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년 우울감·외로움 완화···경운대를 찾아가다선산보건소는 26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 앞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1인 가구의 증가, 경제불황, 학업·취업의 어려움 등으로 우울 위험군, 자살 생각률이 증가하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고민 상담관, 소통관의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하고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숨은 낱말 찾기, 스트레스 해소체험, 커피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신건강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참여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학업, 취업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
『안동형 인사동 거리』 태사길 플리마켓 운영 ‘50년만의 외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태사광장을 거점으로 중구동 태사길 일대를 ‘안동형 인사동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태사광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곳에서 이달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골동품 경매,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70년대 안동 시내의 주요 거리 장터였던 원도심 태사길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50년 만의 외출’이란 부제로 운영한다. 웅부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며, 5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14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태사광장에서 골동품·민속품의 전시·판매·경매를 통해 특색있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골동품·민속품 판매·경매의 경우 행사일 외에도 매주 토요일(14:00~17:00)에 태사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태사묘에서 웅부공원까지 이어지는 거리에는 안동시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의 집집마다 숨어있는 추억의 물품을 가져와 현장에서 판매하고, 경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집 숨은 보물전(우숨보)’도 개최한다. 우리집 숨은 보물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숨은 보물(LP판, 고미술품 등)을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054-589-6348)에 상시 접수하고 경매 출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태사광장 야외 버스킹 공연과 근대역사기록 거리 사진전도 함께 운영하여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태사길 플리마켓은 ‘인사동 거리’를 테마로 골동품 쇼핑, 경매 등 특색 있는 콘텐츠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 상권 및 원도심이 활력을 회복하는 마중물 사업이 될 것”이라 밝혔다.
-
5월엔 호미곶으로 떠나요! 포항시, 생태관광 3종 이벤트 펼쳐포항시가 5월 한 달간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호미곶 일원에서 해양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 녹색관광 3종 프로그램으로 지오(Geo)특공대 호미곶 대작전과 포항의 인어 해녀 해남체험, 야심만만 영일영화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 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에 ‘한반도 동끝마을, 호미곶으로의 초대’를 제목으로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가 확보된 가운데 추진되는 MZ세대 타깃 신개념 컨텐츠 프로그램이다. ‘지오특공대 호미곶 대작전’은 특별한 지질자원인 호미곶 해안단구(바다 계단)를 무대로 생태계 균형을 지키기 위해 돌의 정령과 함께 ‘지오특공대’를 꾸려 호미곶 지질을 조사하는 특공대 단원이 된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며, 미션을 해결하며 생태·해양관광의 중요성을 배우는 아날로그 체험이다. 약 2시간 30분 동안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중심으로 지도와 돋보기를 이용해 10가지 특별한 미션을 해결하면 특별한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총 14회) 오후 2시경 시작된다. 이와 함께 호미곶 일원 생태관광의 또 하나의 축이자 육지 해녀의 대표인 호미곶 해녀를 만나보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포항의 인어 해녀 해남체험’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이달 13일과 14일, 20일과 21일 토·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항의 인어인 해녀·해남을 주제로 ‘인어 레크레이션’, 포항 해녀 이야기(시극), 토크콘서트, 그리고 상시 체험(호미태왁‧생태 그립톡 만들기‧해녀 옷 체험) 등 색다른 호미곶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야심만만(夜心滿灣) 영화제’는 이달 12일~14일, 19일~21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반까지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힐링생태영화제(라이브오브파이, 월-E, 아바다:물의 길, 투모로우)와 버스킹공연, 해맞이 요가, 해안 플로깅 등으로 마련돼, 호미곶의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호미곶 생태 녹색관광 홈페이지(https://homigot.org) 또는 지오특공대 신청홈페이지(https://homihomi.modoo.at/)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담 운영사(☎070-7709-3331)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호미곶은 상생의 손과 함께 전국적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호미반도 일대의 해양 생태자원이 가지는 숨은 관광매력 또한 풍부한 곳”이라며, “호미곶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생태 녹색관광 3종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분석해 하반기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호미곶 광장 주변과 새천년기념관 내부 리모델링 등 노후 관광지 시설의 재생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호미곶 일원을 포함한 호미반도 일원에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연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생태자원을 비롯한 인문 자원을 활용해 미래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
울진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황리 폐막!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폐회식은 대회 운영결과 발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 종료를 알렸다.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0개 종목, 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종합시상에서는 진흥상은 청도군, 화합상은 경산시, 응원상은 김천시, 마지막으로 개최지인 울진군은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군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가슴 벅차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군민들과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 시군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울진에서 개막!경북도는 2일 금강송의 고장 울진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대회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2개 시군 5천여명(선수 및 임원 2,170, 초청·관람객 등 2,830)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 정식종목 (10) : 육상, 씨름, 게이트볼, 역도, 배드민턴, 탁구, 족구, 파크골프, 당구, 볼링 ** 시범종목 (2) : 수영, 한궁 대회 기간 중 경상북도장애인 육상실업팀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육상경기 퍼포먼스를 펼쳐 보여 장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구미대 치어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4년 만에 열리는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에 시군 선수단 입장 시 뜨거운 박수와 열띤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경북도, 울진군, 경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했고, 의료부스와 응급차 운영 등 신속한 후송체계를 마련해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에 앞서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증가함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이철우 도지사)은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손병복 울진군수 및 울진군민,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과 불굴의 투혼으로 도전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3일 16시 울진종합운동장 내 실내테니스장에서 단체종목 시상, 대회기 전달(울진군➝구미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
