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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기독교연합회 연합찬양제 개최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신덕 목사) 연합찬양제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영천제일교회(민광 목사)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천지역 10개 교회 14개 팀이 출연한 이날 연합찬양제에는 김성진 교수(대신대 교수)와 김나문 가스펠 재즈중창단이 특별 출연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사무총장 이상도 목사(화산)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찬양으로 인해 교회와 단체 간 불편함과 시험거리가 발생되어선 안 된다는 뜻에 따라 순위를 정해 시상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참석자들에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의 기쁨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준비 과정에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신청한 교회가 많아 기뻤으며, 은혜로운 모임이 됐다는 평들이 많아 감사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이날 찬양제에 앞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민광 목사(성시화운동본부장·영천제일)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정태 장로(부본부장·영천제일)의 대표기도, 양유종 목사(부본부장·서광)의 ‘여호와를 찬양하라’(시 145:1~3)란 제목의 설교, 정신덕 목사(연합회장·호당)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연합찬양제는 포항극동방송 정인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어 10개 교회 14개 팀의 찬양이 드려졌다. ※ 이날 출연한 찬양팀은 아래와 같다. *믿음이 있으니 - 아리엘 중창단(영천제일) *은혜 아니면 – 아이노스 중창단(봉동) *놀라운 주 은혜 – 동성교회 찬양대(영천 동성) *내 삶은 주의 것 – 사랑받는 자들 찬양팀(금호남부)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 비파와 수금 중창단(금호중앙) *주는 반석 – 문화교회 찬양대(문화) *거룩한 성 – 특별출연 김성빈 교수(대신대학교 대학원장) *내가 너를 도우리라 – 임마누엘 찬양선교단(크로마하프 금호제일) *예수 내 친구 – 서광교회 중창단(서광) *태초에 하나님이 – 할렐루야 찬양대(영천동부) *찬양하세 주 찬양 – 백합 중창단(영천) *매일 주만 섬기리(I will selwe the lord all my day) - 봉동교회 찬양대(봉동) *이제야 돌아봅니다 – 안의와, 에스더 중창단(영천제일) *믿음의 축복 – 샬롬 중창단(영천동부) *예수 사랑하심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 특별출연 김남훈 가스펠 재즈밴드 *주의 모든 일에 감사드리며 – 호산나, 할렐루야 연합찬양대(영천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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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가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지회장 김동욱 집사) 주최로 지난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본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모두 20개 팀이 참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 10일 오후 5시 엄지혜 포항MBC MC 사회로 시작된 포항성가합창제에는 CTS와 극동방송 등 각 방송국 전속합창단과 각 교회 찬양대, 여성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중창단 등이 합창과 중창, 오페라,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은혜로운 음악 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난 대회처럼 성적 평가에 따른 시상자 선정 없이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참가팀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참석한 성도들의 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성가합창제 첫날 가장 긴장되는 첫 무대는 70여명의 기쁨의교회 살롬찬양대가 웅장한 찬양곡 ‘주기도문’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뒤이어 흥겨운 리듬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송도교회 글로리아윈드앙상블, 전문 성악인들로 구성된 포항극동방송 전속성악앙상블의 아름다운 찬양 등이 이어졌다. 모든 참가팀들의 순서가 끝나고 마지막에는 연합찬양 ‘주기도문’을 부른 후 대흥교회 김성원 목사의 축도로 첫날 행사를 마쳤다. 지난 17일 두 번째 열린 성가합창제는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의 ‘예수 나의 기쁨’ 찬양으로 시작됐다. 농촌교회들을 순회하며 찬양을 통해 영광 돌리는 것은 물론 성도들을 위로하고 목회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찬양을 통해 섬기는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포항CBS 여성합창단,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오페라 등, 모든 참가팀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마지막 참가팀인 포항장성교회 시온찬양대는 최대 인원 100여명의 대원이 ‘평화의 땅’ ‘사셨네! 이겼네!’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첫날에 이어 둘쨋날도 김승 목사의 색소폰 특별 연주는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마지막 순서로 모든 참가자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주기도문’을 부른 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박석진 대표본부장(장성)의 축도로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는 막을 내렸다. ※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에 참여한 찬양팀은 아래와 같다. 1부 포항성가합창제: 기쁨의교회 샬롬찬양대, 송도교회 글로리아윈드앙상블, 포한극동방송 전속앙상블,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 동부교회 시온찬양대, 중앙교회 엔젤어린이합창단, 소망교회 성가대, 포항카리스여성합창단, 대송교회 하늘씨앗중창단, 대흥교회 할렐루야찬양대 2부 포항성가합창제: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 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 충진교회 예루살렘찬양대,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 흥해교회 찬양대, 포항CBS 여성합창단,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충진교회 노래하는 아이들, 장성교회 시온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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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로총연합회, 미자립교회 목회자 후원구미시장로총연합회(회장 박광기)가 2018년도 장로총연합회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 산하 미자립교회 목회자 중 10분을 교단별로 추천받아 양복 한 벌씩을 후원했다. 