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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권 목사의 시 - 내 주님, 진달래 꽃잎이어라.내 주님, 진달래 꽃잎이어라. 진 상 권목사 양무리교회 우리 뒷동산 금오산 자락에 진달래꽃이 피었구나. 에스프레소 한 모금 입에 머문 채 아침 묵상길에 진달래 꽃잎이 내 마음을 휘젓는다. 그 여린, 연분홍 수줍음은 어쩜 그리 내 주님의 마음일까 온유하심 그 겸손하심이여! 주님의 핏빛이 색바래져 연분홍이 되누나. 지금은 사순절(Lent) 기간 그리스도의 뒤를 이은 수많은 나그네들 주님을 흠모하며 골고다로 오른다. “Why me?” 나같은 죄인을 왜 사랑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무엇 하나라도 무슨 일 하나라도 자격없는 나를 왜 그리도 사랑하시는지…… 주님의 십자가와 그 언덕이 점점 다가오는 이 때, 무디어진 내 사랑 전대 뚫린 내 영혼에 내 주님, 십자가에 못박히신 손으로 허물많은 나를 안으시네. 그냥 꼬옥 안으시네. 엊그제 내 사랑하는 한 형제 은혜에 젖은 음성 내 마음을 울린 소리. “목사님, 제가 이것 밖에 안됩니다. 제가 이래요 제가 참 부족합니다”라고 하던 말. 나도 그 말로 내 주님께 아뢴다. “주님, 제가 이것 밖에 안됩니다. 제가 이래요 제가 참 부족합니다”라고…… 가슴이 시리도록 내 마음이 저리도록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지난날 얼마나 날 위해 우셨을까? 얼마나 많은 밤들을 지새우셨을까? 그 사랑이 포개져 내 영혼이 소생하네. 그 눈물이 강이 되어 내 마음에 길을 내시도다. 주님, 종려주일과 고난주간, 아! 그리고 그 영광의 새벽 부활의 아침이여! 언제나 날마다 한평생 살동안 이 노래를 부르리라. “내 평생 사는 동안 주 위해 살리라 주님의 뜻대로 나 항상 살리라” (2023. 3.17.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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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기독교연합회, 2023 영천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우기진)는 9일 영천제일교회에서 2023년도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우기진 영천시 기독교 연합회장 및 연합회 임원,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부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대축일이다. 이날 행사는 1부로 영천시기독교연합회장 우기진 목사의 묵도를 시작으로, 양유종 목사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 신앙을 위하여’, 정희봉 장로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박정호 목사의 ‘영천시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모두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주요 내빈소개 및 축사, 찬송, 폐회기도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2부 행사가 끝난 뒤에는 참석 내빈과 기독교 연합회원 및 성도들이 영천시의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함께 염원하자는 뜻으로 구호 제창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수 그리스도 부활을 축복하는 부활절에 영천시의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 주신 기독교 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부활절 축복의 기운을 받아 대구 군부대 유치를 비롯한 영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군부대 유치 기원’ 팔공산 기원법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길거리 홍보 캠페인, 직원들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영천댐 벚꽃마라톤 행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열띤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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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 열려예장통합 영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삼선 권사)가 제40회 정기총회를 지난 2월 23일(목) 신영주교회(김원곤 목사 시무)에서 가졌다.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 여성’이라는 대주제 하에 열린 이번 총회에는 8개 지역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히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회장 윤삼선 권사의 인도로 부회장 서순자 권사 기도 후 김원곤 목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축하 시간은 여전도회 전국부회장 김혜옥 장로의 격려사, 영주동산교회 김창진 목사와 회장 윤삼선 권사에게 감사패 증정, 평신도위원장 송치수 목사의 격려사, 영주노회장 안병주 장로의 축사, 총무 유은경 권사의 광고로 마쳤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서순자 권사(신영주교회)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서순자 권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세우신 임역원들과 함께 순종하며 나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제40회기 신임임원은 △회장:서순자 △직전회장:윤삼선 △부회장:이승연 유은경 △총무:손성순 △서기:조미희 △부회계:임상미 △회의록서기:박경옥 △부회의록서기:김혜숙 △회계:석미경 △부회계:권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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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튀르키예&시리아 구호금 2천5백만원 전달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호금 2천5백만원을 지난 3월 5일(주일) 국제구호개발 NGO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구미상모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됐으며, 월드비전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지역 난민들의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사업 등 긴급구호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는 전달식에서 “재난당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지역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머물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물질만이 아니라 기도로 함께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박종구 본부장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난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구미상모교회에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구미상모교회는 지난해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올해 또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2천5백만원을 후원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 세계로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교회이다. 