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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속에 감춰진 영적 전쟁”‘성경적 가치회복을 위한 연합집회’가 지난 15일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하영인관 브니엘홀에서 포항 건강한 가정지킴이 연합준비위원회(이하 포항건가연)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대)는 ‘동성애 속에 감춰진 영적 전쟁’이란 주제로 건강한 가정을 파괴하려는 모든 시도는 결국 기독교를 공격하는 영적 전쟁의 성격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교회는 국가의 심장이다. 교회가 살아서 뛰어야 국가도 바로 설 수 있는데, 사탄은 그것을 알기에 교회를 무력화하고 창조주인 하나님께 대적하기 위해 ‘젠더 스트리밍(Gender Streaming : 성주류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동성애 사상으로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종교개혁의 원산지인 서구 유럽의 교회들이 결국은 68혁명 이후 동성애를 비롯한 모든 해방적인 사상이 합법화되는 것을 막아내지 못함으로 결국은 교회도 힘을 잃게 되었다”며, “우리는 종교개혁의 전통을 받은 선교사들의 순교의 피에 빚을 진 나라이기에 끝까지 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지켜내자”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어 “동성애를 허용하고 동성혼이 합법화되면 그다음부터는 순차적으로 가정에 대한 모든 개념들이 바뀌게 된다”며, “이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우리 모두가 종교개혁의 정신으로 다시 무장해서 성경적 가치로 살아내는 길뿐이며, 오늘 이 집회가 평양 대부흥과 같이 회개와 변화가 시작되는 역사적인 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많은 사회현상들이 표면적인 것보다 더 많은 의미를 지닐 수 있음을 깨달았고, 앞으로 세상을 더 깊이 있게 살펴봐야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국회의원(포항시 북구), 한동대 장순흥 총장 등 시민 3,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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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2018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 in 칠포’ 개최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지난해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7일~18일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2018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 in 칠포’는 ‘찬양과 문화로 빛을 발하라(사 60:1)’는 주제로 포항 칠포해수욕장 일원에서 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에는 국내외 정상급 CCM 사역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뮤직 포 유(Music For You)’, 김도현, 조준모, 김형미, 브라스 밴드 슈브팀, 임선주, 워십팀 어노인팅, 가스펠 혼성그룹 헤리티지 등이 찬양축제를 이끌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문화 및 놀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마켓존은 푸드 트럭, 식음료·체험·홍보 부스, 모이장 마켓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의 그림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팡팡 아트 피에스타 그림대회도 함께 열렸다. 아울러 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육남매 아빠 V.O.S 박지헌이 들려주는 공감 토크, 극동방송 DJ로 활동한 유정현 전도사의 비전 토크가 진행돼 청소년들에게 비전과 도전 의식을 심어주었다. 박진석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축제인 동시에 이웃과 기독교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원했다”면서 “포항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런 행사들을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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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이후, 그 복구 현장을 가다>규모 5.4 강진 발생 지난 11월 15일(수) 오후 2:49분, 포항시 북구 북쪽 7km(흥해읍 망천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규모 면에서는 지난해 9.12 경주 지진(규모 5.8)보다 작었으나, 포항시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일으켜서 충격을 던져주었다. 포항시의 집계(12월 4일 현재)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90여 명(중·경상), 재산 피해는 97,167백만원(잠정 집계),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 35,000여 건, 이재민은 1,500여 명이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1월 20일 포항시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포항시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경북도와 포항시의 신속한 초기 대응 경상북도는 김관용 도지사를 중심으로 2:32분 ‘재난안전대책본부’(도지사 주재, 3개반 24명)를 가동키고 피해현황 파악 및 응급조치 지시, 5:50분 도지사 현장확인 및 현장 대책회의를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임했다. 포항시도 이강덕 시장을 중심으로 2:40분에 포항시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여진 대비 시민 긴급 대피 장소 홍보 및 유도 지시, 재난방송을 통해 유사 시 주민행동요령을 전파를 하는 등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노력과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한, 포항시는 지진 발생 이후 지금까지 이재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한편, 추후 여진 대비, 응급 지원,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 피해 조사 및 귀가 대책 마련 등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하에 민·관·군 합동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성금·물품 지원, 미담 사례 줄이어 이번 11.15 포항 지진에서는 무엇보다 각계각층의 성금·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자의 지원(10,000여 명)이 줄을 잇는 등 온갖 사연의 미담이 연일 화제다. 