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미시, 10만 근로자 위한 맞춤형 정책 펼쳐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근로자가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구미시는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 효율적 외국인정책 추진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지원팀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시는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 최초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를 올해도 지원한다. 지난해 32개업체 126명에게 3억 3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공모사업에‘구미시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대리운전, 퀵 서비스 등 계절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간이형(컨테이너) 쉼터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며, 컴퓨터‧정수기‧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무인시스템을 적용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경북도내 최초로 '구미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감정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들의 마음 건강을 보호하고 노동권익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 효율적인 외국인정책 추진을 위해 노동복지과에 외국인근로자지원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외국인근로자 유치 및 정착 모델 발굴, 관내 기업체 외국인 전문인력 수요에 따른 지원, 유학생 정착 지원 시책 개발 등 다각적인 외국인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근로자 10만 도시의 위상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다양한 노동 정책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근로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울릉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 시행울릉군보건의료원은 임신 중인 부모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180일) 이전부터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한 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임신 4개월(16주차)이 속한 달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이며, 이 기간에 임산부는 총 100만원을 일시금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의료기관 진료 입증서류(진료확인서, 영수증 등),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조성과 건강증진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정책을 통해 울릉군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에 지원할 예정이다.
-
2023 상주시 취업 박람회 개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 취업 박람회를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주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상주시 우수기업의 홍보를 통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천수, ㈜캐프, ㈜올품 등 지역의 약 20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구직자와 현장 1:1 면접과 채용은 물론, 취업 상담과 직업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및 면접메이크업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취업 박람회가 지역의 청년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너지 산업 허브 경북’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나선다경북도는 14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등 전기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를 개최했다.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전기산업 엑스포는 전기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그동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동시에 개최해오다 3회째를 맞는 올해부터 단독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130개사 356개 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공사 특장차 제작 및 공급업체인 광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를 소개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닷스테이션, 절연테이프 등 전문업체인 한국쓰리엠 등 각종 전기전문 업체와 전기자동차 개발 및 제작기업 디피코가 참가했다.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처는 31개 협력사와 함께 공동부스 운영으로 송배전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경북도는 에너지 정책 홍보관 부스를 설치해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수소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 △공공주민수익형 풍력발전단지조성 △수소도시사업 △친환경에너지 RE100산단 조성 등 경북도 주요 에너지 정책 사업을 알린다. 또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경상북도 원자력 르네상스」특별관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원자력산업협회, 해오름동맹원자력혁신센터 등 원자력 공공기관들이 공동부스를 설치해 경북의 원자력산업 역량과 우수성을 홍보한다. 원자력은 탄소중립과 기저전력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원전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경북은 국내 25기 중 12기를 가동하고 있는 원전 최대 집적지로서 지난 3월 경주에 SMR 국가산단과 울진에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유치해 차세대원전 선점을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종합건설사 전기담당자협의회 품평회’에서는 신세계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 HL 디앤아이한라 등 국내 최대 종합건설사 전기협의회 구매담당자들이 참가업체 부스에 직접 방문해 제품과 기술 품평회를 진행한다. 발전사와 기관 발주처 구매담당자와 참가업체간 일대일 상담회도 병행해 참가업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호주, 두바이, 일본, 동남아 등에서 26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14, 15일 이틀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전기인을 위한 최고 축제의 장으로 기관, 단체, 협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정보가 교류하고 소통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대표 축제”라며,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산업의 중심지인 경북도가 계속해서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이 에너지 강국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전기산업의 국내 최대 수요 집적지로 청정에너지산업을 미래에너지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에너지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과 기업 간 상생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
경북하나신문 창간 15주년 기념 축사 - 박현국 봉화군수박 현 국 봉화군수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5주년을 봉화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지방 언론의 역할과 사명은 나날이 더 커지고 있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 언론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치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북하나신문은 그동안 독자들에게 폭넓은 정보전달과 여론 형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정론직필(正論直筆) 정신을 기치로 지역 여론 형성을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올바른 눈과 귀가 되어 우리 지역의 무한한 신뢰를 받는 애향지가 되어 주시기를 바라며, 지역민들의 화합과 권익 향상에도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봉화군에서도 기존에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관계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경북교육청,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잰걸음 시작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월 15일 발표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으로 추진 동력을 얻어 선도교육청 추진과제인 방과후과정 학급운영비 지원을 중심으로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부는 부처 협업 조직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하고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을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리체계 통합 방안(조직·재정), 서비스 격차 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 