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동차 만들고 영화도 보고’… 영주시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 인기영주시, 부릉부릉빵빵 아이누리 자동차극장 선보여‘맘껏 놀이하며 특별한 자동차 안에서 소확행 경험 ▲영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 어린이 박스자동차 전용 극장 선보여. 영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관장 박정화)이 어린이 박스자동차 전용 극장을 선보여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 아이들은 상자 속에 올망졸망 들어앉아 영화에 집중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은 직접 오리고 꾸며 붙인 나만의 박스 자동차 안에서 야외상영하는 영화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간단한 먹거리와 돗자리를 준비해 푸른 잔디밭에서 맘껏 뛰고 놀이하며, 특별한 박스자동차 안에서 재미난 영화도 보는 소확행 가족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토) 옛)도립도서관 잔디밭에서 영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신청 받은 60가정 200여명이 참여했다. 아이와 부모가 각자 준비한 종이박스를 예쁘고 멋지게 꾸며 자동차로 만들어 아이가 그 박스자동차를 타고 동화작가 권정생선생의 「엄마까투리」를 관람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은 자리를 깔고 스크린 가까이서 영화를 보면서 깊어가는 초여름밤 반짝이는 별빛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체험했다.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여건이 허락되면 좀 더 많은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2017년 6월 개관해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뿐만 아니라 실내놀이터 운영, 장난감 수리를 하는 삐뽀삐뽀 장난감 병원 운영, 영주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회원 및 주민대상으로 장난감 세척소독 서비스, 놀이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선산보건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조기 방역 소독 실시구미시 선산보건소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차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기 서식지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조기방역을 실시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기들의 활동시기와 번식속도가 빨라지고, 모기가 유충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는 기간이 짧아져 개채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하수구 및 물이 고인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철 조기방역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내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막소독 및 분무, 연무소독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복개천 일대 및 선산읍내 하수구, 주거지 주변 웅덩이, 공원 등 모기 주요 서식지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모기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대책으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는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오염물질 제거 및 생활쓰레기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에 동참하여 주시고, 방역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는 점을 양해와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
경산시 드림스타트, 2019년 학령기 아동『꿈나무 건강검진』실시경산시 드림스타트(시장 최영조)는 학령기 아동 95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사업은 1년 단위로 아동들의 신체발달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질병이나 신체 이상 징후의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산 세명병원, 하양 중앙내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검진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혈액형, 혈당, 빈혈, B형 간염 항원/항체, 콜레스테롤 등), 소변검사(요산, 요단백, 요당, 요잠혈 등), 흉부 방사선 검사 등 20여 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검진 결과 2차 검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 검사와 의료비 지원, 안경맞춤 서비스 지원, 치과 치료 등 검진 결과를 반영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추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및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과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쾌적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 운영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월 9일부터 7월말까지 쾌적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사업단은 이용자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자로 청소하기 힘든 경로당의 건물외벽 물청소, 창틀 및 싱크대 찌든 때 제거, 냉장고 및 각종 집기비품 청소 등 누적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화장실, 주방 방역소독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은 지난해 100개소에 이어, 금년에도 오래되고 낡은 경로당 10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경로당을 방문하는 이용 어르신 및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에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 및 정책공유를 위한 워크숍 열려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설계검토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주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했으며, 법령 개정 등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재해위험지역 관리 및 해빙기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관련 공무원들과 포항․경주 재해예방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각 사업장의 공정이행상황 및 안전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살피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집중해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정부에서는 풍수해 위험이 우려되는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지역 및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투자를 확대하여 재해위험지역‧우수저류시설‧소하천 정비사업에 7,129억원, 풍수해위험 생활권 정비사업 등에 27억원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올해 재해위험지구 981억원, 풍수해생활권 8억원, 위험저수지 65억원, 급경사지 225억원, 소하천정비사업에 887억원 등 총 2,16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과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특별히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위험요인을 살피고 공사장 안전관리와 견실시공을 당부하는 한편 “올해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자살예방사업 확대 시행... 자살률 감소와 생면존중 문화 조성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북 도내에서 연간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은 696명으로 하루 평균 1.9명꼴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 당 26.0명으로 전국의 24.3명보다 1.7명이 많고 OECD 국가 평균 11.9명보다는 14.1명이 높다. 경북도는 이러한 비극적 사망을 막기 위해 정신건강 기반 구축, 스스로 목숨을 끊는 길목을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2019년 자살예방시행계획’을 수립해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으로 생명을 살린다. 2015년 보건복지부의 심리부검 결과발표에 따르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88.4%가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었으며, 이 가운데 우울증이 7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하지만 정신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사람은 각각 15%, 25.1%에 불과했다. 특히 경북도는 지역은 넓은 반면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거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시군이 많아 접근성이 더욱 낮았다. 이에 경북도는 센터가 미설치된 9개 시군에 올해까지 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사례관리 등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는 한편 역량강화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내 곳곳에서 살아가는 위기자를 찾아 생명을 지켜내는 생명지킴이 2만 6천명을 양성하고 생명사랑 기관으로 125개소 파출소를 추가 지정, 동네 병․의원과 약국을 포함 총 700개소를 운영해 보다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아울러, 생명지킴이가 실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했을 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해당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추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웹 시스템을 구축 배포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자살예방 환경 조성으로 생명을 구한다. 