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K-방산 메카 도시로 도약▲한화시스템 방위산업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 12.(수) 15:30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이사,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시스템의 방위산업 분야(감시정찰, 지휘통제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한화시스템은 공단동에 있는 ㈜한화 구미공장을 인수하여 25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부지매입·신규 사업장 건설 등으로 2,000억대 투자를 예정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상·해양·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지상 무기체계의 통합전장 시스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국내 유일의 함정 전투체계(CMS), 초소형 SAR 위성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 1월 UAE와 약 11억 달러, 한화 1조 3천억 원의 천궁-Ⅱ다기능 레이다(MFR)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 쾌거를 달성하며 향후 중동, 동남아 등 글로벌 방산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에 이어 K-방위산업 대표기업인 한화시스템의 투자를 이끌어 국내 방위산업의 핵심 도시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주국방의 자부심인 한화시스템의 과감한 투자에 41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군(軍)이 필요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을 지원하는 K-방산 메카 도시로 활약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지속적인 애정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투자양해각서 체결 소감을 밝혔다.
-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 개최 준비 착착▲POBATT 2022 대행용역 착수보고회.(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2022년도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POBATT 202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5일 포항시청에서 POBATT 2022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첫째 날인 3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터리 소재, 전기차, 리사이클링 등으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배터리 산업동향을 발표주제로 하며 각 분야별 국내외 대표기업 및 유관기관 연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4일에는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차전지 기업 현장견학을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대행사인 SNE리서치는 국내외 저명 학자, 기술자, 기업인 섭외에 중점을 두어 보다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장을 기획해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항시의 의지와 정책전략을 컨퍼런스에 최대한 녹여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시를 K-배터리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우리 시의 의지가 상당하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및 관계자 간의 실질적인 교류가 일어나는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21년 10월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포항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올해 8월 전국 최초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4년 준공인 자원순환 클러스터 1단계, 자동평가센터 유치를 확정하며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차전지 기업이 포항에 연달아 입주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포항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포항만의 차별성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한다”며, “이차전지 기업들이 포항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만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2022년도 제9회 기관장 초청 석찬기도회봉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광운 목사)는 지난 7월 26일(화) 오후 6시 봉화중앙교회(윤신율 목사 시무)에서 ‘2022년도 제9회 기관장 초청 석찬기도회’를 개최하고 봉화군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군의회 의장, 군의원, 도의원,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봉화농협 조합장, 봉화신협 이사장, 각 기관장, 봉화군기독교연합회 지도위원, 임원, 실행위원, 봉화 관내 목사와 장로, 군청 신우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부회장 이종수 목사(두문) 인도로 드렸으며, 부회장 임인순 장로(서벽)가 대표기도 하고, 회장 최광운 목사(분천중앙)가 “마음을 두고 보살피는 사람(잠언 27장 23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금은실 목사), ‘봉화군과 교회를 위하여’(이응창 장로) 함께 기도했으며, 총무 배영제 장로(봉화제일)가 내빈 소개 및 광고를 했다. 이후 애국가 제창 후 윤신율 목사(봉화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전회장 박지현 목사(덕촌)가 식사기도를 한 후 식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
