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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위중교회, 창립 70주년 감사예배 드려의성 위중교회(담임목사 황장수)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3월 25일 본교회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위중교회 역대 담임교역자, 위중교회 출신 목회자와 선교사, 장로, 출향교우 등 70여명이 초청돼 함께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황장수 담임목사의 사회로, 역대 교역자인 최점식 목사(울산서부교회)와 손부경 목사(부곡교회), 황찬선 목사(광양남부교회 원로) 가 각각 기도와 설교, 축도를 했다. 손부경 목사는 설교에서 “위중교회가 지난 7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하나님이 하신 크신 일들을 기념하고 은혜를 깨닫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귀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2부 축하와 감사 시간에는 권성녕 장로가 교회 연혁 보고를 했다. 권 장로는 “지난 70년간의 역사 자료를 수집해 ‘위중교회 70년사’ 책자를 발간했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 위중교회는 ‘위대하고 중요한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책자편찬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위중교회 출신 권인영 목사와 역대 교역자 이성만 목사(새롬전원교회)가 축사를, 위중교회 출신 신성호 선교사가 선교 보고를 했다. 한편, 위중교회는 1933년 의성 구천교회에서 위중리에 기도처를 세운 것이 뿌리가 되어, 1953년 2월 8일 정태석 전도사와 정무술, 권구용, 정인기, 이차분, 이계선 집사를 중심으로 위중교회가 창립하게 됐다. 특별히 위중교회는 권성묵·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원로) 5형제를 비롯해 19명의 목회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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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제일교회, 임직식 및 은퇴식 개최올해 창립 108주년을 맞은 건천제일교회(담임목사 강윤규)가 3월 19일 오후 2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임직식과 은퇴식을 개최했다. 강윤규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경주시찰장 최춘혁 목사(유림교회)의 기도와, 노회장 이동국 목사가 ‘어떤 일꾼이 되겠습니까?’(딤후4:9~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국 목사는 설교에서 “바울의 동역자 누가, 두기고, 디모데와 같이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할 것을 권면했다. 2부 은퇴식에서는 천성규 장로, 김신숙 김귀옥 권사가 은퇴했으며, 3부 임직식에서는 김명덕 장로, 조세호 구명회 안수집사, 최윤정 이보라 김옥자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이종철 안수집사가 취임했다. 강윤규 담임목사는 새롭게 임직하는 일꾼들에게 "교회의 부흥과 경주의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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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 총회 및 감사예배가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함남노회·흥해영광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출범한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영남에 있지만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22개 노회 산하 교회들의 모임이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영남에서 신앙하는 서북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연합하는 일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협의회가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기 를 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는 창립취지에 대해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교회들이 영남에 22개 노회 340여개 교회가 있기에, 연합과 상생을 위해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감사예배는 대표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이왕욱 목사의 기도, 대신대학교 김성빈 교수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제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기준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차기회장)를 비롯한 특별기도 순서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영남지역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했으며, 상임지도위원 허활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 시간에는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회기를 김대원 대표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김성태 장로·권정식 장로, 서북지역협의회 증경회장 이은철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남태섭 목사, 대신대 최대해 총장 등 내빈들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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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교회·불국사119안전센터,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사용 교육구정교회(위임목사 장인대)와 경주소방서 불국사119안전센터(센터장 최해철)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일간 불국사119안전센터와 구정교회가 하동경로당 등 지역경로당 10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사용법을 교육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3일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구정교회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지역경로당 10곳에 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준 바 있다. 