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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 국제장애인문화 엑스포 열려사단법인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협회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2019 국제장애인 문화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를 개최하는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협회는 1987년 9월 창립 이래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왔으며, 2011년부터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매년 국제장애인 문화엑스포를 개최하여 장애예술인들에게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극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섬김과 사랑의 행사를 계속하여 왔다. 특히 13일 오후 7시부터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문화엑스포 평화음악회 공연은 관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엑스포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동해에 있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큰 기회가 된 것이 의미가 크며, 세계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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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10회 심산문화축제 개최8월 15일(목) ~ 16(금) 양일간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열려 성주군(군수 이병환)과 사회적협동조합별고을광대(대표 김기태)는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심산문화축제를 8월 15일(목) ~ 16(금)까지 2일간 성주 성밖숲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하는 ‘2019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운영지원 사업’에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의 ‘심산문화축제’가 선정되어 기존에 하루였던 축제를 새롭게 이틀간 진행한다. 마당극 ‘앉은뱅이되어서야 옥문 나서니’, ‘만해 한용운’과 택견시연, 플래시몹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에코백만들기, 나도 독립군(포토존), 태극기 그리기 및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심산 선생을 기리는 도전 골든벨이 초·중·고·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지는 성주의 독립운동유적지 전시회도 같이 열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는 성주 파리장서 4·2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써, 심산 선생을 기억하기 위한 심산문화축제를 8월15일 광복절에 개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심산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을 본받고 이어가기 위한 이 축제가 계속적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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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개최태극기 사랑이 바로 나라 사랑 김천시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위원장 김일섭)는 지난 8월 12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례면 교1리 장터길 및 부항댐 일원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도로변에 가로기를 실시했다. 이날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가로변 태극기 게첨과 더불어 가두홍보를 펼치며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며 태극기 사랑이 바로 나라 사랑임을 실천했다. 김일섭 위원장은 “오는 제74회 광복절은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이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이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더불어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운동’도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역점시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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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 개최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8월부터 9월말까지 2개월 간, 「2019년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한 독립활동 내용, 6·25전쟁 등 호국영웅 그리고 민주화운동 등의 주제를 담은 창작 콘텐츠를 영상, 디자인, 문예 3개 부문으로 각각 모집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모 작품을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go.kr) 공모전 게시판에 참가신청서와 작품제출서를 함께 올리거나, 운영사무국(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 5길 1, 2층)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3명(상금 각각 300만 원)을 포함, 111점 작품(상금 총 8,880만 원)을 선정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향후, 수상작은 각종 보훈기념행사나 학교 수업시간에 학습 보조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1666-3092)에 문의하거나 ‘나라사랑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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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경(鳳卿) 이원영 목사 생가, 제36호 한국기독교사적으로▲ 지난 4월 4일 이원영 목사 생가에서 한국기독교사적 지정예식이 열렸다. 예장(통합) 총회 역사위원회및삼일운동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서원수)는 지난 4일 이원영 목사 생가(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제36호 한국기독교사적 지정예식을 가졌다. 이 생가는 퇴계 이황 선생의 14대손인 봉경 이원영 목사(1886~1958)가 태어나 성장한 곳이다. 이원영 목사는 일제의 창씨개명과 신사참배 요구 거부로 1938년 목사직 시무 사면을 당했으며, 4차례나 구금되었다. 광복 후에는 교육자요, 목회자요, 제3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한국교회를 섬겼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경안노회 역사위원회 주관으로 드려졌으며 경안노회장 이위철 목사가 ‘후세에 영원히 있게 하리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지정식은 정 우 목사(역사위원회 사적지분과장)의 사회로, 임한섭 목사의 경과보고, 임희국 교수의 사적소개, 서원수 목사(총회 역사위원장)의 지정 공포 및 증서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역사위원장 서원수 목사가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오른쪽)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3부 축하와 인사는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의 사회로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와 권영세 안동시장의 축사, 김재봉 장로의 인사, 강정구 목사의 이원영정신문화계승사업회 경과보고, 유족대표 이정순 권사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족대표로 이정순 권사(대구 대봉교회)가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식에 참가한 내외빈 대표들과 유족들이 기념비 제막식에 참여했다. ▲봉경 이원영 목사 생가 앞마당에 세워져있는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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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수립 제100주년 기념행사... 