지난 15일 금오산관광호텔 별관에서는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목회자 10분을 비롯, 장로회원, 증경장로회장, 목회자 및 성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자립교회 목회자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은 박광기 장로의 사회, 수석부회장 이준욱 장로의 기도, 구기총회장 서귀석 목사의 설교, 박광기 장로의 전달식, 증경회장 윤형구 장로의 격려사, 성시화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의 축사, 총무 이기우 장로의 광고, 설교자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김경택 목사의 식사기도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며 목회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구미시장로총연합회가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섬겨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목회 사역에 큰 위로가 되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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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 정기총회 열려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우종휴 목사) 제19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겅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상정) 본당에서 도내 각 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대표부회장 이장희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대표기도를 맡은 방영팔 목사(상임부회장)는 “도내 23개 시·군의 모든 목회자와 장로들이 믿음의 영적 지도자요, 시대를 깨우는 사명을 감당하는데 앞장서는 종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김봉환 목사(상임서기)의 성경봉독, 장성현 장로(경주남부교회)의 특송 후 우종휴 회장은 ‘평화의 의논’(스가랴 6:13)이란 제목의 말씀을 증거했다. 우 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완전한 평화가 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속에 ‘참된 평화’가 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증거할 수 있다. ‘평화의 의논’이란 평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왕 같은 제사장답게 ‘의’를 위해서는 굽히지 않으며, 긍휼과 사랑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자”고 권면했다. 김길동 목사(상임총무)의 광고 후 증경회장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어 증경회장 김승동 목사는 격려사에서 “19년 전 단군상 철거를 계기로 창립된 경북기독교총연합회의 정신을 기억하자”며, “연합회가 올바른 전통 위에 세워져나가기를 바라며 증경회장단도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우종휴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상정 목사(수석사무차장)의 기도, 김봉환 목사(상임서기)의 회원호명, 우 회장의 개회선언, 곽금배 목사(회록서기)의 전회의록 낭독, 사업‧감사·회계보고를 받고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임원이 선정됐다. 신임 경북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장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의 본질과 거룩성을 회복해 나가는데 연합회가 힘을 모아 함께 나가자”고 당부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新)안건토의 시간에는 연합회 산하에 동성애 대책위원회 기구를 별도로 설치하자는 안이 발의되어 성안되는 등 진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서귀석 목사(구미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마침기도 후 이장희 신임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총회를 모두 마쳤다. 참석자들은 경주남부교회 친교실에 모여 이장희 신임회장이 마련한 오찬을 나누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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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 제66회 정기총회신임회장 김규호 목사(향천제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경북서지방회(회장 전영학 목사)는 지난달 20일 김천남산교회(담임목사 진형민)에서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임원 선출을 비롯해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1부 예배에서는 전영학 목사가 ‘여호와의 말씀을 가진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2부 회의에서 각 감찰회 보고, 항존부서 경과보고, 의회부서 경과보고, 각위원회 보고, 소속기관 보고, 협의기관 보고 등의 순서를 통해 한 회기를 점검했다. 이어 새 임원을 선출하고 당선을 공포한 후, 각부 조직보고와 건의안 및 청원서를 심의하고 현안 토의를 이어갔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회의비‧각부회의비 등에서 소소하게 지출되는 비용을 절감하여 작은 교회를 돕고 필요한 곳에 지출을 함으로 지방회 스스로가 검소해지자는 방안 등이 건의되었고,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 및 수정의 건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폐회예배에서 신임회장 김규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목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랑과 섬김으로 나아가는 경북서지방회가 되자”고 말씀을 선포하며, 새로운 66회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새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김규효 목사(향천제일교회), ▲부회장 채수호 목사(인평교회), 조명철 장로(김천남산교회), ▲서기 이주형 목사(풍성한교회), ▲부서기 이명재 목사(덕천교회), ▲회계 임무만 장로(김천서부교회), ▲부회계 주태문 장로(구미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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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67주년)기념 구미시 구국기도회 개최6.25(67주년) 구국기도회가 지난 25일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진상권) 주최로 구미시민교회(담임목사 조민상)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합집회로 드려진 이번 구미시 6.25 구국기도회에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가 초청강사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2부 순서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가 찬양을 인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서임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는 자라면 하나님의 마음을 봐야한다”며 “절박한 환경에 처한 대한민국을 보시는 하나님의 절규하는 마음을 볼 수 있는 성도가 되자”고 전했다. 