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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잘 지킨 이철우 경북도지사, 민선 7기 공약이행 최우수 등급100개 중 79개 완료‧추진 중 ··· 재정, 계획 대비 80.23% 확보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가 지난 3~5월까지 시행한 ‘2021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 공약이행 완료분야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공약이행은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민선 7기 출범이후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항들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매니페스토의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100개 공약 중 79개가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추진 공약이며, 정상추진은 21개 사업이고 부진한 사업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민선 7기 공약이행에 필요한 재정도 계획대비 80.23%를 확보, 타 시·도 평균 72.53%보다 높아 민선 7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 경북도는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해 12월 말까지 좋은 일자리 7만5000여개를 만들었고 이런 결과 2020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및 2020년 지역 고용혁신 전국 1위 수상으로 이어졌다. 주요사업은 16조1000억원의 투자유치, 구미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추진, 강소형 연구개발특구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 경주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등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중부내륙철도(문경~김천) 및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 건설, 동해선(포항~동해) 단선전철화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결과는 더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알고 1년 남은 임기동안 공약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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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마을회, 합동 퇴임식 개최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전달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박일동)는 지난 20일 영덕군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기가 끝난 회원단체장 3명을 비롯한 읍면 회장 등 20명에 대해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일동 영덕군 새마을지회장은 “박옥수 군 부녀회장님, 김효태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장님, 천상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덕군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읍면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퇴임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조력자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 새마을회는 환경정화활동, 태풍피해복구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서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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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상락교회 백승룡 목사 위임 및 장로‧권사 임직예식 열려예장통합 예천 상락교회에서는 4월 25일(주일) 오후 3시에 백승룡 목사 위임 및 장로‧권사 임직예식이 있었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조영광 목사(영주노회장, 동촌교회) 인도로 드렸으며, 전 노회장 송인화 장로(성내교회) 기도, 예남시찰 서기 임순금 목사(신암교회) 성경봉독 후 전 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교회 은퇴)가 ‘너는 나를 따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조영광 목사 집례로, 영주노회 서기 황현석 목사의 백승룡 목사 소개, 위임받는 목사 서약, 교우 서약, 위임기도, 선포, 부노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의 권면, 백승룡 목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3부 임직식에서는 조현창 전재일 박인배 장로와, 김선화 김순덕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임직자 소개, 임직자‧교우 각각 서약, 안수기도, 선포, 성의착용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4부 축하 시간에는 전 예남시찰장 김윤기 목사와 박성욱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했으며, 영주제일교회 허승부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백승룡 위임목사(둘째줄 가운데)와 임직자, 당회원의 기념촬영.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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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교회 금교성 목사 위임예식 열려금교성 목사,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 이루어가겠다” ▲금교성 목사 부부가 위임국장 조영광 목사 앞에서 서약하는 모습. 예장통합 영주제일교회에서는 지난 4월 11일 오후 4시 금교성 목사의 위임예식이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위임국장 조영광 목사(영주노회장, 동촌교회) 인도로 드렸다. 부노회장 김영수 목사(예천교회) 기도, 영중시찰장 남동권 목사 성경봉독, 중창단의 찬양 후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은퇴)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라’는 주제로 “사람을 살리는 교회가 되자”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위임식은 조영광 위임국장의 집례로, 영주노회 서기 황현석 목사의 금교성 목사 경력 및 가족 소개, 위임받는 목사 서약, 교우 서약, 위임기도, 선포, 위임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부 축하와 권면에서는 전 노회장 김창진 목사(영주동산교회)의 권면, 주현신 목사(과천교회)·변창배 목사(총회 사무총장)·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축사, 최갑도 목사(풍기성내교회 원로목사) 격려사, 금교성 목사 답사, 교인대표 예물 증정, 당회서기 정병찬 장로 인사 및 광고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후 영주제일교회 허승부 원로목사 축도로 모든 위임예식을 마쳤다. 금교성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믿음과 품성에서 성숙전한 교회, 그리스도의 몸인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성도님들과 교회를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위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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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주제로4월 4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에서 ··· 신정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설교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준비위는 오는 4월 4일 사랑의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1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를 주제로 드려진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설교는 예장통합 총회장인 신정호 목사가 맡아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며, 67개 교단의 대표 임원들이 참석하는 현장예배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지난 2월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차 기자회견을 하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 경과와 주제 해설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1947년 이래 한국교회가 연합해 부활절을 기념한 전통에 따라, 공교회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같이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된다.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라는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해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의 고통에 동참해 부활의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신구약 성경이 말하는 부활, 교회사 속의 부활신앙, 공교회성, 부활의 빛을 발하는 한국교회 등 5가지 주요 내용을 담아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소강석 목사(예장합동)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상임대회장은 신정호 목사(예장통합), 이철 감독회장(기감), 한기채 목사(기성), 이건희 목사(기장), 박문수 목사(기침), 이영훈 목사(기하성), 박영호 목사(예장고신),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박병화 목사(예장합신) 등 12개 교단 총회장이다. 소강석 목사는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67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공교회 연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합예배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을 새롭게 하며,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을 돌보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은총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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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영주노회 제74회 정기노회 개최신임 노회장 조영광 목사 취임 ▲신임 노회장 조영광 목사 예장통합 영주노회 제74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27일(화) 오후 12시 30분 영주동산교회(담임목사 김창진)당에서 총대 330명(목사 190명, 장로 140명) 중 282명(목사 160명, 장로 122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주노회는 이날 임원개선에서 동촌교회 조영광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하고, 예천교회 김영수 목사와 봉화제일교회 안병주 장로를 부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회무처리를 통해 청원사항을 허락하고 각종 현안과 지원사업 등 안건을 논의했다. 