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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 개최3월 1일 첫 강의 ▲강영석 상주시장이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4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방구석 평생학습 TV」 개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국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종윤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시의원과 상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 및 경과보고, 홍보 영상물 상영, 시민 미디어단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방구석 평생학습 TV는 상주시가 채널영남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비대면 평생학습 방송으로 코로나 상황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집에서 편하게 TV로 학습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1일 첫 강의는 비어소믈리에이자 작가인 권경민 강사의 ‘맥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 방송되며, 이어서 기웅아재로 유명한 리포터 한기웅 씨가 출연하여 ‘우리네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건강, 부부 소통, 정리수납, 창업,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방송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kt 올레 TV 채널 789번을 통해 하루 네 번 방송된다. kt 올레 TV를 시청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모든 영상을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와 상주시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운영하는 방구석 평생학습 TV가 우수 평생학습 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방구석 평생학습 TV를 통해 상주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학습 콘텐츠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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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E-VR360’ 가상현실로 실감 나게 체험하는 경북교육다양한 교육 시설을 가상현실로 체험하세요 ▲‘GBE-VR360’ 가상현실로 실감 나게 체험하는 경북교육.(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26일부터 누구나 ‘맛쿨멋쿨TV’를 통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GBE-VR360’은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체험학습 기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직접 방문하기 힘든 각종 체험시설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상현실을 통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교육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곳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북교육청이 최초다. 2월 개관식을 맞이하는 경산, 상주, 칠곡 수학체험센터, 3월 개관하는 발명체험교육관 등 체험시설을 시작으로 실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현장의 생생한 모습도 담을 예정이다. 박홍기 소통협력관은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의 선제적 도입을 통해 교육정책 수요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과 공감을 강화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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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기업홍보용 미디어월 제막식 개최14일 도청 안민관, 기업홍보용 미디어월 운영 개시 경북 우수기업, 한자리에서 만날 곳 마련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지역의 우수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북 기업홍보용 미디어월(이하 미디어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월은 가로 11.0m 세로 2.5m의 대형 LED 스크린으로 제작됐으며, 관람객과 소통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지금은 경북도 우수기업, 명장, 관광홍보영상 및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향후 미래산업 선도혁신성장 기업 등 테마별 영상을 지속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의 기업은 이미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1등이다. 이에 맞는 기업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기업의 변화를 가장 빨리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기업 아카이브를 구축해 도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내년부터 미디어월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생중계하고 기업 현장과 연계한 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경북을 보는 창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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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빛낸 초등학생, ‘칠곡군수 표창패’ 받아 눈길▲칠곡군수 표창패를 받은 지역을 빛낸 초등학생(좌로 부터 임영채, 유아진, 육지승). (사진=칠곡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정례조회에서 이례적으로 성인이 아닌 초등학생에게 ‘칠곡군수 표창패’가 수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3일 군청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역을 빛낸 임영채(동부초·6), 유아진(왜관초·5), 육지승(왜관초·3) 등 초등학생 세 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들 초등학생은 호국평화를 브랜드로 삼고 있는 칠곡군의 정체성을 알리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도시 이미지 상승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임영채 양은 백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을 위해 칠곡군을 방문한 천안함 최원일 전(前) 함장과 전준영 전우회장 앞에서 북한 잠수정 폭침으로 희생된 천안함 장병을 위로하는 손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감사패 전달식에서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아들인 분이 말 한마디 못 하고 가버렸다는 아픔은 평생 지울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참전용사의 눈시울을 적셨다. 