경북도는 도농복합지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농약음독이 약 2배 정도 높고 농림어업 종사자 비율도 높다. ① 전국 대비 약 2배 높은 농약음독 비율 ∙ 경북 : 목맴(50.7%) > 농약(15.8%) > 가스중독(15.5%) > 추락(9.5%) ∙ 전국 : 목맴(52.3%) > 추락(15.2%) > 가스중독(14.8%) > 농약(6.7%) ② 전국 대비 약 2.8배 높은 농림어업 종사자 비율 *전국 5% ∙ 경북 : 무직(47.7%) >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3.8%) > 단순노무종사자(7.3%) 순 ∙ 전국 : 무직(53.8%) > 서비스종사자 및 판매종사자(10.5%) > 미상(6.9%) 순 이에 지금까지 한국자살예방협회 공모와 일부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제한적으로 추진해오던 ‘생명사랑 마을 조성사업’에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전 시군으로 확대, 올해 2천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는 정신건강검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 대표 주민의 생명지킴이 활동 지원, 자살위험군에 대해서는 상담 및 전문치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농촌지역의 충동적 음독을 차단하고 마을 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밖에 응급실을 내원하는 자살시도자를 해당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35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103명이 연계돼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올해에도 보다 많은 자살 시도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응급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종사자에 대한 장려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생명존중 문화 조성으로 생명사랑 이어간다. 경북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살 사망률은 42.5명으로 OECD 국가 평균(18.4명)보다 약 2.3배가 높다. 이에, 도는 어르신 2만명을 대상으로 자살사고, 우울 등을 포함한 5가지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정상군에 대한 회상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을 통해 노년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마음건강백세’사업을 중점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도와 교육청, 시군, 학교가 협조체계를 구축, 학교를 기반으로 예방에서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성장학교’사업을 올 4월부터 80개 중․고등학교에서 확대․운영한다. ※ 10대 사망원인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경북) -‘00년(12%) → ‘05년(13%) → ‘10년(26%) → ‘17년(29%)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자살문제는 우리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과제로 도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귀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골마을 주민들 건강은 우리가 지켜드려요~!김천시는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을 2019년 1월 17일(목) 대덕면 관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은 김천시, 화요일은 영동군, 수요일은 무주군에서 이동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김천시가 주관하고 영동군과 무주군이 참여하며 김천시에서는 보건·의료 행복버스 운영을 무주군은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도봉생활권 9개면(김천시: 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부항면, 대덕면,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무주군: 설천면, 무풍면) 60개 권역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120회 운영한다. 의료팀은 내과전문의를 포함한 7명의 전담의료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형버스(45인승)을 개조하여 방사선실, 병리실, 심전도기, 혈액분석기, 초음파기 등을 갖춘 의료서비스룸을 설치하고 진단장비와 검사장비, 지원장비 및 의료비품을 구비하여 정기적으로 순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379명의 유소견자를 발견하여 병․의원에 의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경계를 넘어 삼도봉생활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과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주시, 2019년 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영주 축산 명품화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9년 축산분야 시범사업’ 대상 농가 신청을 받는다. ‘2019년 축산분야 시범사업’은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양돈농가 전염병방지를 위한 고온건조방식 대인소독장비 활용기술 등 3개 분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영주한우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 숙성기술 활용 저지방부위 부가가치 향상기술 시범 △양돈농가 전염병방지를 위한 고온건조방식 대인소독장비 활용기술 △흑염소 개량을 위한 종모개량 시범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한우번식우 수정 28일 이후 혈액 채취로 조기임신진단 △번식효율 향상을 위한 번식장애 및 계획번식사업 △축산과학원협력 거세우 DNA분석 육질형, 성장형 구분 맞춤형 사육 실증사업 △영주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맞춤형 종합 컨설팅 △귀농·귀촌인 중 양봉희망농가 교육 등 축산업을 시작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별로 해당 농가의 신청을 받아 2월초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 농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동 담당자, 사업 담당자(054-639-7497)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업인 및 농업단체 등 신청대상자는 사업별로 검토 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영주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예방 및 차단 홍보 나서영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예방 및 차단을 위해 시민 및 농가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100%이며, 현재까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양돈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돼지고기나 돼지 부산물의 반입, 비행기나 선박에서 나온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 급여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중국 라오닝성 선양시에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에서 93차례 발생했으며 지난 1일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축산농가에서는 3천7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철저한 농가 소독과 차단방역이 기본인 만큼 농장 출입자 및 출입차량의 철저한 통제와 중국을 포함한 ASF발생국 여행 자제, 불법 축산물 휴대·반입금지 등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교육과 한돈협회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교육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관련자를 비롯해 일반 외국인 근로자 등 시민 모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제5회 자살예방의 날 행사 “희망의 날개를 펼치며”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와 경북과학대학 간호학과, 구미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5회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6일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전 시민이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살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것이다. 행사장에는 ‘희망의 날개 포토존’, ‘생명 사랑 메시지 적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비즈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었다. 식전행사로는 청소년 밴드, 구미시립무용단, 태권도 시범, Yes 구미합창단 등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자살예방사업 보고, 공모전 시상,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감사패 증정, 축사, 생명 지키기 7대 선언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 행사에 축사 순서를 맡은 이진호 목사(구미기총회장, (사)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공동회장)는 행사 운영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자살’ 생각을 넘어 ‘살자’의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생명 사랑 운동에 동참하자”고 호소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