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항시, KT커머스와 물 절약 사업을 통한 ESG 경영 선도 ‘맞손’포항시가 KT커머스와 손잡고 물 절약 사업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나선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물 절약 전문업’(WASCO:Water Saving Company) 기업인 KT커머스와 ‘물 절약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시설의 1등급 양변기 등 절수설비 교체로 물 절약 사업 촉진 및 ESG 경영을 실천하고 절수설비 사용 의무화 등 법규 준수에 앞장설 계획이며, KT커머스는 시청사 본관의 물 사용 실태를 진단해 절수설비 설치 등 관련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청사, 구청 등 공공시설의 절수설비 보급 및 물 절약 캠페인을 시행해 ESG 가치 실천이 포항지역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조창환 KT커머스 대표는 “물 절약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ESG 실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항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물 절약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의 물 사용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등 물 절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물 절약 실천 분위기가 지역 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탄력받는다···152억으로 체육시설 새단장구미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돼 국비 51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의 구미 방문 과정에서 시의 적극적인 설득도 공모 선정에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민체육진흥 기금으로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민운동장 개·보수 사업(국비 21,시비 49) △박정희체육관 개·보수사업(국비15.6,시비36.4),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사업(국비 15, 시비 15)으로 총 152억 원(국비 51.6, 시비 100.4)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사업은 시민운동장 주·보조경기장 트랙 보수, 조명탑 LED 교체, 주 경기장 전광판 설치 및 박정희체육관 냉·난방설비 교체 등이며, 이를 통해 다가오는 도민체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걸맞은 체육시설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내진 보강 및 개·보수해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을 보호하고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정된 3건의 공모사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울진군, 망양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 박차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성면 망양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14억 5천, 지방비 5억, 기타 1억 5천)을 투자해 취약지역정비(슬레이트 지붕 교체, 빈집정비, 집수리), 안전시설(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 CCTV, 방화시설), 위생시설(재래식 화장실 정비, 공중화장실 설치)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울진군은 2023년 12월까지 토목공사 등 안전시설을 완료하고, 2024년 12월까지 건축공사 및 주민역량강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송정동, 수년간 쓰레기 적치 가구···맞춤형 복지로 해결송정동은 10일 발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회가 참여한 가운데 저장장애로 이웃들과 갈등을 겪는 가구를 위해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대상자는 장애인 가구로 집안과 현관, 계단 등 공동주택 내 쓰레기를 수년간 적치‧방치해 악취, 벌레 발생 등으로 이웃들과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의 설득으로 쓰레기 정리가 시작됐으며, 약 4차례에 걸쳐 7톤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후 발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회 등 3개의 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발전협의회는 화장실 수리를 위한 30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한 150만 원 △구미회는 싱크대 교체를 위한 150만 원을 지원했으며, 민과 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향후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정신건강 상담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주민들은 “쓰레기로 인한 악취, 벌레로 오랫동안 생활이 불편했는데 여러 단체에서 큰 도움을 줘 우리 빌라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용수 송정동장은 “그동안 생활 불편을 겪었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라며, “지속 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이어 “주변에서 저장장애로 인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한다면 언제든지 지원 요청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
명품 친절도시 문경의 새 로고, 문희경서를 담다.문경시 로고가 20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시민과 만난다. 시는 지난 8월 1일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지난 2002년 구 상징물이 지정된 이후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20년 만에 교체하는 것으로, 현대적 트렌드와 정체성을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상징마크는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 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능선을 담아 찬란한 기품과 무한한 가치를 표현한 것이며, 문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관문의 형태를 나타낸다. ‘G’는 역사와 문화, 현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는 문경새재의 굽이치는 옛길 위, 새 걸음으로 도약할 문경의 긍지를 담아냈으며, 예부터 길 위의 도시였던 문경이 앞으로도 국토 중앙에서 사방으로 뻗어가는 중심도시가 될 것을 의미한다. 캐릭터는 도시의 상징마크와 일체감을 주면서도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이름은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라는 뜻인 “문희경서”에서 따온 ‘문희’와 ‘경서’이다. 캐릭터는 문경 이니셜 M과 G를 모티브로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문경시의 메신저로 긍정과 열정, 자연과 건강함을 상징한다. 시는 8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징물 비전 선포식을 먼저 개최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시민과 함께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새로운 상징물이 유연한 확장성과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홍보와 관광마케팅에 창의적이고 다채롭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 확립과 시민의 일체감 조성 및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헤비급 장마에도 상주시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 효과 '톡톡'기록적인 장마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도심지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상주시는 선제적으로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이번 장마 기간에 침수를 예방하여 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해 전국적으로 7월 한 달가량,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헤비급’ 장마가 지속하였고 상주시 시가지에도 시간당 39mm의 폭우을 기록하였으나 예년과 비교해 도심지의 침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상주시는 금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1단계)」을 통하여 현재 냉림동, 무양동, 복룡동 일원에 낡고 폭이 좁은 우수관을 대형 우수관 및 우수BOX로 전면 교체함과 동시에, 냉림빗물펌프장을 완공하여 도심지에서 발생하는 빗물을 분당 1,100톤의 양을 하천(북천)으로 바로 방류할 수 있는 능력을 완비하여 이번 장마 기간에 발생한 빗물을 도심지 밖으로 빠른 속도로 퍼내어 침수를 예방할 수 있었다. 특히, 냉림동 139-5번지 옛)북부시장 일원은 저지대 침수피해 지역으로 해마다 물난리를 겪었으나, 도시침수 예방사업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올해는 단 1건의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냉림동 5통 고영미 통장은 “장마 기간만 되면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주민의 불편이 컸으나, 올해는 큰비가 와도 물 고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도심의 배수가 원활히 되는 것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된다.”