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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청년회, 생명나눔 헌혈 행사 개최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청년회(회장 손병인)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9월 13일(수) 영양군청 전정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 행사를 진행해 양수발전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결집했다. 손병인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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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 모인다, 상주 k-로컬 100 행사 개최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3개 지자체가 주최하고 상주시 이인삼각 협동조합, 문경시가치살자 협동조합, 의성군 청년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k-로컬 100 행사가 지난 9월 8일 문경시를 시작으로, 9월 9일~10일 양일간 상주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개의 시군이 연합하여 청년의 지역정착, 유입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간 공감대 형성, 로컬창업과 청년마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전접수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명의 청년들은 1박 2일간 상주 지역을 체험하고 정보공유와 화합의 시간,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살이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주에서는 경천섬 일원 투어 등 지역체험, ‘경북이, 청년이 꿈꾸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베스트셀러 ‘지대넓얕’의 저자 채사장 작가의 인문학 강연, 지역 예술가의 뮤지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경북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와 청년 유입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 간다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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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시행 변경협약 체결구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의 사업시행 변경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와 LH는 2019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 이후 LH가 2021년 7월 사업참여를 확정하며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1월 시는 혁신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제반업무 일체에 대해 LH에 위탁한다는 내용과 LH는 사업지구 내 행복주택 용지비와 건설, 공급에 대한 사업비, 운영·관리까지 전담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 협약(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변경협약은 2021년 11월 사업시행 협약 이후 혁신지구의 지구지정 변경승인(2022.12월)과 시행계획인가 추진으로 인해 변경된 사업내용을 반영하고 일부 협약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변경협약을 통해 지역건설 경기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비롯, 대규모 복합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전한 조성을 위해 민간전문가의 참여 범위 확대, 다년간 진행되는 사업 전반에 대해 기관별 책임있는 역할 수행을 위한 사항 등을 신설하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다시한번 명확히 했다. 김장호 시장은 앞으로 진행될 시공사 선정 일정에 대해 언급하며 "LH에서도 유사사례가 드문 대규모 공사인만큼 시공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건설사를 선정할 것”을 당부했고, “시가 상당부분 자금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지역건설업체가 공동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LH 사태에 대해 지역에서 들리는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며, “구미 혁신지구 사업과 관련된 건축공사, 계약, 시공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어떠한 의혹도 제기되지 않도록 신광호 본부장님 책임하에 철저히 관리감독을 할 것”을 당부했다. 혁신지구 사업은 공단동 249번지 일원에 구미시와 LH가 사업을 주관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72억 원(국비 250, 도비 42, 시비 125, 타부처 연계사업의 국비 137, LH 투자사업비 353, 주택도시기금 등 1,265)을 투입해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한다. △산업 융‧복합 혁신지구(기업성장센터, 혁신지원센터) △산업‧문화 융합지구(산업라키비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등) △의료‧헬스 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를 조성할 예정으로,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청년 및 창조계층의 유입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신성장 거점으로 집적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혁신지구 사업지는 공사착공 전까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무료개방 중에 있으며, 연내 시행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작업을 거쳐 2024년 본격적인 사업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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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 열려동북권(경북·대구·강원)의 소프트웨어 분야 청년 인재들이 참가하는 ‘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대회’는 동북권(경북/강원/대구) 내 거주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이 3~4인으로 팀을 구성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무박 3일간의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북권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관련한 SW서비스 및 플랫폼을 개발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SW개발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이번 경연대회에 입상한 총 7개 팀에게는 상금 총 700만원과 함께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전국 공모전에 출전할 기회가 제공되며, 창업 희망 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 내 창업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2020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서 경북도 동북권 AI․SW 인재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북권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권역 평가에서 1위(2회)·2위(1회)를 달성해 3년 연속 국비 인센티브 총 66억원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강은희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이번 대회는 미래新산업을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AI·SW 핵심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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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해당 연구용역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각종 신기술을 융·복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법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9월 착수 이후,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및 시청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한 리빙랩(LIVING LAB) 추진,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등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다양한 제안 의견들이 공유됐다. ‘청년과 도시를 잇는 스마트 허브 경산’ 스마트도시 비전을 설정하고 ▲SAFETY HUB(안전) ▲WORK IN HUB(일자리) ▲PLAY HUB(문화관광) ▲GREEN HUB(기후변화) ▲DATA HUB(데이터) 5대 전략과 서비스 방안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의견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스마트도시는 ICT, 디지털 트윈 등의 각종 신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 청년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뉴노멀시대 새로운 도시의 기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최근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과 오는 11월 42경산 학기가 시작되는 등 다가올 미래도시를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우리가 가진 인프라(10개 대학, 임당유니콘파크, 42경산 등)를 최대한 활용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시민이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국토교통부 승인과 2024년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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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혁신과 미래를 위한 경산이노베이션DAY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2경산의 참여 홍보와 지역 출신 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경산이노베이션DAY’를 