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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송도교회, 성전 리모델링 감사예배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3월 19일 성전 리모델링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관 집사를 비롯해 권사 8명(이경화 김순진 이경숙 남말림 최경화 곽연자 박말복 홍성화)의 은퇴식, 성경 필사본 증정식도 마련됐다. 김휘동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포항남노회 장로회장 박인엽 장로가 기도,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나중 영광이 크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성전 리모델링 입당감사는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의 감사인사,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감사기도, 감사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은퇴식에서는 은퇴자 소개, 은퇴사, 기도, 선포, 기념패 증정이 있었으며, 성경필사본 증정식도 가졌다. 이어 축하시간에는 이용만 장로와 조현문 목사가 축사를 했으며, 김원주 원로목사(포항소망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건축위원장 최인호 장로는 “리모델링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이끄심을 경험했다”면서 “기도와 헌금으로 헌신하신 성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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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교회, 창립 10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예천 유동교회(위희원 목사 시무)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4월 1일 감사예배 및 집사·권사 임직식을 개최했다. 유동교회는 목회자를 20명 이상 배출한 교회이며, 故 권정국 장로는 이순창 총회장을 전도한 분이기도이다. 1부 예배는 당회장 위희원 목사 인도로, 김재덕 목사(유동교회 출신)의 기도 후 예천시찰장 김한식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김한식 목사는 “지난 100년은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선조들의 믿음의 헌신과 기도로 이루어진 역사이다”라며 “앞으로도 든든히 서가는 교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교회 역사 회고사 후에, 교회 창립 후손 강신희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전석호 목사, 이덕선 장로, 구자혁 집사, 유미숙 집사에게 감사패 증정 시간이 있었다. 3부 임직식에서는 강석원 안수집사, 김복순 권사가 임직을 받았으며, 전 영주노회장 김영수 목사, 영주노회장 안병주 장로, 김영기 목사(서사교회 은퇴)가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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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위중교회, 창립 70주년 감사예배 드려의성 위중교회(담임목사 황장수)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3월 25일 본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위중교회 역대 담임교역자, 위중교회 출신 목회자와 선교사, 장로, 출향교우 등 70여명이 초청돼 함께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황장수 담임목사의 사회로, 역대 교역자인 최점식 목사(울산서부교회)와 손부경 목사(부곡교회), 황찬선 목사(광양남부교회 원로) 가 각각 기도와 설교, 축도를 했다. 손부경 목사는 설교에서 “위중교회가 지난 7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하나님이 하신 크신 일들을 기념하고 은혜를 깨닫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귀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2부 축하와 감사 시간에는 권성녕 장로가 교회 연혁 보고를 했다. 권 장로는 “지난 70년간의 역사 자료를 수집해 ‘위중교회 70년사’ 책자를 발간했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 위중교회는 ‘위대하고 중요한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책자편찬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위중교회 출신 권인영 목사와 역대 교역자 이성만 목사(새롬전원교회)가 축사를, 위중교회 출신 신성호 선교사가 선교 보고를 했다. 한편, 위중교회는 1933년 의성 구천교회에서 위중리에 기도처를 세운 것이 뿌리가 되어, 1953년 2월 8일 정태석 전도사와 정무술, 권구용, 정인기, 이차분, 이계선 집사를 중심으로 위중교회가 창립하게 됐다. 특별히 위중교회는 권성묵·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원로) 5형제를 비롯해 19명의 목회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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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 총회 및 감사예배가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함남노회·흥해영광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출범한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영남에 있지만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22개 노회 산하 교회들의 모임이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영남에서 신앙하는 서북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연합하는 일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협의회가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기 를 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는 창립취지에 대해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교회들이 영남에 22개 노회 340여개 교회가 있기에, 연합과 상생을 위해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감사예배는 대표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이왕욱 목사의 기도, 대신대학교 김성빈 교수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제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기준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차기회장)를 비롯한 특별기도 순서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영남지역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했으며, 상임지도위원 허활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 시간에는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회기를 김대원 대표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김성태 장로·권정식 장로, 서북지역협의회 증경회장 이은철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남태섭 목사, 대신대 최대해 총장 등 내빈들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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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설립 122주년 기념 ‘이웃교회 자매결연 감사예배’올해로 설립 122주년을 맞은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가 3월 18일 지역의 미래자립교회 및 선교단체 32곳과 자매결연을 맺고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자매결연 감사예배’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미상모교회 당회원과 각 기관 대표, 초청 받은 32개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사랑과 교제를 나누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환영의 시간, 3부 자매결연식, 4부 친교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국내선교위원장 오병호 장로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 조준환 담임목사는 ‘하나됨의 소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준환 목사는 “지난 122년 동안 구미상모교회는 하나님께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고, 이제 우리는 그 축복을 나누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면서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구미상모교회와 자매교회들이 연합하고, 우리의 아름다운 연합이 또 다른 연합을 낳아 ‘하나되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환영의 시간에는 오병호 장로가 “자매교회들을 물질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돕겠다”고 인사했고, 