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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산물 가공품 활용 특화음식 교육 개강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위군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10월 20일 농산물 가공품 활용 특화음식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군위군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조가공품을 이용한 음식개발 및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로 진행한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군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써, 2019년부터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 즐겨 드시던 밥상연구를 통해 ‘행복한 바보밥상’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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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 ‘경북 주도의 지방시대’ 열겠다!"창간 14주년 특별 기획 : 지방자치단체장 인터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인터뷰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제공) Q : 민선 8기 취임 후 100여 일이 지났다. 도정 운영의 방향과 각오는? -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경쟁 등의 여파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과 경제가 매우 어렵다. 더욱이 지방은 수도권 집중, 저출생·고령화, 인구감소로 힘든 상황이다. 민선 8기는 이러한 시대변화에 대응하고, 낙후되어가는 지방을 새롭게 디자인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어야 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민선 8기 경북도정 슬로건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정했다.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모범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Q :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키워드가 있다면? - 현시대 상황을 반영해 ‘민생‧경제, 미래, 지방’을 핵심 키워드로 정했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매진하면서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농업대전환 추진과 4차 산업혁명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며, 이 모두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몸부림이다. 특별법 제정 등의 사안은 있지만, 대구경북신공항도 빠르고 제대로 지어 항공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 경상북도는 더 큰 변화, 더 강력한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해갈 것이다. 경상북도가 먼저 참신한 정책들로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선도해 지방시대를 여는 중심이 되고자 한다. Q : ‘지방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고 말했다. 수도권 중심의 고도성장으로 3만불 시대를 달성했다면, 5만불 시대는 지방 중심의 균형성장을 달성해야 만들 수 있다. 지방시대를 연다는 것은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교육·의료·문화·예술․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정부의 국정목표처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지방시대’를 경북이 주도해 보겠다는 것이다. Q : 그렇다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요? - 저는 도지사 재선 직후 인수위 대신 ‘지방시대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5개 분과 1개 TF로 구성된 준비위에서는 향후 경북의 정책과제들을 발굴하였으며, 권역별 대표 정책들로 정리하여 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준비위에서는 대한민국 신산업 혁신기지, 차세대 청정에너지 글로벌 벨트,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이웃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동행복지, 대한민국 농산어촌 대전환,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 새시대를 주도하는 경북형플랫폼 정부란 목표를 설정하였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산업구조 혁신으로 미래세대 먹거리를 확보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Q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진행 중인 핵심 사업들에 대해 듣고 싶다. -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초유의 대역사이다. 공항건설에만 10조원 가량 들고 공항신도시, SOC 건설까지 더하면 수십조 원이 더 투입된다. 경상북도는 200만평 규모의 항공클러스터를 구축해 항공물류산업을 육성할 것이며, 항공관련 산업과 신교통수단 도입, 신공항 연계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을 구축할 것이다. 분야별 대전환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본격 준비하고 있다. 또한, 미래 산업 주도권 선점과 관련, 전국 최다인 4개의 특구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경제영역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동해안에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등 경북의 미래를 바꿀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Q : 재선 도지사로서의 각오가 있다면? - 중앙정치를 하며 낙후지역으로 취급받는 경북의 현실을 보고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 결심이 3선 국회의원을 하고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바탕이다. 새 정부와 손발을 맞춰 민생이 살아나고 지방이 살아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지금은 수도권 집중에 저출생, 인구감소로 어렵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 문화가 숨 쉬고 자연이 살아있는 경북이 가장 살기 좋은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 한 번 더 기회를 주셨으니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Q : 경북도민에게 한 말씀 해 달라. - 지금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경북은 어떤 시련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끌어온 고장이다.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경북의 위상을 되찾고, 지방시대를 주도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인터뷰 진행‧정리=박은숙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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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성공기 다루는 공감 토크쇼, 경주서 열린다▲경주시청 전경.(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2022 젊은 경북 행복인구 플러스 경주, 공감 토크’를 26일 경주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이 가진 매력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정교 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토크쇼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시민들을 패널로 초대해 정착 성공기르 전하고 지역이 당면한 인구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패널로는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경주시 귀농협의회 최명석 회장 △음악가이자 책읽기 모임 신촌서당 김용진 대표 △넥스트로컬 청년사업가 화랑연 임준성 대표 △다둥이 맘이자 경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이지희 교수 △성림조형원 사회적협동조합 이현웅 이사가 출연한다. 이들 패널은 토크쇼에 출연해 경주의 첫인상 매력은 무엇인지 그들만의 정착스토리, 정착과정에서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경주의 밝은 미래와 인구를 늘이기 위한 제안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놓을 예정이다. 공감토크 경주편은 경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경주시가 가진 지역특성과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아동친화도시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공동육아 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등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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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믿음의 표현입니다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사과나무가 잘 자라면 자연히 열매가 맺혀집니다. 가을의 풍성함 속에 열리는 사과는 사과나무에 주렁주렁 열매를 맺습니다. 이와 같이 믿음의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는 ‘감사’입니다. 그 열매는 믿음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감사는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은혜를 깨닫는 것이 감사의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감사’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합니다. 이 단어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언어입니다. 이 감사의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입니다. 일본의 내촌감삼(內村鑑三)은 “하나님께서 만일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으로, 그리고 성경을 읽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막힌 귀로, 또한 감사하는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도록 메마른 마음으로 저주하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셔야 가질 수 있는 마음입니다. 신앙인들은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몇 가지 교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믿음의 열매’입니다. 믿음이 약화되면 감사보다 불만과 원망과 불평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옵니다. 신앙인들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감사의 마음보다 원망과 불만과 불평을 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기뻐하고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아는 신앙인들보다는 매사에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불평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믿음만 있으면 거친 들도 초막도 감사하며 천국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요 축복입니다. 