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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5)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5)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안대선 선교사(W.J.Anderson, 1890~1960) 목차 서문 1. 안대선의 출생지 2. 안대선의 출신대학과 신학대학원 3. 안대선의 결혼과 사별 4. 안대선의 안동선교부 부임 5. 안대선과 안동기독청년면려회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 7. 안대선의 그 외 사역 8. 안대선의 퇴임 및 별세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2) 1) 전국청년면려회 조직(2) 안대선은 전국청년면려회 상임총무로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면려회 운동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했는데, 창립총회부터 창립 10주년이 되는 6회 총회 시까지 상임총무를 역임했다. 안대선은 기관지인 진생(眞生)을 통해 “면려회가 1927년 6월 현재, 창립된 지 6년 만에, 전국연합회가 조직된 지 3년 만에 엄청나게 발전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했다. 조선면려연합회는 당시 전국에 300여회, 회원이 10,000여명, 노회를 구역으로 한 연합회가 7처나 되었다. 하지만 안대선은 “면려회연합회가 지금의 발전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 만한 기념사업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청년면려회 사역은 아동성경학교와 성경구락부를 통한 계몽 활동으로 확산되어 학생들을 위한 전도와 신앙교육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대사회적으로는 절제운동, 물산장려운동, 폐창운동 등을 통해 신앙과 생활을 일치시키는 데 큰 역할을 감당했다. 특히 절제운동은 술, 아편, 축첩, 매음, 잡기 등 사회악에 대한 정화운동으로 강력한 호응이 있었으며, 물산장려운동도 사치를 배격하고 검소한 생활을 강조한 것으로 이 두 운동은 당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안대선은 면려회의 성격에 대해 분명하게 밝힌 바 있다. 면려회가 연회(宴會)나 사교적 기관으로 준비된 조직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면려회가 교회 청년들의 친교의 장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면려회 사업의 주요부분이 아닌 종속사업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안대선의 소견은 1927년 당시 면려회 안에서 남·여 청년들의 교제 문제로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는 면려회가 남·여 교제의 장(場)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기독청년면려회 후원 기독청년면려회는 1925년에 기관지 진생(眞生)을 발간하여 전국 교회에 보급하면서 문서선교를 통해 청년들의 신앙훈련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안대선은 면려회 기관지인 진생에 기고한 많은 글을 통해 면려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안대선이 진생에 기고한 글이다: ‘면려회를 재미있게 진행시키는 방법’(제3권제3호, 제3권제4호), ‘면려회 원칙에 대하여’(제4권제3호, 제4권제4호, 제4권제6호, 제4권제11호, 제4권제12호). 또한, 1929년 9월에 개최된 제18회 장로교 총회는 매년 2월 첫째 주일(창립주일)에 전국교회가 면려주일로 지키도록 결의함으로써 전국의 교회들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라는 표어대로 그리스도와 교회에 헌신할 수 있게 했다. 1932년 9월에 개최된 제21회 장로교 총회는 면려부를 상설부서로 두기로 결의함으로써 면려운동이 한층 더 강조되었다. 따라서 청년면려회는 더욱 확산되어 많은 교회들이 면려회를 조직하여 1934년에는 전국에서 1,067개 교회가 면려회를 조직했고, 26개 지방연합회가 조직되었으며, 전국의 회원 수는 3만명이 훨씬 초과할 정도였다. 3) 전국청년면려회 총무 안대선과 부총무 권중윤 권중윤은 1900년 2월 3일 안동교회가 위치한 안동군 법상동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대구 계성학교 학생으로 대구 3·1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검거되어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른 애국청년이었다. 계성학교를 졸업한 후 안동으로 내려온 권중윤은 안동교회에 출석했으며, 안대선이 소개한 청년면려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초대회장으로 피선되었다. 이후 안대선은 권중윤과 함께 호흡을 맞춰 1921년 6월 안동지역 청년면려회가 조직될 수 있었다. 1922년 귀경한 안대선과 권중윤은 청년면려회를 전국에 소개하는 일에 헌신했으며, 1924년 12월 2일 서울 피어선신학교에서 열린 기독청년면려회조선연합회 총회에서 안대선은 총무, 권중윤은 부총무로 피선되었다. 안대선은 권중윤의 활동상을 이렇게 회고한 적이 있다: “군(君)이 도와주던 면려회 사업만은 점점 더 흥왕하여 이 회를 전국적 운동으로 만든 동기도 여기서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권중윤은 안대선과 함께 기호지방과 호남지방 순회활동을 하다가 1927년 1월 30일, 28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인(死因)은 과로로 알려져 있다. 안동에서 서울로 이임한 지 5년 만의 일이었다. 권중윤은 기독청년면려운동을 위해 헌신하다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최초의 순직자라고 할 수 있다. 4) 기독청년면려회의 해체 1931년 만주사변과 1937년의 중일전쟁을 일으킨 일제는 전시체제 하에서 한국 주재 선교사들을 더욱 감시하고 탄압하였다. 특히 1930년대 신사참배 저항의 배후에 선교사들이 있다고 판단한 일제는 선교사들에 대한 탄압과 회유를 병행했으며, 통제와 단속을 더욱 강화하였다. 결국 교회와 기독교 단체에 대한 일제의 탄압으로 1938년 9월에 개최된 제27회 장로교 총회가 신사참배를 결의한 직후인 9월 19일 기독청년면려회도 해체되었다. 