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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터키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터키 사회 내 극심한 종교적 민족주의로 인해,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의 개종자들은 그들의 가족과 사회로부터 이슬람교로 돌아가도록 압박을 받는다. 터키의 이슬람은 열성적 민족주의와 완전히 혼합되어 있다. 보편적 인식은 진정한 터키인은 무슬림이라는 것이다. 개종은 단지 가족의 명예의 문제가 아니라, “터키의 정체성을 모욕”하는 것으로 인식된다. 에르도안 정권은 공개적으로 수니파 이슬람을 국가 종교 규범으로 선포했다. 2020년 통계에 따르면 터키 인구 98.3%가 무슬림이며, 기독교 비율은 0.2%에 불과하다. 터키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직업을 잃을 수도 있고, 가족과 친구로부터 상해를 입거나 심각한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이중적 삶을 살고 자신들의 개종을 감추고 살아간다. 기독교인 부모는 자신들의 아이를 기독교적으로 양육하는 것이 어렵다. 모든 아이들은 자동적으로 수니 무슬림으로 등록된다. 기독교로 개종한 것이 알려졌을 때, 개종자는 이혼의 위협을 받고 유산상속권리 마저 잃게 된다. 죽음의 위협과 같은 박해는 많은 터키 기독교인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외국인 크리스천이 추방되지 않게 기도를!” 2020년 7월까지 18개월간 50명 이상의 외국인 개신교 크리스천 사역자들이 터키 거주비자 발급 또는 갱신을 거부당했습니다. 2019년에는 최소한 23명의 외국인 크리스천들이 터키 거주 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터키 입국을 제한 당했습니다. 20년 이상 여행업을 해온 독일인 크리스천 한스는 지난 2019년 9월 아무런 예고 없이 10일 내로 터키를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고, 터키인 목사와 결혼해 살고 있던 미국인 조이도 2020년 6월 추방당했습니다. ▲터키 정부의 추방 명령을 받은 조이(Joy) 사모와 가족. 조이는 터키에서 세자녀를 낳고 7년째 살고 있었으나 젖먹이 아기까지 떼어놓고 터키를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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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앙을 위해 교회를 옮기는 것, 옳은가요?자신의 신앙을 위해 교회를 옮기는 것, 옳은가요? Q 질문 : 자신의 신앙관에 맞는, 혹은 자신의 신앙을 위해서 교회를 옮기는 것은 부정적인가요, 허용 가능한가요? 대부분 교회에서는 타지로의 이사 등,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한 교회를 일평생 섬기며 헌신하는 것을 가르치고 권유하는데, 이것의 성경적 근거가 있나요? 항간에서는 고정적인 신도를 두기 위해 이런 문화를 만들어 냈다고도 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요. A 답변 : 지금의 교회가 자신의 필요를 채우지 못할 때, 자기 신앙을 위해 교회를 옮기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 같군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교회가 무엇인지, 구원받은 신자가 누구인지 교회관과 신자의 정체성에 대한 근본 문제가 개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하나님이 임하시는 특별한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맺은 ‘너와 나’,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라는 특별한 관계성을 통해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여 주는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내가’ ‘내 뜻’으로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내가 그 교회에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 교회 속에서 다른 지체들과의 깊은 관계성을 통해 내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나님이 나를 그 교회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단지 교회의 예배나 설교를 통해서만 내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로서 주님이 부르신 자리에서 내가 스스로 의무와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다른 성도와 함께 내 믿음이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단지 내 필요에만 초점을 맞추어 교회를 옮기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만약 그런 이유로 교회를 옮긴다면 아마도 계속해서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지상에 나의 모든 만족을 채워 주는 완전한 교회는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교회에 어떤 면이 부족하다면 하나님은 다른 것을 통해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렇다고 교회를 절대로 옮겨서는 안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부득이하게 교회를 옮겨야 할 경우가 있을 수 있지요. 문제는 그런 경우에도 반드시 주위의 다른 성도들과 그 문제를 신중하게 의논한 뒤, 기도로 진지하게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자기 필요와 자기 뜻대로 사는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답변자 : 김순성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실천신학)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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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아프가니스탄은 이슬람 공화국으로 아프간 국민이 크리스천이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는 국제군, 외교관, NGO 사역자들과 같은 외국인들 외에는 기독교인이 없다. 모든 현지인 아프간 크리스천들은 이슬람에서 개종한 비밀신자들로 공개적으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아프간에서 이슬람을 떠나는 것은 이슬람법에 의해 죽음으로 처벌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가족과 친족, 부족은 자기들 중 개종한 크리스천을 제거함으로써 ‘명예’를 지켜야 한다. 