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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지도 제작’으로 편리한 여행정보 제공관광객 여행편의 제공 및 황리단길 상권 활성화 기대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황리단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황리단길 지도’를 제작했다. ‘황리단길 지도’는 메인거리인 포석로를 중심으로 인근 골목 안까지 생겨난 카페, 음식점, 기념품점 등을 속속들이 표시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재 뿐 아니라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도 수록해 황리단길 구석구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든 차별화된 관광지도이다. 또한, 지도에는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여행 가능한 인근 관광지 정보와 일일 여행계획표를 수록했으며, 일부 카페와 식당은 지도를 들고 방문하는 손님에게 소정의 혜택을 주는 쿠폰 기능까지 추가해 황리단길 상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도는 총 17,000부를 제작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공서를 비롯해 관광안내소, 게스트하우스 등에 무료로 배포하며,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웹 버전 지도를 이용할 수 있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황리단길 일대는 좁은 골목길이 많아 길을 헤매기 쉬운데 이번에 제작된 지도를 통해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한적한 골목 안의 옛 황남동 모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황남동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지도 제작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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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제안, 정책이 된다’…영주시 ‘첫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열려청청팀(영광여중) ‘청소년 복합 안전 놀이시설’ 대상 경북 영주시가 지역 청소년을 주인으로 세우고 이들의 목소리에 눈 마주하고 귀 기울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31일 148아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제1회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가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길을 열어주고 학교와 청소년기관이 함께 만들어낸 협치의 좋은 사례로 손꼽힌다. 지난 7월 참가자를 모집한 예선에는 모두 20개 팀, 81명이 참가했다. 영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안내용의 진정성과 실효성, 지속성, 논리성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의 발견에 중점을 둔 예선심사를 진행해 본선에 진출할 6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대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본인 스스로의 문제를 직접 정책으로 제안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참여 해보는 것으로, 본선 6개 팀이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청청팀(영광여자중학교 권현서외 3명)이 제안한 “청소년 복합 안전 놀이시설 마련”이 차지했다.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복합센터 조성에 대한 주제를 다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2팀은 김김히어로즈팀(동산여자중학교 김서현 외 1명)이 제안한 “ALWAYS WITH YOU 청소년 안전길”과 동그랑땡 산더미팀(동산여자중학교 이세민 외 2명)이 제안한 “TAB 정책(Teenager Bus)”이 수상했다. 우수상 3팀은 전문*인팀(영주고등학교 변상혁 외 4명)이 제안한 “전문 인문학 강좌와 체험프로그램”과 우아소팀(남산초등학교 김가은 외 1명)이 제안한 “우리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팀(영광여자고등학교 홍현서 외 4명)이 제안한 “서천둔치 활성화 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한 실현 여부와 예산확보 등의 후속 조치를 거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회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청소년 20팀의 80여 명이 참가해 반응이 뜨거웠다. 회를 거듭하게 되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창안대회를 정례화 하겠다”고 밝혔다. ※ 대회결과 시상결과 팀 명 제안제목 참가자 비고 대 상 청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놀이터) 청소년 복합 안전 놀이시설 마련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복센터 : 도서실, 스터디카페, VR체험 및 영상실, 파티룸,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권현서, 이사민 장선혜, 장세원 중등 최우수 김김 히어로즈 ALWAYS WITH YOU 청소년 안전길 (청소년들이 위험하다고 느끼는 어두운 골목 등에 셉티드 환경 적용 -벽화, 가로등, CCTV, 로고젝터 등) 김서현, 김영은 중등 최우수 동그랑땡 산더비 (동산) TAB정책(Teenager Bus) (등하교 시간 청소년 전용 버스 운영) 이세민, 신소은 임예원 중등 우 수 전문*인 전문 인문학 강좌와 체험프로그램 (지역문화와 연계한 인문학 강좌 체험교육) 변상혁, 김상곤 김관택, 이현종 유찬욱 고등 우 수 우아소 (우리들의 아름다운 소리) 우리들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학교 앞 육교 지붕설치 및 횡단보도 양방향 신호등 설치) 김가은, 이하은 초등 우 수 영주시청소년 참여위원회 서천둔치 활성화 방안 (인라인 스케이트 및 돗자리대여 그늘막, 쓰레기통 등 편의시설 설치) 홍현서, 이석현 전민정, 김민서 김가연 고등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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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 “상주시 유치 확정”낙동강 관광 자원과 어우러진 체험형 스포츠 천혜의 자연조건과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 유치’를 확정 발표했다. 