계속해서 서 목사는 “대한민국을 압제자의 손에서 건지신 이는 독립투사가 아닌 하나님이시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에게는 역사를 거울로 볼 수 있는 혜안(慧眼)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역사를 아이들에게 가르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다윗과 요나단의 찬양 중 1950년 한국전쟁 시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일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에 대한 소개와 후원 신청을 받았다. 이번 구국기도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6.25전쟁 당시 6,000명의 전투 병력을 지원, 우리나라를 지원한 에티오피아를 돕는 일에 사용된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가난과 극심한 기근으로 많은 국민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연합예배 전·후 시간을 통해 월드비전 구미지회에서 준비한 보리떡과 주먹밥, 미숫가루 등을 체험하며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6.25구국연합예배는 진상권 목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이진호 목사(기독교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 서귀석 목사(교역자연합회장)의 성경봉독, 구미남교회의 찬양, 서임중 목사의 ‘우리민족의 나아갈 길’(수23:1~8)이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 최광락 목사(강동)가 ‘북한 동포와 탈북자를 위하여’, 김동혁 장로(평신도연합회장)가 ‘남북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강재식 목사(등대)가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하여’, 심재홍 장로(장로연합회장)가 ‘구미시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종휴 목사(경북기독교총연합회장)가 ‘구미성시화를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서 서동구 장로(회계)의 헌금기도와 진격교회 장병들의 특송, 정기용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김승동 목사(지도자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연합예배를 모두 마쳤다. 2부 행사는 안재호 목사(성시화운동본부 상임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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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감리교회, 새 성전봉헌 감사예배 드려“60년의 사랑을 백년의 섬김으로” 1952년 창립되어 지역복음화에 앞장서 온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최은석)는 새 성전 봉헌을 기점으로 지난 60여 년 동안 지역 사회에서 베풀어 준 사랑에 감사,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경북 동해안과 포항지역의 영혼구원을 위해 세워진 포항제일교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해맞이초등학교 맞은편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연회와 지방회를 비롯한 지역 목회자와 성도, 축하객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건축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 성전 로고스홀에서 최은석 담임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이기순 장로 대표기도, 백미경 집사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 찬양, 삼남연회 권영화 감독의 ‘부흥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권 감독은 설교를 통해 “부흥하는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와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 ‘전도 중심의 교회’”라며 “하나님 은혜로 좋은 예배당 시설을 갖춘 포항제일교회가 성령충만을 받아 영혼 구원에 힘쓰길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봉헌예식은 경북동지방 박두식 감리사(흥해성광)의 집례로 진행되어, 건축위원장 남려광 장로의 경과보고, 봉헌취지, 봉헌교독, 봉헌기도, 봉헌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3부 감사축제는 성출이 원로장로와 최단비 어린이의 성경필사본 봉헌, 건축영상 상영, 감사패 증정, 이민재 목사(부천제일)와 임상진 목사(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김정재 국회의원의 축사, 축하공연, 최규식 장로 광고, 김형진 원로목사 축도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 임상진 목사는 “눈물과 땀이 모여 봉헌된 예배당을 통해 포항제일교회가 더 크고 귀한 역사를 기뤄가길 기원”했으며, 김정재 국회의원은 “포항제일교회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 따뜻한 포항을 만드는 일에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여수룬몸찬양 공연과 정기평 집사의 색소폰 연주, 포항극동방송 성악앙상블의 중창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경북동지방회 포항제일감리교회는 1952년 12월 박주석 성도외 12명이 김명용 씨의 집에서 기도회를 시작으로 창립됐으며, 현 담임인 최은석 목사는 지난 2009년 5월 3일 제10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번 환호동 새 성전은 2004년 4월 새 성전 건축 결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2012년 10월 새 성전 부지를 매입한 뒤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에 준공됐다. 포항제일감리교회 새 성전은 포항시 북구 환호동 산 41-12외 1필지 내 부지 1천526㎡에 연면적 1천73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예배공간은 460석의 로고스홀과 120석의 두란노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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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부교회 설립 35주년 기념 및 임직감사예배 드려구미동부교회(담임목사 정희수) 설립 35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17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로와 집사 장립과 권사 취임 등 40여 명의 임직도 함께 이뤄진 이날 예배는 밝고 은혜로운 분위기 가운데 드려졌다. 1부 예배는 정희수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전용남 목사(구미동시찰장)의 대표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 김승동 목사(지도자협의회장)의 ‘교회를 세우는 지도력’(시131:1~3)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 임직식 시간, 정희수 목사의 인도에 따라 40여 명의 임직자들이 서약과 안수기도, 취임기도를 마치자 정 목사는 임직과 취임에 대해 공포했다. 