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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계약심사업무 관계 공무원 대상 간담회 개최영천시(시장 최기문)은 25일 한의마을 유의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계약심사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반 제도 및 계약심사 업무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계약심사반 제도는 ‘계약원가의 적정성 확보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운영 및 계약목적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라는 계약심사 제도의 본 취지에 부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토목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구성을 통해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2021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계약심사반 제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업무추진 애로사항 청취 등 개선사항을 논의하여 제도의 조기 정착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계약심사 우수사례·기법 공유를 통해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계약심사 업무 전반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원가심사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 시 맞춤형 계약원가 심사 체계 마련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 방지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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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투자기업 사후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구미시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회의.(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10. 26(수) 10:00 시청 회의실에서 구미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사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구미시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 회의」를 개최하였다.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는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인허가 부서 및 구미소방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18개 부서가 공동으로, 기업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인허가 문제 및 각종 민원 사항들을 사전에 조율·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 8월, 1차 원스톱 서비스 지원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는 구미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의 복합 민원이 접수되어, 해당 부서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여 투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는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 공장 인허가,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투자유치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의 유치 전 과정을 관리하기 위해 기업별 투자유치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하여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기업의 투자 결정 과정에서부터 준공, 공장 운영을 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기관·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할 것이며, 기업에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타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언태 기업지원과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이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경영활동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해 기업의 어려움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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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타시도 학생 유입 크게 늘어!▲경북교육청 전경.(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일(목) 마감된 2023학년도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특별전형, 예·체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시도에서 경북의 고등학교로 원서를 제출한 학생이 959명이라고 밝혔다. 959명의 학생은 지난해 전기고 유입 학생(817명) 대비 17.3%(142명)가 증가한 수치이며, 마이스터고(유입 191명, 전체 마이스터고 모집 정원 762명의 25%)와 특성화고(유입 753명, 특성화고 모집 정원 4,580명의 16%)로 유입한 학생이 944명에 달한다. 특히 특성화고에 많은 학생이 지원한 이유는 경북교육청이 항공, 철도, 반려동물, 조리 관련 등 미래산업수요에 맞게 학과 개편이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고입전형 시스템’을 개발해 타시도 학생들의 응시가 쉬워졌다. 학생,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합격 확인과 등록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 결과 학생, 학부모의 신뢰는 물론 고입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들에게도 상당한 업무경감을 가져온 시스템으로 정확한 통계자료까지 추출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교육에 매진한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타시도에서 많은 학생들이 경북을 찾고 있다”며 “우리 지역 학생은 물론이고 경북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찾아오는 타시도 학생들까지 든든하게 지원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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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포스텍·지역병원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견인할 산업의사 양성 협력▲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단체사진.(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경북도·포스텍과 함께 20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6개 병원(포항의료원, 포항세명기독병원, 포항성모병원, 에스포항병원, 좋은선린병원, 경희요양병원)과 의대 설립 추진위원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의사과학자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의대 및 병원 설립의 행정사항 지원(경북도·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원천기술 개발과 사업화 지원(포스텍) △인력 교류, 의료·의과학·의공학 분야 공동연구, 임상데이터 공유 플랫폼 구축(포항지역 6개 병원)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여러 지자체들 중 지역 의료계와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공동 추진하는 것은 경북 포항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지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포항시는 경북도·포스텍과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산업의사 양성에 대한 의료계 인식 공유 및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민간자본 유치와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 협력을 추진하며,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국적으로 지방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이 자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한 앞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며, “이에 대응해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과의 의료격차 해소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으로 포항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지역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중심의대와 스마트 병원 설립을 통해 과학과 공학, 의학을 융합하는 교육 및 연구를 실현해, 감염병과 난치병, 고령사회 등 사회적 난제를 융합적 지식으로 해결하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은 세계최초로 공학과 의학을 융합한 의과대학인 일리노이 의대 커리큘럼을 도입해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MD-PhD-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한 스마트병원(500병상), 의과학 융합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민간 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추진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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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칠곡군은 지난 20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은 별도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하여 배출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편리하게 처리하는 배출 시스템 ‘빼기(모바일 앱)’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결제모듈 구축 및 담당자 교육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또한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가구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내려드림’, 지역소상공인 및 중고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도 함께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존의 스티커 부착형 배출 방식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우 칠곡부군수,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합의하고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우 칠곡부군수는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의 불편사항 등을 ‘빼기’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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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쌀 구매협약(MOU) 체결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10. 