포항시의 집계(12월 4일 현재)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수된 성금은 25,128건, 30,845백만원(약정 포함) 이다. 구호물품 누계는 435건 34,2억원이며 아직도 매일 자원봉사자 신청 및 성금·물품 창구에는 전국에서 몰려오는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 기쁨의교회, 이재민 대피소로 공식 지정 한편, 포항시의 이번 재난에서 민간 시설로서 지역 이재민들을 돌보고 행정당국의 업무에 적극 협력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이다. 포항 기쁨의교회는 포항시 북부에 소재하고 있어, 지진 발생 당시 건물이 흔들리고 벽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인들과 지역민들을 돌보기 위해 지진 발생 5분 만에 박진석 목사와 본 교회 소속기구인 (사)복지재단 임원들을 중심으로 ‘대책 상황실’을 설치했다. 그리고 30여 분 정도 시간이 흐른 뒤, 한동대에서 연락이 왔다.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학생 150여 명이 대피할 곳이 없는데 교회에서 숙소를 제공해줄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기쁨의교회는 이에 흔쾌히 응하고, 찾아온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곰국)과 간식, 급히 조달한 침구류 등을 제공하며 교회 건물에 머무르게 했다. 그 이후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인근 대학의 학생들에게도 똑같은 온정을 베풀었다. 찾아온 지역민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다 그렇게 3박 4일 동안 한동대 학생들이 머물고 간 뒤, 포항시로부터 인근 지역 이재민들을 받아줄 수 있느냐는 협조 제의가 들어왔고, 기쁨의교회는 18일부터 공식 이재민 대피소로 지정되어 지난 30일까지(약 2주) 하루 최대 300여 명의 이재민이 생활한 시민들의 안전한 쉼터가 되었다. 기쁨의교회 성도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24시간을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 파견 공무원들을 섬겼다. 복지재단(이사장 이선종 은퇴장로)의 임직원들도 쉴틈없이 관리 및 협력 업무를 감당해야 했다. 뿐만아니라 성도들은 이재민들에게 식사와 간식 대접 외에도 발맛사지 봉사, 아이돌봄 프로그램 협력, 영화 상영 등 가지고 있는 모든 달란트를 내어 놓고 최선을 다해 섬겼다. 그리하여 이재민들은 머무는 동안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을 찾아갔고, 주택을 마련하여 떠나게 될 때는 감사의 인사말을 아끼지 않았다. ‘세 겹 줄’ 정신을 제시하다 이번 일을 감당하면서 박진석 목사가 제시한 재난복구 원칙은 ‘세 겹 줄’ 정신이다. ‘관(행정당국), 민(교회, 민간단체), 이재민이 함께 마음을 합치면 어떤 재난이든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포항시 소속 교회들 뿐 아니라 전국의 크고 작은 교회들, 그리고 많은 사회 단체들이 찾아와서 이재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려하는 것을 보고, 박 진석 목사는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희망을 보았다고 한다. “그동안 기쁨의교회를 찾아와서 몸으로 봉사하고 물질로 협력한 수많은 교회들, 기독교 단체들, 외국인 노동자들, 신학생들, 노숙인들, 북한새터민들까지, 그들 모두가 진정한 승리자”라고 박 목사는 말한다. 한국 교계 전체에 선한 물결이 흘러가기를… “이번 재난은 포항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 또한, 포항 시민의 승리요, 포항 기독교의 승리요, 무엇보다 이재민의 승리다”라고 박 목사는 말하면서, “지역 교계의 이런 작은 선한 물결이 한국 교회 전체에 흘러가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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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세 겹 줄'의 의미'세 겹 줄'의 의미 박은숙 기자 지난 11월 15일, 강도 5.4의 포항 지진은 생각보다 피해가 심각했다. 지진 이후, 인명과 재산 피해, 그리고 이재민의 집계 숫자는 커져만 갔고, 그에 못지않게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 또한 쉴 새 없이 매스컴에 보도됐다. 그런데 유독 마음을 끄는 뉴스는 ‘포항 기쁨의교회’가 이재민 대피소로 교회 건물을 개방하고 섬기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불과 며칠 전 한국의 대표적인 어느 대형교회의 父子세습 문제로 불편했던 마음들이 씻겨지는 기분이었다. 취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기쁨의교회 사무국을 통해 박진석 담임목사님과의 인터뷰 요청을 했다. 지방의 작은 신문사 기자가 토요일 오전 인터뷰를 요청했는데도 흔쾌히 허락하신 박진석 목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품고 포항으로 달려갔다. 목양실에서 인터뷰 도중 박 목사님으로부터 ‘세 겹 줄’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다. 더불어 지진 당시 얼마나 큰 충격들이 있었는지, 어떻게 기쁨의교회에 포항 시민들이 몰려오게 됐는지, 어떤 정신으로 이재민들을 섬기고 있는지, 그 일을 통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등 30여 분에 걸친 목사님의 말씀은 감동적인 한 편의 설교였다. 박 목사님은 이재민을 섬기는 과정에서 큰 재난을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과 단결력이 필요함을 깨달았고, 그 해답을 성경 말씀에서 찾았다고 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 4:12) 민, 관, 이재민이 세 겹줄이 되어 재난을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것이었다. “이재민들을 보호·관리하는 행정당국(관)과 이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을 섬기려는 교회공동체(민), 그리고 피해당사자인 이재민들이 마음을 열고 신뢰 속에 함께 어우러져야 지역 사회의 치유와 회복의 길이 열린다고 보았다”고 박 목사님은 강조했다. 이어서 기쁨의복지재단 이선종 이사장 및 임원들과의 인터뷰, 현장 취재 등 2시간여의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세 겹 줄’이란 단어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나님이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회복의 원리가 이 ‘세 겹 줄’ 정신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조직(교회)에는 지도자(목회자)와 협력자(중직자)와 참여자(성도들)가 있다. 그리고 지도자의 ‘영성’과 협력자의 ‘지성’과 참여자의 ‘순종’이 세 겹 줄로 묶여 있을 때 그 조직(교회)은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다.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만난 시민들은 모두가 침착하고 질서있게 행정 당국의 지시에 협력하고 있었다. 또한 박진석 목사님 이하 모든 성도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피곤한 기색없이 가족처럼 그들을 잘 섬기고 있었다. 