이에 불국사119안전센터에 협조를 구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손영태 하동큰마을 경로당회장은 “구정교회가 지난해 경로당에 심장충격기를 설치해줬으나 사용 방법을 몰라 무용지물로 남을 뻔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세한 사용법을 알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최해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불국사 119안전센터와 구정교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생명보호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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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11)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11) 김 승 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문 1. 안동 땅을 밟은 첫 선교사, 베어드 2.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3. 안동지역 최초의 학습자, 홍재삼 4. 안동선교부 초대 주재선교사, 소텔 ............................................... 11. 안동지역 교회의 첫 당회 12. 안동지역 최초의 여전도회 13. 최초 성경학교, 안동여자성경학교 결론 12. 안동지역 최초의 여전도회, 안동교회 여전도회 / 1913년 일찍이 부인전도회가 조직되어 있던 안동교회에 1913년 2월 7일 여전도회가 조직되어 1년이 지난 1914년에 다비다회란 이름으로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다가 수개월 후 당회의 허락을 받아 정식 여전도회로 발족했다. 당시 여전도회는 매월 첫 번째 주일 화요일 저녁에 월례회로 모였고, 보통 약 30명 정도가 모였다. 월례회로 모여서는 예배를 드리고 헌금 순서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여전도회 회원들은 주로 개인적으로 전도하는 일에 힘을 쏟았다. 특히 1928년 2월 19일 안동교회에서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창립되기 전(前) 안동선교부는 이미 경안노회 경내의 여전도회 회원들을 위한 사경회를 1917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1917년 1월 21일 열린 첫 도사경회의 강사는 이희봉 목사와 맥파랜드(E. F. McFarland) 선교사였으며, 회집 인원은 남녀 합하여 230명 정도 되었다. 1년에 한 차례씩 개최된 여도사경회는 보통 1주일 동안 계속되었으며, 안동군부 지역에서는 물론 영주, 의성,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영덕, 영양, 청송 등지에서 온 회원들이 성경사경회 기간 동안 먹을 양식을 가지고 와서 숙식을 해결하는 열심이 있었다. 사경회의 강사 중에는 당시 가장 영성이 뛰어난 길선주 목사, 김익두 목사 등이 포함되었다. 도사경회에 참석한 여전도회 회원들은 전해질 말씀의 은혜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기다렸다. 더욱이 도사경회 기간 중 반별로 나뉘어 성경공부한 것과 요절을 암송한 것은 잊을 수 없다고 수차례 경안여전도회 회장을 역임한 고(故) 김점향 권사는 전언한 바 있다. 또한, 사경회 기간 중 안동교회의 여전도회 회원들은 많은 봉사를 통해 경안노회 여러 교회의 본(本)이 되었다. 고(故) 김점향 권사는 1925년경 안동교회 여전도회 회원수가 약 30~40명 정도가 된 것으로 생전에 기억했다. 당시 여전도회 회원 자격은 세례를 받은 여성에 제한했다. 경안노회 여전도회는 창립총회 하루 전인 1928년 2월 18일에 열린 도사경회 때 대구주재 버그만(G. O. Bergman) 선교사가 내안하여 발기회를 가진 것이 여전도회 경안연합회의 시작이 되었다. 당시 발기인으로는 안동주재 크로더스 선교사의 부인인 엘라 맥클렁 선교사, 안동교회를 시무하고 있던 김정숙 전도사, 김향란, 김정희, 안주봉, 김순애 제(諸)씨, 그리고 권신희 집사와 김화석 은퇴 장로의 조모인 권순옥 집사가 포함되었다. 경안연합회의 초대 회장에는 안동교회 전도사로 시무하던 김정숙 전도사가 피선되었고, 김향란 부회장, 김정희 회계 등 안동교회 여전도회원이 경안연합회가 창립될 때 산파역을 했을 뿐 아니라 그 후에도 경안연합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였다. 새로 조직된 경안연합회는 교통수단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1930년에 열린 3회 총회에 이미 39지회로 확장될 정도로 성령의 역사와 회원의 열심이 있었다. 오늘날도 2년에 한번씩 1박2일로 열리는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총회의 제목은 전통적으로 ‘제OO회 총회 및 도사경회’로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고 있다. 경안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창립 80주년이 되기까지 일제 탄압과 6·25 전쟁으로 총회가 개최되지 못한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78차례 총회가 개최되었는데, 안동교회에서 64회, 영주제일교회에서 6회, 안동동부교회에서 5회, 안동서부교회에서 3회의 총회가 개최됨으로써 안동교회는 여전도회 활동의 산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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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 박성근 대표본부장 취임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취임 예배가 3월 12일 오후 3시부터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6대 대표본부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이임하고,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목사가 7대 대표본부장으로 취임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의 인도로 드렸으며, 지도자홀리클럽 회장 홍상복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서기 이용기 목사(푸른꿈교회)의 성경봉독, 포항오천교회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고문 김원주 원로목사(포항소망교회)가 ‘오늘밤에 네영혼을 찾으리니’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상임본부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사회로 영상시청, 이임사, 성시화기 인수인계, 취임사 등으로 진행했다. 7대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는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대표본부장으로 세우신 뜻을 주님께 묻는다”면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고 인내하며, 다가가 섬기는 성시화본부가 되도록 사역의 지경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로패를 전달한 후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를 비롯해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 정경원 포항시청 자치행정실장 등 참석한 내빈들이 축사를 했으며, 성시화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02년 복음의 능력으로 포항시를 거룩한 도시, 범죄와 부패가 없는 도시, 하나님이 다스리는 도성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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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성법교회, 창립 120주년 감사예배 드려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은 포항 성법교회(담임목사 이승웅)가 3월 5일 12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성법교회는 1903년 3월 청송수락교회 박영수의 전도를 받은 박균상, 권상용이 박균상 자택에서 창립예배를 드린 뒤 1906년에 예배당을 세운 교회이다. 