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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운영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023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 11일부터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프로그램을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필선 지도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민화에 대한 이해와 작품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민화를 직접 제작하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 동호회 지원 사업이며, 올해 11월 11일까지 총 16회 운영된다. ‘우리 삶의 이야기 민화, 우리 그림’이라는 주제로 민화가 무엇인지, 궁중 회화, 풍속화와 다른 점과 민화만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기초 이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선 긋기 연습, 채색 연습을 통해 심화 단계의 민화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우리 옛 그림을 가까이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만의 화조도·봉황도·어변성룡도·모란병·책가도 작품을 제작하여 11월 작품 전시회를 문화예술회관과 도서관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에서 민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우리 전통 그림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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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 어린이집 부모교육 실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7일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100여명, 학부모 150여명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 및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부모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김미옥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확립’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특히 가정에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 및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교육 후 가족과 함께 하는 놀이축제 한마당까지 펼쳐져 부모교육 행사로서의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녀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부모교육이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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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와 저수지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지난 12일 봉산면 상금리 일원 집중안전 점검 저수지 현장 점검차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장, 김충섭 김천시장도 함께 했다. 농업용 저수지 집중안전 점검은 4.17부터 6.16까지 61일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 중인 총저수량 5~30만㎥ 저수지 중 안전 점검 결과 시설상태가 미흡한 D등급 이하 62개 저수지에 대한 점검으로 지난 5월까지 자체 점검 결과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의 확인 점검으로 시행되며, 현재 김천시 관내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8개소가 있다. 금화 저수지는 1959년 준공된 저수량 11만 톤, 수혜면적 33.7㏊의 저수지로 올해 점검 결과 취수시설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D등급을 받은 시설이며, 상반기 중 낡은 시설에 대한 교체가 완료되었고, 지속적으로 관찰 중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정황근 농림부 장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집중안전 점검의 목적으로 특히 농업용 저수지는 전체 시설 중 30년 이상 지난 시설이 96%로 노후도가 심각한 편이다.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시 홍수 대응 능력이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낡은 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저수지 성능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여름철은 엘니뇨 영향 등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인 만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함께 현장을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노후화된 저수지의 현장점검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재해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지자체, 시설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포도 주산지인 우리 지역의 샤인 머스캣 포도 생산량이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선별, 포장, 저장 등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과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캄보디아, 라오스 근로자 100여 명이 조마면에 있는 대방연수원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숙식 및 농가 편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2건을 추가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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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봉화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은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구강예방에 대한 중요성 인식, 올바른 칫솔질 습관 정착 등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 전단지와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구강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강병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에는 억지춘양시장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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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 환자·가족에게 힐링을 선물하다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농업 치유기관 마고촌과 연계하여 치매 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힐링 수업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 힐링 수업은 농업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여 평소에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마고촌의 치유농장을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고, 직접 도자기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아 우울감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는데, 치매 배우자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정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에 여유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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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김천의료원 Happy together!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26일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함께하는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증산면 유성리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증산면은 시에서 가장 오지인데 전체인구 995명에 60세 이상 인구 649명(65.2%)으로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매우 미흡하여 의료관심지로 해당된다. 상생병원은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을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무료진료 및 각종 검사)로 두 기관은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상생병원을 운영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에서는 정형외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 의사와 직원 등 17명이 참여하여 기초 건강사정·임상병리 검사로 만성질환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방사선(엑스레이)·초음파 장비로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결과를 도출하여 유소견자 발견에 힘을 썼다.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하나인 색칠 공부하기 및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활동, 근육 관절 완화를 위한 공기압 마사지를 담당했다. 교통안전공단에서도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생활개선회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상생병원을 찾은 주민 김 씨는 “이렇게 교통이 불편하고 먼 지역에 찾아와 줘서 고맙고, 나이 많은 노인은 병원 가기도 힘든데 무료로 진료해주고, 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해줘서 좋다. 다음 기회에도 방문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의 협력관계는 이 시대에 중요한 과업이고 좋은 모델로서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여 의료취약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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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지방 외교로 스리랑카 국가변혁 이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리랑카 국가 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부도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이미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배우려한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며 많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 일하면서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K-pop, K-food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중앙정부 차관, 차관보, 실국장, 전국 군수 등 고위직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원조를 받다가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인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중심에 ‘새마을운동’이 있었음을 소개하고, 한국에서 펼쳤던 국가변혁 사업과 더불어 새마을 세계화 사업성과 및 향후 경북도와 스리랑카의 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준비하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역설하고, 경상북도가 추진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주 단위로 이뤄지던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국가차원으로 확대된 것에 대해 “우리는 조력자일 뿐이다. 스리랑카만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켈라니 강의 기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우수한 스리랑카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자리를 구하며 부모형제도 한국에 와서 일하며 지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지역 대학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과 경북도의 세일즈에도 박차를 가했다. 26일에는 이 지사와 경북도 방문단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인 왈폴라 마을을 방문해 주민 150여명의 환영을 받으며 새마을교실 증축 준공식, 새마을 케골버섯 재배 현장을 찾아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을 받았으며, 2014년 스리랑카 대통령 특사의 2차 요청을 받고 본격적인 새마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초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꾸준한 사업시행으로 ‘새마을 케골버섯’이라는 자체 버섯브랜드를 개발했고, 시범마을 조성 후 주민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립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은 현지 언론에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장에 함께 한 타카라 발라수리아 스리랑카 외교부 정무장관은 “사바라가무와주 4개 시범마을에서 소득증대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월평균 소득이 6천LKR에서 2만LKR로 증가됐다”며 새마을운동의 고무적인 성과를 언급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스리랑카 전역이 잘 살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준 경북도에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내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은 사바라가무와주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큰 성과를 달성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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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핫 플레이스로 부상구미시는 지난 4월 산동읍 신당4로1길 50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사업(37개 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월 이용자 수가 5,000여 명(일 평균 2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개월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렴·반영하는 등 맞춤형 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1,00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해 하루 평균 6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난감 대여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체험놀이실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체험놀이실은 신체 놀이 중심의 실내놀이터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영유아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원과 어우러진 실외 놀이터와 포토존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로부터 신나고 재밌게 놀기 좋은 시설을 갖췄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시간제보육실은 만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젊은 맞벌이 부부의 만족도가 높으며 양육 부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고충 상담, 부모 교육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 온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가족영화제 등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육아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한 김○○(산동읍, 34세)는“부모교육과 상담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의 양육 실천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다양한 육아 정보 제공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아동의 목소리와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질 높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구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의 보호자 및 예비 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며, 센터 누리집을 통해 연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gumicare.or.kr) 또는 ☏ 054)474-2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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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농협과 관악농협이 함께하는 도농교류 농촌일손돕기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월 11일(목) 서울소재 관악농협과 교류하여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점촌농협과 관악농협의 도농교류 사업으로 주부대학생 150여명이 참여해 사과농가를 대상으로 적과작업(열매솎기)에 일손을 보탰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는 "최근 냉해 등 저온피해와 농번기로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주부대학생의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업정책을 통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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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교회 & 국사1리, ‘젊어진 day(데이)’ 이·미용 봉사아포읍 국사1리(이장 박용복) 마을회와 아포교회(목사 황정석)은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아포교회 예배당에서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미용 봉사를 하고 있어서 주변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운영한 미용 봉사는 지역 내 미용업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20여 명에게 무료로 머리 커트를 제공해 더욱 단정한 모습을 유지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황정석 목사는 “아포교인들의 재능 기부로 깔끔해지고 행복해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친절, 질서, 청결에 앞장서고 있는 아포교회와 국사1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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