개종한 자는 죽이거나 또는 정신이상자로 분류하여 정신병원에 보낼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사회가 조밀하게 친족 중심이기 때문에 사회적 통제가 높고 사적 생활이 드러나지 않기 어렵다. 외국인조차 기독교 자료나 상징물을 소지하기 어렵다. 아프간 교회는 없고 유일하게 교회로 기능하는 하나의 외국인 교회도 그 활동을 감시받는다. 모든 형태의 모임은 탈레반 또는 감시기관의 높은 주목을 받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작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모인다. 지하교회 비밀신자들 역시 극도로 조심하여 만남을 가진다. 오픈도어는 아프가니스탄의 크리스천 수를 ‘수천 명’으로 추산한다. 아프간 여성인권과 크리스천 여성 아프간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학대를 받기 쉬우며 경제적 사회적 지위나 경제적 자율권은 거의 없다. 집에 감금상태가 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노예나 창녀로 팔릴 수 있고, 심한 매질을 당하거나 성적 학대를 당할 수 있다. 강제결혼과 강간은 크리스천이 된 여성을 이슬람으로 재개종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UN보고(2018년 5월)에 의하면, 아프간 여성 51%가 평생 신체적 성적 폭력을 경험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얼굴들.(사진=한국오프도어)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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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인도네시아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인도네시아는 최대의 무슬림 인구를 가진 국가이지만 이슬람이 국교는 아니며, 공식적으로 6개 종교(이슬람, 카톨릭, 개신교, 힌두교, 불교, 유교)를 인정하고, 이 공식적인 종교들 사이에서 타종교로의 개종은 불법이 아니다. 그러나 무슬림이 크리스천으로 개종할 경우에는 가족으로부터 박해를 경험한다. 최근 몇 년간 과격파 이슬람 단체들의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단체가 “이슬람수호전선(FPI)”이다. 다음 세대가 점점 더 이슬람주의 관점을 견지하고 급진주의 이슬람 이념에 노출돼 있다. 때문에 크리스천을 향한 사회적 차별과 폭력의 증가가 우려된다. 인도네시아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개종은 경멸을 당하고 많은 경우 가족들에게 심하게 반대를 받는다. 가족에게서 쫓겨나고 자녀를 빼앗기는 사례들도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개종한 이들이 새 신앙을 숨기고 조용히 사는 편을 택한다. 지난 3년간, 크리스천들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종교적 의견을 나누는 것을 매우 조심한다. 이슬람에 반대하는 말로 인식될 경우 신성모독 혐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지역에서 교회는 전도활동에 감시를 받는다. 그들은 필요하면 교회예배를 위협한다. 최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2020년 11월, 중부 술라웨시 시기(Sigi)에서 IS와 연계된 이슬람 테러단체 무자헤딘(MIT) 무장대원들이 주민들을 집 밖으로 불러내고 4명의 크리스천 살해, 가정집들과 임시교회 건물에 방화. ◾2021년 3월,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Makassar)의 카톨릭 성당 밖에서, 예배 직후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14명의 크리스천 부상자 발생. ◾2021년 5월, 중부 술라웨시 나푸(Napu)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로 4명의 크리스천 피살. ▲2018년 테러를 당했던 교회 중 한 교회의 예배.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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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코로나19 종식이후 울릉관광산업 발전 비전 구상울릉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확대 업무협약 체결 ▲울릉군은 울릉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발전의 비전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기업(코오롱글로텍) 3자 간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울릉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발전의 비전을 구상하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기업(코오롱글로텍) 3자 간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한국관광공사, 코오롱글로텍 3자 간에 울릉군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했으며, 이날 김병수 울릉군수,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이인우 코오롱글로텍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릉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자체↔공사↔기업 3자 간 협업체계 구축 및 관광상품, 즐길거리 개발로 국제적 관광의 섬 울릉의 국내외 활성화 도모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한 국내외적인 관광객 유치를, 코오롱글로텍은 관광안내소, 관광지 등을 활용한 관광 연계산업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안전한 여행에 대한 관광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정지역 울릉군과 코오롱글로텍과의 업무협약은 울릉관광 100만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국내외 홍보마케팅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울릉군은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을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울릉군이 코로나로 인해 청정 관광지 및 새로운 국내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음과 동시에 교통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할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업무협약식은 울릉관광산업 발전에 대단히 큰 도움을 줄 것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흐름에 부합하는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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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슬람은 예루살렘을 그들의 성지로 삼은 것인가?