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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교회, 수재민 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봉화군 물야면 오록리에 있는 물야교회(담임목사 정남준)는 지난 17일 물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1951년 창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물야교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말 기부금이나 연탄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극한 호우로 인해 군내에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피해가 상당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신속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정남준 물야교회 목사는 “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무더위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물야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물야면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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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경북권역재활병원과 업무협약 체결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경)는 8일 경북권역재활병원 회의실에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원 20여 명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지역사회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역주민들이 재활병원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병원 홍보영상 시청, 첨단 의료시설 체험 등을 통해 경북권역재활병원을 새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경산 여성들이 지역에 있는 재활전문병원을 통해 더욱 건강해져 지역사회에서 일등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재활치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갖춘 경북권역재활병원이 경산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개 단위단체 5천4백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산시 대표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경북 북부지역을 돕는 성금 모금에 흔쾌히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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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성내교회, 수재민 위해 성금 200만원 기탁영주시 풍기읍 소재 성내교회(목사 최효열)는 4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내교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성내교회 최효열 목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읍내 수재민의 수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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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풍기교회, 수재민 위해 성금 200만원 기탁영주시 풍기읍 풍기교회(목사 김필수)는 지난 20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풍기교회가 오는 30일 개최하기로 한 ‘202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취소하고 그 예산의 일부를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것이다. 풍기교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풍기교회 김필수 목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풍기읍 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읍내 수재민의 수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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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 집중호우 피해 성금·물품 기탁···나눔 손길 이어져예천군은 20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려는 출향인과 각종 단체 및 기업, 지역주민 등의 성금 기탁과 구호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경한코리아(대표 이상연, 이준형)에서 3,000만원, 삼한C1(대표 한삼화, 한승윤) 1,000만원, ㈜한맥개발(대표 임기주) 1,000만원, ㈜제일에너지(대표 최재현) 1,000만원, ㈜보고켐(대표 윤영철) 1,000만원, ㈜ 대명(대표 손순자) 500만원 등 기업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성금 기탁과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지역소상공인 및 식료품 제조 기업 등으로부터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생필품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국의 기업, 기관, 단체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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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동부교회, 수재민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영주시 풍기읍 소재 동부교회(목사 이종훈)은 19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풍기 동부교회는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풍기 동부교회 이종훈 목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복구와 주민의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풍기 동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읍내 수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및 물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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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제일교회·성민원, 경북 예천에 ‘사랑의 이동 밥차’ 긴급 파견군포제일교회·성민원(담임·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18일(화)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이동 밥차를 긴급 파견해 지역 주민, 봉사자, 소방대원 등에게 식사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강한 폭우가 내린 진평2리는 산사태로 트럭과 과수원을 비롯한 마을 전체가 토사에 묻혀 초토화가 된 상황이다. 마을회관은 몸만 겨우 빠져나온 진평2리 주민이 대피해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곳이다. 권태진 목사는 경북 예천 지역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17일 직접 현장에 달려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봉사단을 꾸려 이동 밥차를 급히 파견했다. 군포제일교회·성민원 봉사단은 새벽부터 군포에서 식재료와 생수 등을 준비해 빗길을 달려 진평2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자마자 약 100인분의 밥과 국 등을 준비했다. 이날 마을 주민과 봉사자, 소방대원, 경찰 등 90여 명이 식사했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도 대접했다. 진평 2리의 주민은 그동안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는데 멀리까지 와주시고, 따뜻한 밥과 국, 반찬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 큰 힘이 돼 준 군포제일교회와 성민원 봉사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현주 성민원 운영지원팀장은 “눈으로 직접 현장을 보니 뉴스보다 더 심각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식사로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수해 현장을 보시고 염려하시며 부모님께 가는 마음으로 가서 잘 섬기라고 하신 이사장 목사님 말씀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군포제일교회·성민원은 진평2리의 복구 작업이 끝날 때까지 사랑의 이동 밥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포제일교회는 1978년 천막 예배당으로 시작해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았으며, 1998년 사회복지기관 성민원을 설립해 25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에게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민원 ‘사랑의 밥차’는 재난·구호 현장을 돕기 위한 이동급식 차량으로, 2006년 포스코에서 기증받아 그해 강원도 인제 수해 현장에서 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에게 8000여 끼니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전북 정읍 수해 현장에서 300여 끼니, 2015년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행사에서 1000여 끼니를 지원한 바 있다. 성민원 소개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됐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며,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사람을 사랑하며 섬김, 나눔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간다.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필요한 모든 곳에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4차원 복지를 지향하고, 영육이 행복한 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한다.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종교와 빈부, 인종을 초월해 세계 속에 희망을 심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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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경통일선교 정기포럼’ 열려대경통일선교정기포럼(대표:박성순 목사) 주최 제7회 정기포럼이 지난 6월 20일 오전 10시 구미축복장로교회(김순란 목사 시무)에서 대구·경북지역의 목회자와 장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나단 선교사(북한선교사)가 ‘현장사역 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좌장은 김삼동 목사(우리소망교회), 논찬은 김동국 목사(구미평안교회)가 맡았다. 포럼에서 조나단 선교사는 “교회를 떠받치는 두 기둥은 목회와 선교”라면서 “목회와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자 교회의 정체성이기에, 교회는 항상 목회와 선교에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전제했다. 아울러 “6.25 전까지는 북한에 많은 교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종교박해 지수 세계 1위인 국가”라며 북한의 실상과 북한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북한 선교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제3국 사역(인권운동, 새터민 사역 등) △접경국 사역(탈북자 돕기 및 인도, 성경 보내기 등) △현장사역(비영리사업(건축, 식량 등 지원)과 영리사업) 등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조나단 선교사는 “선교는 복음전파와 동시에 창조 세계를 돌보는 사회적 책임을 갖는 사역”이라면서 “북녘땅에 복음이 전해질 때까지 끝까지 달려가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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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정책 시행울릉군보건의료원은 임신 중인 부모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180일) 이전부터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한 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임신 4개월(16주차)이 속한 달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이며, 이 기간에 임산부는 총 100만원을 일시금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 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의료기관 진료 입증서류(진료확인서, 영수증 등),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조성과 건강증진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정책을 통해 울릉군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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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SNS 홍보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 널리 알린다!최근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일본인가옥거리, 청하공진시장 등으로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포항시가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는 27일 K-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한류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SNS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추진 중인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 숏폼 영상, 카드 뉴스 등 각 SNS 채널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발행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포항 관광지의 풍경을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담아낸 ‘포항_한조각’이란 숏폼 영상은 평균 2~3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MZ세대와 외국인 팔로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촬영한 ‘강호동네방네’ 포항 관광 홍보영상(2편)은 104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으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포항시 SNS 채널의 팔로워(친구) 수 또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아울러 시는 지난 18일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의 구정홍보단과 SNS 동맹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도시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중점사업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등 SNS 홍보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관 포항시 대변인은 “엔데믹 이후 갈수록 SNS 홍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홍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등 K-드라마 열풍으로 많은 외국인이 드라마에 나온 포항 촬영지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공유하는 등 다양한 포항 관광명소들이 SNS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갯마을차차차, #동백꽃필무렵으로 검색하면 관련 게시글이 10만 개가 훌쩍 넘어가며, 일본·태국·대만·베트남 등 외국인들도 적극적으로 게시물을 공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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