대신대 교수)와 김나문 가스펠 재즈중창단이 특별 출연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사무총장 이상도 목사(화산)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찬양으로 인해 교회와 단체 간 불편함과 시험거리가 발생되어선 안 된다는 뜻에 따라 순위를 정해 시상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참석자들에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의 기쁨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준비 과정에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신청한 교회가 많아 기뻤으며, 은혜로운 모임이 됐다는 평들이 많아 감사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날 찬양제에 앞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민광 목사(성시화운동본부장·영천제일)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정태 장로(부본부장·영천제일)의 대표기도, 양유종 목사(부본부장·서광)의 ‘여호와를 찬양하라’(시 145:1~3)란 제목의 설교, 정신덕 목사(연합회장·호당)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연합찬양제는 포항극동방송 정인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어 10개 교회 14개 팀의 찬양이 드려졌다. ※ 이날 출연한 찬양팀은 아래와 같다. *믿음이 있으니 - 아리엘 중창단(영천제일) *은혜 아니면 – 아이노스 중창단(봉동) *놀라운 주 은혜 – 동성교회 찬양대(영천 동성) *내 삶은 주의 것 – 사랑받는 자들 찬양팀(금호남부)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 비파와 수금 중창단(금호중앙) *주는 반석 – 문화교회 찬양대(문화) *거룩한 성 – 특별출연 김성빈 교수(대신대학교 대학원장) *내가 너를 도우리라 – 임마누엘 찬양선교단(크로마하프 금호제일) *예수 내 친구 – 서광교회 중창단(서광) *태초에 하나님이 – 할렐루야 찬양대(영천동부) *찬양하세 주 찬양 – 백합 중창단(영천) *매일 주만 섬기리(I will selwe the lord all my day) - 봉동교회 찬양대(봉동) *이제야 돌아봅니다 – 안의와, 에스더 중창단(영천제일) *믿음의 축복 – 샬롬 중창단(영천동부) *예수 사랑하심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 특별출연 김남훈 가스펠 재즈밴드 *주의 모든 일에 감사드리며 – 호산나, 할렐루야 연합찬양대(영천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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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 나의 부활!- 부활절연합예배(포항, 경주, 경산, 영천, 고령, 영덕)2018년 부활절을 맞아 지난 1일 포항시, 경주시,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영덕군 기독교연합회에서 각각 부활절 연합예배가 드려졌다. 포항시기독교연합회(회장 조근식 목사, 포항침례)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김장환 원로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부활절을 생각하며”란 말씀선포, 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정 목사, 경주남부)는 경주남부교회당에서 오세원 목사(대구칠곡)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자의 삶”이란 말씀선포, 경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윤 목사, 인흥)는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당에서 김형국 목사(하양)의 “부활의 주님을 모신 축복”이란 말씀선포,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도 목사, 영천화산)는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손병렬 목사(포항중앙)의 “부활신앙”이란 말씀선포, 고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문식 목사, 대가야)는 고령 대가야 문화누리 대강당에서 박성순 목사(대구 봉덕)의 “부활신앙”이란 말씀선포,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주원 목사, 영덕읍)는 영덕 강구교회(담임목사 연제국)당에서 김주원 목사의 “하늘을 바라보자”란 말씀 선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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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가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지회장 김동욱 집사) 주최로 지난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본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모두 20개 팀이 참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 10일 오후 5시 엄지혜 포항MBC MC 사회로 시작된 포항성가합창제에는 CTS와 극동방송 등 각 방송국 전속합창단과 각 교회 찬양대, 여성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중창단 등이 합창과 중창, 오페라,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은혜로운 음악 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난 대회처럼 성적 평가에 따른 시상자 선정 없이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참가팀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참석한 성도들의 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성가합창제 첫날 가장 긴장되는 첫 무대는 70여명의 기쁨의교회 살롬찬양대가 웅장한 찬양곡 ‘주기도문’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뒤이어 흥겨운 리듬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송도교회 글로리아윈드앙상블, 전문 성악인들로 구성된 포항극동방송 전속성악앙상블의 아름다운 찬양 등이 이어졌다. 모든 참가팀들의 순서가 끝나고 마지막에는 연합찬양 ‘주기도문’을 부른 후 대흥교회 김성원 목사의 축도로 첫날 행사를 마쳤다. 지난 17일 두 번째 열린 성가합창제는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의 ‘예수 나의 기쁨’ 찬양으로 시작됐다. 농촌교회들을 순회하며 찬양을 통해 영광 돌리는 것은 물론 성도들을 위로하고 목회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찬양을 통해 섬기는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포항CBS 여성합창단,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오페라 등, 모든 참가팀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마지막 참가팀인 포항장성교회 시온찬양대는 최대 인원 100여명의 대원이 ‘평화의 땅’ ‘사셨네! 이겼네!’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첫날에 이어 둘쨋날도 김승 목사의 색소폰 특별 연주는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마지막 순서로 모든 참가자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주기도문’을 부른 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박석진 대표본부장(장성)의 축도로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는 막을 내렸다. ※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에 참여한 찬양팀은 아래와 같다. 1부 포항성가합창제: 기쁨의교회 샬롬찬양대, 송도교회 글로리아윈드앙상블, 포한극동방송 전속앙상블,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 동부교회 시온찬양대, 중앙교회 엔젤어린이합창단, 소망교회 성가대, 포항카리스여성합창단, 대송교회 하늘씨앗중창단, 대흥교회 할렐루야찬양대 2부 포항성가합창제: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 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 충진교회 예루살렘찬양대,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 흥해교회 찬양대, 포항CBS 여성합창단,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충진교회 노래하는 아이들, 장성교회 시온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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