18.(화)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안천웅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지대근 선산출장소장, 김영찬 구미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쌀 구매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쌀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함이며, 구미시 쌀브랜드 ‘일선정품’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도 대구에서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 무료급식소를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일과 더불어 독거노인 합동생일 파티,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55만명이 후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은 “불우이웃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쌀을 구매하여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대근 선산출장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구미쌀 구매협약을 체결하여 쌀값하락으로 힘든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구미쌀 구매협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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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K-방산 메카 도시로 도약▲한화시스템 방위산업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 12.(수) 15:3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시스템의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한화시스템은 공단동에 있는 ㈜한화 구미공장을 인수하여 2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부지매입·신규 사업장 건설 등으로 2,000억대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상·해양·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지상 무기체계의 통합전장 시스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국내 유일의 함정 전투체계(CMS), 초소형 SAR 위성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 1월 UAE와 약 11억 달러, 한화 1조 3천억 원의 천궁-Ⅱ다기능 레이다(MFR)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쾌거를 달성하며 향후 중동, 동남아 등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에 이어 K-방위산업 대표기업인 한화시스템의 투자를 이끌어 국내 방위산업의 핵심 도시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주국방의 자부심인 한화시스템의 과감한 투자에 41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군(軍)이 필요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을 지원하는 K-방산 메카 도시로 활약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애정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투자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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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유럽 무역사절단 재개···팬데믹 이후 3년 만▲루마니아 현지 수출상담회 전경.(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시행한 ‘동유럽 무역사절단(루마니아, 튀르키예)’을 통해 1670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동유럽 무역사절단 파견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했다. 현지 물가폭등의 영향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바이어들과 총 103건에 달하는 일대일 수출상담을 주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6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향후 1년 이내에 473만 달러의 가시적인 계약 성사가 예상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경북수출기업협회 소속 자동차부품, LED모듈, 농업기자재, 기계부품 및 화장품 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산 소재 자동차부품 업체인 현우정밀과 화장품 업체인 코리아비앤씨는 루마니아 현지 유통사와 각각 48만 달러, 4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문경 소재 LED모듈 업체인 애니룩스는 튀르키예 기업과 50만 달러의 계약을 확정하는 등 총 5건 143만 달러의 업무협약(MOU)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배영일 현우정밀 대표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대면 해외마케팅 활동이 막힌 상황에서도 동유럽 수출을 이어가기 위한 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에 더해 경북도 및 무역협회 등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서 무역사절단, 전시 박람회,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지역 기업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수출활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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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관광 홍보 요원’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로 관광도시 포항 홍보 박차포항이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이자 힐링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가운데 2020년 10월 출범한 관광택시가 관광객을 위한 편의를 강화하며 ‘관광도시 포항’을 알리는 ‘관광홍보요원’으로 인기와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시는 최근 포항이 아름다운 천혜 해안 경관 등을 배경으로 한 힐링드라마 촬영지이자 언텍트 관광지로 인기가 크게 높아지면서 이와 연계해 포항에 오면 꼭 한번 타고 싶은 포항명품 관광 택시 활상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관광객에게 신뢰감과 호기심을 줄 수 있는 홍보물 제작을 위해 관광택시 운전자 10명에 대한 ‘돌문어의 꿈’, ‘호미곶 필 무렵’ 등 지역 관광지와 음식 등을 홍보할 수 있는 닉네임을 부여했고, 개인 및 단체 프로필 사진 촬영 또한 진행했다. 제작된 홍보물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돼 포항관광택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기존 평일업무 시간에만 진행되던 사전예약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평일 업무시간 외(오후 6시 이후), 주말 또한 사전예약문의가 가능하게 됐고, 불가피하게 사전예약을 하지 못하였더라도 포항경주공항, KTX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는 30분 내에 당일 배차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관광택시 운전자 친절역량교육실시, 관광택시 팸투어 운영, 유튜브 홍보동영상 촬영, 관광택시 탑승객을 위한 라디오 사연소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숨은 찐 맛집 추천코스 제공, 탑승자들이 즐겁고 편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계획 중이다. 관광택시 한 운전자는 “포항에 30년 넘게 살아왔기에 관광지 소개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즉각적 질문과 요구에 대처할 자신도 있다”라며, “저희가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가이드이자 포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늘 친절한 운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단위또는 개인별 자유여행으로 관광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장년·노년층의 관광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관광택시는 앞으로 더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편리한 여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코스 발굴을 통해 포항에 오면 꼭 타고 싶은 포항명품 관광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택시 예약문의는 포항시 관광산업과(☎270-2373~5)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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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편입 빈틈없이 준비▲군위군 대구편입정책단, 대구편입 앞두고 행안부 방문.(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군 대구편입정책단에서 5일 대구편입 법률안의 11월 국회 통과를 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았다. 앞서 지난달 30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주 대표는 경북의원들의 전원 합의가 없더라도 당 차원에서 11월 국회 법안심의 때 반드시 결론을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대구편입 법률안이 11월 국회 통과가 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시행될 것으로 보고 군위군은 원활한 인수인계를 통해 행정 공백을 없애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한 정치권에서의 합의가 있는 상태에서 지금은 내년 상반기 대구편입 시행을 위해 법률적, 행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나가야 하는 단계라 본다”며 “혼선 없는 시행을 위해 행안부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해나갈 생각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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