유아진 양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실종된 엘리엇 미 육군 중위 가족의 사연이 소개된 추모 판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백선기 군수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의 편지는 이후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소개되고 엘리엇 중위 유가족이 감사 편지를 보내와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육지승 군은 게임기를 사려고 3년 동안 모은 용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맥반석 달걀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러한 선행으로 받은 격려금도 이웃을 돕고자 기꺼이 내어놓았다. 그는 공중파는 물론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백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미래세대가 있다는 것은 큰 기쁨과 희망을 주는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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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북아프리카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러하듯이, 알제리의 종교적 박해의 주된 요인은 이슬람 사회, 급진적 이슬람 교사들 그리고 국가 공무원들이다. 대부분의 알제리 기독교인들은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로, 종교의 자유에 대한 박해, 특별히 가족과 친족들로부터 박해를 당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마주하고 있는 압박과 위험은 특히 지방 변두리지역에서, 그리고 종교적으로 더 보수적인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다. 2020년 세계 기독교 정보(WCD)에 따르면, 알제리 국민의 98.2%는 수니파 무슬림이며 시아파는 1% 미만이다. 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최근 일부 기독교인들의 경우 자신들의 신앙을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공유하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이와 같은 행위는 일부 급진적 무슬림에 의해 신성모독과 폭력행위로 기소되기도 했다. 알제리의 반신앙주의와 신성모독법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가족에게도 공개할 수 없을 만큼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 법령 06-03에 의해, 비 무슬림의 예배 금지 조치가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고, 개종 행위 자체가 범죄 행위로 간주되어 포교 활동을 한 종교지도자에게는 3~5년형, 일반인 경우는 1~3년형이 선고된다. “폐쇄된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알제리 오란 지역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교회들을 폐쇄시켜 지금까지 총 16개 교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알제리 당국은 비이슬람 교도는 반드시 등록된 건물에서만 종교행사를 가질 수 있다는 법령을 근거로 교회들을 폐쇄시키고 있습니다. 리하드 세이르기 목사님이 담임하는 오란 시티 교회(L'Oratorire)도 지난 7월 폐쇄 명령을 받았으며, 지난 9월 항소심에서 DZD 200,000의 벌금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를 준비 중입니다. ▲법령 06-03에 따른 교회 폐쇄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알제리 기독교인들의 모습.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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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신임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제25대 공동대표이사에 류영모 총회장, 배광식 총회장 취임 ▲이철 감독회장, 배광식 총회장, 류영모 총회장.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한소망교회)과 예장합동 배광식 총회장(대암교회)이 CTS기독교TV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했다.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11월 1일 CTS아트홀에서 ‘제25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24대 공동대표이사인 직전총회장 신정호 목사와 소강석 목사의 이임식 및 류영모 총회장과 배광식 총회장의 25대 공동대표이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CTS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한 류영모 총회장은 “CTS는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한 방송이다”라며 “위기의 시대에 방송 콘텐츠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한국교회 교단과 6만 교회, 1,000만 성도, 섬김의 헌신자들과 손잡고 CTS가 한국교회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순수복음방송인 CTS의 방송미디어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가 새롭게 변화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 열심히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류영모 총회장 배광식 총회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진을 이룰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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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틈타, SNS·유튜브 통해 왜곡된 종말론 급속 환산바른미디어, 10월 28~29일 ‘라이트 컨퍼런스’ ··· 건강한 종말론 논의할 터 ▲이단·사이비 전문 매체인 바른미디어는 10월 28일~29일 ‘라이트 컨퍼런스(Right Conferenc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잘못된 종말론이 SNS나 유튜브를 통해 급속 번지면서 왜곡된 종말론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도 종종 짐승의 숫자 666 등을 인용한 사이비 종말론은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그 내용이 더욱 확장하는 추세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총신대 신대원 라영환 교수는 “사람들이 불안할수록 이익을 얻는 이들이 그릇된 종말론을 퍼뜨린다”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종말론이 사람들을 미혹하는 상황이다”고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왜곡된 종말론 중에는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내용이 특히 많다. 예를 들면 “코로나19 백신이 DNA를 바꿔 인간을 통제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백신 특허 번호가 666이다”, “빌 게이츠가 백신을 통해 인류를 노예로 만들려고 한다” 등이다. 그리고 이러한 종말론 사상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정통 교단에서 이단·사이비로 지정한 단체들뿐만 아니라 일부 목회자도 설교에서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히 인용하여 성도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으로 위축돼 있는 성도들은 쉽게 이런 종말론에 노출돼 신앙이 흔들리고 미혹되기 쉽다. 이와 관련해 이단·사이비 전문 언론매체인 바른미디어 조믿음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종말론에 빠진 가족이나 친구를 도와달라는 상담이 부쩍 늘었다”면서 “종말론을 믿는 이들은 보통 현실과 이상 사이에 괴리가 큰 사람들이다. 