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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 실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수급 비상상황 극복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7월 20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전정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한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만 16세부터 70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 이여야 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헌혈 행사에서는 사전 검사를 통해 헌혈이 불가한 질환자 등을 선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행동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점검, 손소독 실시 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희망등록을 함께 할 예정이며 만 16세 이상 65세 미만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참여를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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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희망더하기사업 「주거환경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선물구미시는 지난 5월 20일~22일까지 3일간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모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읍에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서는 지은 지 30년 이상 된 아파트 윗집 누수로 인해 곰팡이 발생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화장실 방수공사와 벽지도배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은 아랫집 주민 세대에도 벽지도배, 현관문 수리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며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이모란 구미청년연합봉사단장은 “의도치 않게 아랫집에 큰 피해를 주게 된 어르신이 그동안 맘고생이 심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이웃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봉사에 참여해주신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따뜻한 손길들의 모임으로 2005년부터 창호 및 보일러교체, 누수공사 등 주거환경개선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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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반가워~ 얼굴마다 웃음꽃▲대신동행정복지센터 2층회의실에서 열린 김천시노인회 대신동분회 회의.(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노인회 대신동분회(분회장 정하빈)는 5월 18일(수) 10시 30분 대신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회의를 개최하였다. 노인회 임원 및 39개 경로당 회장, 총무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 공지사항 안내,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사용 안내, 기타 토의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여 만에 개최된 회의인 만큼 회원들은 반가움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였다. 또한, 회의 후에는 대신동 4개 단체(남·여 의용소방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가 주관한 ‘제2회 대신동 어르신 효도잔치’에 참석하였다. ‘대신동 어르신 효도잔치’는 행복한 대신동을 만드는데 구심체 역할을 하는 대신동의 4개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9년 가을 첫 개최를 하였으나, 코로나19로 계속 미루어 오다가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두 번째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정하빈 김천시노인회 대신동분회장은 “2년 만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고, 그동안에도 우리 회원들이 코로나 19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과 경로당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에 고맙다. 또한, 오늘 효도잔치를 마련해 주신 대신동 4개 단체회장과 회원들, 전제등 대신동장님께도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랜 시간 동안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기쁘고, 5월 경로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효도잔치를 개최하여 준 4개 단체에 고맙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한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4개 단체회장 및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약소한 자리지만 우리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마련한 자리이니 마음껏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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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교회연합회, 복지사각지대 150가구에 생필품 전달▲경주시 황성동 교회연합회(회장 이종래-중부교회 목사)는 15일 부활절을 맞아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생필품 150박스(7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 황성동 교회연합회(회장 이종래-중부교회 목사)는 지난 15일 부활절을 맞아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생필품 150상자(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교연은 황성동 관내에 있는 10개 교회로 구성돼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기는 단체이다. 생필품은 중부와 경일, 대광, 경주황성, 새경주, 유림, 경주서부, 목원침례, 한마음, 주안애 등 회원 교회가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신도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종래 회장은 “지금의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 그리스도 정신이 힘든 이웃들에게 어둠을 밝히는 나눔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의미가 있는 곳에 잘 전달해 마음을 보듬는 황성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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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2년도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첫 수업 시작!착한나눔도시 정착을 위한 첫걸음,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첫 수업 진행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착한나눔도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들에게 실시하는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 첫 수업이 지난 8일 시립현대어린이집(원장 김남경)에서 진행되었다.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타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려주고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소양 교육이다. 또한, 도내에서 유일하게 경산시만 진행하는 교육으로 현재 50개소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신청했다. 나눔교육은 △ 나눔의 이해: 나눔이 뭐예요?(나눔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찾기), △ 나눔의 필요성: 나누면 모두 행복해요(나눔 관련 동화구연), △ 나눔 실천 탐색: 우리도 나눌 수 있어요!(친구, 형제자매에게 할 수 있는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총 3차시로 구성되며 주 1회당 30분 교육으로 3주 동안 진행한다. 수업에 함께 참관한 김남경 원장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교구를 구비하여 눈높이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아직은 어려울 수 있는 나눔의 의미에 대하여 쉽게 배울 기회였으며,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을 해주신 경산시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차세대를 위한 나눔교육'은 2022년 12월까지 진행이 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은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기에 경산시청 복지정책과(053-810-5290)로 신청 문의를 하면 된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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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 더 중요합니다.실천이 더 중요합니다.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새해 한 주간 동안 <감사나눔의 기적>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면서 그 내용으로 특별 새벽기도회를 했습니다. 모두가 좋아했습니다. 책의 내용이 쉽고 실제적이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좋았고, 예년과는 다르게 풍성한 선물을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특새(특별 새벽기도회) 후에 많은 분들이 ‘정말 좋았다’ ‘아주 실제적이어서 우리 부부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연로하신 부모님의 생신에 손주들과 함께 감사한 것 다섯 가지씩을 읽어 드렸는데 아주 흐뭇해 하셨다’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생신에 감사내용 50가지를 적어서 읽어 드리고 그 편지를 생신 선물로 드렸는데 굉장히 흡족해 하셨다’ 등의 내용도 있었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소리 내어 읽어 드린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용기(?)