왜 이슬람은 예루살렘을 그들의 성지로 삼은 것인가? Q 질문 : 예루살렘은 기독교의 성지로 알고 있는데요. 대체 왜 이슬람교도들은 예루살렘을 그들의 성지로 삼은 것인가요? 예루살렘에 있는 이슬람 사원(황금 돔)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요? A 답변 : 예루살렘에 있는 이슬람 사원 ‘황금 돔’은 ‘알아끄사’ 사원입니다. 이슬람에서 ‘알아끄사’ 사원을 중시하고 있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의 두 번 여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알아스라 이야기’(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예루살렘 알아끄사 사원까지 여행, 꾸란 17:1)와 ‘알미으라즈 이야기’(예루살렘에서 하늘의 칠층천까지 여행, 꾸란 53:8~15)입니다. 이슬람력 7월 27일은 무함마드의 승천 기념일로 공휴일입니다. 알아스라 이야기는 무함마드가 메카에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예루살렘을 방문하게 되자, 하늘로부터 아브라함과 모세와 예수 등을 비롯한 여러 선지자와 사도들이 내려와 그를 영접하고 그와 함께 알라(Allah)께 예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알미으라즈 이야기는 무함마드가 하늘까지 올라가서 그 선지자들을 다시 만났고, 특별히 칠층천에서 아브라함과 더불어 알라까지 만났다는 것입니다. 무함마드는 최후의 그리고 최고의 메신저이기 때문에 아브라함, 모세, 예수보다도 훨씬 더 탁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신앙고백은 “나는 알라 이외는 다른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메신저임을 증언한다”입니다. 무슬림(이슬람교도)들은 알아끄사 사원 안에 있는 돌이 무함마드가 승천하여 칠층천으로 올라갈 때 밟고 올라간 돌이라고 주장하면서 예루살렘을 이슬람의 성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답변자 : 소윤정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랍선교대학원)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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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이집트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대다수가 이슬람인 이슬람 문화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 크리스천들이 박해받는 가장 큰 원인이다. 크리스천들은 2류 국민으로 여겨지며 차별을 받는다. 크리스천들에 대한 증오를 선동하는 근본주의 이슬람인들로 인해 사회적 불관용과 적대감이 고조된다. 이슬람 무장 단체들은 지난 몇 년간 크리스천들을 폭력으로 공격했다. 특히 크리스천들이 교회 건물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려고 할 때 폭도들의 공격이 많이 일어난다. 경찰과 당국자들은 질서유지를 위해 고발자와 공격자들 편에 서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무슬림들의 광적인 반응이 두려워, 크리스천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고 정의롭게 처리하지 않는다. 이집트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신성모독 혐의로 고발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크리스천들은 모르는 사람과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삼간다. 개종자들을 향한 사회적 적대감이 매우 높고, 개종의 소문이 나면 폭도들의 폭력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시골 지역에서 그렇다. 개종은 가족의 수치로 여겨져 가족으로부터 추방되거나 신앙을 부인하도록 강요받거나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 많은 경우 비밀 신자로 살아간다. “이집트 크리스천들을 위해 기도를!” 이집트에 있는 크리스천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크리스천들에게 공의가 실현되도록, 그들이 공개적으로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크리스천들이 가해자들을 용서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예수님께서 극단주의 무슬림들을 만나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WWL2021 박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이집트에서는 30명 이상의 크리스천들이 죽임을 당했고, 수십 개의 교회 건물, 주택, 사업장들이 공격과 폐쇄를 당했다. 사진은 이집트 카이로의 순교자 기념관.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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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부르키나파소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사헬지역에서 무슬림이 다수인 국가 중 하나이다. 역사적으로 이 나라는 다양한 종교가 조화롭게 공존해왔고, 2012년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러나 2015년 이후로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이 사헬지역으로 남하하면서, 이전과 같은 종교적 관용을 잃고 이슬람 인구가 과격화되고 있다.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은 마을을 공격하고 반기독교 캠페인을 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크리스천들을 주요 공격 표적으로 삼고 교회문을 닫도록 압박한다. 