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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영주성서신학원 졸업식 개최예장(통합) 영주성서신학원(김창진 목사, 동산교회)은 지난 6일 영주노회회관에서 제29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문병조 목사(원감 ,대촌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황배엽 장로(이사, 예천지보교회)의 기도,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 원리교회)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라는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서 문병조 목사의 학사보고, 졸업생 9명(강진순, 권정숙, 김시인, 박진숙, 송정근, 윤현정, 이복희, 임경휘, 지수찬)에 대한 김창진 목사의 졸업증서 수여, 졸업생에 대한 상장 수여, 권정호 목사(이사장, 봉화제일교회)의 축사 등의 순서 후 최갑도 목사(前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영주성서신학원은 2018년도 신입생을 3월 5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1학기 개강은 3월 5일 저녁 7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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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미투(Me Too)’운동의 확산, 교회는 안전한가?지난달 29일 한 여검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2010년 어느 장례식장에서 검찰 간부로부터 치욕스런 성추행을 당한 뒤 8년 동안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렸던 사실을 용기있게 폭로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일었다. 여검사의 증언에 따르면 그 검찰 간부는 그 이후로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으며, 오히려 문제를 제기한 여검사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인사 불이익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생기길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했다. 이후 대검찰청은 진상 파악에 나섰으며 이제는 사회 전반적인 ‘미투’운동 확산에 이르게 됐다. ‘미투(Me Too)’운동이란 ‘나도 겪었다’는 뜻으로, 피해자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 한국의 ‘미투’운동은 SNS 등에 성범죄 관련 피해를 밝히며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사회 전반에 확대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성범죄 문제 앞에 과연 한국 교회는 안전하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을까? 더구나 간간이 언론에 보도되는 교회 내 성추행·성폭력 기사들을 떠올려볼 때, 한국 교회 역시 ‘미투’운동의 물결에 자유롭지 못하다.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교회 내에는 성차별적인 발언이나 관행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지위와 권력의 구조가 교회 내에서도 적용되는 한, 교회 구성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들은 ‘권력형 성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한국 교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 엄중히 내부를 점검함으로 자정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문제에도 앞장서야 할 것이다.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라는 말씀처럼 부패한 사회 속에서 그들의 실패와 수치를 씻어주는 정화 기능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창조의 원리대로 남녀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교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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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부부학교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두란노부부학교 경북서부 1기(제192차 두란노부부학교)가 지난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김성동) 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사랑받는 아내, 존경받는 남편’을 꿈꾸며 진행되고 있는 이번 부부학교에는 구미와 문경, 의성, 부산지역 지원자 17가정 34명이 신청, ‘결혼의 성경적 원리와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배우고나누는 시간이 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비해 경북서부지부 부부학교가 늦어진 것은 부부학교에 대한 인식 부족과 부부학교 수료자가 지역에 적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두란노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수료생들이 부부학교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선뜻 서울과 대구 등 먼 거리에 가서 수 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부부학교를 수료하고, 스텝으로 섬기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서1기 부부학교는 타 지역에서 부부학교를 수료한 이용호 장로(경서 아버지학교 전 지부장, 항곡교회)와 윤성남 개설팀장(구미상모교회)의 노력은 물론, 원주와 제천, 평택, 창원, 대전, 충주, 대구 등 타 지역에서 지원 온 진행자와 스텝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개설될 수 있었다. 한편 초교파 목회자와 평신도 연합 운동인 두란노부부학교는 무너져 가는 가정의 회복을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과 가정의 행복, 건강한 교회, 건전한 사회를 추구하는 민간단체로 2006년 설립됐다. 4주차에 걸쳐 진행되는 부부학교 강의는 제1강 ‘부부의 차이’, 제2강 ‘부부 치유’, 제3강 ‘부부 대화’, 제4강 ‘부부의 성’을 주제로 편성되어 진행된다. 한편 이번 두란노부부학교 경북 서부지역(제192차)을 마친 후인 11월 말경 경북 동부지역(울진, 삼척)에서도 부부학교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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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허청과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5일(화)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청과 ‘발명체험교육관’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허청은 발명체험교육관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 47억 6천만 원 지원과 체험·심화형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은 발명체험교육관 설치·운영에 필요한 부지와 건물 제공과 시설 재단장, 교육기자재 구입비용 등 91억 원을 대응투자 한다. 양 기관은 발명체험교육관 운영에 필요한 조례 또는 운영 규정 제정, 교육운영 방향, 조직 구성 등을 상호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들이 로봇, 코딩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만들어보고, 원리를 체득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제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명체험교육관을 설치․운영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발명체험교육관이 에디슨처럼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 좋아해서 미래의 발명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즐거운 발명 놀이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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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교회 창립100주년 기념식 및 임직·추대 감사예배예장(통합) 영주노회 호명교회(담임목사 도재근)는 지난달 29일 지역 교회의 목회자와 교우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명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 및 임직·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호명교회는 102년 전 정경모 씨의 가정에서 가정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1918년 박광호 집사 집 앞에 예배당을 건축하면서 교회가 세워졌다. 