인생의 답을 찾고 싶은 마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을 믿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잘못된 종말론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이단·사이비는 종말이 오는 날짜와 도피처를 특정한다. 또 우리의 행위를 통해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하거나 성경에 나오는 상징을 현재의 사건들과 연관 지어 해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정한 종말론은 악인을 심판하고 의인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종말론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를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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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변신싸움소 ‘바우’ 캐릭터 이미지 공공저작물 개방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 변신싸움소 ‘바우’를 활용하여 새롭게 제작한 17종의 바우 이미지를 청도군청 홈페이지에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 상 작성하여 공표한 저작물이나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저작물을 의미하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공공저작물의 자유로운 활용을 위하여 적극적인 개방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변신싸움소 바우는 지난 2014년 3월 청도군과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하여 제작한 소 형상의 캐릭터로, 관광기념품,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전시 콘텐츠, SNS·방송 매체 제작(내 꿈은 라이언) 등 여러 방면에서 관광 홍보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바우 페이퍼토이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한 데 이어 올해 바우 캐릭터 이미지를 추가로 개방했으며, 청도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캐릭터 바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싸움의 고장 청도를 알리고, 향후 이러한 콘텐츠 및 디자인을 전 국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물 개방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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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광부의 이야기가 스며든 ‘족살찌개 달인’ 2곳 선정메밀꽃 필 무렵, 한우리식당 달인 인증서 전달 ▲광부의 이야기가 스며든 ‘족살찌개 달인’ 족살찌개 4호점-메밀꽃필무렵 상차림.(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7일 그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음식인 ‘족살찌개 달인'에 선정된 4·5호점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족살찌개’는 70년대 탄광이 성행하던 시절, 고된 하루를 탄가루와 함께 씻어 내려주던 문경만의 독특한 음식으로 누구나 좋아할만한 칼칼한 국물맛과 문경의 약돌로 키운 쫄깃한 약돌돼지가 잘 어우러진 문경의 대표음식 브랜드이다. 지난 2년간 ‘문경하면 족살찌개!’라는 슬로건 아래 총 3곳의 달인을 선정한 문경시는 올해 족살찌개 달인으로 메밀꽃필무렵(황경림, 문경시 신흥1길 11), 한우리식당(김미숙, 문경시 중앙6길 26) 두 곳을 선정해 총 5곳으로 늘렸다. 미스테리쇼퍼 방식으로 진행된 심사는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4명의 위원이 직접 식당을 방문해 음식의 맛, 친절도, 접근성 등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이번에 선정된 식당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여준다. 이번에 선정된 메밀꽃필무렵, 한우리식당 두 곳은 문경시에서 대표 맛집으로 각종 미디어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족살찌개 로고가 새겨진 식기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예로부터 탄광이 성행했던 우리 지역에서 광부들이 즐겨 먹었던 족살찌개에 스토리를 더해 지역의 특색이 녹아 있는 음식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달인 분들이 문경의 족살찌개를 앞장서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문경시는 수정식당(1호점), 황토성(2호점), 매봉산(3호점)을 포함한 총 5곳의 족살찌개 달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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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갓탤런트 결선 온라인 생중계청년 대상 재능경연대회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미디어콘텐츠랩 스튜디오엔나에서 주관하는 청년 대상 재능경연대회 문경갓탤런트(이하 문갓탤) 결선 행사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해 8월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된다. 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문경시도시재생뉴딜 문화의 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거리로 나와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겨룰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축제를 개최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꿈의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의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고자 시행되었으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갓탤은 5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의 온라인 예선 투표를 통해 6월 9일 9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은 사전 촬영을 거쳐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8월 28일에 있을 결선 행사에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8월 28일 결선 무대에서 대상을 받는 팀에게는 주관사가 후원받은 문경사랑상품권 100만 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참가상 1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년계층의 참여가 부족했던 기존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층에게 많이 알려진 것이 큰 성과일 것이라고 본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의 거리 활성화라는 본 사업 목적 달성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앞으로 꾸준히 다양한 행사를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내 거리 활성화는 물론 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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