이들의 공격으로 많은 주민들이 거주지를 떠나 난민이 되고 있다. 2,000개 이상의 학교가 문을 닫았으며, 국내난민의 수는 현재 100만 명이 넘는다. 부르키나파소에서 크리스천들의 삶은 어떤가? 이슬람에서 개종한 크리스천들은 다른 사람과 신앙을 나눌 경우 적대적인 반응에 부딪힌다. 지하디스트들의 공격에 노출된 지역에서는 크리스천의 결혼식이나 명절도 축하하지 않는다. 개종한 크리스천들은 자녀를 기독교신앙으로 양육하기 어렵다. 마을 지도자들과 지하디스트들의 눈에 띄지 않게 보통 구두로 기독교신앙을 전수한다. 많은 지역에서 크리스천들은 항상 표적이 된다. 크리스천이 소수인 지역에서는 크리스천은 지역의 공동자원 이용을 제한당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부르키나파소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성도들과 교회가 강건하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에서, 크리스천 난민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공급되기를, 부르키나파소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의 폭력이 멈추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부르키나파소에서 크리스천들은 항상 이슬람 민병대로부터 예측불허의 공격을 당할 위험에 처해있다. 그럼에도 교회에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있는 크리스천들의 모습.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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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강동완 교수 초청 세미나’“북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북한의 실상 전해 ▲북한의 실상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 강동완 교수. 지난 5월 30일(주일) 오후 2시, 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형)에서는 주일 찬양예배 시간에 제1남선교회(회장 강길창 집사) 주관으로 교우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부산 동아대학교 강동완 교수(국제정치학 박사)는 “북한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북한 여성들이 살아가는 참혹한 실상들을 자세히 전했다. 강 교수는 “북한 여성들은 인신매매와 성매매, 사고 팔리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결혼 등 박해와 성 착취로 인권이 억압되고 있다”며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삶의 개념은 꿈꿀 수조차 없는 ‘세상에서 가장 어두운 곳’이 북한의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해방과 영육 구원을 위해 우리 모두 연합하여 간절히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재형 담임목사가 “북한 우상숭배에 대한 한국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고, 강동완 교수는 “김 씨 일가의 3대 세습에 따른 개인의 신격화가 가장 문제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강동완 교수는 북한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평양에도 여러 차례 다녀왔으며 북한에 관련된 책도 수십 권 집필한 북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 교수는 봉화읍 출신으로 ‘남북의 창’ 방송 출연, 영주 봉화 등 경북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봉화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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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하게 된 계기와 의미는?기도의 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하게 된 계기와 의미는? Q 질문 : 외국 영화를 보면, 기도를 마친 후 아무런 이야기 없이 “아멘”만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꼭 붙이잖아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하게 된 계기와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답변 :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때에는 우리의 모습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죄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해 줄 중보자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드려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 주신 대제사장이시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을 힘입어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는 아무 자격 없으나 오직 예수님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이는 것입니다. 이 문장의 의미는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드린다는 의미이며, 우리 자신에게는 하나님께 나아갈 아무런 자격이 없음을 고백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이 문장을 꼭 붙여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붙이는 것이 정상적이고 좋지만 반드시 꼭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말의 뜻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피 공로를 의지하여 나아간다는 믿음이 중요한 것이고 꼭 그런 문장을 말로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국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문장을 많이 사용하고, 이것이 관용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도를 끝마칠 때 이런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답변자 : 변종길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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