고 말했다.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가 빈번히 발생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도심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선도적으로 2016년부터 사업을 준비하여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2019년부터 2027년까지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984억원(국고 672, 시비 312) 확보하여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495억원(국비 330, 시비 165)을 투입하여 2019년 5월부터 상주시 냉림동, 무양동, 복룡동 일원에 공사 착공하여 현재 90% 공정율로 올해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잔여 2단계 사업은 금년 11월부터 2027년 연말까지 남성동, 신봉동, 성하동, 성동동 일원에 총사업비 489억원(국비 342, 시비 147)을 투입하여 분당 1,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성동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8.7km 정비를 통해 상주시 시가지 전역에서 발생되는 우수를 도심지 밖으로 완전히 배제할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해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한 가운데 상주시에서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선제적으로 잘 추진되어 역대급 장마에도 재해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고, 1단계 사업 추진기간 시가지 도로 굴착으로 인한 소음, 진동, 통행차단 등 상주시민의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끝까지 인내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에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또한, 2단계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여 상주시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안전한 귀가 환경 구축칠곡군은 칠곡경찰서와 함께 약목면 복성리 중점적으로 시작한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7월에 완료했다. 이 사업은 칠곡경찰서와 함께 2016년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사업비 10억을 들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산 1억5백만원을 투입하여 약목면 복성리 일원을 중심으로 LED보안등 50구역 교체와 동안리로 가는 지하차도 벽면을 안심벽화로 조성하였으며, 안심반사경을 추가로 설치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한편, 벽화작업을 대구예술대학교 애니웹툰학부 담당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예산 절감의 많은 도움을 많았다. LED 보안등 교체사업을 통해 우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귀가 시간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LED 보안등은 어두운 지역에서 시야를 확보하고, 잠재적인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예상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은 우리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군 약속입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거리를 밝고 안전하게 조성하여 생활 품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
경북도, 집중호우 피해주택 전기·보일러시설 긴급복구 총력 지원경북도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침수 주택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일 2차 지원의 일환으로 침수피해가 많은 문경, 예천 일원의 주택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점검 및 수리를 위한 민·관 합동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응급복구에 총력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긴급복구는 경북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 서도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 보일러 서비스업체(경동나비엔, 귀뚜라미), 경북도 공무원과 전력기술인 70명, 보일러 기술자 10명 등 총 80여명을 긴급복구 지원반으로 편성했다. 전기 및 보일러 관련 기술자 단체와 보일러 제조사들은 침수피해가 큰 문경시 문경읍, 호계면과 예천군 보문면, 은풍면 등을 중심으로 침수된 전기·보일러시설의 안전점검과 누전되는 전기설비(콘센트, 차단기, 전등 등) 등을 무상 수리 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전에 피해현황을 파악한 가구와 현장에서 접수한 200여 가구에 대해 전기·보일러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불량하거나 고장 난 설비가 있는 가구는 현장에서 즉시 무상으로 교체하고 수리해 재난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도민들의 불편을 덜어 주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비롯해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약 8천400가구를 지원해왔다. 도내 전기기술인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 전기시설 무상 교체 등 친 서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생활필수품인 전기·보일러시설의 긴급복구에 재능기부해주신 전기·보일러 기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고맙다”면서, “침수피해 주택 등의 에너지 분야 긴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울진종합운동장 국제공인 Class-2 인증 획득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종합운동장이 W.A(세계육상연맹)로부터 국제 공인 CLASS-2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지난 4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트랙을 전면 교체했다. 그 덕분에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을 뿐만 아니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인증을 받았다. 2종 공인 경기장은 도민체전과 전국규모대회, 국제 친선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이에 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W.A(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Class-2)을 신청해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7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울진종합운동장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각종 국제대회 경기용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교체한 트랙은 세계신기록이 인정되는 트랙으로, 기존의 시트형(합성 시트 아스콘 부착) 방식에서 액상형(우레탄 수지 현장 배합 포설) 방식으로 전면 개보수되었다. 뿐만 아니라 항구성과 내구성,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성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녹색과 적색 중심의 트랙선을 청색과 회색으로 전환해 선수들에게는 집중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는 눈의 피로감을 덜어 주는 환경을 조성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경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체전 수준의 경기와 세계(아시아권)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대회 시 참가하는 선수들의 대회 기록 경신은 물론 자긍심을 올리는데 한몫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민선8기 전략사업인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인증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스포츠 기반 시설을 보유한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도약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제·전국·도 단위 육상대회 유치를 위해서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봉화군,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 증진 앞장!봉화군이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6일 봉화군청사에서 장애인복지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복지콜 차량 1대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 전달했다. 장애인복지콜 서비스는 일반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타고 내리기 용이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차량을 전달받은 신태섭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장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봉화군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차량 교체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