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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장로찬양단 정기총회 열려▲단장 황규원 장로(왼쪽)와 부단장 황기정 장로 영주노회장로찬양단(단장 장석기장로) 제4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7일(목) 풍기동부교회에서 6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에 앞서 1부예배에서는 김은기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풍기동부교회 이종훈 목사가 ‘찬양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에서는 석교진 장로의 축사, 김해성 장로에게 감사패 증정, 지휘자 김병호 장로에게 선물 전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후 권정호 목사(봉화제일)와 황기정 장로(안정제일 원로)가 각각 장로찬양단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격려했다. 이어진 임원개선을 통해 단장에 황규원 장로, 부단장에 황기정 장로, 운영위원장에 김은기 장로, 총무에 안병주 장로가 선출돼 앞으로 장로찬양단을 이끌어가게 됐다. 영주노회 장로잔양단은 매월 2, 4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주제일교회 찬양대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관심있는 신입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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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정기총회 및 겨울수련회 성료제36회 영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정기총회 및 겨울수련회가 지난달 15일 풍기성내교회에서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어나라! 빛을 비추어라!’를 주제로 열렸다. 1부 개회예배에서는 풍기성내교회 최갑도 목사가 ‘변질과 변화’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행동강령 낭독, 회가제창 등의 순서가 있었다. 2부는 겨울수련회로 강사 홍경호 목사(풍산교회 시무)가 ‘생명의 관을 주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3부 총회에서는 회무처리와 함께 임원개선이 있었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송인덕 장로(풍기성내)는 “남선교회연합회의 발전을 통해 지교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으로 알고 충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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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제25회 정기총회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회장장 안정현 목사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제25기 신임임원진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7일(월) 오전 11시 함께가는교회(안정현 목사 시무)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처리와 함께 신임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2019년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회장에는 안정현 목사, 선임부회장에는 한상일 목사(선산중앙)가 선출되어 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조은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준욱 장로(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의 기도, 문종수 목사(구기총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구기총 회장 시귀석 목사가 ‘복 있는 사람은’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2부 회무처리는 서귀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개회 선언, 회순 채택, 각 부 보고 후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안정현 목사는 “강한 팔로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해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면서 아울러 “회원들의 많은 협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실무임원 명단 ▲직전회장: 서귀석 목사(구미서현) ▲회장: 안정현 목사(함께가는) ▲선임부회장: 한상일 목사(선산중앙) ▲사무총장: 김봉환 목사(금전) 이기우 장로(구미시민) ▲총무: 한인선 목사(구미갈릴리) ▲서기: 문종수 목사(구미성은) ▲회록서기: 김진호 목사(구미중앙성결) ▲회계: 한상봉 장로(구미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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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직무정지 가처분 “기각”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기각됐다. 서울고등법원(부장판사 권순형)은 지난 12월 28일 갱신위 측 김두종 씨 외 3인이 제기한 오정현 목사 직무집행정지가처분(2018카합20125)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갱신위 측은 지난 12월 5일 오정현 목사 위임무효결의 무효확인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하자 곧이어 12월 10일 오정현 목사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제기했다. 또한, 갱신위 측은 대법 상고심 판결 때까지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대표자로서 설교, 당회 소집과 사회, 계약체결, 기타 일체의 직무를 해서는 안 된다면서 위반 시 1회당 10억 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오정현 목사의 직무집행가처분 등이 필요한 정도로 채권자들에게 현저한 손해 또는 급박한 위험이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가처분 기각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판부는 “동서울노회가 파기환송심 선고 이후 12월 17일 임시노회를 열어 18일 0시부터 박진석 목사를 사랑의교회 임시당회장에 파송하였으므로,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서 오정현 목사의 직무집행이 12월 18일부터 정지됐다”며, “오정현 목사가 계속 직무를 집행함으로써 채권자들이 입을 수 있는 손해나 위험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할 수 있다”고 기각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가처분 심리 직전 동서울노회가 박진석 목사를 사랑의교회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한 것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재판부는 갱신위 측이 동서울노회 임시당회장 파송 결의가 총회헌법에 위반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동서울노회 임시당회장 파송 결의가 현저히 정의 관념에 반하여 당연 무효라고 판단하기에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갱신위 측의 직무집행가처분신청 및 이를 전제로 하는 나머지 신청은 이유가 없으므로 모두 기각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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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하나 되어 함께 나갑시다!”예장합동 이승희 총회장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2019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면서 3.1 독립운동 만세 운동 100주년 기념의 해이다. 이에 교계에서는 국난의 위기에서 민족을 이끌었던 기독교 선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한 번 기독교의 영성을 일으켜 이 나라가 올바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하자고 마음을 모으고 있다. 한편, 새해 들어서 각 교단별로 신년하례회를 열고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는 가운데, 예장합동 총회에서는 1월 3일 총회회관에서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가 열렸다. 