일제는 1940년대에 들어와 서양 국가들과의 외교관계가 점차 악화되자 한국의 외국인 선교사들을 본국으로 송환시켰고,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이후 대부분 선교사들은 억류·추방되었다. ▲해방 후 재건된 기독청년면려회는 1947년 10월 새문안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청년회 전국연합회 창립총회를 통해 조직이 정비되었다. 사진은 1954년 4월 22일 안동교회에서 개회된 장로회 제39회 총회에서 ‘기독청년면려연합회 제5차 전국대회’ 모습.(사진6)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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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장로회, 시무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예장통합 영주노회장로회(회장 김시용 장로)가 주관하는 ‘전회장 초청, 2022년 시무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가 지난 2월 11일(금) 오후 2시 영주노회회관에서 열렸다.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모인 이날 행사에는 영주노회 임원을 비롯해 목사회, 장로찬양단, 장로산악회, 남선교회, 여전도회 회장단 및 장로회전회장, 장로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장호 장로 인도로 드렸으며, 직전회장 최경도 장로 기도 후, 금교성 목사(영주제일교회)가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안식”(마11:28~3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석교진 장로), ‘노회와 본회발전을 위해’(안병주 장로), ‘한국교회를 위해’(나인식 장로) 함께 기도했고, 금교성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하례회는 총무 정병주 장로사회로, 회장 김시용 장로 새해인사, 영주노회장 김영수 목사 축사, 장로회가 제창 후 전회장 강봉구 장로의 마침기도로 행사를 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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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 열려신임회장에 김인규 장로 ▲ 명예회장 이상철 장로가 신임회장 김인규 장로(우)에게 남전도회기를 인계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2일 오전 11시 인동교회(김성길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임회장에 김인규 장로(인동교회)가 선출됐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표어 아래 모인 이날 총회에는 경북노회 김종화 목사를 비롯한 노회 임원, 전국남전도회 회장 임성철 장로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인동교회 김성길 목사는 “위기의 상황은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 위기시대에 성령의 충만한 에너지를 공급받아서 재도약하는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길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축하 및 표창의 시간에는 증경회장 신덕일 장로의 격려사, 전도선교부장 송종필 목사의 축사, 전국남전도회 회장 임성철 장로의 격려사, 공로패 전달, 장학금 전달, 41회기 실무 임원에게 선물 증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인규 장로는 “부족하지만, 전심전력을 다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연합회를 섬기는 회장이 되겠다”며 “임원진의 협조와 증경회장님들의 지도 편달을 부탁한다”라고 인사했다. ▲제42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진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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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및 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 정기총회 열려신임 회장에 전인만 장로 취임 ▲ 신임 회장 전인만 장로(좌)가 직전회장 정대승 장로로부터 대회기를 받고 있다. 예장통합 영남지역 제46회 교사교육대회가 지난 1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와 ‘교회학교의 회복’이라는 목표 하에 14개 노회에서 209명의 아동부 교사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예배, 개회식, 모범교사 가정시상, 모범노회(포항노회, 포항남노회) 시상,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오후 4시에는 제46회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 정기총회가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임 회장에 전인만 장로(영주노회, 와현교회)가 추대됐다. 1부 예배는 전인만 장로 인도로, 이병운 장로 기도, 전회장 이시영 장로가 ‘거룩한 꿈을 따라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권덕현 집사에게 공로패 수여, 김성수 목사에게 감사패 수여, 조동수 장로에게 임직패 수여, 제45회기 지연합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임원개선, 신임 회장 취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신임 회장 전인만 장로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교사교육대회가 은혜롭게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영남지역의 어린 생명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해나가는 교사들이 되시길 기원한다. 