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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 ‘조찬기도회’▲ 기독교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가 김장호 구미시장(오른쪽)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조은수 목사)는 지난 6월 18일(토) 호텔금오산연회장에서 구미시 지방선거 당선자들을 초청, ‘조찬기도회’를 열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8명, 구미시의원 25명 대부분이 참석했으며,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부 예배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의 사회로 드렸다. 장로총연합회장 전희식 장로의 기도 후 기독교지도자협의회장 김승동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평신도연합회장 이근태 장로와 여성연합회장 강수경 권사가 특별기도를 했고,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축하시간에는 구자근 의원과 김영식 의원이 당선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독교계의 기도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의 경제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당선자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들과 당선자,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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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구미시체육회(회장 조병륜)는 7월 6일(수) 오후 5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서포터즈, 학교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단기수여, 결의문 낭독, 격려금 전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선수단 870명(선수 578명, 임원 292명)의 사기를 진작해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단합된 관심과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요즘처럼 지독한 폭염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새로운 구미 시대를 염원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열심히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29개 종목이 개최되며 구미시에서는 선수들이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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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오동 임은길 일원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임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임은길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현장.(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 6. 17.(금) 14:00 임오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김상조 도의원, 구미시의회 김택호, 김춘남 시의원, 임은길 일원 주민협의체 및 상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임오동 임은길 일원 간판정비사업은 2021년 190백만원에 이어 올해 총사업비 167백만원(도비50, 시비117)으로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추진 계획을 설명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형곡중앙시장네거리 간판정비사업에 370백만원, 2018년 선산중앙로, 공단종합시장상가, 상사동로 일원에 1,190백만원, 2020년 신비로 일원에 296백만원을 투입하여 건물 입면 정비와 지역 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광고물 제작 및 설치로 지역 상권활성화와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로 상권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오늘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간판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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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주축협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영주축협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일 영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영주부시장, 도․시의원, 축산경제대표이사, 농협경북지역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경매참여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축협 가축시장은 1995년 8월에 개설됐으며, 지역 총 14개 가축시장 중 처음으로 ICT 기술기반의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전자경매시장으로 대폭 탈바꿈됐다. 기존 시설에는 출하된 가축의 성별, 이력번호, 출하자 정보, 출생일, 중량 등의 정보를 개체별로 A4 용지에 출력해 게시하면서 바람이 불 경우 쉽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고, 경매참여자도 개체정보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가축 소유자는 경매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나가거나, 경매 진행 이후 가축시장에 별도 문의를 해야 했다. 이제 스마트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으로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경매시간에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하면 가축시장에 가지 않고도 출하된 가축의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경매 참여, 경매실황 관전, 낙찰 결과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가축시장 현장에는 390개의 고화질 양면 모니터를 설치해 출하된 소의 정보를 개체별로 신속·정확하게 제공되고, 경매진행 소 표시, 낙찰정보까지 게시된다. 대형 전광판으로 경매 상황도 중계돼 축주와 경매참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가축시장 운영측면에서도 경매참여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응찰기의 재구매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다. 소 개체 정보의 전자식 제공으로 종이 출력 및 게시에 소요되는 비용과 인력을 절감해 가축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감염병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가축시장 내 출입인원 제한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앞으로 코로나19와 유사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비대면으로 가축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했다는 점에도 큰 의미가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전국 최대 한우 산지인 만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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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인터뷰》 - 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기획특집 : 6.1 지방선거】 《인터뷰》 - 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 정재현 예비후보, “5선 시의원 관록·경험으로 지역 현안 해결하겠다” ▲정재현 국민의힘 상주시장 예비후보 상주시 역사상 최초로 5선 시의원이며, 제8대 전·후반기 의장을 지내는 등 시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아온 정재현 상주시 의장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에 출마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재현(65.국민의힘)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4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스마트한 도시, 준비된 상주시장!”이란 캐치 플레이를 걸고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경북하나신문〉은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정재현 예비후보를 만나 그가 생각하는 상주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편집자 주 ― 상주시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주신다면. “지난 20년간 5선 시의원으로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며 상주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에서 과분한 영광이었습니다. 