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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하계 유도 전지훈련 유치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7.24.(월)부터 12일 간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2023 하계 유도전지훈련은 7.24.(월)부터 7.28.(금)까지 유도 20개 팀 301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7.31.(월)부터 8.4.(금)까지 21개 팀 215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으로 운영된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영양군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영양군이 유도 전지훈련 메카로 이미지를 굳히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영양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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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종합운동장 국제공인 Class-2 인증 획득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종합운동장이 W.A(세계육상연맹)로부터 국제 공인 CLASS-2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지난 4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트랙을 전면 교체했다. 그 덕분에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을 뿐만 아니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공인인증을 받았다. 2종 공인 경기장은 도민체전과 전국규모대회, 국제 친선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이에 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W.A(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Class-2)을 신청해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7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울진종합운동장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각종 국제대회 경기용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교체한 트랙은 세계신기록이 인정되는 트랙으로, 기존의 시트형(합성 시트 아스콘 부착) 방식에서 액상형(우레탄 수지 현장 배합 포설) 방식으로 전면 개보수되었다. 뿐만 아니라 항구성과 내구성, 중금속이 없는 친환경성을 강화했으며, 기존의 녹색과 적색 중심의 트랙선을 청색과 회색으로 전환해 선수들에게는 집중도를 높이고 관람객들에게는 눈의 피로감을 덜어 주는 환경을 조성했다. 울진군은 앞으로 경북 도내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체전 수준의 경기와 세계(아시아권)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 대회 시 참가하는 선수들의 대회 기록 경신은 물론 자긍심을 올리는데 한몫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민선8기 전략사업인 관광객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해 스포츠마케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인증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스포츠 기반 시설을 보유한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도약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제·전국·도 단위 육상대회 유치를 위해서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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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에서 힘이 나옵니다.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프로 선수들은 비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그의 수명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야구 선수들은 봄에서 가을까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시즌을 보내다가 추운 겨울이 되면 개인적인 휴가와 함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때에 탁월한 선수들은 의외로 처음 운동을 배웠을 때의 기본기를 다시 점검하고 기본에 충실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팬들의 인기를 조금 맛본 선수들은 자신의 기교를 뽐내기 위해서 이런저런 자기 방식의 훈련을 하지만, 선수의 수명이 오래가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선수들이 오래도록 그 자리에 머무는 비결은 한결같이 늘 기본기를 점검하는 훈련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교회 생활과 개인의 경건 훈련도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몇몇 분이 강력하게 요구하기를 새벽 기도회보다는 저녁 기도회를 인도해 주시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해서 저녁기도회를 만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꽝이었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토요 새벽기도회를 한 시간만 늦추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바꾸었지만, 결과는 더 못합니다. 어떤 분은 목장을 격주로 모이면 더 열정적으로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거나, 어떤 분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집에서 모이기보다는 카페에서 모임을 하면 더 좋겠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어떤 분은 한겨울, 한여름에는 두어 달씩 방학을 했으면 좋겠다는 주장을 합니다. 분명한 것은 기본에서 벗어나는 꼼수를 주장하는 사람은 결코 더 잘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본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매주일, 가정에서,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영적인 가족을 회복할 때에 신앙의 힘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단히 기본을 지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같은 것을 반복하고, 같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당장에는 효과가 없을지라도 기본기에 충실하면 하나님의 때를 경험할 것이고, 그때부터는 놀라운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원칙에서 벗어나려는 꼼수는 유혹입니다. 원칙을 붙잡는 노력과 흔들리지 않는 것이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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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무 여자축구단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 우승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이 지난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파켄뷔르흐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5분 이정민 선수의 골로 프랑스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문경상무(국군체육부대 상무 여자축구단)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프랑스에 1-2로 패했으나, 캐나다와 탄자니아를 각각 7-0, 2-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카메룬을 4-1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예선전 패배를 설욕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4번째를 맞은 이번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는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그리스,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총 11개국 여군들이 참가했으며, 상무여자축구단은 2008년 처음 출전한 이래 3번이나 결승에 진출하고도 모두 준우승에 그쳤었다. 한편 2007년 창단한 상무여자축구단은 올해부터 국군체육부대가 소재하고 있는 경북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문경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 속에서 연고지 정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7월 중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출전에 이어서, 오는 8월 25일 1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화천KSPO와의 2023 현대제철 WK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미연 감독은 “그동안 준우승만 3번 했었는데,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고,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목청껏 응원해 주신 현지 교민들, 그리고 국방부와 문경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상무팀의 우승은 문경시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문경 상무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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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성료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울진군축구협회·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년별로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각 학년의 선수들이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과 온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백암온천 일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중 1,300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방문하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과 최상급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울진을 홍보하는 효과 또한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인 못지않은 유소년들의 기량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명소 울진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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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구미시는 2024년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을 6.12 ~ 7. 