저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 제46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및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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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영남협의회, 신년인사회 및 임원회 가져▲ 영남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경북지역 교직자들이 회원들 앞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예장합동 영남협의회(대표회장 장재덕 목사)는 지난 1월 21일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 시무)에서 신년인사회 및 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남지역 목회자와 장로들은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회복하고 건강한 교단으로 세우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차기 회장 김종혁 목사 사회로, 상임회장 김봉중 장로기도, 장재덕 대표회장의 ‘살아있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 명예회장 이승희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어 사무총장 최인수 목사 사회로 가진 신년인사에서 장재덕 대표회장은 “교단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역할을 잘 감당하는 협의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총회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상윤 목사가 전했다. 신년 하례인사는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 진행으로 실무임원 인사, 각 지역별 교직자 소개와 인사, 참석한 내빈의 인사가 이어졌다. 한편, 영남협의회 제4회기는 임원세미나, 노회장·협의회장·장로회장 당선 축하예배 및 체육대회, 제107회 총회 당선인 축하예배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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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영주노회, 춘양·봉화, 예천, 영주지역 제직세미나 열려▲춘양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오세원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춘양·봉화지역 제직세미나 영주노회 교육자원부 주관 춘양·봉화지역 제직세미나가 지난 1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춘양교회 본당에서 70여 명의 제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배는 영주노회 교육자원부 총무 조승호 목사(춘양교회) 인도로, 강종구 장로(봉화제일) 기도, 강사 오세원 목사(대구 은성교회)가 “좋은 제직, 무슨 힘으로 감당할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조승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천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제직원들이 말씀을 받는 모습. ▪ 예천지역 제직세미나 영주노회 교육자원부 주관 에천지역제직세미나가 지난 1월 20일(목) 오전 10시 예천교회 본당에서 제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배는 영주노회교육자원부 서기 신용균 목사(문수교회) 인도로, 조현창 장로 기도, 강사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노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 축도로 마쳤다. ▲영주동산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박석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영주지역 제직세미나 영주노회 교육자원부 주관 영주지역제직세미나가 지난 1월 20일(목) 오후 2시 영주동산교회 본당에서 제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배는 영주노회 교육자원부 부장 이철희 목사(석포교회) 인도로, 박재실 장로(영주동산교회) 기도, 강사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전노회장 김창진 목사(영주동산교회) 축도로 마쳤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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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식’ 거행장로 1명, 장립집사 30명, 권사 78명 등 새일꾼 109명 세워 ▲ 김천제일교회는 1월 21일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식을 가졌다. 임직식에서 장로임직, 집사취임, 집사임직, 권사취임을 받는 직분자들이 손을 들고 서약하는 모습. 김천제일교회(예장합동, 조병우 목사 시무)가 새해를 맞아 1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본 교회당에서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식을 가졌다. 김천제일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손님을 초청하지 않고 본 교회 성도들로만 예배를 드렸으며, 엄숙한 가운데 은퇴식과 임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32년간 장로로 교회를 섬긴 윤상탁 장로 서중석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고, 고석동 집사를 비롯한 11명이 집사은퇴를, 권정애 권사를 비롯한 21명이 권사은퇴를 했다. 또 임직식에서는 조현세 장로가 장로임직을 받고, 김기수 집사를 비롯한 9명이 집사취임을 했으며, 김강천 집사를 비롯한 21명이 장립집사 임직을 받고, 권은희 권사를 비롯한 78명이 권사취임을 했다. 