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천시, 달봉산 멧돼지 3마리 포획김천시는 9월 11일 대신동 달봉산 일대에서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포획단과 경북야생생물관리협회 드론포획단의 공조로 멧돼지 공동 포획에 나서 성체 3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천 달봉산과 교동 등에서 멧돼지 출몰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멧돼지 포획이 필요했다. 하지만 사냥개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엽사 단독 포획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김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포획단 외에도 경북야생생물관리협회 열화상 드론 팀의 공조를 얻어 성체 3마리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포획 활동에 나선 드론포획단 관계자는 “포획 후 현재 달봉산에는 등산객 등 입산자에게는 위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새끼 멧돼지만 포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포획으로 달봉산을 찾는 시민들이 멧돼지로 인한 불안감이 다소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포획단 운영에 철저를 기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비 취약 시설 현장점검 및 안전 문화 활동 추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 대해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처음으로 맞는 황금연휴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 경산시 재난부서, 소관부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전통시장 3개소 ▲대규모점포 3개소 ▲물류창고 12개소 총 18개소를 지도·점검한다. ▲유사시 긴급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 설비시설 관리 등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점검한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한편, 사회 전반에 팽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일깨워 안전 인식을 높이고 재난에 대비한 안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안전 문화 협의회가 오는 15일 NC아울렛 경산점, 경산공설시장에서 주도적인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의식 개선 등 안전 문화확산에 주력을 다 할 방침이다. 류진열 안전총괄과장은“다중이용시설은 시설 특성상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선제적인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관련 부서·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
김천시, 달봉산 멧돼지 공동 포획 나선다김천시는 9월 11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대신동 달봉산 일대에서 멧돼지 공동 포획 활동에 나선다. 최근 김천 달봉산과 교동 등에서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멧돼지 포획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경북도에도 10개 지자체까지 검출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감염 개체의 빠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김천은 환경부 지정 ASF 확산 우려 지역으로 포획 활동 시 사냥개 사용이 금지되고 있어 엽사 단독으로는 포획에 어려움이 있다. 시는 포획 활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내 우수 엽사로 구성된 김천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10여 명이 공동 포획 활동할 계획으로, 포획 활동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등에 입산 통제 안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유해야생동물로 피해 예방을 위해 포획단 운영,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농작물 피해보상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예천군, 항구복구 위해 ‘피해복구 지원단’ 구성한다!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의 항구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자연재난 피해복구 지원단을 구성하고 복구에 박차를 가한다. 지원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교통과장과 안전재난과장 지휘 아래 산림녹지과, 농촌활력과 및 읍면 등 피해 복구 관련 부서로 편성돼 소관 업무에 따라 복구를 수행한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이제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해복구 지원단 구성을 주문했다. 지원단은 부서별 계획에 맞춰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복구와 철저한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두고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가 심한 하천, 도로, 소규모시설 등 소관 부서에는 토목 전담 직원 4명을 기동 배치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응급복구를 마무리한 가운데 도로, 농지, 축대 등에 추가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특히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의 철저한 예방을 위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고평천 외 소하천 42개소에 대한 실시설계, 수도시설 11개소 복구공사 실시설계 등 용역발주를 추진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신속한 복구와 함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복구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영농 등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며 “지원단을 중심으로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에는 1,382억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예천군은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전체 복구액 중 80%인 1,105억원 정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영덕군,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완비하고 시연회 열어영덕군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에 대응해 방사능 검사장비를 도입해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 시연을 한 결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영덕군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에 대비해 지난 28일 방사능검사장비 설치를 완료해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설치된 방사능 검사장비는 감마핵종 분석기 1대, 자동시료 주입장치 1대로, 하루 최대 8개의 시료를 분석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이다. 분석실은 전문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 구축했으며, 강구수협과 영덕북부수협에서 위판되는 수산물에서부터 해상어장의 수산물까지 분석범위를 확대해 검사체계를 강화했다. 이어 영덕군은 지난 31일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성식 강구수협장, 김영복 영덕북부수협장, 어업인 대표 등이 참관한 가운데 시연회를 열어 관내 수산물을 검사했으며, 그 결과 방사능 물질은 전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영덕군은 방사능 물질 허용 기준치(1㎏당 100베크렐(Bq))와 무관하게 검사 결과 1베크렐만 나와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한 후 추가 정밀검사를 시행함으로써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 이 밖에도 지난 7월부터 영덕군이 해수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하고 있고, 해양수산부가 관내 축산항 앞바다를 정점으로 해양 방사성 물질 정기검사와 강구수협 위판장을 대상으로 한 유통 전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는 등 수산물 오염에 대한 소비자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다방면의 방안들을 시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영덕군 홈페이지, 관내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경북바다환경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영덕군은 안전한 수산물 관리와 검사 강화를 하는 한편, 추석 전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수산물 할인 판매행사, 영덕송이축제 기간 내 수산물 무료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수산물의 안정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들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수산업에 피해가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고 어업인들의 수산물 검사 의뢰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지역 수산물의 안정성을 보증할 것”이라며, “수산물 검사를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은 해양수산과(☎730-6576)로 문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정한 영덕에서 지역 어민들이 피땀 흘려 잡은 수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봉화군 물야교회, 수재민 