구미시, 자원재활용 실천···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회장 이천호) 주관으로 4. 14.(금) 11시 구미농산물도매시장 후면 주차장에서 『2023년 3R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 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인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은 생활 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자원을 아끼고,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운동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2년 한 해 차량 40대 분량의 재활용품(131,575Kg)을 수집하는 등 매년 농경지나 주택가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 수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민들에게 큰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천호 새마을지도자구미시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는 3R운동을 시민 모두에게 알리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생활 주변의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해 자연사랑,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녹색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
경북도 빠른 산불 진화, 남다른 이유 있었네!경북도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빈 틈 없는 야간 진화로 24시간 이내 진화체계를 갖추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가뭄이 심한데다 경북은 산지가 많고 고도가 높은 지형 탓에 산불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쉽다. 이에 산불 초기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62명의 전문 산불진화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5대, 산불장비세트 등 1255점을 보유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운영, 신고접수 즉시 도내 전 지역에 출동하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주간뿐만 아니라 헬기가 활동할 수 없는 야간에도 진화 활동을 펼치며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 산불 피해면적을 최소화한다. 실제로 지난 3일 발생한 영주 평은면 산불과 지난달에 발생한 예천, 상주 등 중·대형 산불에서 야간 진화 활동으로 24시간 이내 주불 진화에 성공해 산불 진화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과 함께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대형 산불 현장 대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23개 시군에 총 112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구성돼 있으며, 산불 예방·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신속한 진화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유난히 산불이 많은 올해 대형 산불의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하는 등 화마와 싸우는 산불진화의 숨은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1만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로 전국 629만ha 중 21%를 차지하며, 산림의 43%는 불에 잘 타는 침엽수림이다. 또, 지면에는 낙엽층이 쌓여 있어 많은 양의 물을 집중적으로 뿌릴 수 있는 대형 소방헬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대형 소방헬기가 도입되면 육상과 지상 진화가 동시에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주·야간 적극적인 진화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지역 산불 진화의 주역인 진화대원들의 발빠른 대응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상모교회와 중증 장애인가정에 가사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실시(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지난 28일,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와 함께 구미지역 중증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가사지원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가사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지원 대상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지적장애인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건강과 직결되는 주거환경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구미상모교회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대청소 ▲화장실 개·보수(변기 및 세면대 교체) 등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당사자에게 청소 방법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담임목사는 “이번 봉사를 통해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단원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눌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재가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함께해준 구미상모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의 이웃인 지역장애인이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상모교회는 지난 2022년 4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의 삶의 질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함께하고 있다.
-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열어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은 지난 22일 봉화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의 주관으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안동의료원의 가정의학과 진료,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중식과 간식을 제공했으며 세탁서비스(이불), 이·미용, 공예, 노래자랑 등을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정경화 봉화분관 분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돼 주민들이 좀 더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영덕 청소년센터, ‘1388영덕멘토지원단 발대식’ 개최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388영덕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1388멘토지원단’은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일정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한다. 또한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지지망을 형성해 1:1 맞춤서비스 지원, 매월 정기적인 교육 및 사례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1388영덕멘토지원단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리적·정서적 지지, 생활 관리, 학습지원, 문화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잠재력 발견과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