한국 교회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 것 같았다. ‘세 겹 줄’ 정신은 희망의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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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포항 지진피해 그 후’… 2월 6일~7일 방송 예정11.15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의 본당 내부 수리·복구 현장 CTS <7000미라클> 방송 후 84일 만에 특집 마련 추가 균열로 ‘전파’ 판정 가옥 · 파손 교회 피해 현황 보고 수리 · 복구 작업, 주민 회복 위한 섬김의 현장을 찾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오는 2월 6일~7일 이틀에 걸쳐 총 2부로 편성된 ‘포항 지진피해 그 후’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1.15 포항 지진 발생 이후 80여일이 지난 시점에서 지진 피해를 입었던 포항의 현실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CTS <7000미라클> 제작진이 다시 포항 지역을 찾았다고 CTS측은 밝혔다. 2월 6일(화)에 방송되는 ‘포항 지진피해 그 후’ 1부에는, 지진 발생이후 추가적으로 균열이 발견돼 전파(완전 파손) 판정을 받은 포항시 여러 아파트의 처참한 모습과 함께, 지진으로 인해 예배할 장소를 잃어버린 포항지역 교회와 피해를 입은 성도들의 상황을 다룬다. 시간이 흘렀지만 계속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전반적인 상황을 통해 지진의 여파로 삶과 생계 터전을 잃은 포항 시민과 성도들의 아픔을 나누고자 한다. 2월 7일(수)에 방송되는 ‘포항 지진피해 그 후’ 2부에는, 계속되는 여진의 공포와 지진 발생 80여 일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수리·복구를 못하고 있는 포항지역 교회들의 현황을 보고한다. 이와 함께 교회 역시 지진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역의 상처 입은 영혼들을 섬기고 있는 포항지역 사역자들의 헌신의 현장을 전한다. ‘포항 지진피해 그 후’ 1부에는 박석진 목사(CTS포항방송 이사장, 포항장성교회), 정승수 장로(포항노회 동반성장위원회 임원, 기쁨의교회), 이희원 장로(포항노회 임원, 영해교회)가 출연하고, 2부에는 박석진 목사, 조희목 목사(포항노회 임원, 포항하나의교회), 유승대 목사(포항노회 임원, 달전제일교회)가 출연해 지역교회의 전반적인 피해 상황과 수리·복구 현황, 주민들의 회복을 위한 교회들의 섬김과 나눔, 영혼 구원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도움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CTS는 지난해 11월 28일~29일 이틀에 걸쳐 포항 피해 현장에 긴급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총 2부로 특집방송을 기획해 방송했다.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흥해읍은 물론 장성동, 곡강리 등 피해 집계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외진 마을의 안타까운 모습을 영상으로 전한 바 있다. 또한 한동대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80여 명의 봉사자들과 지진피해복구단을 구성한 유호범 목사(포항연탄은행 대표), 조근식 목사(포항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등의 구호 활동을 소개하며 복구를 위한 봉사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CTS는 지난해 특집방송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보내온 4,480여만 원의 성금을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지원했다. CTS는 <7000미라클 - 포항 지진피해 그 후> 특집 방송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다시 한 번 포항 지진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중보기도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해외 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 CTS <7000미라클 - 포항 지진피해 그 후> 방송 안내 ▲ 1부 - 2월 6일(화) ▲ 2부 – 2월 7일(수) [본] 오전 10시 10분, [재] 오후 2시 50분, [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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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호국보훈의 달 행사 풍성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기념 예배를 드리고 위로회를 갖는 등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사들을 열었다.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에서도 전쟁추모기념 음악회를 비롯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 호국보훈의 달 특별집회, 6.25전쟁 기록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토) 오후 7시부터 기쁨의교회 브니엘홀에서는 참전용사와 성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추모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에는 해병군악대, 포항시립합창단, 포항시립관현악단,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 조이유스콰이어, 기쁨의교회 찬양대, 가수 이성룡, 가수 배야현 등이 무대에 올라 음악을 통해 기쁨과 추억을 선물했다. 다음날 24일(주)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리고 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 특별집회도 20일부터 29일까지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초청 강사로는 김태일 목사(미 육군 군목), 김태식 목사(전 육군본부 군종실장), 이호상 목사(2작전사령부 군목), 이태수 목사(포항온누리교회 원로), 이정우 목사(국방부 군종과장)가 특강을 통해 전쟁의 실상과 군선교의 현실 등에 대해 알렸다. 한편, 특별 행사 기간 내내 포항 기쁨의교회 하영인관 1층과 2층, 계단 곳곳에는 6.25전쟁 관련 기록물을 전시하는 부스가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과 성도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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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이웃초청 온마당 체육대회” 열려예장(통합)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지난달 13일(주) 오후 2시 한동대학교 평봉필드 대운동장에서 "포항이웃초청 온마당 체육대회"라는 주제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의교회 전교인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지역 교회 여성 목회자들과 성도들, 150여 다문화 가정, 새가족 및 이웃들도 초청하여 즐거운 경기와 풍성한 경품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공동체별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단체 줄넘기, 풍선 터트리기, 색깔판 뒤집기, 릴레이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고, 아이들은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놀았다. 