임시정부 100년의 역사 되새겨경상북도는 11일(목)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배선두 애국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경상북도광복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먼저 기념식 행사에 앞서 윤종진 행정부지사와 내외 귀빈들은 도내 독립운동유공자의 이름이 새겨진 ‘추모벽’에 헌화․분향하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일이 4월 13일에서 4월 11일로 변경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국민의례, 약사보고, 기념사, 시낭독, 만세삼창 및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형숙 전문 시낭송인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의 마지막 편지를 낭독해 참석한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으며, 석주 이상룡 선생의 스토리 공연을 통해 고단했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보여줘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또한 시기별 임시정부 청사, 주요 참여인사와 관련된 그림 38점을 전시한 ‘임시정부 유적지그림 전시행사’가 부대행사로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임시정부는 나라를 잃은 이후 국내외에 흩어져 있던 독립단체와 한국인을 대표하는 단일 정부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던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출발점”이라며 “조국을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바쳤던 애국지사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300만 도민이 하나가 되어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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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백화점에 청정 영양의 맛을 보여주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5~11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양고추유통공사 및 남영양농협 등 영양군 최고 품질의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10여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품목으로는 “빛깔찬”고춧가루, 어수리를 포함한 산나물, 사과, 된장, 고추장, 김치, 발효효소, 새싹땅콩, 산돌배 곤약젤리 등 50여개 제품으로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영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영양고추아가씨가 직접 판매에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영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에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는 물론 정기적인 행사 추진으로 부산지역 소비자에게 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연중 홍보 및 판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내 최대 유통 업체인 롯데백화점에서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및 청정 이미지 홍보 효과 거양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로 농가 소득증대 및 영양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부산지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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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 지정 한국기독교사적 제36호 봉경(鳳卿) 이원영 목사 생가▲봉경 이원영 목사의 생가가 예장통합 103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사적 제36호로 지정되었다.(자료제공=안동서부교회) 한국기독교사적지 제36호 지정예식이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 생가(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706번지)에서 총회역사위원회와 경안노회, 안동서부교회 주관으로 열린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경안노회장 이위철 목사가 ‘후세에 영원히 있게 하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2부 지정식에서는 임희국 교수가 사적소개를, 총회역사위원장 서원수 목사가 지정공포와 함께 증서를 전달한다. 3부 축하식과 4부 제막식은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 담임) 사회로 진행된다. 이 생가는 퇴계 이황 선생의 14대손인 봉경 이원영 목사(1886~1958)가 태어나 성장한 곳이다. 그는 1919년 3월 18일 예안 3‧1운동을 주도하여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고, 옥중에서 이상동 장로의 전도로 기독교 신앙에 입신하였다. 출옥 후, 안동 성경학교와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고 영주 중앙교회, 이산 용상교회, 신세교회(현, 동부교회), 안기교회(현, 안동서부교회) 등에서 목회를 사역하였다. 이원영 목사는 일제의 황민화 정책(창씨개명, 신사참배) 거부로 목사직 시무 사면을 당했으며, 이후 해방이 되기까지 4차례의 옥고를 치렀다. 광복과 함께 출옥한 그는 1946년 경안고등학교(현, 경안신학원)를 설립하여 교역자 양성에 힘썼으며, 1954년에는 제3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추대되어 신사참배 취소성명을 발표했다. 정부에서는 예안 3‧1운동의 공로로 1980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으며, 1999년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 제2묘역에 이장되었다. 안동서부교회는 지난해 1월 이원영 목사 생가를 경안노회를 경유하여 총회 사적지 지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103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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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장, 설 맞아 생존애국지사 위문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경북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이신 배선두지사님 댁을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배선두 지사(94, 의성군 비안면)는 일제에게 강제 징집돼 중국 남경지구에 배속돼 있으면서, 중국 중경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광복군으로 입대하기 위해 탈출에 성공한 후, 중국유격대에 인도돼 활동하다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에 편입해 복무하고 특수임무를 수행하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애국지사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였고, 아울러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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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3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6,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 73주년 기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극동방송 전 지사 어린이 합창단원 600여 명을 포함해 8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종합예술 무대로,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는 우리 땅의 탄생을 알리고 일제 강점기, 광복 그리고 6·25 한국전쟁의 아픔 등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았다. 2부는 고난을 딛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한국의 발전상과 통일의 염원과 희망을 보여줬다. 특별히 공연 말미에는 `손에 손잡고`, `아!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등을 출연진과 관객 모두가 함께 부르며 전 세대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축제’라는 행사 이름답게 단순히 공연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부대 행사들이 잇따랐다. 본 공연에 앞서 6시부터는 동천체육관 입구에서는 어린이 전문 뮤지컬 팀인 히즈쇼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았고, 체육관 내 특별부스에서는 줄 인형극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한쪽 편에 마련된 실제 사람 크기의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사람들의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부산 해군 군악대의 식전행사는 아이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는 지난 2011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됐으며, 다음 행사는 2020년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극동방송 구미본부 손주식 운영위원장은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운영위원 10여 명과 함께 처음으로 이 행사를 참여하고 무대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구미에도 하루빨리 방송국이 세워져 방송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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