혹자는 제게 이제는 쉬어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중앙 인맥,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오직 상주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것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길이요, 인간적인 도리라고 생각해서 시장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 타 후보에 비해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오랜 기간 기독교 신앙인으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힘든 일과 때로는 불의와 싸우면서도 각종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정직과 믿음이라는 소신으로 정도의 길을 달려왔습니다. 시민을 위한 일, 상주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상주시를 사랑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5선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에너지를 주고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저의 행정력과 정치력, 그리고 추진력과 진실성을 담아 ‘더 좋은 상주, 더 나은 상주’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습니다.” ▲3월 30일 정재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는 모습. ― 상주 발전을 위해서는 앞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요. 주요 공약은? “시민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잘사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상주가 변해야 합니다.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저는 다음의 여덟 가지 정책을 약속합니다. 첫째, 상주시를 스마트팜 특례시로 조성하겠습니다. 농업을 ICT 융복합 산업으로 하게 되면 젊은 농군들이 들어올 것입니다. 둘째, 맞춤형 기업유치로 상주형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셋째, 지역 거점 공공병원 조기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청렴한 공직상 정립과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임형 부시장제를 도입하겠습니다. 다섯째, 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섯째, 체육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일곱째, 장애인 복지시설 및 문화예술 공간을 확대하겠습니다. 여덟째, 어르신들의 복지와 경로당 처우 개선에 힘쓰겠습니다.” ― 지난 4월 14일에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등 추가공약을 발표했다고 들었습니다. “네. ▲상주형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전 시민에게 지급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리조트 단지 조성 ▲중·고등 학생 택시비(포인트) 지원 등 3가지를 추가로 공약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이 겪어온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활안정지원금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에 소요되는 1,000억원 정도의 재원은 시에서 충분히 마련 가능합니다. 또 낙동강 기슭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및 리조트 단지 조성은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학생들의 택시비 지원 사업은 업계와 가계 모두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월 14일 정재현 예비후보는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등의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 시장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어떻게 하면 상주가 잘살까, 상주시민이 잘 먹고 잘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에 대한 고민을 저는 늘 해왔습니다. 정치는 모두가 잘 먹고 잘살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상주시의 주인은 시민이기에 모든 시책에는 시민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합니다. 24개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이동식 시청’을 운영해 상주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해 나아갈 것입니다. 시민들의 시대적 요구가 있다면 그것을 감당하는 것이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상주시민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상주는 전국을 두 시간대로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천혜의 자연환경, 대한민국 농업 중심도시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그에 반해 인구 급감, 세수 감소, 오랜 지역경제 침체 등의 문제로 현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주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창조적, 미래지향적인 상주 구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현재의 장점을 살리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시민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상주’ 구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요 경력 및 약력 ◾ 제8대 경북의장협의회 부회장 ◾ 제4대, 제5대, 제6대, 제7대, 제8대 상주시의회 의원(5선) ◾ (전) 상주시 혁신협의회 위원 ◾ (전) 경북북부지역 혁신협의회 위원 ◾ (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 (현) 제8대 상주시의회 의장 ◾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졸업 ◾ 상주 농잠고 졸업 ◾ 외남초, 상일중 졸업 ▲정재현 예비후보가 4월 14일 발표한 추가공약 3가지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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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전 시민에게 지급하겠다”▲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4월 14일 추가 공약 3가지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재현 상주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상주형 생활안전지원금’ 100만원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겠다”는 추가 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4월 14일(목)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관광, 경제 분야의 새로운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공약은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리조트 단지 조성 ▲중·고등 학생 택시비 지원(포인트) 시행 등 3가지이다. ‘상주형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에 대해서는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점차 일상회복으로 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소상공인과 가계의 어려움은 치솟는 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약 1,000억원이 소요되는 재원은 세제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통해 마련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및 리조트 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춰 낙동강 기슭에 세계 최고의 복합레포츠 및 리조트를 조성하겠다”며 “이로 인해 1,000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세수 증대 등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민을 위한 복지, 관광, 경제 분야의 새로운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정재현 예비후보. 세 번째 추가 공약인 ‘중·고등 학생 택시비 지원(포인트)’에 대해서는 “현재 택시 업계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자녀들 등교에 시간상,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1차적으로 택시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준비한 정책 발표 이후 정 예비후보는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차분하고 성실히 답변하면서 ‘준비된 상주시장’의 이미지가 한껏 드러나기도 했다. 