그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부스, 푸드 트럭 등이 운영됐으며, 자원봉사팀으로는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쁨의복지재단 진행팀, 선린대학교 안경학과 학생들, 기쁨의교회 의무팀, 커피 수익금으로 장애인을 돕는 HIS BEANS의 팝업 카페 등 다양한 팀들이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후원한 풍성한 경품들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족 식사권, 한약 상품권, 가전제품들부터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아이패드, 최신형 스마트폰 등이 제공됐으며, 특히 다문화가정과 포항이웃들에게는 경품쿠폰 2장을 주고 당첨확률을 높여 섬김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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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예장(통합) 제44회 전국장로수련회(회장 안옥섭 장로)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주제로 지난 4일(수)~6일(금) 더케이경주호텔에서 5,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예장(통합)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가 영적인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민족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먼저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과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림 목사는 “영적 부흥은 우리 자신에게서 시작한다”고 강조하고 “이 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회개할 때 우리 가정과 교회,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대회장 안옥섭 장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격려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남상훈 장로 및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 주승중 목사(주안교회),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를 비롯한 여러 강사들의 주제특강과 방송인 이성미 집사의 간증, 온누리교회 윤형주 장로의 찬양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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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쁨의교회, 어린이 영어미션캠프 개최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지난달 22일~25일(무박 4일)까지 기쁨의교회 복지관에서 초등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Nothing is impossible!”이라는 주제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특히 필리핀(민도르섬) 현지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예배, 영어기도, 영어찬양, 영어요절 암송 등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실시해 아이들이 성경을 통해 열방을 품을 수 있는 초석이 됐다. 그 외 프로그램으로는 추억을 만드는 dynamic한 영어발표회, 일상생활과 교회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익히는 Bible and Life adventure, 영어성경쓰기, 말하기, 영어전도(사영리, 영접기도), 영어에 자신감을 키우는 Children Festival, 그리고 Activity(Running man, 영어로 말해요), 은혜로운 저녁 집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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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한국 설날 너무 신나요~!”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글로리아 국제 사역팀은 지난 18일 기쁨의복지재단 질레트홀에서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글로리아 외국인센터(Gloria Foreigner’s Community Center)와 연합하여 ‘설날 외국인 초청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및 인근 지역의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한국의 명절을 그들이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힘을 함께 모았다. 이에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들은 고국에서 느꼈던 명절의 활기참과 편안함을 함께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초청 잔치에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전통놀이 등 한국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많은 코너들이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의 태권도 시범은 탄성을 자아냈고, 한국의 부채춤과 이란 전통춤 공연은 마치 춤으로 문화를 교류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포항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의 공연은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이 한목소리로 공존과 화해를 노래했다.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 시간에는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게임 등이 이어졌다. 한편, 설날을 맞이하여 외국인들은 직접 빚은 만두로 떡만두국을 요리했다. 비록 타고난 문화는 다르지만, 함께 문화를 교류하고 게임과 식사를 하는 가운데 외국인들은 대한민국의 고유한 명절인 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존슨 펜(Johnson Penn)(카메룬)은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어울려 흥미로운 게임을 하고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의 음력설의 의미를 알게 되어 새롭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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