한편,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에는 3월 5일 현재 대구경북지역 교회 및 개인후원자 45곳으로부터 1억2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월드비전은 향후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이 대지진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 때까지 계속해서 다양한 구호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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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인성이 죄(원죄)가 없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Q 질문 :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을 함께 가지고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신성에 대해서는 하나님이시므로 자범죄가 없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인성에서 예수님의 죄(원죄) 없으심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또한, 창3:15절에서 ‘여자의 후손’이라는 말을 일반적인 방법의 출생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A 답변 : 예수님의 인성이 죄가 없으신 것은 그가 실제로 죄를 짓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가 원죄없이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동정녀 탄생이라는 놀라운 방법으로 성자께서 인성을 취하시도록 하신 것이라고 결과론적으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 창3:15절이 궁극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태어나신 성자의 출생을 말하는 것이나, 이것은 이미 그렇게 성취된 후에야 우리가 알고 말하는 것이지, 그 이전에 그런 의미를 사람들이 다 알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알고 계신 것이고, 그런 함의를 이미 넣어 두신 것이지만, 창3:15절의 계시 내에 그 모든 것이 다 있다고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출생을 통하여 더 밝은 빛을 비침 받고 더 많이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마리아의 난자까지도 사용하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식으로 수태케 하여 난자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신 것인지를 단정하여 말하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그러나 여자의 모든 것을 사용하시되 원죄의 부패성이 전가되지 않도록 하셨다는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명확히 말하는 것을 분명히 말하는 것과 그로부터 우리가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것을 구별하여 성경의 계시를 중심으로 사고하는 것이 매우 필수적입니다. 답변자: 이승구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조직신학)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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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연합·발전을 위한 포항기도회’ 열려‘회복과 연합, 발전을 위한 포항기도회’가 2월 5일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개최된 가운데, 포항지역 교계 지도자들이 연합을 다짐하며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김영걸 목사의 저서 ‘예수 우리의 생명’(쿰란출판사)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렸으며,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석진 목사)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 예장통합 포항남노회(노회장 이용만 장로), 포항노회(노회장 조현문 목사)가 공동 주최했다. 1부 예배는 포항노회장 조현문 목사의 인도로 전 전국장로회 회장 배혜수 장로의 기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선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룰 사람’(행12:21~2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전 포항남노회장 김원주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2부 출판기념회는 포항남노회장 이용만 장로의 사회로 박영호 목사의 서평, 예장통합총회 부서기 손병렬 목사의 축사, 전 포항노회장 박진석 목사의 감사기도로 진행됐다. 김영걸 목사의 신간 ‘예수 우리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연대기적으로 모아 말씀에 담긴 생명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진 3부 기도회는 포항CBS 운영이사장 김휘동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와 포항남노회 장로회장 박인엽 장로, 포항노회장로회장 이성형 장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박석진 목사가 순서를 맡아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한국교회와 각 교단 총회 및 민족 복음화를 위해’, ‘포항지역 교회 회복과 부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김영걸 목사의 총회 목사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4부 폐회는 포항동부교회 박승대 장로의 인사 및 광고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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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평강교회, 금광교회 ··· 항존직 은퇴 및 임직식 열려평북노회 소속 영주평강교회(담임목사 홍성욱)는 지난 12월 18일(주일) 내빈과 교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5주년 기념 항존직 은퇴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대구남성교회 한명석 목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대구동구교회 김진하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영주평강교회 강박원 원로목사가 축도를 했다. △은퇴장로:박성락 △은퇴안수집사:이상재 △장로임직:황병한 △안수집사임직:박한규 권오승 △권사임직:심외순 지선희 김영화 김향옥 최현정. 영주노회 소속 금광교회(담임목사 김진섭)는 지난 12월 11일 내빈과 축하객, 교우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대, 은퇴 및 임직예식을 열었다. 예배에서는 전노회장 허승부 원로목사가 ‘바로 깨달은 사명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전노회장 권정호 원로목사, 전 경안노회장 김한식 목사 등 이 권면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원로장로추대:문윤식 △명예권사추대:전홍이 이영자 △안수집사은퇴:조진도 △권사은퇴:권영희 홍혹임 서병숙 윤구자 유신순 △장로임직:장건호 △안수집사임직:김창동 △권사임직:정헤연 이선숙 김한영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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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을 위한 따뜻한 동행영호남 대표 도시 구미시와 김제시가 자매결연도시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동행에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따르면 30일 오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각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점과 NH농협은행 김제시청출장소를 방문해 서로에게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되어 아직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선도적 기부문화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기원하고, 자매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구미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구미시에서 마련한 기부금 300만원은 호남출신 공무원 다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15명 등 총 30명의 구미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였다. 