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실시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견 에티켓 적극 홍보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반려동물 사육가구 증가로 인한 개물림사고 및 동물학대·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코자, 올바른 반려견 에티켓(펫티켓) 문화 조성과 반려인·비반려인 간 갈등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11일부터 5일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동물등록 대상 확대(2개월령 이상 개) ▲동물 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신청 의무부과 ▲맹견 소유자 대상 교육 ▲맹견 손해보험 가입 ▲동물 학대행위 및 유기 시 처벌 강화 등 홍보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반려견 동반 소유자의 주 이용 지역과 관내 주요 교차로 및 다중이용시설(관공서, 금융기관 등)에 현수막 또는 포스터 부착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를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펫티켓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수는 연평균 11%,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연평균 16%씩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에 따른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으로 반려인, 반려동물 및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2020년 부활절 연합예배 - 김천시“고난의 자리서도 부활의 주님 찬양”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12일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하야로비공원→사명대사공원’ 명칭변경 “반대” 시위도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12일 김천제일교회 예배당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문사무엘 목사) 주최 ‘2020 부활절 연합예배’가 12일(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위해 각 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와 장로 중심으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연합회장 문사무엘 목사의 인도로, 장로연합회장 강광규 장로의 기도, 서기 권오수 목사의 성경봉독, 박명수 목사(서울신대 명예교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의 ‘그리스도의 부활과 오늘의 기독교 신앙’ 제하 설교, 특별기도, 연합회 고문 이현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수 목사는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말씀대로 살아나셨다. 우리는 그것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과 더불어 승리하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고 권면했다. 특별히 “전통문화 보호와 문화체험이라는 명분하에 정부의 문화정책이 불교에 치우쳐있다”고 지적하고 “한국 기독교가 근대문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정부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부 순서는 최근 김천시가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명칭을 ‘사명대사공원’으로 변경한 것에 대한 김천시 기독교계의 반대 입장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예배 후에 김천시의 ‘사명대사공원’으로의 종교편향적 명칭 변경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사건 경과보고가 있은 뒤, 참석자들은 진행위원장 이명규 목사의 선창으로 “종교갈등 유발하는 김천시는 각성하라!” “시민공원 만드는데 불탑조성 웬말이냐!” “우상도시 건설하는 김천시는 회개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연합회 고문 신재영 목사는 마무리 기도에서 “김천시 13만 시민을 위한 공원이 되도록 종교편향적 명칭이 철회되기를 간구한다”고 기도했다. 이어 김천시청까지의 피켓 평화행진은 비가 오는 상황으로 취소됐지만, 연합회 임원진과 여성연합회 회원 일부는 차량으로 시청 앞까지 이동, 집회 신고를 한 장소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연합회장 문사무엘 목사는 “김천시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하야로비 생태공원을 사명대사공원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며 “명칭이 다시 개정될 때까지 김천시 240개 교회는 한마음으로 싸워나갈 것이다”고 의사를 밝혔다. ▲예배를 마치고 김천시청 앞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연합회 임원진과 여성연합회 회원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사업용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민원해소 및 안전운송 대책 강화민원 빈발지역 현수막 게시 및 무료 임시화물차주차장 이용 지도 안전운송 준수사항 배포 및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추가 지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사업용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민원 빈발지역에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의 안전운행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화물자동차에 대해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을 추가 지원한다.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4월 말까지 주차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면서도, 단속이 느슨해진 틈을 타 대중교통 문화 질서가 저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업용 대형차량의 밤샘주차 민원이 빈번한 지역 20곳에 주차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4개 조 12명의 지도팀을 편성하여 집중지도를 실시한다. 한편, 사업용 대형차들에 대해 지난 4월 1일 무료 개방한 임시화물차주차장(오태동 265-2, 남구미IC 근처, 화물차 52, 승용차 29대 규모)을 이용하도록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화물자동차의 안전운송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소책자 1,000부를 제작·배포하고, 2020년 이후 신규 제작·수입되어 등록하는 20t 초과 화물·특수차량에 대하여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추가 지원한다.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과 관련하여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화물·특수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총 1,013대(화물 397, 특수 163, 승합 453대) 405.2백만 원(국비 50%, 도비15%, 시비 35%)의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5월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구매보조금은 장착비용 등에 따라 80%가 지원된다. 