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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 청소년 초청 교류 캠프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27.(수)~29.(금)까지 2박 3일 동안 김천시 자매도시인 강북구·군산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교류캠프는 김천시·강북구·군산시 청소년들 간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실 되었으며, 홀수 연도에는 김천 청소년들이 자매도시를 방문하고, 짝수 연도에는 군산시·강북구 청소년들을 김천으로 초청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7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사찰투어, 국립치유의 숲, 방초정 등 지역의 역사 깊은 유적지 탐방과 부항레인보우짚와이어, 삼대두부공방 비지쿠키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김천시 천혜의 자연환경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여행이나 모임이 자유롭지 않아 답답함이 많았는데,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김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결연을 맺은 자매도시의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져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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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가족힐링 및 학생정서안정 캠프 운영▲영덕캠핑장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사진.(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18일~19일, 25일~26일 4일간 포항산누리, 김천, 영덕오토캠핑장에서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 안정 및 가족힐링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녀와 부모 간 유대를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에게 각종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핑장별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41개 가정, 157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족캠핑 요리대회 △달고나 만들기 △오징어 게임 △가족에게 쓰는 편지 △제기차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 교육가족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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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8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구직자와 기업 간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채용 행사는 아주스틸(주), 계양정밀 등 김천시 관내 구인 업체 18개소와 청년 구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구인 업체의 채용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구인·구직자 간 1:1 현장 채용 면접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시취업지원센터,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채용 행사를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할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추진으로 취업박람회, 취업캠프, 취업 특강 및 지역기업과 청년 채용을 연계하여 기업의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 등 청년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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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간편식과 여행을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 나서▲여행 밀키트 디저트 구성(한).(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4일 고령 대가야캠프,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3대문화권 인프라 등 숙박시설을 활용한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 개발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지역대학 연구진, 주민사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대학 연구진의 사업 설명과 안동, 고령에서 구상하고 있는 간편식 메뉴를 시연하고 참여 시군 의견 청취 및 사업 추진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관광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행 목적지를 결정하고 다녀와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 식도락이라는 분석이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관광트렌드를 겨냥한 미식여행 상품운영을 위해 인기 장소(기존 점포)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의 농부이야기, 맛의 스토리를 녹여낸 간편식(밀키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대 문화권 기반시설을 비롯한 주요 관광 숙박시설에 보급해 미식을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안동, 고령, 예천, 성주 등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연구진의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한 시장 경쟁력 높은 상품을 개발해 지역 주민사업체가 이 상품을 운영하는 체계로 민간 중심의 사업 모델 개발할 방침이다. 또 도 단위의 브랜드 개발과 개별 지역 여건과 특성에 부합하는 간편식 메뉴 개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미식여행길 제안으로 좀 더 오랫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북부권의 안동에서는 도산면 소재 선성현한옥체험관을 기반으로 와룡농협과 햇살애(愛)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 남부권의 고령에서는 대가야읍 소재 대가야캠프 및 대가야생활촌 중심으로 고령군관광협의회과 생생팜 주민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대표 농축산품을 활용한 간편식 대표 메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간편식과 여행을 하나의 콘텐츠로 경험하게 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지역 관광 부흥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며 “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자생력 높은 콘텐츠 마련으로 관광 활성화와 그 분수효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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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선한 영향력, 무학고 플로깅데이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고등학교(이하 무학고)는 1일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분리·배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플로깅데이(plogging day) 행사를 했다. 이날 '무학고 플로깅데이' 행사에는 100명의 무학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하양읍 조산천에서 하양생활체육공원까지 약 2km를 조깅하며 곳곳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학고는 매년 우수한 대입 성적을 거두는 영남 대표 명문 고등학교로, 매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학생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무학고는 플로깅 봉사활동을 비롯해 글램핑 체험, 가을 야외음악회, 스키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류웅기 무학고 교장은 “교실 밖 또 다른 참된 배움 활동으로 플로깅데이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느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오늘 무학고 학생들이 보여 준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 의식이 정착될 것”이라며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위해 애써 준 무학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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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 ‘청소년들의 꿈과 끼의 장’ 열어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신정미)에서 주관하는 문화공감존 『청소년 문화체험 및 끼 자랑대회』 행사가 5월 28일 남매공원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끼 자랑대회, VR·공예·청소년운영위원회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끼 자랑대회는 만 9세에서 만 24세 청소년이 참가 가능하며 계림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음원 파일과 함께 27일 오전 11시까지 이메일(gryouth7278@naver.com)로 신청받으며 선착순이다. 신정미 원장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청소년 관련 행사가 온택트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설레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신정미 원장님과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창의·진로, 인성 예절, 문화예술,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지역민과 단체의 수련 활동을 위한 시설 대관도 하고 있다. 