가 있어야만 되는 일입니다. ‘그깟 일에 무슨 용기까지나?’라고 반문하실지 모르지만, 가족이나 매일처럼 만나는 잘 아는 사이에는 감사의 표현이 때로는 낯간지럽기 때문입니다. 어느 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가정 예배를 매일 드리고 있었는데 특새 후에는 이틀쯤은 감사 나눔을 해 보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의 상황이지만 빼먹지 않고 모이는 목장에서도 감사 나눔을 모임의 초반부에 도입해 보니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지더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목장도 사람의 모임이니까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해서 흥분을 하거나 거침없이 오르는 부동산과 오르락내리락 하는 주식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분들로 인해서 적잖게 당황하는 일이 있었는데, 감사 나눔을 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덕스럽지 않은 주제는 사라지더라고 했습니다. 전해 주시는 문자와 편지를 읽으면서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지만,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한 지식으로 끝내지 않고 자신이 처한 삶의 한복판에서 그것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아는 지식은 남을 판단하는 무기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하고 실천할 때에는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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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살리는 목회" - 아포 인동교회 김낙주 목사인동교회 김낙주 목사, “지역을 살리는 교회, 영혼을 살리는 목회를 꿈꿉니다” 일년 동안 지역을 섬기며 전도하고 ··· 성탄절에는 마을 주민 초청 ‘전도축제’로! 김 낙 주 목사 인동교회 ▲ 지난해 성탄절 전도축제에서 초등·중등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성탄 찬양과 율동을 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인동교회(예장합동)에서 목회를 하는 김낙주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지난해 성탄절에 마을 주민 초청 ‘전도축제’를 했는데, 부끄럽지만 지면을 통해 이것을 소개하고 목회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김천지역에서 27년째 목회를 하고 있는데 목회 현장 환경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1996년 초에 처음 김천에 왔을 때, 저는 주일학교, 중고등부, 청년부가 없는 교회에 부임했습니다. 그래서 가정마다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전도해서 주일학교를 개교하고, 토요일에는 중고등부, 주일 오후에는 청년부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교회는 아이들로 가득차고 교회 마당에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와 마을, 학교에 아이들이 줄어들었고, 주일학교를 운영하는 교회도 찾기 어렵습니다. 그 당시 성탄절에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됐고, 성도님과 학부모, 마을주민까지 오셔서 큰 잔치가 됐습니다. 그런데 한해 두해 해가 거듭될수록 아이들이 줄어들면서 점점 성탄절 행사가 축소됐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성탄절을 주민 초청 축제, 즉 ‘전도축제’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인들은 먼저 전도대상자를 정하고 기도하면서 일년 동안 그들을 만나서 섬기고(차나 식사 대접, 일손돕기, 필요 채우기) 전도했습니다. 그리고 12월 25일 오전에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탄예배로, 저녁에는 영혼을 살리는 전도축제로 열게 됐습니다. 전도축제는 식사대접, 각 기관이 준비한 찬양·율동 등 발표, 복음적인 신앙 간증, 담임목사의 복음메시지 선포와 영접 기도, 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랬더니 성탄절 전도축제를 통해 많은 분이 예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전도축제를 못했지만, 2021년 성탄절에는 기도로 준비해왔던 주민들을 초청해 행사를 강행했습니다. 식사 대접은 못했으나 나머지 순서들은 정성껏 준비했고, 감사하게도 전혀 교회를 다녀보지 않으신 두 분이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저는 전도를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성도들이 전도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살면서 만나는 이웃들과 관계전도 생활전도를 하도록 강조합니다. 둘째는 교회가 전도팀을 만들어 기도하며 사람들에게 찾아가 전도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교회가 전도축제를 개최하여 전도대상자들을 교회로 모셔와 복음을 듣게 하는 것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땅에 오신 날입니다. 그렇다면 성탄절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까요? ‘영혼을 살리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의 실력을 뽐내는 학예회가 아닌 영혼이 살고 영혼이 돌아오는 성탄절이 될 때 주님이 기뻐 춤추시며 노래하실 것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일이 가장 보람되고 주님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시골에 있는 교회입니다. 전 교우 60여 명이 출석하는 작은 교회이지만, 지난해에도 7명이 등록하였고, 새해에도 많은 영혼들이 새로 등록할 것을 기대하며 온 성도들이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지역을 살리는 교회, 영혼을 살리는 행복한 목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부흥은 되지 않고 자연감소로 고민하는 교회들이 이 글을 통하여 영혼이 살아나는 교회로 바꾸어지기를 기대하며 부족한 저희교회를 소개했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성탄절 전도축제에 초청 받은 마을 주민과 성도들이 아이들의 찬양과 율동 무대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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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면 옥산교회, 상주오광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임인년 새해에도 이웃사랑 나눔은 계속됩니다 ▲상주오광교회 성금 기탁 후 기념 촬영.(사진=상주시) 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임인년 새해에도 세상에 나눔의 밝은 빛을 비추고자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동참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관내 옥산교회(목사 배종형) 성도일동 100만원, 상주오광교회(목사 백동수) 성도일동 100만원을 기탁하여 동절기 영하의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나눔 캠페인 동참으로 공성면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공성면은 십시일반(十匙一飯)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과 기관 단체 등의 다양하고 활발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동참으로 모금 권장액 160% 이상을 달성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몇 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관내 종교 기관에서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인데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지역 화합에 앞장서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산교회 성금 기탁 후 기념 촬영.(사진=상주시)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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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선한능력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 기탁 경산시 진량읍 소재 선한능력교회(부목사 이상현)에서는 12월 31일(금)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선한능력교회는 매년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하여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누어 주고 있다. 이상현 부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선한능력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경산 최점식 목사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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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교회, 성탄절 헌금으로 나누는 사랑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본보기 돼 경산시 하양교회(담임목사 최홍기)에서는 12월 30일(목) 하양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하양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성탄절 헌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홍기 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교회의 성도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돼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하양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기탁자분들이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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