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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영상회의 열어포항시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6일 오후부터 7일 오후까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주재로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대처상황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포항시 태풍 ‘링링’ 대비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이 모두 모여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자의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강풍 대비 옥외광고물 및 공사장 점검 ▲소형어선 육지인양 및 주요 항·포구 대피조치 ▲정전 시 배수펌프장 비상전력공급방안 ▲재해취약지구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시설물 관리 철저 ▲응급복구대비 인력 및 장비확보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주민홍보 강화 ▲필요 시 침수지역 출입통제 및 차량이동조치 등을 논의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서 각 부서의 직원들은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특히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행사는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도 태풍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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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자 치료비 지원 합니다1인당 치료비 100만 원, 사망위로금 500만 원 지원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상 피해 보상 경상북도는 추석 벌초, 성묘철,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사일과 산림 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뱀, 벌,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피해를 본 도민에게 치료비 최대 100만 원, 사망 시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사고 발생일 기준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라도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본 경우 신청 가능하다. 피해자는 병원 치료를 모두 마친 후 시‧군 야생동물담당 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6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본 경우에 적용된다.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본 경우,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에 의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야외 활동 시에는 야생동물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보고도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474건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여 2억4천5백만 원의 치료비를 지급했으며, 뱀과 벌에 의한 피해가 451건을 차지했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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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로 피해예방 철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오후 시장 주재로 재난협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괌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북상 중에 있으며 중심기압 996hPa의 소형급 태풍으로써 6~7일 사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김천시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위험지, 캠핑장, 대형공사장 및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조치했다. 김충섭 시장은 “태풍이 우리시 인근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구의 철저한 점검과 비상근무 태세 강화를 통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거듭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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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 실시부시장 주재 태풍 비상대책회의로 대비 철저 포항시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오는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에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일 포항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대비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자의 조치사항과 대처계획을 점검하며,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재해취약지구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시설물 관리 철저, ▲응급복구대비 인력 및 장비확보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주민홍보 강화, ▲ 필요 시 침수지역 출입통제 및 차량이동조치, ▲임시주거시설 수용 및 응급구호물품 지급 준비, ▲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 및 응급실 운영강화 등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송경창 부시장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또한 무엇보다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시설물 관리자는 최악의 사태를 가정해 비상태세를 유지하며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태풍상황에 관심을 갖고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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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안전골든벨 안전교육 실시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4일 안전골든벨(구미시 주최) 구미예선에서 참가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시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구미소방서 교육담당자 소방교 전진영이 대피방법 및 완강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는 줄었지만 인명피해 비율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피난약자인 어린이들이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안전인식 전환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피난우선’안전인식 전환을 통해 인명피해가 저감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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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119 바삐 뛰었다경북 소방본부는 올해 설 연휴기간 119출동 건수가 총 1,949건으로 지난해 1,753건에 비해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177건의 화재가 발생해 6억8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각종 사고현장(구조)에 231건 출동으로 50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구급활동은 1,541건 출동해 1,310명의 환자를 응급 처치하고 병원에 이송했다. 연휴기간 중 119신고접수 건수는 10,696건으로 전년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화재발생은 177건으로 30.9%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인명구조 출동건수는 231건으로 전년대비 19.7% 증가했으나, 구조인원은 50명으로 12.3% 감소했으며, 응급환자 이송(구급) 출동은 1,541건으로 전년대비 18.2% 증가했고, 이송인원도 1,310명으로 2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북 소방본부는 설 연휴기간 중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에 입각해 소방차, 구급차 및 소방헬기 등을 초기 출동 단계부터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했다. 이창섭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 설 연휴는 119출동 건수는 많았지만 다행히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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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자율방재단, 태풍 피해복구에 구슬땀경상북도지역자율방재단(회장 이중규)은 10일(수)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10월 5~6일 발생한 태풍으로 309mm의 폭우와 강풍으로 사망 1명의 인명피해와 1,113동의 주택침수, 328세대 55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북도 지역자율방재단원 300여명은 태풍으로 침수된 영덕군 강구면․축산면에서 배수작업, 집안가재도구 정리와 도로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하루라도 빨리 영덕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67년 제정된 풍수해대책법에 따라 지역의 지리와 실정에 밝은 이․통장,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수방단이 2013년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전국 시도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하였으며, 경북도는 23개 시군 278개단 5천191여명의 단원들이 도내 거주지에서 재난예방활동과 복구지원을 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예방과 복구에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태풍과 같은 재난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같은 단체들의 봉사활동이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도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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