대당 최대 40만 원까지 보조되며 자부담은 20%(10만 원)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4.15 총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문화 질서의 안전성 확보와 민원처리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구미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활동 추진 ▲ 고아대 플래카드 게첨 사진. 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오는 청명·한식(4월 3일(금) 18시 ~ 4월6일(월) 09시) 기간 중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 식목활동, 상춘객 등의 증가 및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등에 의해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이 기간에 온라인 매체(인터넷 뉴스,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화재예방 활동과 등산로 성묘객과 상춘객들이 몰리는 지역과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 화재예방 현수막을 게첨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983여 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61대를 동원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활동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공조체계와 더불어 소방헬기 긴급출동 대체 등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SNS와 현수막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화재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옥계여대(옥계동 해마루공원 입구 등산로) 플래카드 게첨사진.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구미시, 코로나19 조기극복 “사회적 거리두기” 유흥주점도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2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의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제한과 함께 유흥주점의 영업제한도 강력 권고함에 따라 관련 동업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하여 15개 위생단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범 시민참여 독려 현수막을 게첨·홍보하고, 시에서는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영업자들에게 영업제한 협조 문자를 발송한 후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담업소를 지정하여 전체 293개소를 점검 및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전수조사 결과,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업소는 75%로 집계되어 영업자 스스로 국가시책에 동참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정부의 영업제한 권고에 따른 유흥주점 점검은 오는 4월 5일까지 업소별 담당공무원이 매일 영업여부를 확인하며, 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제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덧붙여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단란주점을 영업제한시설에 추가하여 유흥주점과 동일하게 적용 및 점검하기로 했다. 준수사항에는 개인소독, 시설소독,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발열, 기침 등 체크-출입금지와 출입 제한자 명단작성, 이용고객 명단 작성 등이다. 만일 영업을 하면서 준수사항 미 이행 시 영업중단 명령을,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 규정에 의하여 벌금 300만 원을 부과하는 등 법적 제재가 따른다. 또한 이들 업소는 중점관리업소로 지정, 구미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점검 실시와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재난상황의 심각성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부과할 예정이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요양시설 코호트격리로 고생하였으나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자임에 좀 더 힘을 내어 매진하여 주시되 영업제한 대상시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易地思之의 측면에서 헤아려야 한다”며 현장에서의 유연한 대처를 주문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경천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펼쳐내 가족과 친구를 위한 마음, 세 걸음 이상 거리 두기로 실천해요 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3. 24. 경천섬 일대에서 경천섬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에도 불구하고 경천섬으로 나들이를 나오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어 지역 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설과 직원들은 경천섬 일대에 현수막을 걸고,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수칙을 알리기 위해 전단을 배포했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있는 하중도(河中島)의 생태공원으로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는 관광명소로서 최근에는 경천섬에서 회상나루까지 이어지는 보도현수교(낙강교)가 설치되어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전 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합친다면 이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2m 이상 혹은 세 걸음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앞으로 2주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위해 건설과 직원들이 2인 1조로 매일 경천섬 일대에서 거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김천시, '착한 임대인 운동' 점포 100곳 돌파!따뜻한 동참으로!