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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개장 및 무료 체험교실 운영▲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전경.(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오는 5월 1일(일)부터 10월 31일(일)까지 6개월간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를 개장한다. 개장과 동시에 5월 31일(화)까지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구미시민들에게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대교 하단(수출대로 326-20)에 위치한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는 카약, 카누, 래프팅, 패들보드, 고무보트, 수상자전거, 윈드서핑, 딩기요트와 같은 수상레저장비 체험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수상안전요원 4명을 배치해 체험객들을 안전을 책임진다. 체험센터 이용접수는 인터넷 예약(www.oleports.or.kr) 우선이며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054-457-2004)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0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청소년·노인은 1,000~3,000원이고, 성인은 2,000원~6,000원이다. 구미시민인 경우 신분증 지참 시 50% 할인, 다자녀 가구는 동행 또는 증빙서류 지참 시 60%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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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장애인주일 맞아 장애인단체·선교단체와 ‘후원 협약식’▲구미상모교회가 4월 24일 장애인주일을 맞아 장애인 성도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구미상모교회(예장합동, 담임목사 조준환)가 4월 24일 장애인주일을 맞아 오후 찬양예배 시간에 장애 교우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내 장애인단체 및 선교단체와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예배가 시작할 무렵 휠체어를 탄 장애인 성도들을 상모교회 장로님들이 직접 휠체어를 밀면서 입장해 온 교회가 장애인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강단 앞에 정렬한 장애인 성도들과 섬김 봉사자들은 손에 작은 촛불을 들고 “이것이 행복이라오~!”라는 찬양을 불러 감동을 더했으며, 성도들은 두 팔을 벌려 “야곱의 축복”이라는 찬양으로 화답했다. ▲장애인 성도들을 상모교회 장로님들이 직접 휠체어를 밀면서 입장하고 있다. ▲장애인 성도들과 섬김 봉사자들이 손에 작은 촛불을 들고 찬양을 부르고 있다. 또 전아란 청년은 간증 시간을 통해 “장애를 지닌 형제를 가족으로 두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상모교회에 장애인 성도들을 위한 예배가 마련돼 있어 부모님과 온 가족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고 전해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구미상모교회는 장애인 교육기관인 구미혜당학교, 장애인의 쉼터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그리고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선교단체인 구미김천밀알선교단 대표자들과 협약서를 교환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구미상모교회는 세 개 단체에 일정 기간 일정한 후원을 하게 되며, “장애인의 삶과 질을 높이는 일”에 양 기관은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구미혜당학교 신창엽 교감(좌)과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 ▲협약식에서 구미상모교회 한상봉 장로와 구미김천밀알선교단 박태국 목사(우). ▲협약식에서 구미상모교회 복지섬김위원회 위원장 김정국 장로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광 사무국장(우). 조준환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사회가 장애인의 교육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며 “강도를 만난 이웃을 돌보았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우리 교회가 앞으로도 복음적인 의식을 갖고 이 사역을 바라보며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상모교회는 복지섬김위원회를 중심으로 2000년부터 22년간 지역사회와 장애인을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해왔다. 장애인 성도들을 돌보고 함께 예배드리는 일은 사랑부·나눔부 봉사자들이 섬기고 있으며, 사랑플러스봉사단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매달 2회씩 반찬 지원, 매년 김장 나눔 및 연탄 배달, 집수리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미상모교회 복지섬김위원회 사랑플러스봉사단원들이 예배에서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구미상모교회 당회원과 협약기관 대표자들, 섬김 봉사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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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문건설업 육성·보호를 위한 간담회」 개최▲건설업역 개편 및 대업종화에 따른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장면.(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022. 4. 25.(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역 개편 및 대업종화에 따른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작년 11월에 개최하였던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 업역개편에 따른 종합·전문건설업 상호시장 개방으로 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나, 2022년부터 건설업 대업종화 및 건설업역 개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지역 경기침체와 종합·전문건설업의 상호시장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갖는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현재 업역 폐지로 종합건설과 전문건설이 공동으로 입찰·계약하여 구성원별로 공사를 분담하여 시공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입찰 시 모든 공종이 아닌 주된 공사 업종만 기재하여 단일 전문업종을 보유한 업체도 종합공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의 공사예정금액 중 관급자재비가 1/3 이상인 경우 종합업체의 입찰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이정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지역 건설업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구미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건설시장의 발전을 위해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용수 구미시 부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해 전문건설업 활성화 간담회에 이어 금년에도 대화의 장을 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업체 보호·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건설자재비 폭등 등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간담회에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건설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종합공사 입찰공고 시 주된 공사 업종만을 기재하고 주계약자 공동도급계약을 적극 추진하는 등 건설산업 업역 개편으로 상대적으로 불리한 영세 전문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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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실시▲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등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에서 4월부터 11월 말까지 평일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관내 비영리 안전교육단체인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대표: 김중천)에서 위탁 운영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 △교통표지판 학습 △등하굣길 통학버스 이용 상황 실습 △자전거 및 인라인스케이트 이용 시 보호구 착용 등 이론 및 체험 과정 각 20분으로 편성되어 3교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박경하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조기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습관을 길러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가 안전한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2016년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 조성된 이래로 매년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1,700여 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신청접수 및 문의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054-451-9109)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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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고, 함께 말하고, 함께 걸을 수 있는 우리는 하나!”▲수상자들의 기념촬영.(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에서는 4월 21일(목) 14:00 장애인체육관에서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박우수) 주관으로 장애인복지 단체장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보고, 함께 말하고, 함께 걸을 수 있는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하에 식전공연,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상영,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특히, 구미혜당학교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혜당품’의 식전공연은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냈으며, 장애인들의 참여로 제작된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배용수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언제나 장애인들의 당당한 삶을 응원하며 함께 보고, 말하고, 걸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라며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물고, 누구 하나 소외됨 없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1981년 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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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지에어가스(주)·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장세용 구미시장(좌)와 DIG에어가스(주) 오규석 대표.