신년감사예배에는 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비롯해 총회 임원, 증경총회장, 총회 산하 기관장과 단체장, 총회 상비부장 등 교단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예배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교단지인 기독신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년감사예배는 서기 김종혁 목사가 인도했으며, 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우리, 십자가의 사람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은 우리에게 공동체를 중요하게 가르치고 있지만, 우리는 지금 교단성이 약해지고, 신학도 흐려지고, 피아 구분이 안 되는 공동체 결여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새해에는 총회와 교회에 우리가 한 몸이라는 공동체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묶인 십자가 공동체’라고 정의하고, “우리가 은혜의 사람, 화평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나아가 한국 교계가 하나될 수 있다”며 마음을 모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례회는 회록서기 진용훈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와 길자연 목사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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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예장(통합) 제44회 전국장로수련회(회장 안옥섭 장로)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주제로 지난 4일(수)~6일(금) 더케이경주호텔에서 5,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예배에서 예장(통합)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교회가 영적인 능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가 민족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먼저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과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림 목사는 “영적 부흥은 우리 자신에게서 시작한다”고 강조하고 “이 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회개할 때 우리 가정과 교회, 한국교회에 영적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대회장 안옥섭 장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격려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 남상훈 장로 및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대표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 주승중 목사(주안교회),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를 비롯한 여러 강사들의 주제특강과 방송인 이성미 집사의 간증, 온누리교회 윤형주 장로의 찬양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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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먼저 회복하소서”기장 전국장로연합회(회장 김동성 장로) 제37회 전국장로대회가 지난 10일~12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참석한 1,200여 회원들은 서로 화합하고 교제하며 장로의 사명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를 먼저 회복케 하소서’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에서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윤세관 목사(광주풍암계림교회)가 맡았으며, 장로가 먼저 신앙적으로 회복돼 바른 신앙의 모습을 보이고, 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참석한 회원들은 주제 강연과 특강 등을 통해 영성 회복과 복음 운동에 깊이 공감했으며, 변화된 삶을 통해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갈 것을 거듭 다짐했다. 한편, ‘한국의 일디보’로 불리는 5인조 팝페라팀 ‘컨템포디보’(단장 권영신)은 ‘하나님의 은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의 노래로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전국여자장로회의 합창 순서는 여신도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둘째 날 점심시간과 지역문화 탐방 시간에는 각 지역 장로회별 관광시간으로 진행돼 회원 간에 친목을 더하게 됐다. 또한, 회원들은 대회 기간 내내 새벽기도회부터 시작하는 빈틈없는 일과 중에도 ‘경품 뽑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즐겁게 집회에 참석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셋째 날은 새벽 준비 및 찬양에 이어 폐회예배, 장학기금 전달, 감사패증정, 폐회식과 조식 순으로 행사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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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정기총회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김상화 장로)는 지난 11월 27일(화) 오후 7시 구미시민교회당(조민상 목사 시무)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강수경 권사(구미시민교회), 수석부회장에 전희식 장로(구미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조민상 목사는 ‘섬김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증평회장 손주식 장로가 격려사, 구미시장총회장 이준욱 장로가 축사, 서귀석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가 개회됐고 회순에 따라 각 부서 보고 및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새로 회장에 취임한 강수경 권사는 구미시평신도연합회가 조직된 이래 27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회장을 배출했다는 데 의미가 있었고 많은 증경회장과 내빈들로부터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신임임원 명단 ▲회장 강수경 권사 ▲명예회장 김상화 장로 ▲수석부회장 전희식 장로 ▲총무 나윤만 집사 ▲서기 김선태 집사 ▲ 회록서기 이성실 권사 ▲회계 김미영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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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지를 찾아서(7)-광주양림교회▲광주에 최초로 건축된 북문안교회와 교인들(1910년) ▷독립운동과 민족운동에 앞장선 교회 1904년 12월 25일 유진 벨(배유지) 선교사의 임시 사택에서 드렸던 크리스마스 예배는 광주에서 드린 최초의 공식적인 개신교 예배였으며 동시에 양림리교회(현, 양림교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예배였다. 이때 참석하였던 사람은 김윤수 집사 가정, 변창연 조사 가정을 포함한 40명이었으며, 구경하러 몰려든 시민이 200여 명이었다. 양림리교회는 이후 북문안교회, 남문밖교회, 금정교회로 불리다가 1924년 금정교회(현 광주제일교회)와 양림교회가 분립하였다. 배유지 선교사는 1908년부터 여학생들과 남학생들을 모집해 성경을 가르쳤으며 그것이 오늘의 수피아여학교와 숭일학교로 발전하게 되었다. 1916년 3월에 남궁혁(한국인 최초 평양신학교 교수), 이득주 양인을 장로로 장립했고, 이기풍 목사가 양림교회 제2대 당회장에 부임해 사역했다. 또한, 광주지역의 3.1 만세 운동은 양림교회를 중심으로 숭일학교와 수피아여학교 학생들, 제중원(현 광주기독병원) 직원들의 주도로 이루어져 많은 이들이 투옥됐으며 교회가 폐쇄되기도 했다. 1937년에는 신사참배 반대운동으로 일제에 맞서던 김현승, 백영흠 등 교회 청년들이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6·25 동란 중에는 양림교회 제8대 당회장으로 시무하던 박석현 목사가 가족과 함께 순교의 피를 흘렸다.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지정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는 제103회기 총회에서 광주양림교회의 역사적·신앙적 가치를 존중하여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제9호로 지정했다. ▲광주양림교회 제8대 당회장 박석현 목사는 1950. 9. 27. 영암군 상월리에서 가족과 함께 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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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장로회 신임회장 윤선율 장로▲신임회장 윤선율 장로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11월 29일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당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동노회 윤선율 장로(영주 대흥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강의창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명예회장 송병원 장로 기도, 총회장 이승희 목사 설교, 김문기 장로 특송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승희 총회장은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정의’와 ‘인자’라며 겸손한 마음으로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잘 감당할 때 하나님 앞에서 선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윤선율 장로가 신임회장에 추대됐다. 윤선율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역사 이래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회장이 세워졌다는 데 의미를 갖는다. 윤선율 장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겸손과 섬기는 자세로 장로회를 섬기겠다”며 “교회와 교단 나아가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장로의 위상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 강대호 장로, 총무 김경환 장로, 서기 조중길 장로, 회록서기 이창원 장로, 회계 권택성 장로가 선출됐으며 직전회장 강의창 장로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어려움에 있는 총신대학교의 빠른 회복과 발전을 위해 특별헌금을 하고 전액을 이승희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예장합동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11월 29일 제48회 총회에서 윤선율 장로르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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