청도군, ‘점자적용’ 청도사랑 상품권 발행▲점자가 적용된 '청도사랑 상품권' 견본.(사진=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상품권 겉면에 권종을 표시한 점자가 적용된 청도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상품권은 화폐와 달리 점자 모형 표기나 크기 구분이 없어 시각장애인은 상품권을 보유하더라도 정보를 제대로 알기 어려워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각장애인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점자를 적용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1만원권 16만매, 5만원권 8천매로 총 20억원이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3,8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발행이 장애인 맞춤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점자 적용 상품권 발행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상품권 이용의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성시화운동본부, ‘6.25 구국기도회’ 열어▲구미성시화운동본부 주최 ‘6.25 구국기도회’가 6월 26일(주일) 구미제일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가 주최한 ‘6.25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6일(주일) 오후 3시 구미제일교회당(김경택 목사 시무)에서 교계 지도자와 성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연합집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상임본부장 오병호 장로 기도,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이근태 장로 성경봉독, 구미시민교회 찬양대 찬양, 강재식 목사 설교,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의 특별강연, 정혜민 자매(구미한빛교회) 특송, 특별기도, 사무총장 형준석 목사 광고, 증경본부장 진상권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국회의원이 강의를 하고 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의원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통일문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태 의원은 “북한의 낙후된 경제 현실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무관하지 않다”라며, “북한의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세습’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따라서 주체사상과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기에 북한은 기독교를 아예 말살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유일사상 10대원칙’도 기독교 10계명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는 근거를 들며, “북한 주민들이 기독교 복음을 접하고 주체사상의 실상을 깨달아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 대표기도 순서를 맡은 교계지도자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은수 목사, 조민상 목사, 강수경 권사, 전희식 장로. 특별기도 시간에는 조은수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민상 목사(구미시교역자연합회장), 강수경 권사(구미시기독교여성연합회장), 전희식 장로(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로 ‘북한동포와 탈북자, 평화통일을 위해’,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 ‘구미시 발전과 다음세대를 위해’, ‘구미성시화와 구미제일교회를 위해’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2부 내빈 소개 및 애국가 제창은 상임본부장 윤성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전이 소개됐고, 내빈들의 인사가 끝난 후 참석한 모든 성도가 애국가를 제창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6.25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
예장통합 경서노회 ‘설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경서노회가 6월 10일 황금동교회에서 설립 7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 장영운 목사)가 설립 7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노회는 6월 10일(금) 오전 10시 김천 황금동교회(이현세 목사 시무)에서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를 설교자로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박종호 장로(온누리교회)의 찬양과 간증을 통해 은혜 받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장영운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장일규 장로 기도, 은퇴목사 최신자 목사 성경봉독,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세상의 빛들로 나아가는 경서노회’ 제하 설교, 서기 방연영 목사 광고, 공로목사 장승현 목사 축도 순서로 드렸다.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경서노회 노회장 장영운 목사. ▲예배에서 부노회장 장일규 장로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세상의 빛들로 나아가는 경서노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순창 목사는 설교에서 “사람에게 소속감은 매우 중요한 것 중의 하나”라며, “앞으로 경서노회가 더 부흥 발전해서 총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고 빛이 되는 노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그동안 노회 발전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장승현 목사(57~58회, 85~86회 노회장), 정영화 목사(73~74회 노회장), 권중희 장로(99회 노회장), 오재익 장로(108회 노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로패를 받은 정영화 목사와 장승현 목사(왼쪽부터). 오른쪽은 노회장 장영운 목사. ▲공로패를 받은 오재익 장로와 권중희 장로(꽃다발 들고 있는 왼쪽부터)가 노회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어 3부에서는 박종호 장로의 찬양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장영운 목사는 “경서노회가 70년의 역사 동안 평안하고 든든히 서가는 노회가 된 것은 모든 노회원의 섬김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100년을 향해서 서로 돌아보며 함께 성장하는 노회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