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참여 운동인 '착한 임대인 운동' 의 긍정적 에너지가 김천시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3월 13일 기준 김천시 관내에 52명의 임대인이 120개 점포에 임대료 면제 또는 인하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서민 생계의 최일선인 전통시장(평화시장, 황금시장) 10개 점포에서도 월세 30% 인하 또는 100% 면제 의사를 밝혔으며, 평화로상가 및 부곡맛고을 일원에서도 12개 점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대신동, 율곡동에서는 많게는 11개의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중대형 상가 건물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에서도 기관 소유 5개 상가에 대해 월세 20% 인하 또는 월세 100% 면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핵심 가치인 ‘참여’ 정신 실천에 앞장서준 임대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월말 정부에서는 상반기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임대인의 소득세·법인세(국세)에서 세액공제해 주는 지원(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착한 임대인 운동의 범시민적 붐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 상점가 및 도로변 8곳에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관내 주요 기관 단체 및 사회지도층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청송군, 소노벨 청송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응원산소카페 청송군에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소노벨 청송이 지난 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군민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는 우리가 모두 한마음으로 이겨내야 한다. 국가적 비상사태에서 지역이기주의를 앞세우기보다는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시기”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수용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해준 주민들께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청정 주왕산에서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며 “대구·경북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조금 불편하더라도 고통을 나누고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하루빨리 회복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소노벨 청송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앞으로 한 달여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된다. 지난 11일까지 의료진 등 운영요원 90여 명이 투입돼 사전 교육과 준비를 마쳤으며, 12일부터는 314개 객실에 차례로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지역사회 감염이 없도록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와 함께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특히 생활치료센터 운영과 환자 치료를 위해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김천시, 「착한 임대인 운동」 붐(Boom) 조성 앞장서Happy together 김천 ‘참여’ 정신 실천 합시다 김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간 주도의 자발적 착한 임대인 운동에 범시민적인 붐(boom) 조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가치 중 하나인 ‘참여’ 정신을 실천하는 선진 시민을 양성하고자, 「Happy together 김천! 착한 임대인 운동」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홍보 및 동참 호소에 나섰다. 시내 주요 상점가 및 도로변 8곳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를 대상으로 홍보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으며, 김천시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및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주요 기관·단체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경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경기침체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운동으로, 김천시 관내에도 임대인 20명이 33개 점포에 임대료 면제 또는 인하를 결정(03.06 기준)한 것으로 알려져 Happy together 김천 ‘참여’ 정신 실천의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서민 생계의 최일선인 전통시장(황금시장, 평화시장) 4개 점포에서는 작게는 월세 30% 인하, 많게는 월세 100% 감면 의사를 밝혔으며, 구도심 상가 밀집지역인 평화로 상가 일원에서도 7개 점포에서 월세 20∼50% 인하 또는 월 50∼70만 원 감면에 나섰으며, 식당가인 부곡맛고을상가 2개 점포에서도 월세 40∼50%를 인하하겠다는 등 착한 건물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율곡동에서 각각 7개, 4개, 3개의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 3인과 대신동에서 3개의 상가를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 1인이 임대료 50% 인하 및 100% 면제 의사를 밝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참여’ 정신 실천으로 어려운 시기 고통 분담에 적극 나서준 임대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범시민적 확산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참여 시민 및 단체에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7일 정부에서는 민간 ‘착한 임대인’이 상반기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임대인의 소득세·법인세(국세)에서 세액공제를 하며, 임대료를 인하한 점포가 다수 소재한 전통시장에 노후전선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패키지를 지원(전국 20개 시장)하겠다는 내용의 발표를 한 바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술잔은 줄이고, 행복은 꽉 차게~찾아가는 절주교육 및 홍보 진행 8월 7일부터 한달간, 매화면 ·죽변면 33개소 마을 대상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8월 7일부터 한 달간 매화면・죽변면 33개소 마을을 대상으로 건강 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과 함께 '찾아가는 절주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에서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이 울진군(19.3%)은 경상북도(19.1%)보다 0.2% 높고 성별은 남자(26.9%)가 여자(8.5%)보다 18.4%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10개 읍·면에 절주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술과 음주의 현황, 음주 폐해, 절주 실천하기를 교육하고 절주 잔을 제공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술병 없는 건강마을을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절주교육을 통해 음주에 대한 개인 및 사회적 인식변화로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가족과 이웃 간 절주를 권장하여 술병 없는 건강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