그 후 정용진 성도 등은 일제의 탄압아래 고초를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교회를 지키며 예배를 드려 오늘에 이르렀다. 1부 예배는 도재근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위희원 목사(예남시찰장, 신풍) 기도, 권혁훈 목사(예남시찰 서기, 담암) 성경봉독, 가브리엘찬양대 찬양, 노회장 김기태 목사(원리)의 ‘다시 보게 된지라’(행 9:17~19)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정상진 장로의 호명교회 100년 역사 소개가 있었다. 이어 2부에는 김두년 장로, 박광호 안수집사, 우순매 권사, 염정애 권사의 임직식이 진행됐으며, 박성욱 목사(풍양제일)와 김윤기 목사(어신)가 임직자와 교인들에게 권면을 했다. 3부에는 박분진, 장기순, 이희순, 이점분, 김옥련, 안순호, 신영숙, 권희순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 선포됐다. 마지막으로 4부 축하 및 인사 순서에는 박태동 목사의 축사, 당회장과 임직자에게 각각 임직패 및 기념품 증정, 축가, 답사, 광고 후 김칠성 목사(前 호명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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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영주교회 창립감사예배 드려예장(통합) 복된영주교회(강복남 전도사 시무, 영주시 대학로 78번길 11번지)가 지난달 15일 동산교회 교우 및 이웃교회 목사와 성도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회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기태 목사(영주노회 노회장, 원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재덕 목사(경안노회 前 노회장) 기도, 권성흠 목사(영남시찰장, 성남교)의 성경봉독, 김기태 노회장의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3~47) 제목의 말씀 선포, 강복남 전도사 광고 후 김창진 목사(前 노회장 동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복남 전도사는 “교회개척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영주노회에 감사한다”며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교회’(눅1:38)를 교회 표어로 삼고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에 힘입어 열심히 지역을 섬기며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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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성곡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예장(통합) 성곡교회(담임목사 남동권, 영주시 장수면 성곡길 소재)는 지난달 10일(토) 오전 11시 본 예배당에서 노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 및 교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곡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곡교회의 설립은 1918년으로 거슬러 간다. 그해 3월 13일 내매교회 강재원 장로가 성곡리에 전도하러 와서 조용원, 우상익, 안승정 씨가 결신한 후 내매교회로 출석했다. 그후 임숙조, 최문서 씨가 결신하여 성곡(현재 의산) 조용원 씨 댁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성곡교회가 설립되었다. 1부 예배는 남동권 목사 인도로 드려졌으며, 故 강재원 장로의 손자 강신권 목사(시온산 교회) 기도, 박찬순 권사의 아들 이봉호 목사(새구미교회) 성경 봉독(벧전 4:7~11), 성곡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병환 장로의 아들 김기태 목사(노회장, 원리교회)의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 김기대 목사(출향 성우회 회장, 은퇴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감사와 축하순서는 남동권 목사 인도로 진행됐으며, 故 이종하 목사의 아들 이현우 목사(흰돌교회) 기도, 故 이중무 장로 후손들의 특별 찬양, 강성효 목사(영주노회 부노회장, 장수교회)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고”라는 주제의 강연, 김영호 장로(성곡교회 원로장로)의 연혁 소개가 이어졌다. 故 김성환 장로 손자 김덕호 장로(인애가 재단이사장)의 축사, 성곡교회 항존직분자 일동의 특송, 윤재현 목사(내매교회)의 축사,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100년 회고 영상 상영, 이태건 목사(영중시찰장, 하늘 소망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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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교회 원로장로추대 및 은퇴, 임직예식 가져예장(통합) 망월교회(담임목사 김건우)는 지난 10일 본교회당에서 영주노회 산하 목회자들과 성도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장로 추대 및 집사·권사 은퇴, 장로·권사 임직, 권사 취임 예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김건우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김성하 장로(前 노회장, 봉화제일)의 기도, 권성흠 목사(영남시찰장, 성남)의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찬양 후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 원리)의 “열심히 일합시다”(데후 3:10~12)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가 있었다. 이어 2부 임직식에서는 원로장로 추대(석상원), 집사 은퇴(석근학, 석대균, 석재균), 권사 은퇴(홍연화, 김옥주, 강옥조), 장로 임직(석근식, 석희박), 권사 임직(염문자, 권옥례, 신강연, 천순태), 권사 취임(신복남) 예식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3부 권면과 축하 순서는 김창진 목사(동산)가 권면을, 문병조 목사(대촌)가 축사를 했고, 최갑도 목사(풍기성내)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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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동부교회 임직자 은퇴 및 임직 예식예장(통합) 풍기동부교회(담임목사 이종훈)는 지난 10월 29일 본교회당에서 장로·권사 은퇴예식 및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예식을 은혜롭게 진행했다. 감사예배와 예식은 이종훈 목사의 인도 및 집례로 드려졌으며, 김주섭 목사(前 노회장, 영동)의 기도, 백주진 목사(영북시찰장, 창락)의 성경봉독,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 원리)의 말씀선포, 문병조 목사(前 노회장, 대촌)와 조성계 목사(운계)의 권면, 최갑도 목사(前 노회장, 성내)의 축사, 김병호 장로(경북항공고교장)의 축가, 권정호 목사(前 노회장, 봉화제일)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날 예식에서는 은퇴장로(박찬영), 은퇴권사(강봉란 외 5명), 장로(구성현), 안수집사(박현우 외 3명), 권사(김영옥 외 4명)가 직분자로 세워졌다. 임직자를 대표해서 구성현 장로는 “낮은 자리에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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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감사예배 드려!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 장로, 오계교회)은 농산물 생산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영주시 택지지구(경북 영주시 대학로 284번 길 5)에 “안정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하고, 관내 목사·장로·교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박종석 목사(오계)의 인도, 최갑도 목사(성내)의 기도, 김성수 목사(대룡산)의 성경봉독 후 “유력한자들의 유력한 기업”이라는 제목으로 공광승 목사(영주제일)의 메시지 선포가 있었다. 이어서 정인수 원로 장로(영주제일)와 김창진 목사(동산교회 )의 축사 후, 김기태 목사(영주노회 노회장, 원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행사에는 안정농협 소개, 황갑식 조합장의 인사말, 김성하 장로(봉화제일)의 격려사, 김동락 목사(영주시 기독연합회 회장, 신광)의 감사기도 등이 있었다. 안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 마트, 한식 뷔페식당, 사무실과 연회장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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