정래화 목사(구미노회 교회자립위원회 위원장)가 축사, 한상봉 선임장로가 환영사를, 이정환 선교사(낙도선교)가 자매교회들을 대표해 구미상모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자매결연식은 배영식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2개 교회 목회자와 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구미상모교회 자치기관장들이 앞으로 나와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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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학교 제26회 졸업식 및 입학식 개최구미신학교(예장합동 구미노회 직영) 제26회 졸업식 및 입학식 개강 감사예배가 2월 23일 오후 7시 신학교 강당(구미새로남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정미애 정유진 김영실 3명의 학생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3년간의 학사 일정을 훌륭히 마치고 졸업을 하게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1부 감사예배는 이사장 이근태 장로의 사회로, 전임이사장 김영태 장로의 기도, 구미노회장 문종수 목사의 ‘고백과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 후 전임학장 김창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졸업식은 교무처장 안순범 목사의 사회로, 학사보고, 상장 수여, 졸업장 수여, 학장의 훈사 등이 있었다. 학장 정순봉 목사는 훈사에서 “율법적인 사역자가 아닌 복음적인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며 “복음적인 체질로 바뀌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부 입학 및 개강식은 이사장 이근태 장로의 격려사, 제4대 학장 최재덕 목사의 축사, 장학금 수여, 강사 소개, 신입생 소개, 총무처장 박영구 목사의 광고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구미신학교는 신학과/연구과/교사교육원/교회실용음악원 과정을 개설, 지역교회를 섬길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사역자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구미신학교는 1998년 1월, 1회 졸업생 11명 배출을 시작으로 이번 제26회 졸업생까지 총 2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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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제39대 부흥단장 김영윤 목사 취임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감독 정동준 목사) 제39대 부흥단장에 김영윤 목사(상주감리교회)가 취임했다. 지난 3월 13일(월) 오전 11시 상주감리교회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는 윤보환 감독(전 감독회장직무대행),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부흥단장 전영기 목사(시화임마누엘교회)를 비롯한 내빈과 삼남연회 제39대 부흥단 임원,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라희필 목사(행복한교회/부흥단 총무)의 사회로 김기범 목사(한남제일교회/부흥단 부단장)의 기도, 이창익 목사(소망교회/부흥단원)의 특송 후 삼남연회 정동준 감독이 “네게 주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김근중 목사(삼남연회 청장년관장/지도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39대 부흥단장에 취임한 김영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으로 믿고 직분을 맡는다. 삼남연회 안에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전국부흥단장 전영기 목사,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 남형욱 목사, 장성만 목사(평화교회/지도위원)가 축사와 격려사를 했으며, 취임축하패 전달식 후 김래성 목사(충무교회/지도위원)의 축복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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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성법교회, 창립 120주년 감사예배 드려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은 포항 성법교회(담임목사 이승웅)가 3월 5일 12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성법교회는 1903년 3월 청송수락교회 박영수의 전도를 받은 박균상, 권상용이 박균상 자택에서 창립예배를 드린 뒤 1906년에 예배당을 세운 교회이다. 이승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혁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명품교회!’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감사와 축하는 이성형 장로의 경과보고, 이상철 정무특사의 축사, 총회역사위원회 손산문 목사의 격려사, 포항시 이강덕 시장의 축사, 기념비 기증자에게 감사패 전달, 김인환 장로의 광고 후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3부 기념비 제막식은 포항노회 역사위원회 위원장 이남재 목사(우창교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120주년 기념비와 창립예배처 기념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성법교회 마당에 세워진 120주년 기념비는 초대 영수 박균상 장로의 손녀 박순기 권사의 헌신으로 마련됐으며, 창립 예배처 기념비는 박균상 장로의 손자인 박명기 목사의 도움으로 세워졌다. 이승웅 담임목사는 “성법교회의 120년을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계승해 앞으로도 영혼구원에 힘쓰며 마을 주민을 섬기는 마을목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법교회는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창립교회 예배처를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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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0년 포항 대전교회, 3.1운동 기독교사적 지정돼포항 대전교회(예장통합, 담임목사 성희경)가 3월 1일 본 교회당에서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지정하는 한국기독교사적 및 유물 지정예식을 개최했다. 대전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예배를 겸해 마련된 이번 예식에서 ‘대전교회 3.1의거 기념지’는 한국기독교사적 제45호로, ‘대전교회 영일 3.1동지사’는 한국기독교유물 제5호로 각각 지정됐다. ‘대전교회 3.1의거 기념지’는 대전교회 설립자인 이익호 선생의 아들 이준석, 이준업 형제가 3.1운동 당시 그들의 집에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제작함으로써 송라지역 3.1운동의 근원지로 의미가 있다. ‘대전교회 영일 3.1동지사’는 3.1운동 이후 지역 독립지사들의 독립의지와 저항, 항일 활동을 기록한 자료이다. 1부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전 포항노회장 신성환 목사는 “한국교회가 민족운동의 중심이었던 것처럼 시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총회역사위원회가 주관한 2부 지정식은 정강용 장로의 경과보고,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의 사적 및 유물소개, 위원장 김일재 목사의 지정공포 및 증서, 동판, 패 전달과 권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대전교회는 1913년 3월 이익호 선생을 중심으로 설립된 교회이며, 매년 포항시 3.1절 기념행사를 대전교회 담임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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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장로회, 시무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예장통합 영주노회장로회(회장 김장호 장로)가 주관하는 ‘전회장 초청, 2023년 시무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가 2월 10일(금) 오전 11시 예천교회(담임목사 김영수)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영주노회 임원을 비롯해 영주노회장로회 전회장단, 노회 산하 각 기관단체장과 임원, 남선교회, 여전도회, 장로산악회, 장로찬양단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연수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직전회장 김시용 장로의 기도 후 예천교회 김영수 목사가 “형통”(시편 122편6~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부노회장 나인식 장로), ‘노회와 본회 발전을 위해’(전노회장 석교진 장로), ‘한국교회를 위해’(전회장 최경도 장로) 기도 후 김영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신년하례회는 총무 임미경 장로의 사회로, 장로회장 김장호 장로의 새해인사, 증경회장단 및 내빈 소개, 노회장 안병주 장로의 축사, 장로회가 제창, 김윤기 목사(장로찬양단 지도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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