행사 참여 및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053-856-727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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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양문인협회, 제1회 문향영양 학생 시화전시회 개최▲21년 12월 6일~10일까지 진행된 '2021 영양문인협회 시화전시회'.(사진=영양군 제공) (사)영양문인협회(협회장 오용순)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영양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제1회 문향영양 학생 시화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지역 내 최초로 개최하는 시화전시회로 2021년도 제10회 오일도 전국백일장 학생부 수상작 31편의 작품을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사)영양문인협회는 지역 내 7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 중이며, 오일도 전국백일장, 조지훈예술제, 문향골캠프, 시화전시 및 문학의 밤 행사, 문학기행, 영양문학집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오용순 영양문인협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학생들에게 문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 지역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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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고난 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회’ 열어한교봉·KWMA 주최 ··· 이영훈 목사 “화평케 하는 자의 사명 감당하자” 당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추게 해주시고, 평화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슬픔을 위로하시고, 삶의 필요를 채우시고, 모든 지원과 복구를 위한 협력들이 원활하게 해주소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가 3월 6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3천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오정현 목사, 한교봉)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이규현 목사, KWMA)주최, 한국교회총연합과 유엔세계식량계획, 유엔난민기구, 사람광주리 후원으로 드린 이 날 기도회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해달라는 성도들의 기도 소리로 가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현지 한인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지켜주시고, 전쟁의 위기 속에 더욱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울러 한국교회와 선교계, 정부와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기를, 국제사회의 평화 공조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태영 목사(한교봉 대표단장)의 사회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인사,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의 대표기도,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했다. 이영훈 목사는 ‘화평케 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가 화평케 하는 자의 역할을 감당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다”면서 “이 기도회를 통해 전쟁이 멈추어지고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이양구 안수집사(직전 주 우크라이나 대사)와 김평원 선교사가 우크라이나 현지 참상에 대해 증언했고,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평화 호소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와 소강석 목사(한교봉 상임단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가 있었고, 김삼환 목사(한교봉 총재, KWMA 법인이사)의 감사 인사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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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시기독교연합회-포항CBS ···저출생 극복 위한 상호협력 협약체결경주시 등 3개 기관부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동참한다 주낙영 시장 “출산과 육아가 기쁨되는 행복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의지 밝혀 ▲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과 김창식 경주시기독교연합회장(왼쪽), 이재웅 포항CBS 대표가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캠페인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경주시가 우리사회의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나섰다. 경주시는 3일 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창식), 포항CBS(대표 이재웅)와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캠페인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세개 기관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와 관련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동·청소년·청년·여성·어르신 등 온 가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서로 협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 만들기’ 지역사회 캠페인 동참 ▲경주시 인구정책 대시민 홍보 ▲여성·아동 친화도시,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의 지역사회 공동 책임 등 ‘모든 출생이 존중받는 지속가능 도시 경주’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우선 경주시는 '여성·아동친화도시'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만들기'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임신에서 출생, 육아와 돌봄의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지역 교계와 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교계 차원의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경주만들기 캠페인 운동을 맡는다. 포항CBS는 출산과 돌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돌봄 커뮤니티와 공동육아 설명회, 생명돌봄 국민운동 캠프 경북동부본부 출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출산과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온 가족 행복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제해결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 김창식 목사는 “저출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가 심각한 만큼 출산·돌봄이 미래세대를 위한 소명으로 알고 연합회 산하 모든 교회가 한마음으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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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지수 1위는 ‘아프가니스탄’기독교 박해지수 1위는 ‘아프가니스탄’ 전 세계 국가들의 박해와 차별의 정도를 기록한 월드와치리스트 2022(World Watch List 2022) 박해지수에 따르면, 기독교인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은 아프가니스탄이다. 아프가니스탄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와치리스트 박해 지수 1위에 올랐다. 월드와치리스트는 3억6,000만 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이유로 심한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밝혔는데, 이는 작년보다 2,000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 박해 지수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 잔인한 현실 아프가니스탄 내 깊이 숨어있는 작은 기독교인들의 삶은 충격적이다. 기독교 신앙이 드러난 남성들은 거의 대부분 사형된다. 또, 소녀를 포함한 모든 여성들은 죽음은 피할 수 있지만, “전리품”의 일환으로 탈레반 요원과 결혼하게 되며, 만약 강간당한 여성일 경우, 인신매매로 팔리게 된다. 탈레반 정부는 구금되었던 기독교인들과 기독인을 살해하기 전에 얻은 정보들을 손에 넣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주변국이나 난민캠프로 피신하고 있지만, 이들 주변국들도 대부분 기독교에 적대적인 국가들이다. 기독교 박해지수 상위 50개국은? 2022년도 월드와치리스트 발표에 따르면, 기독교 박해지수가 높은 국가들은 1위 아프가니스탄의 뒤를 이어 북한, 소말리아, 리비아, 예멘, 에리트레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이란, 인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상위 10권에 들어 있다. 그 외에 미얀마, 수단, 이라크, 시리아, 몰디브, 차이나, 카타르, 베트남, 이집트 순으로 높은 박해지수를 나타내고 있다.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의 수가 작년(WWL2021) 4,761명에서 올해(WWL2022)는 5,898명으로 증가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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