특별히 중요 결의사항으로는, 총회 총대 중 여성 1인은 여성위원회에서 추천하는 자로 선정하기로 했으며, 영주노회 규칙에 의거하여 전광훈 씨가 주도하는 일체의 집회에 교인들의 참여 자제를 지도하기로 했다. 신임 노회장 조영광 목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기를 요청한다”며, “주어진 임기 동안 노회를 충성으로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영주노회 제74회기 정기노회가 10월 27일 영주동산교회당에서 열렸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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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경북도지회, 박순배 지회장 취임12월 1일부터 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 전국 시·도지회 정기총회가 지역별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경상북도지회장에 박순배 현 지회장이 당선됐다. 제6대에 이어 제7대 경북지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박순배 회장은 “양봉 농가의 권익 향상과 양봉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양봉 자원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어려운 양봉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지회장은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양봉협회 경북지회 산하 23개 시·군지부를 이끌며 양봉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 제7대 감사에는 현 감사인 최동길 정윤관 씨가 연임하게 됐다. 한편, 한국양봉협회는 오는 2021년도 양봉인의날 행사 개최지역을 전북, 2022년도 행사 개최지역을 경북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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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약 실천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간다!민선7기 제2기 공약 군민배심원단 운영 ▲청송군 군민배심원단 회의 후 단체사진 촬영.(사진=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선7기 공약이행과정에서 직접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정이 필요한 안건의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공약이행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제2기 공약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청송군의 군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에 대한 평가와 환류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나아가 정책전문가와 군민들이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획되었다. 1차 회의(2020.12.8)에서는 군민배심원 위촉식,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배심원에 관한 강의, 분임구성 및 역할안내를 하고, 2차 회의(2020.12.15)에서는 공약조정안건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및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며, 3차 회의(2020.12.29)에서는 전체투표로 공약 조정 적정여부를 최종승인하고, 분임별 공약이행평가에 따른 권고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군민배심원회의는 공약의 주인인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약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심도 있는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 한편, 청송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군수공약의 내실 이행을 위해 2018년 ‘제1기 군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임기 2년 동안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군수공약을 확정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군민들의 가감 없는 평가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2020년 ‘제2기 군민배심원단’을 새로이 구성하여 2년 동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개진된 의견들은 면밀하게 검토한 후 공약에 반영하여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배심원제도가 군민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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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 개최12일 광림교회서 ··· 차별금지법‧사립학교법‧모자보건법 등 우려 표명 ▲11월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에 참석한 교계 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교총 제공)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등 한국교회 연합기관과 단체들이 매월 ‘한국교회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11월 ‘위장된 차별금지법 반대와 철회를 위한 한국교회기도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오전 7시 서울 광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1부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은 “교회의 영향력은 교회의 회복에 달려있다”며, “차별금지법과 싸우면서도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어야 하고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같이 기도하고 믿음의 희생자로 서가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특강과 기도회에서는 한교총 김태영 대표회장이 사립학교법 개정안과 관련한 ‘사립학교의 자주성과 공공성은 동시에 보장되어야 한다’는 성명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사립학교법 개정안 반대를 천명했다. 김 대표회장은 “10개의 사립학교법이 국회에 상정된 상태다. 사립학교법이 개정되면 법인이사회 절반은 개방이사가 들어와 기독교 정체성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며 “기독사학도 자정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사립학교법 개정반대를 위해 기도하고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현재 정부가 입법 추진 중인 모자보건법 등 개정안이 낙태를 합법화하는 개악이 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한 총회장은 “정부와 교회가 낙태 합법화 대신 임산부‧미혼모 지원 시스템과 이들을 보호할 사회‧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윤재 변호사와 한국청년입법연구회 라승현 씨는 반성경적 사회 논제에 대처하는 기독 청년의 시민운동이 교회 안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내용으로 특별 강연과 사례 발표를 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각 교단 총회장과 교계 대표들은 릴레이기도를 통해 국가와 정부, 코로나19 종식, 한국교회와 관련한 주요 문제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12월 한국교회기도회는 기독교한국성결교회 주관으로 다음 달 16일 중앙성결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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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0 경북 게임 페스티벌’ 온라인 개최!11월 12일(목)~15일(일), 홈페이지 및 Youtube 통해 진행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20 경북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게임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축제 홈페이지 및 Youtube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TBC 특집방송 ‘붐 업! 레벨 업! 경북의 게임산업’이 13일 17시 50분부터 방영되며,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경북 글로벌게임센터 Youtube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게임포럼, ON 스튜디오, 온라인골든벨, 랜선버스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지역에서 개발한 게임과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다수 제작되어 경북 게임산업의 우수성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2020 경북 게임 페스티벌’ 참여방법은 네이버 검색포털에서 ‘경북게임페스티벌’을 검색하거나 축제 홈페이지(www.gbgf.co.kr)로 접속하면 된다. 한편, 경산시는 10개 대학 12만 명 대학생의 풍부한 청년 인재들이 소재하고 있으며, 청년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콘텐츠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 시작으로 게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15년부터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게임센터’ 구축을 시작하여, 2017년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경북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한 이래 게임기업 창업·콘텐츠 개발·국내외 마케팅 지원, 인력 양성 등 게임콘텐츠산업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경북도 내 1개이던 게임기업이 현재는 36개 기업(경산 21개)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게임콘텐츠산업 시장은 앞으로도 큰 성장이 기대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게임산업이 더욱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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