믿음으로 충만한 사람들만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믿음의 열매로 그의 신앙을 증거 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스데반 집사는 돌에 맞아 순교하는 순간에도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빛났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림으로 돌로 치는 자들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감사는 내가 편안해서 감사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고 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할 때 나타납니다. 감사가 옷이라고 한다면, 이 옷의 원료는 그리스도의 평강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을 가지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평강은 세속적인 기분이나 만족의 개념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한 그 상태에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복음을 전할 때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은 세 가지 영적인 본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죄 사함을 받은 자가 누리는 은혜입니다. 두 번째는 구원의 확신에 따른 기쁨입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영적인 일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일에 헌신할 때 그리스도의 평강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강이 있는 감사를 해야 합니다. 감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행복은 감사의 표현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는 부요는 인간을 부패시키고, 감사가 없는 평안은 인간을 천박하게 만듭니다. 감사가 없는 고난은 인생을 삭막하게 하고, 감사가 없는 행복은 위선입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믿음의 사람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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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구미노회 제73회 정기노회 개최▲ 구미노회 제73회 정기노회가 10월 4일 구미상모교회 예배당에서 열리고 있다. 예장합동 구미노회(노회장 문종수 목사) 제73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4일 오전 10시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문종수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노회장 최영호 장로가 성노회를 위해 기도했고, 문종수 목사가 ‘부르짖는 기도가 필요할 때’(갈4: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직전노회장 임병만 목사가 축도했다. 예배 후에 성찬예식은 최문선 목사 집례로 진행됐다. 노회원들은 성찬을 통해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를 한 분 주로 섬기는 형제임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개회를 선언하고 회의순서에 따라 각 시찰회 보고와 청원, 각 부 보고와 청원, 기관 사업보고, 노회 규칙 세칙 수정, 신안건 토의 등의 사무를 처리했다. 한편, 이번 정기노회에서 거행된 목사 임직식 및 강도사 인허식에서는 김진환(구미행복한)·이상욱(구미제일) 목사가 임직을 받았고, 김성민(구미예향)·김우훤(구미예향)·김현곤(괴평)·박기영(구미상모)·이아남(구미행복한)·최복규(구미상모) 강도사가 인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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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ZERO !! 폭력없는 김천 OK~!!김천시(시장 김충섭)은 10월 18일(화) 긴급하게 피신해 임시숙소 및 병원을 이용하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활용품(키트) 100세트를 제공했다. 관내 가정폭력신고상담소인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긴급피난처와 김천제일병원내의 서부해바라기센터에 지원된 긴급생활용품은 간단한 세면도구와 가정폭력 지원제도 안내서로 가정폭력·학대 등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피해자에게 지원된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센터장 강은영)은 “소외된 폭력피해여성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용품이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김천시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가정폭력 없는 김천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정폭력을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또한 자치단체 및 비영리단체등과의 인프라를 확충하여 피해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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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동노회 ‘노회원 한마음 체육대회’▲ 경동노회 주최 ‘노회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10월 3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예장통합 경동노회(노회장 이상길 장로)는 10월 3일(월) 9시부터 15시 30분까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노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제1부 개회예배, 제2부 체육대회, 제3부 폐회예배, 제4부 시상 및 추첨권 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종목은 배구, 족구, 4인5각, 윷놀이, 풍선게임, 보드게임으로 하고, 번외게임으로 제기차기, 투호, 넨센스게임으로 정했다. 이번 ‘노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는 경동노회 5개 시찰별 대항으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1등에 경주시찰, 2등에 경주동시찰, 3등에 안강시찰, 4등에 영천남시찰, 5등에 영천시찰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장 이상길 장로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서 모두가 마음을 활짝 열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띠로 하나 되기를 바란다”면서, “서로 돕고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아름답게 물들어 신바람 나는 노회, 행복한 교회로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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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캠프, “1388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A에서 Z까지”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캠프 “1388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A에서 Z까지”를 실시했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요리실, 도서관 정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여 워크체인 프로그램, 꿈샌드위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노션으로 만드는 진로포토폴리오 교실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성숙도 검사, 진로 목표 정하기, 직업 탐색, 꿈 시각화 푸드테라피, 컬러 심리검사, 향기치료, 나만의 진로 포토폴리오 만들기 경험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해, 꿈에 대한 동기화, 공동체의 중요성, 자기만의 체계적인 진로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 최〇〇은 “학교 진로체험 주간에 진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캠프에서 친구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중학생 시기에 진로를 탐색하며 자신의 다양한 잠재력을 계발하고, 구체적으로 진로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연수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여 문의는 054)431-2009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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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건강백세 운동교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과 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 지원을 위한 이동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지역 내 더 많은 주민에게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6월 춘양면에 개관한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2층에서 주 2회,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운영한다. 전문강사가 지도 아래 코로나블루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신체적 무기력감과 마음의 우울감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워볼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 회복과 건강 증진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서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 좋다. 열심히 참여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해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내 많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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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적극▲지난 8일 개최된 '제27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내년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지난 8일 개최된 '제27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부금 답례품으로 어떤 품목을 받고 싶은지 답례품 선호도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추후 답례품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5백만원 이하 금액을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문화·예술·보건 분야 증진, 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경산 지역 주민이 아닌 누구나 경산시에 기부가 가능하다. 세액공제는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농협 경산시지부(지부장 박은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민공감 캠페인'을 추진하고 제도 안내 및 기부 답례품 샘플 전시, 우리쌀 즉석밥과 떡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윤수왕)에서는 시민체육대회 및 홍보부스 참여 시민들에게 커피 및 음료를 제공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과 관광객, 출향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경산사랑 고향사랑 기부제를 알리고 답례품 선정 등 제도 시행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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