중이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도 이에 발맞춰 5차례에 걸친 협의를 통해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를 발굴했으며, 지역협의체 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협의체가 구성되면 양 기관의 업무 관계자들은 정례적인 협의회를 실시해 선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운영지원과 함께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구체적 업무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5차례 관계자 협의회에서 업무지원 기관 상호 방문을 통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 극대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으며 지역협의체가 구성되면 방과후과정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컨설팅 지원과 연계해 현장의 요구를 기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 및 컨설팅을 설계해 각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을 토대로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내 유치원 1,818학급, 어린이집(만3~5세 학급) 1,448학급에 급당 월 10만 원의 방과후과정 학급운영비를 지원하며, 사업 운영 예산 19억 6천만 원은 교육청과 도청이 각각 8억 7천만 원을 부담하고 2억 2천만 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에서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의 유보통합을 위한 지원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지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교육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상호 소통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해 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금은 우리가 경북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 나가고 경북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덕군가족센터 ‘ITQ한글,엑셀 자격증취득’ 야간반 개강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ITQ 한글, 엑셀 자격증 취득’ 야간반을 개강했다. 포스코1% 나눔재단 후원 사업으로 포스코 및 그룹사 사업장 지역 내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역량 향상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에게 직접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삶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포스코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에 영덕군가족센터가 신청한 결과 3차년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주여성의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적 진출을 지원하여 포용적 사회문화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무료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첫 수업으로 총 8주 동안 영덕생활문화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한국생활적응에 필요한 인터넷 기초, 문서작성, 스프레드시트 기초와 활용 외에 실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통하여 매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 정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김00(베트남) “현장 실무 위주의 시험인 ITQ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교육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영덕군가족센터 (☎ 730-7388)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
경산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도내 최초 협약 체결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6일 신용보증기금,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 본사(대구 동구 신서동)에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고환율,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산지역 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신규로 추진돼 도내에서 지자체 최초로 체결됐다. 협약내용은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때 산출되는 보험료의 10%는 신용보증기금이 선할인하고 후, 경산시가 기업당 최대 2백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 지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로 기업의 적극적인 경영활동 지원 및 매출 증대, 지역의 경제회복 및 기업의 경쟁력 상승이 기대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공적 보험제도로서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용보증기금이 최대 80%까지 보상해주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판매대금을 회수할 수 있고 외상거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보험료는 구매기업의 신용등급, 결제 기간 등에 따라 보험에 가입된 매출채권금액의 최저 0.1 % ~ 최대 5%까지 차등 적용되며,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산시에 소재하는 보험 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대구신용보험센터 또는 신용보증기금 영업점(경산, 수성, 대구지점 등)으로 전화(1588-6565) 또는 방문 상담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기업들이 어려운 시기에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최초로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해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
구미시,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공모 선정!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신규공모사업 과제인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은 방산항공우주분야 핵심 소재인 탄소복합재 기술의 집중적 육성을 목적으로 연구개발에서부터 시생산, 사업화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장비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330억(국비 150, 도비 54, 지방비 126)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센터를 건립하고 항공기 동체 공정장비, 발사체용 고압용기 장비 등의 시생산장비와 성능평가 인증장비를 비롯한 총 16종 규모의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소·중견·스타트업이 대규모 시설투자 없이도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 성능평가, 신뢰성 인증 지원, 수요기업을 연계한 시제품 개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 도래와 K-방산에 대한 국제적 수요 증가 추세로 인해 탄소복합재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하며, 첨단 전략산업인 탄소분야의 기술 국산화와 안정적인 산업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산업클러스터-탄소상용화인증센터-인조흑연 테스트베드-랩 팩토리로 이어지는 구미시만의 탄소산업 가치사슬 강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구미시갑)은 평소 탄소소재 및 기술 첨단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와 함께 사업기획과 추진계획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앞으로도 구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의 첨단산업분야 지원정책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규시장 진입 역량을 배양하고 고부가가치 탄소복합재 원천기술을 확보해 국내 탄소소재·부품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혈액 가뭄 속 단비가 되어 주세요김천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헌혈 버스를 활용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4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접수 마감 11:30, 점심시간 12:00~13:00) 시청 전정에서 진행된다. 헌혈 대상자는 최근 2개월 이내 헌혈 경험이 없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65세 이상인 경우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만 가능하다. 또한,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며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헌혈한 참여자에게 5,000원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헌혈에 참여하기 전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을 지참한 후에 방문해야 한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버스 운영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니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과 공무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 (054-421-2877)로 하면 된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