구미시장은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5년지기 친구 김제시와 이런 뜻깊은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원을 확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여질 것이고, 답례품 판로가 확대되면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행복한 구미가 될 것이다. 구미 발전을 위해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구미시와 김제시는 양 도시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행정‧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무농약 버섯, 수제요거트, 전통장류, 한우, 비누세트, 꿀, 누룽지 등 23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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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희망이 있습니다.이 정 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벌써 12월입니다. 1월에 달력을 맞이하며 한 해를 꿈꾸었던 것이 어제 같은데 11장의 달력을 도둑맞은 것 같습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피부에 다가와 소름이 끼칩니다. 그러나 보내는 한 해가 소망이 있는 것은 12월에 예수님이 오신 성탄절이 있기 때문입니다. 못 이룬 소망도 다시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망과 좌절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크리스마스는 새 소망을 주기 때문입니다. 성탄의 기쁨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를 고민하다가 마음에 간직할 좌우명 10가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나. 말이 많으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다. 둘.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해지고 가구는 부서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을 품고 있다. 셋. 행상의 물건을 살때는 값을 깎지 마라. 그 물건을 다 팔아도 수익금이 너무 적기 때문에 가능하면 부르는 대로 주라. 넷.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보다는 그 머리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이 있다. 다섯. 광고를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맥주 한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여섯.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때에는 허허 웃어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일곱. TV 텔레비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마라. 그것을 켜기는 쉬운데 끌때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여덟.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악이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꼭 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 꼭 써야 할 곳에는 손이 큰 사람이 되라. 아홉. 화내는 사람이 손해 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열.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주먹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든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은 지금 어느 곳으로 날아가고 있습니까? 1월에 생각한 대로 날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Vision을 그린대로, 본대로 1년을 날아와 서 있습니까? 골프에는 고수, 중수, 하수가 있다고 합니다. 골퍼가 공을 치면 고수는 본 대로 공이 날아가고, 중수는 공을 친 대로 날아가고, 하수는 공을 치면서 걱정한 대로 날아간다고 합니다. 공을 칠 때 어떤 생각을 갖느냐가 중요합니다. 매리언 윌리엄스가 말하길, “기적은 생각의 이동이다.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생각을 이동시키는 순간에 모든 것이 변하고 기적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봅시다. 그렇습니다. ‘나는 할 수 없어’ 하는 생각과 ‘나는 할 수 있어’ 하는 생각 중에 지금 내 생각은 어디에 있습니까? 내 생각은 진리로 이동하고 있습니까? 성경에서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요3:21)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올해를 가장 멋진 해로 마무리해 봅시다. 성탄의 기쁨을 바라보면서 “나는 할 수 있어!”라고 외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마음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이동합시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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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덕분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2일 김천시립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2년 김천복지재단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충섭 재단이사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복지재단 임원 및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했고, 김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복지재단 운영성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으로 트럼페터 곽다경과 여행스케치 루카의 공연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무대가 됐다. 김충섭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까지 찾아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비록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마음만은 함께 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1년 11월 출범 이후 끊임없는 응원과 관심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을 대신해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김천을 선도하고, 시민이 사랑하는 공익법인 구현을 위해 사람보다 우선적인 가치는 없다는 일념으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그 뜻을 모아 2021년 11월 경북 최초 출범 후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400여 명의 후원자로부터 650백만 원의 후원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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