안동 도원교회, 헌당 감사예배 드려▲ 안동 도원교회는 5월 28일(토) ‘천년의 약속, 천년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새 예배당에서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안동 도원교회(담임목사 박장덕)가 태화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옥동시대를 열었다. 도원교회는 지난 5월 28일(토) 신축 예배당에서 ‘천년의 약속, 천년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경안노회 이재식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 순서를 맡은 내빈들과 축하객, 도원교회 성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예배는 박무주 장로(헌당위원장)의 개식사로 시작됐고, 경안노회장 이재식 목사의 대표기도 후, 김태범 목사(대구 삼덕교회 원로)가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교회 건물은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도원교회 예배당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마음껏 사용되기를, 하나님의 영광이 이곳에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교섭 장로(건축위원장)가 건축경과보고를 했으며, 봉헌말씀 낭독, 봉헌 선언 후, 정동수 장로(당회 서기)의 진행으로 성전 건축에 기여한 건축사, 설계사, 감리사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하 시간에는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축사, 문혜란 집사와 예수아 중창단 등의 축주와 축가가 있었고, 박종석 목사(도원교회 원로)의 축도로 헌당 감사예배를 마무리했다. 도원교회 본당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건평 1,170평으로 건축됐으며, 현관에 세워진 건축 기념 조형물 ‘가상칠언’은 도원교회에서 태어나고 자란 신현복 군이 하나님께 드린 첫 조각작품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도원교회 박장덕 담임목사는 “새 성전을 건축해서 하나님께 헌당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인사했다. ▲ 도원교회 신축 예배당 ▲ 건축 기념물 ‘가상칠언’(신현복 作)
-
소리 내어 기도하십시다.소리 내어 기도하십시다.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오해받고 비난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상식적이지 않으며 자기밖에 모른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기도에 대한 오해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우리끼리도 이건 아니다 싶은 불편한 진실이 있는데, 그것은 기도를 막무가내식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공공장소인 식당에서 큰소리로 대표기도를 하거나, 조용하게 기도하는 새벽 시간에 다른 사람과 관계없이 큰 소리로 기도하는 사람을 대할 때입니다. 물론 다급하니까 울면서 간절하게 기도해야겠지요? 다급해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마치 자기 의를 위해서 하듯이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자는 뜻입니다. 다들 조용히 기도하는데 혼자서 큰 목소리로 기도하거나, 꼭 나는 이런 영적인 사람입니다를 광고하듯이 방언도 아닌 짧은 문장을 반복하며 큰소리로 주위를 소란케 하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언제나 어느 곳이나 이런 사람들은 늘 있었습니다. 그래서 천 목사는 공적인 집회 석상에서는 묵상으로 기도하기를 권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내 생각이 틀렸구나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묵상이 자꾸만 잡념으로 바뀌기도 하고 때로는 졸기도 하는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바꾸었습니다. 새벽기도회 시간에 자리에 앉으면 이전에는 소리 내지 않고 기도했습니다만, 이제는 소리 내어서 기도합니다. 물론 큰 소리로 기도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소리를 내되 다른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내가 하는 기도 소리를 내 귀에 들릴 정도로 기도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결과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소리 내지 않고 기도할 때에는 기도가 문장으로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생각으로만 머물러 있었지만, 분명하게 소리 내어서 기도하니까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도하면서 우리 가족과 부목사님, 전도사님 가정과 장로님 부부의 이름을 일일이 소리 내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부탁받은 기도 제목을 문장으로 만들어 소리 내어서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이전보다 훨씬 더 친밀감이 느껴졌습니다. 내 기도 소리가 내 귀에 들릴 정도로, 작지만 소리 내어서 기도해 보십시다. 기도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우)와 직전회장 임용택 목사가 교체식을 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임용택 목사)가 4월 21일(목) 의성 다인교회(김상원 목사 시무)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원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영남장로회 명예회장 이민호 장로 기도, 부서기 최철호 목사 성경봉독, CCM 가수 이경미 사모 특송에 이어 서울명문교회 이덕진 목사가 ‘인생은 여행길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덕진 목사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기도에 힘쓰면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며 “이 어려운 시대에 한국교회가, 교단이, 경북지역이 성령을 좇아 행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2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는 모습. 이어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의 대표기도로 ‘국가와 민족, 코로나19 종식, 경북교직자협의회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중노회장 손성욱 목사가 환영사를,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격려사를, 영남협의회 회장 장재덕 목사, 부울경교직자협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대구교직자협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별기도를 인도하는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좌)와 격려사를 전하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축사를 전하는 영남협의회 회장 장재덕 목사(좌)와 부울경교직자협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축사를 전하는 대구교직자협 송기섭 목사(좌)와 축도하는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 특별찬양 시간에는 서울명문교회 김용출 장로가 색소폰 축주를 했으며, 총무 김종언 목사의 내빈소개 및 광고 후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는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의 사회로, 회의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심의, 임원개선, 신·구임원교체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김상원 목사는 “32회기에는 지역교회 단합에 더욱 힘쓰고, 10개 노회가 힘을 모아 총회와 교단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경북교직자협의회가 한층 도약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추대, 