이승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혁석 목사의 기도에 이어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명품교회!’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감사와 축하는 이성형 장로의 경과보고, 이상철 정무특사의 축사, 총회역사위원회 손산문 목사의 격려사, 포항시 이강덕 시장의 축사, 기념비 기증자에게 감사패 전달, 김인환 장로의 광고 후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3부 기념비 제막식은 포항노회 역사위원회 위원장 이남재 목사(우창교회)의 기도를 시작으로 120주년 기념비와 창립예배처 기념비 제막식이 진행됐다. 성법교회 마당에 세워진 120주년 기념비는 초대 영수 박균상 장로의 손녀 박순기 권사의 헌신으로 마련됐으며, 창립 예배처 기념비는 박균상 장로의 손자인 박명기 목사의 도움으로 세워졌다. 이승웅 담임목사는 “성법교회의 120년을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믿음의 선배들의 신앙을 계승해 앞으로도 영혼구원에 힘쓰며 마을 주민을 섬기는 마을목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법교회는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창립교회 예배처를 복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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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0년 포항 대전교회, 3.1운동 기독교사적 지정돼포항 대전교회(예장통합, 담임목사 성희경)가 3월 1일 본 교회당에서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지정하는 한국기독교사적 및 유물 지정예식을 개최했다. 대전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예배를 겸해 마련된 이번 예식에서 ‘대전교회 3.1의거 기념지’는 한국기독교사적 제45호로, ‘대전교회 영일 3.1동지사’는 한국기독교유물 제5호로 각각 지정됐다. ‘대전교회 3.1의거 기념지’는 대전교회 설립자인 이익호 선생의 아들 이준석, 이준업 형제가 3.1운동 당시 그들의 집에서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제작함으로써 송라지역 3.1운동의 근원지로 의미가 있다. ‘대전교회 영일 3.1동지사’는 3.1운동 이후 지역 독립지사들의 독립의지와 저항, 항일 활동을 기록한 자료이다. 1부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전 포항노회장 신성환 목사는 “한국교회가 민족운동의 중심이었던 것처럼 시대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총회역사위원회가 주관한 2부 지정식은 정강용 장로의 경과보고, 전문위원 손산문 목사의 사적 및 유물소개, 위원장 김일재 목사의 지정공포 및 증서, 동판, 패 전달과 권면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대전교회는 1913년 3월 이익호 선생을 중심으로 설립된 교회이며, 매년 포항시 3.1절 기념행사를 대전교회 담임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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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시리아 위해 연대하자”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복음의 사람!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2월 10일 발표했다. 이순창 총회장은 “튀르키예는 1952년 한국전쟁 중 생긴 전쟁고아를 위해 자국 수도 이름을 딴 ‘앙카라 고아원(앙카라 학원)’을 세웠으며, 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 1966년까지 병력을 잔류시키면서 국내 전쟁고아를 돌보아 준 나라이다”라고 상기했다. 이어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2월에 발생한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내전으로 의료 서비스 등이 중단된 시리아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연대하자”라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먼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찢겨지고 황폐화된 그 가족의 상한 마음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여진의 두려움과 매서운 추위 한복판에 울부짖는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간구하자”고 전했다. 또 “희망의 광선을 주시는 여호와께서 의료진, 구조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권능과 지혜를 허락하시기를 기도하자”고 했다. 이 총회장은 “피해 희생자와 그 가족의 아픔에 먼저 공감하고, 총회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현지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관계자나 현지 선교사 이야기를 경청하고 협력해, 디아코니아 선교 사역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긴급구호 지원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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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 포항YWCA회관에서 발기인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했다. 김인애 회장이 법인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3명의 이사를 비롯한 임원이 선임됐다. 포항YWCA는 지난 1979년 설립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을 향상하고, 기독운동, 여성운동, 청년운동, 회원운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시민운동단체로 활동해 왔다. 포항YWCA는 사단법인 출발을 계기로 여성 리더십 개발과 권익증진,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운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정의, 평화, 생명, 세상을 위한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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