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봉화군 물야면 오록리에 있는 물야교회(담임목사 정남준)는 지난 17일 물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1951년 창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물야교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말 기부금이나 연탄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극한 호우로 인해 군내에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피해가 상당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신속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정남준 물야교회 목사는 “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무더위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물야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물야면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남지역노회협의회, 제29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성료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신용부 장로) 제29회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7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경남 창원 양곡교회(담임목사:장형록)에서 개최됐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50:5,롬12:1)’라는 주제 아래 모인 이번 대회에는 영남지역 17개 노회에서 85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신용부 장로 인도로 양곡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양곡교회 원로)가 ‘한국교회의 장점(막1:35~3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가 성장하게 된 것은 과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기도 덕분이다”라며 “신앙의 선조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우리도 기도에 힘쓰며 제단을 지켜나가자”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민족복음화,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재단, 영남지역노회협의회, 제108회 총회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서 선교비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별히 수해 피해가 큰 영주노회(영주·봉화·예천지역) 산하 교회들을 위해 특별헌금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후 선교특강 시간에는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와 동신교회 김권수 목사,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가 선교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폐회예배는 진주노회장 이창호 목사 인도로 부산남노회장 이명철 목사 기도, 동부지역노회협의회 회장 하남수 목사가 “우리가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란 제목으로 설교, 전회장단 회장 최성광 목사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
경산시, 태풍 '카눈'에 따른 집중 방역 소독 실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제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각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 소독 활동은 일부 침수지역인 남천 강변의 하천 부유물 및 집단 가축 시설, 쓰레기 집하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일제히 했다. 아울러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살충제 투여 등 유충구제 활동도 함께 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해 돌발 위생 해충급증 및 각종 감염병 발생 등으로부터 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집중 방역 소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했다.
-
경북도, 태풍 피해 농작물 현장기술지원 나선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난 10일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를 관통해 도내에도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1일부터 16일까지 태풍 피해 농작물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함에 따라 침수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사후관리 기술을 지도하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생육 회복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작물별 사후관리 요령으로 침·관수된 논은 물빼기 후 벼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고 새 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이 우려되는 논에는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콩, 고추와 같은 밭작물은 쓰러진 경우 1~2일 이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하며,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주거나 복합비료 등을 시비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특히, 고추 탄저병 발생이 평년보다 급증하고 있고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병에 걸렸거나 상처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병해충 방제기준에 맞춰 살포해야 한다. 대파(代播)를 해야 할 경우는 작물별 표준시비량을 준수하고 파종 한계기 이전에 파종해야 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2차 병원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살균제를 살포해준다. 또 쓰러진 나무는 땅이 마르기 전 세워주고 보조 지주로 고정해주며,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0.3%), 제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해주는 것이 좋다. 축사에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축사 소독 및 가축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고 예방접종을 실시해 질병을 예방하도록 하며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농업기술원에서도 현장기술 지원과 병해충 발생 등 농작물 관리를 위한 기술정보 제공으로 도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18시 기준 태풍 카눈에 따른 도내 농작물 피해는 포항, 경주, 영주, 영천, 문경, 청송 등 6개 시군에서 297.5ha로 잠정 집계됐다.
-
고령군, 청년마을 ‘뮤즈타운’ 발대식 개최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일 청년마을 거점공간으로 마련한 뮤즈하우스(MUSE HOUSE, 대가야읍 쾌빈3길 14, 구. 양곡창고)에서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뮤즈타운(MUSE TOWN)’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고령군의원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고령군 청년마을 관계자, 지역청년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청년마을 ‘뮤즈타운’의 기대감 고취를 위한 4인조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2부에서는 밴드 및 내빈소개, 사업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3부는 지역 청년들간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고령군의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전략적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선정되었고, ㈜청년다운타운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음악콘텐츠를 바탕으로 ‘뮤즈타운(MUSE TOWN)’이라는 사업명으로 외지청년의 지역 살아보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광섭 ㈜청년다운타운 대표는 사업소개를 통해서 고령군의 영업사원이 되어서 외지청년, 특히 청년음악인을 유입시키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거점 공간인 뮤즈하우스(MUSE HOUSE), 파티공간 비닐하우스(HOUSE of VYNIL), 숙박공간을 마련하였고, 작곡가 양성 프로젝트, 전군민 노래잘함,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청년들이 찾아오는 청년마을을 만들어 외지청년과 지역청년들이 주도하는 음악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 청년마을 발대식에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도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이 청년들을 위한 공간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 지역형 청년문화로 특색 있는 음악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청년마을의 출범을 축하하며 “고령은 음악도시로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에 와서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정착하는 기회를 마련해가자”라며, “이를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는 군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겠으니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청년마을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