공로패 전달,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진행한 후 대표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좌)와 명예회장에 추대된 임용택 목사. ▲명예회장 임용택 목사,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 상임회장 강전우 목사,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왼쪽부터)가 축하를 받고 있다. ▲신·구임원교체식에서 신·구임원들이 회원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순서를 맡은 내빈과 증경회장, 신·구임원의 단체 기념촬영. ◎제32회기 신임 실무 임원 ▲명예회장: 임용택 목사(동명)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다인) ▲상임회장: 강전우 목사(예천중앙) 박경일 장로(구미강동) ▲상임부회장: 이원호 목사(남호) 이순우 장로(고락) ▲사무총장: 이도형 목사(도개중앙) 권택성 장로(안동옥동) ▲총무: 현종규 목사(신령) 한상봉 장로(구미상모) ▲서기: 최철호 목사(신흥) ▲부서기: 김경태 목사(봉산) ▲회록서기: 민길성 목사(복전) ▲부회록서기: 권희찬 목사(자인) ▲회계: 장재철 장로(인동) ▲부회계: 고정식 장로(경주서부) ▲감사: 임병만 목사(행복한) 곽현복 목사(순흥) 김성태 장로(김천제일)
-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수상식’ 및 ‘제28회 정기총회’ 개최▲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수상식’이 3월 28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김정훈 목사)가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 수상식 및 제28회 정기총회를 3월 28일(월) 오후 3시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김정훈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민호 장로 기도, 서기 문종수 목사 성경봉독,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살리는 질문자입니까?’라는 제목의 설교, 특별기도, 명예회장 전승덕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뿌리는 무엇인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렇게 살리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사람은 역사의식이 충만한 사람이다. 역사는 단절돼서는 안 되며, 특별히 복음의 역사는 더 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1부 예배에서 오정호 목사가 ‘살리는 질문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구교직자회장 송기섭 목사, 부울경교직자회장 김종혁 목사, 경북교직자회장 임용택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회장 이종석 목사의 대표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총회와 영남지역 교회를 위하여’ ‘코로나19가 소멸되고 예배 회복을 위하여’ ‘다음세대 교육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함께 기도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제2회 자랑스런 영남인상’을 수상한 故 이대영 목사, 故 옥한흠 목사, 故 정태성 장로에 대한 수상식이 진행됐다. 목회자 부문 수상자인 故 이대영 목사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제41대 총회장을 지냈으며, 1922년에 안동교회 파송으로 중국 산동성 선교사로 파송되어 33년간 사역한 경력이 있다. 또 다른 목회자 수상자인 故 옥한흠 목사는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78년 서울 사랑의교회를 개척하여 2003년까지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평신도를 깨운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제자훈련을 도입해 국내외의 교회에 제자훈련 운동을 확산시켰다. 장로 부문 수상자인 故 정태성 장로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성창기업 대표로 재직했다. 특히 총회회관 건립을 위하여 여의도에 있던 본인의 소유지를 기증해 지금의 대치동 총회회관을 있게 함으로 교단 발전에 공헌했다. ▲꽃다발을 든 수상자 왼쪽부터 순서대로 국제제자훈련원장 박주성 목사, 이대영 목사의 외증손 폴 킴씨, 초량교회 김대훈 목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이날 추천위원장 김형국 목사의 인사와 추천위 간사 박성규 목사의 약력 소개로 수상자들의 공적을 발표했다. 상패와 기념메달 수상에는 이대영 목사의 외증손 폴 킴씨,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장), 김대훈 목사(초량교회) 등 고인들의 유족과 후배에게 대신 전달됐다. 이어진 3부 축하시간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증경회장 배만석 목사, 고문 김신길 장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등이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영남협의회회장 장재덕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곧이어 진행된 제28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강진상 목사(부울경, 평산교회)가 선출됐다. 강진상 목사는 취임사에서 “지난 역사 속에서 영남의 선배님들이 총신과 총회의 중심이 되어 잘 섬겨오신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총신과 총회를 위해서 더 크게 기여하고 봉사하는 전국영남교직자가 되리라 확신한다. 협의회를 잘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제28회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진상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28회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진상 목사(사진 왼쪽)가 명예회장 김정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28회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주요임원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김정훈 목사(부울경) ▲대표회장:강진상 목사(부울경) ▲수석상임회장:한수환 목사(재경) ▲상임회장:김종원 목사(경북) 이양수 목사(대구) 김봉중 장로(부울경) 홍석환 장로(대구) ▲상임부회장:허 은 목사(부울경) 이해중 장로(재경) ▲사무총장:맹일형 목사(재경) 김경환 장로(대구) ▲총무:성경선 목사(부울경) 권택성 장로(경북) ▲서기:문종수 목사(경북) ▲회록서기:박철수 목사(서북) ▲회계:조현우 장로(부울경) ▲감사:이상학 목사(서북) 권규훈 목사(부울경) 김성권 장로(대구) 이병우 장로(재경) 강전우 목사(경북). ▲제28회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신·구임원들이 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제28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행사에 참석한 주요내빈들과 증경회장, 임원들의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