3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월부터 8월까지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 등 4개 대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알고리즘 설계 등의 기초 코딩 교육을 받은 총 200명의 교육생과 SW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W 인재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42경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42서울의 곽병권 SW개발단장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잘하는 것보다 얼마나,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동료와 협력해 나가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반적인 교육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자는 42서울 2기 교육생 출신으로 유망벤처기업에 재직 중인 김정환 씨로 교수와 교재 없이 이뤄지는 학습 과정과 어려운 과제를 동료학습을 통해 해결한 사례 등 42서울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며 42경산 입교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어진 강연자 제로백컨설팅 김양희 대표는 ‘2023 개발자 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에 성공하려면 많이 지원해야 합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할 것을 강조하며 취‧창업 전략을 제안했다. 끝으로 재단법인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42경산의 향후 주요 입학 절차와 42경산만의 차별화 전략,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 혜택 등을 설명하며 42경산을 홍보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세상을 변화시킬 훌륭한 SW 개발자가 42경산을 통해 육성될 것이라 기대하며 더 많은 지역인재가 SW 개발자로 거듭나 경산시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앵커기업 유치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ICT 벤처창업의 거점 공간인 임당유니콘파크와 42경산의 연계를 통해 경산이 소프트웨어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2년 비학위 과정으로 3無(교수, 교재, 학비)를 기본으로 수동적으로 정형화된 기존 교육과 달리 학생들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단계적인 과제 수행으로 실전 역량을 체득하는 프랑스형 혁신 SW교육기관이다. 파리, 런던, 도쿄, 서울 등 글로벌 대도시와 더불어 에꼴42의 50번째 캠퍼스로 임당유니콘파크 준공 전까지 대구대학교 창파도서관 자유열람관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올해 10월 개소식을 개최해 11월 1기 교육생 20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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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자립 선교의 희망” 열리다경북 새마을정미기 보급 추진단(단장:조장근 목사) 일행은 지난 8월 11일~14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을 방문해 쌀 도정기 10대를 기증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담당부처 관계자, 추진단 일행, 현지마을 대표, 선교사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유휴 쌀 도정기를 리싸이클링해 캄보디아 농촌에 기증함으로써 캄보디아 농촌 근대화를 돕는 사업이다. 아울러 쌀 도정기 관리는 사전에 교육을 받은 현지마을 청년, 목회자들이 주로 맡음으로써 현지 교회의 자립에 도움이 된다. 이 사업을 추진해온 조장근 목사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농촌교회의 자립과 마을목회를 위해 계속 지원 사업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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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괴평·구미성은·구미서부교회 청년부 연합수련회 개최예장합동 구미노회 산하 4개 교회(송림, 괴평, 구미성은, 구미서부)는 지난 8월 11일~12일 성은교회 수양관에서 청년부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7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수련회를 통해 청년들은 예수의 꿈을 꾸고, 거룩한 다음 세대를 세우며, 청년부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4개 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앞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연합 찬양집회를 열기로 했으며, 일 년에 두 차례 중·고·대·청 연합 집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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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 김천시연합예배 드려제78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김천시연합예배가 8월 13일(주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장동우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황광욱 목사) 주최로 드린 연합예배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기독교계 지도자,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김기총 회장 황광욱 목사의 인도로, 강병렬 장로(김장연 회장)의 기도, 김낙주 목사(김기총 서기)의 성경봉독, 평화동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김기총 직전회장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가 ‘세상을 감동시키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인선 목사는 “우리는 선조들의 눈물과 기도, 헌신의 삶, 손해보는 삶을 통해 광복의 아침을 맞았다”면서 “우리도 맡겨진 사명을 십자가의 능력으로 잘 감당하고,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세상을 감동시키는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를 위해(김명섭 목사) △나라와 민족을 위해(백기성 목사) △김천시와 복음화를 위해(임윤건 목사) △교회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박길찬 목사) △차별금지법 독소조항·동성애 입법 반대를 위해(이동기 목사) △이단 사이비로부터 보호와 교회 건강을 위해(이재선 목사) △이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윤창숙 권사)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김천시 복음화를 위한 봉헌, 경서노회 청년찬양단의 찬양, 김기총 증경회장 장승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순서에는 손길준 장로(김기총 총무)의 광고 후에 회장 황광욱 목사가 내빈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예배를 위해서는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김천시복음화운동본부, 김천아가페포럼, 김천시연성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 김천기독운전자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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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년마을 ‘뮤즈타운’ 발대식 개최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일 청년마을 거점공간으로 마련한 뮤즈하우스(MUSE HOUSE, 대가야읍 쾌빈3길 14, 구. 양곡창고)에서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뮤즈타운(MUSE TOWN)’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고령군의원을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고령군 청년마을 관계자, 지역청년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청년마을 ‘뮤즈타운’의 기대감 고취를 위한 4인조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2부에서는 밴드 및 내빈소개, 사업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3부는 지역 청년들간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고령군의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전략적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선정되었고, ㈜청년다운타운은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음악콘텐츠를 바탕으로 ‘뮤즈타운(MUSE TOWN)’이라는 사업명으로 외지청년의 지역 살아보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광섭 ㈜청년다운타운 대표는 사업소개를 통해서 고령군의 영업사원이 되어서 외지청년, 특히 청년음악인을 유입시키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거점 공간인 뮤즈하우스(MUSE HOUSE), 파티공간 비닐하우스(HOUSE of VYNIL), 숙박공간을 마련하였고, 작곡가 양성 프로젝트, 전군민 노래잘함,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청년들이 찾아오는 청년마을을 만들어 외지청년과 지역청년들이 주도하는 음악도시로 발전하는데 초석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령군의 청년마을 발대식에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도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이 청년들을 위한 공간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 지역형 청년문화로 특색 있는 음악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청년마을의 출범을 축하하며 “고령은 음악도시로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청년예술인들이 고령에 와서 함께 즐기고, 공유하며, 정착하는 기회를 마련해가자”라며, “이를 위한 시스템과 콘텐츠는 군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겠으니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청년마을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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