당회장 조병우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조동근 장로(부노회장, 부곡광명교회)가 기도를, 최선태 목사(대현교회)가 ‘직분자의 바람직한 마음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고 직무를 맡기시는 이유는 ‘상’을 주고 싶어서이다”라며,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할 때 그것이 복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은퇴식과 3부 임직식도 당회장의 인도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직분자들의 서약, 장로와 집사에게 안수기도, 권사에게 취임기도가 이뤄졌으며, 당회장이 새로운 직분자들의 이름을 교회 앞에서 공포했다. 임직자와 성도들에 대한 권면 메시지는 김성수 목사(김천서문교회)가, 축하 메시지는 김낙주 목사(인동교회)가 전했다. 이어 축하 연주, 임직자 대표 조현세 장로의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조현세 신임 장로는 “한없이 부족한 저희에게 큰 은혜를 주셔서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울러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성도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맡은 일에 충성하며 교회 앞에 덕을 세워나가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성태 장로의 광고와 김경태 목사(노회장, 봉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조현세 장로가 임직식에서 안수기도를 받고 있는 모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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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경북장로회 제54회기 ‘신년교례회’ 개최“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장로가 되자” ▲ 경북장로회 제54회기 신년교례회에서 회원들이 새해 각오를 다지며 “화이팅!”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장로회(회장 신덕일 장로)는 지난 1월 8일(토) 구미옥계교회(박신득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새해 인사와 함께 영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회장 신덕일 장로의 인도로 증경회장 박경일 장로의 기도, 서기 김배근 장로 성경봉독, 크로마하프 중창단 특송, 박신득 목사(구미옥계교회)의 “서로 사랑하라” 제목의 설교, 경북노회장 김종화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려졌다. 2부 특강에는 나사렛대학교 김혜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준비한 노년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3부 축하 시간에는 신덕일 회장의 인사, 증경회장단 회장 장재철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 회장 김봉중 장로의 축사에 이어 총무 김인규 장로의 내빈소개, 회원들 간의 새해 인사 나누기, 2대 장로 가정에 대한 선물 증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회장 신덕일 장로는 “코로나로 인해 상황은 어렵지만, 그럴수록 더 기도하고 인내하면서 하나님이 각자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경북장로회 회원들이 됩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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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남선교회 대구경북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신임 회장에 송인덕 장로 추대 ▲ 신임 회장 송인덕 장로. 예장통합 남선교회 대구경북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풍기 성내교회(최효열 목사 시무) 본당에서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송인덕 장로(성내교회), 수석부회장에 장병섭 장로(포항새물결교회)가 선출되는 등 신임 임원진이 조직되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총회 전 예배에서 성내교회 최효열 목사는 “땅끝까지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남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고, 영주노회장 김영수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회장 하태환 장로 인사,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전학수 장로 격려사, 성내교회 최갑도 원로목사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신임 회장 송인덕 장로는 “부족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귀한 직분을 맡겨주셨으니, ‘맡긴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 예장통합 남선교회 대구경북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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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2022년 신년 감사예배 드려예장통합 영주노회(노회장 김영수 목사)는 지난 4일(화) 오전 11시 예천교회 예배당에서 영주노회 임원, 전노회장, 목회자, 장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노회장 김영수 목사 인도로 드렸으며, 부노회장 석교진 장로 기도, 회록서기 김동락 목사 성경봉독 후, 전노회장 김기태 목사가 “하나님의 영으로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서기 방윤식 목사가 인사 및 내빈소개를 했고, 새해 하례식을 진행했으며, 봉화제일교회 권정호 원로목사의 축도로 신년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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