이어 우성호 목사(기성)가 장로·집사에 대한 권면을, 김성길 목사(인동)가 권사에 대한 권면을, 임종복 목사(순회선교사)가 교우 권면의 순서를 맡았다. 3부 임직자들의 감사헌금과 임직자들에 대한 교회의 축하 선물 전달(성경), 김태영 장로(경북장로회장)의 축사와 임정재 장로의 답사, 35주년 기념 영상 상영, 송운달 장로(준비위원장)의 광고, 경북노회장 김중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임직자들은 새로운 직분을 허락하심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예배당 내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헌금을 무기명으로 교회에 드렸다. ※ 이날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구미동부교회 임직·취임 임원명단 ▲장로장립: 임정재 김보현 박명일 ▲집사취임: 권혁균 ▲집사장립: 마정호 이호완 조현진 이재광 이병석 정원윤 박정일 박용남 정순영 임춘길 장병렬 배민성 ▲권사취임: 최영혜 정경민 이은숙 장미선 한명숙 김신옥 김선희 김경희 최은희 강춘선 최화자 최성옥 지정좌 이호윤 김미향 이호정 주혜옥 이필남 전상록 ▲명예권사취임: 권영옥 박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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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 개최제6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100주년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교회 역사에 관심 있는 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동교회는 2012년부터 ‘안동지역 기독교인물 세미나’ 개최를 통해 안동지역의 초대 기독교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믿음의 선배들의 거룩한 유산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사역을 지금껏 계속해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역사포럼은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제1강은 한국기독교 교회역사 주영연구소 대표인 이교남 목사가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조사(助師) 사역에 관한 연구’에 대해서, 제2강은 와룡교회 강정구 목사가 ‘경상북도 북부지역 장로교 1세대 목회자 김인옥(金仁玉) 연구’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선교 130년을 넘어선 오늘,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선배들이 남긴 믿음의 역사가 거의 사라지고 있기에 그들의 거룩한 발자취를 복원하고 정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893년 배위량 선교사에 의해 안동 땅에 처음으로 복음이 전해진 후 초창기 안동지역교회를 위해 수고한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을 연구함으로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깨닫기 위해 이번 포럼을 진행하게 되었다. 첫 번째 주제인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조사(助師) 사역에 관한 연구’는 초기 안동지역선교 역사에서 선교사들을 도와 복음을 전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직접 지역을 순회하며 복음사역을 감당함으로써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전도에 일생을 바친 조사에 관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김성삼, 김병우, 김익현, 엄응삼, 서화선, 권중한, 박영화, 강병주 등 수 많은 조사들은 선교사들의 발길이 미치지 못하는 험지를 방문,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돌본 결과 빠른 시간 내에 이 땅에 교회들이 세워지고 부흥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주제인 ‘경상북도 북부지역 장로교 1세대 목회자 김인옥(金仁玉) 연구’는 경상북도 북부지역 출신으로 최초의 평양신학교 학생이었던 김인옥 목사에 관한 것이다. 의성출신이었던 김인옥 목사는 의성지역에 교회를 설립하고 돌봄으로써 의성복음화의 토대를 닦았다. 경북 북부지역 1세대 목회자인 김인옥 목사의 사역은 지금까지 거의 알려진 것이 없었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20여 년 동안 조용히 복음사역에 헌신했던 김 목사의 사역이 알려지게 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김 목사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척박한 지역에서 지 교회와 경안노회를 위해 헌신한 목회자였음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안동 지역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그동안 끊어졌던 복음의 역사를 연결하며,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를 미리 보는 기회가 되었음에 감사하다”며 “이 포럼이 앞으로 계속되어 한국교회에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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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찬양단 창단 30년 만에 첫 한국 방문초교파 기독교 순수 찬양선교단체인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 안동과 청송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7월 4일~15일까지 한국찬양대행진을 펼치게 된다. 전국의 주요 도시와 그 지역 중심교회에서 펼치게 될 이번 한국찬양대행진의 경북지역으로는 안동의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와 청송의 청송교회(담임목사 윤희도)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동교회에서는 10일 저녁 7시 30분, 청송교회에서는 11일 저녁 7시 30분에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공연이 열리게 된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지금부터 30년 전 1987년 뉴욕에서 두 명의 음악 전공자로부터 시작 됐다. 뉴욕에 있는 음악학교에서 성악이나 기악을 공부한 학생들과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이기 시작했었던 것이 계기가 됐다. 지금은 그 모임이 뉴욕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 각 국에 수많은 지회가 조직되었으며, 수 백 명의 단원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고 있다. 요한복음 12장 24절의 말씀처럼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려는 희생과,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려는 헌신 위에 세워진 선교단체이다. 이번 한국찬양대행진에는 세계 150여 개국의 단원들 약 250여 명(합창+오케스트라)이 참여하며, 지구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안장로교회, 영락교회, 사랑의교회 등 많은 교회를 비롯하여 요양병원, 노인병원, 교도소 등을 방문한다. 경북말알선교합창단(단장 김명섭)은 2012년 창단 예배를 드렸고,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찬양을 통한 밀알선교합창단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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