(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 4. 20.(수) 17:0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DIG 에어가스(주) 오규석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 산업가스 제조공장 건설(투자액 700억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79년 설립된 DIG 에어가스(주)는 국내 산업가스 불모지 시장에서 종합가스 메이커로 성장한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초저온 연구소를 설립하여 응용기기류 R&D 투자를 통해 산업용가스에서부터 전자산업용 특수가스, 정밀혼합가스, 의료용가스, 가스플랜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세계 수준의 관리기준에 따라 생산하며 글로벌 가스 메이커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MOU로 DIG 에어가스(주)는 24년까지 700억원을 투자하여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산업가스 제조공장(ASU PLANT)을 건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현재 DIG 에어가스(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첨단 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종류의 특수가스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21년 실시된 ESG 국제 평가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섹터 리더(1위)로 선정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오규석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다시 한 번 구미의 재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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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SK실트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장세용 구미시장(좌)과 SK실트론 장용호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산업도시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SK실트론(대표 장용호)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미시는 4월 19일(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이영석 SK실트론 ESG추진실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실트론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상생방안 마련 △여가친화기업 인증 등 문화적 기업문화 조성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 △문화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등에 대해 협약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ESG경영(지속가능경영)이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역-기업-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시는 도시가 직면한 경제, 복지, 환경 등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기 위하여 시민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지역 예술인들은 세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며, 기업에서는 유휴공간 활용, 시민 문화향유 및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영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치며 후원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업 현장과 문화예술의 가치와 역량을 접목하여 기업은 내외부적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 예술복지, 워라밸 문화 조성 등을 통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지역 예술인들은 활동분야 확장 및 자생력 확보 등을 촉진해 나간다. 따라서 이번 SK실트론의 전폭적 지원의 의미가 크다. 지난 3월 29일 대규모 투자협약에 이어 문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 구미시 ‘지역문화예술공헌 1호 기업’으로서 지역 내 최초로 기업ESG경영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계기를 만들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장세용 시장은 “기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자 발전동력이다. 기업이 구미의 경제를 살리듯,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의 문화를 꽃 피우는데 큰 힘이 되도록 기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며 “기업과 예술가 입장에서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구미시는 앞으로 일회성 금전지원의 형태를 벗어나, 기업과 예술 사이의 연결이 더욱 의미 있는 ‘다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미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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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개최▲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사진=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4월 15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제25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됐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이지연 위원을 포함해 윤춘식, 이수태 전)구미시의회 의원, 엄대흠 세무사, 윤태호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결산검사는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20일간) 실시되며,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 결산 등 구미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와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결산검사할 예정이다. 김재상 의장은 “구미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사하는 결산검사는 의회의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라고 말하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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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착공!구미시는 인동네거리 일원의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하여 총사업비 298억원(국비 209억원 지방비 89억원)을 투입하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이달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인동네거리 일원에 도심 침수가 발생하였으며, 침수원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인한 강우 유출량 급증, 방류하천(이계천) 수위상승으로 인한 배수 불가, 메가박스 및 강동장로교회 일원이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시는 인동네거리 일원과 저지대 지역에 대한 침수시뮬레이션과 기존관로 검토 등 침수 해소를 위한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하여 우수관로(D1200mm) 정비 0.95km, 빗물펌프장(Q=170㎥/min) 및 저류시설(V=2,000㎥) 각각 1개소 설치를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가지 내에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상업활동과 주민 생활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야간공사 병행과 안전시설 및 간이 편의시설 등을 충분히 설치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공사로 인한 불편이 부득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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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업단지 3천여 중소기업,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모 대응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2일(화)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공모 중인「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구축 사업」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본사업은 산업단지 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사업으로서, 공모 신청이 가능한 대상단지는 구미, 여수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이며, 총 3개 컨소시엄 신청하였고 4월 22일에 1개 운영사업자(산업단지)가 최종 결정된다. 구미시는 국회와 함께 구미산업단지가 가지는 상대적 우위점과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이 필요한 많은 중소기업에 대한 구체적 지원계획과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과의 연계 등 구미산업단지에서 사업이 추진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국회에 직접 방문한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 사업」의 공모에 반드시 선정되어 지역의 3천여 중소기업에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즉각적인 기업 경쟁력을 확보 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한편,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22~24년까지 국비 200억이 지원되며,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산업단지에 5G기반 에너지 효율화 기반을 조성하여 구미형 에너지 新산업 육성을 앞당길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공모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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