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목소리를 경청해 더 좋은 정책들을 추가로 발표하겠다”면서 상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재현 예비후보는 상주시 최초 5선 의원으로, 8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을 맡으며 정치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그는 ‘기독교 신앙인’으로 지난 20년간 시의원 봉직 기간에 오직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서 힘써온, ‘열정과 집념’ ‘정직과 신뢰’의 인물로 평가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스마트 시티(Smart city) 상주’ ‘희망찬 상주’ 구현을 위해 상주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는 정재현 예비후보의 모습. ▲정재현 예비후보가 14일 발표한 추가 공약 3가지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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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무대왕 프로젝트 본격화 나서28일 경주에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착공식 개최 선부(船府) 역사기념공원 조성사업도 시동 도, 2019년 문무대왕 해양대상 제정 및 시상 양북면을 문무대왕면으로 행정명칭 변경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착공식에서 첫삽 뜨기 퍼포먼스를 하고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문무대왕의 업적과 호국해양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문무대왕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8일 경주 감포읍 대본리 대본초등학교 폐교 부지에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2015년부터 추진해오다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이 인가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이번에 착공했다. 역사관은 부지 9089㎡에 2층 건물로 연면적 1793㎡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문무대왕 청소년아카데미, 해양마린스쿨, 체험장 등과 2층에는 문무대왕 자료관, 문무대왕 해양교류관 등의 전시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그간 도와 경주시는 문무대왕과 연관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선부(船府) 역사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올해 3월 해양수산부에서는 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또 도는 2019년 문무대왕 해양대상을 제정해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교육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경주시는 주민여론 수렴과정 등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양북면을 문무대왕면으로 행정명칭을 변경해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띈 지역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한편, 문무대왕은 최초 해양행정기관인 선부(船府)를 설립했으며, 바다를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과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했다. 그는 죽어서도 동해의 큰 용이 돼 나라의 안위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위민정신을 바다를 통해 실천한 신라의 30대왕으로 2016년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바 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문무대왕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해 우리의 찬란한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해양문화와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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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주민설명회 열어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위한 지역주민간 소통 시간 가져 주민 모두 공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도움 가도록 경상북도는 25일(금)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인근 4개 읍·면(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이통장과 어촌계장, 주민들 및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정원의 중심지가 될 4개 읍·면 지역주민들에게 해양정원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지난해 12월에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구역(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호미곶 해역 일원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순한 해양환경의 보호・보전에 머무르지 않고 생태계 복원과 생태관광을 연계해 산림과 바다, 인문·역사가 어우러진 명품 생태·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전문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심해다이버 등 관련 전문가들을 통한 자료수집과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기본구상을 초안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안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호미반도가 명품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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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지역 최초 생활SOC복합화사업,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 대지면적 5,000㎡, 연면적 8,875㎡, 지하1층 지상3층, 공공도서관 문화·체육·여가·복지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커뮤니티 공간 마련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조감도.(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2022. 3. 14.(월) 14시 산동읍 신당리 1724번지(물빛공원 앞)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SOC복합화사업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의 착공식을 개최한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문화·보육·체육시설·교통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말한다.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구미지역에 들어서는 첫 번째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총 199억원(국비 86억, 도비 9억, 시비 104억)의 예산을 들여 대지면적 5,000㎡, 연면적 8,87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차장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며, ‘23년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 기간을 거쳐 ’23년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문화, 교육, 여가, 복지 등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며,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편익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생활SOC복합화사업을 통해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지역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여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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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대 대통령선거 결과와 관련하여 “공정과 상식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시간이 왔다”면서 “구미시민들이 보내 준 압도적 지지가 정권교체의 큰 주춧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의 희망을 이뤄낸 만큼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정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특히 “정권교체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과 도, 시의원 당원동지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공약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항공전자 부품 거점단지 조성, 스마트 항공벤처 연구단지 조성,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철도·고속도로 건설 등의 공약들이 “조속히 지켜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 직후인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외교통상부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두루 거쳤으며,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장(CEO)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다.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에 출마한 바 있다. ▣ 이양호 예비후보 주요 경력 및 학력 ◆ 주요 경력 행정고시 합격(제26회) 전)한국마사회 회장(CEO) /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 외교통상부 공사 참사관 /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주요 수상 황조근정 훈장 / 홍조근정 훈장 / 대통령 표창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공기업CEO부문) ◆학 력 구미 덕촌초등학교 선산중학교 (2년재학) 경복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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