11일까지 30일간 공모한다. 이번 상징물 공모를 통해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당선작은 각종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총 5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이며, 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내륙 최대 첨단산업도시이자 스포츠도시인 구미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 300만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분위기를 표현하고, 대회 목표인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는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호나 표어는 e-mail 접수도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당선작 결과는 8월 중 구미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2025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체육진흥과 도민체전TF팀(☎054-480-5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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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과 삶이 조화···낭만문화도시 구현한다구미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미만의 특색있는 대표축제 발굴‧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도 성공함으로써 낭만과 활기가 어우러진 매력도시 구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어린이집 등 생활 SOC 복합시설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준공 후 현재 시범운영 중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1인 미디어 시대 영상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도시의 가치에 가려져 왔던 역사, 예술 등 문화적 자원의 재조명을 통한 도시의 새로운 가치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24년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 제정, 지원센터 출범, 경북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 등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 문화생태계의 탄탄한 기초 마련을 위한 자율적 시민활동 지원과 문화인력 양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생활, 관광, 소비 흐름을 반영한 축제 콘텐츠 발굴 및 개발도 시도하고 있다. 원도심에서 ‘라면’이라는 주제에 더욱 집중하는 식음 축제로 11. 10.(금)~12.(일) 3일간 개최 예정이며, 구미 문화로,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까지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봄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인 「고아웃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전국 520만 캠핑 인구에 ‘구미’라는 도시를 주목하게 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구미 음식을 주제로 개최한 ‘2022 제1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은 지역 대표 축제의 부재 속에서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0. 28~29 양일간 송정 복개천 주차장에서 축제장을 4개 권역으로 넓히고 먹거리 부스를 70여 개로 확대해 역사테마 밥상&구미맛 특별전시관, 키즈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 명품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섰다. 45개국 1,2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는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같은 해 열리는 ‘2025 도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참가권을 두고 선수들의 열기가 한층 뜨거울 전망이며,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등 많은 인원이 구미를 방문함으로써 명품체육 도시 구미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도시 가치에 가려져 있던 구미시는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진 도시로서, 이를 잘 활용해 특색있는 대표축제 발굴 등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변모 중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누릴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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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기원 울트라 수영대회 개최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기원 울트라 수영대회가 6월 19일 오후부터 6월 20일까지 양일간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거리수영협회와 울트라수영회에서 주최/주관하였으며 지난 3월 1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사전훈련을 완수한 30명이 울릉도 해안일주 46Km 완주를 목표로 참가했다. 6월 19일 사동1리 해수욕장에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과 울릉도 유네스코 등재 및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기원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사동1리에서 출발하여 구암까지 1코스 구간, 저동 내수전에서 현포 해양연구기지까지의 2코스 구간으로 나누어 19일~20일 양일에 걸쳐 총 46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선수 30명들이 릴레이가 아닌 단독수영으로 진행하여 순위보다는 울릉도·독도의 홍보와 특별법 제정 및 유네스코 등재 등 울릉도를 위한 갖은 염원을 품고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갔다. 이틀간 치뤄진 대회는 부상 및 사고를 대비하여 울릉군의 어업감시선과 동해해경파출소 및 울릉해양수난구조대 보트의 안전지원 속에 참가자 30명 모두 낙오없이 완영을 마쳤다. 이번대회 후원인 한국상공연합 사회적 협동조합에서는 쌀 외 8개 품목 총 20,360천원의 물품을 울릉군 가족센터로 기증하는 기증식도 진행하여 사회공헌의지와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 전체 연안바다의 파도를 인간의 힘으로 완주할 수 있다고 생각도 하지 못했다. 의지와 굳은 신념, 목표가 있다면 역시 못 해낼 일이 없다는 훌륭한 교훈이 되는 대회였다. 파도를 헤쳐나가며 기원한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제정과 다른 염원들도 반드시 이루어 오늘 대회에 보답할 것이며, 앞으로 울릉도 일주 수영 대회가 전국의 대표적인 수영대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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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실업팀, 2023년 상반기 승승장구울진군청(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이 2023년 상반기 전국대회 등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 1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모수정),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 3위, △「2023 한국실업연맹회장배」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 3위, △「2023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 1위, 개인 3위(장정인), △「제3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여자 주니어 공기권총 개인 1위(이수민), 2위(심예림), 여자 주니어 공기소총 개인 2위(장정인), 3위(권은지), 여자 시니어 공기소총 개인 3위(류나영)를 차지하는 등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은 대한체육회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750만 원을 확보해 2년 연속 대한체육회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지방체육회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 친화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운영 실적, 사회 공헌 노력 등 4개 영역 13개 항목 모든 분야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울진군은 이번 지원금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국외 전지훈련, 훈련물품 구입 비용 등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직장운동경기부가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다”며 “울진군을 빛낼 선수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 개선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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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성인지 감수성 UP!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5급 이상)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 변화를 위한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해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부문 고위직 공무원의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사건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 등 관리자로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이은희 위드교육센터 대표는 ‘성인지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 변화를 위한 Power of One’라는 주제로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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