국가대표 훈련장이 없어 전국에 산재해 있는 활공장을 훈련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서는 훈련장 유치를 희망하는 상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국가대표 훈련장을 상주시 사벌면 매악산 국사봉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은 국토의 중심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지역이다. 매악산 국사봉은 해발 385m로 패러글라이딩 이륙이 쉽고, 주변에는 낙동강의 비경이 자리 잡고 있어 최고의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지난해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총 6개 부문 중 5개 부문(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2)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훈련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함께, 상주시에서는 훈련장 조성과 운영을 위해 임도개설, 국가대표 숙박시설 및 심판과 지도자의 강습장소 제공, 이․착륙장 편의시설 등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국가대표 훈련장이 조성되면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상비군 150여 명과 동호인, 체험비행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낙동강변에 조성된 경천대, 수상레제센터, 오토캠핑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등 주변 볼거리와 어우러져 테마가 있는 체험형 레저스포츠 도시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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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 마무리 도심 속 물놀이장 인기 짱! 시민들 무더위 잊었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선 7기, ‘희망을 키우는 복지’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도심 속 물놀이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31일 개장해 읍면동 10개 지역을 찾아가며 8월 9일까지 10일간 2,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된 물놀이 페스티벌은 우리 동네로 찾아오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물놀이장으로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어주었다. 이번 물놀이 체험장에는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풀장 위에 차광막과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였으며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이용객 쉼터, 탈의실,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물놀이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이 동네에 물놀이장이 찾아오기를 많이 기다렸는데 집 근처 공원에 물놀이장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물놀이 시설이 안전하게 잘되어 있고, 응급‧안전요원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봐주고 물놀이 게임도 같이해 너무 즐거워했다”고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찾아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건설로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참 좋은 변화 행복한 복지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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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준비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9일 실무위원 회의를 통해 축제일을 확정(2019. 10.5(토) ~ 10.6(일), 2일간)하고, 축제준비에 본격 돌입 했다. 지난봄부터 행사장내 메뚜기 사육장·박터널 설치, 사과·배나무 키우기, 가을 꽃길 조성뿐만 아니라 고구마·땅콩밭 관리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준비해 왔다. 또한, 맑은 물 조성사업, 정원사업을 유치하여 축제장 환경조성에도 힘을 써, 금번 행사장에는 자연계류형 연못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메기잡이 체험을 실시한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놀거리·볼거리·먹거리 개발을 의논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농촌 체험형 축제의 특성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축제&관광을 융합한 1일·1박2일 프로그램 개발하고, 가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촌집&촌밥 이벤트, 그늘막·편의시설 등 행사장 시설확충을 통해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먹·자·쓰·놀 성주는 즐거운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는 금년 5회째로 매년 방문객의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가을농촌을 느낄 수 있고 체험 할 수 있는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대도시 가족단위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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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시 검무산 등산로 조성 주민설명회5억원 투입, 주민의 수요파악 반영해 힐링공간으로 조성 예천군은 8월 7일 호명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도시 내 ‘검무산 등산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학동 군수, 도·군의원을 비롯해 이장 및 아파트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 주도의 일방통행 행정이 아니라 주민 요구를 적극 청취하고 주민 생활공간과 밀접한 지역 등산로 정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검무산 등산로 개설사업은 국비 2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신도시 제2·3근린공원에서 검무산 일원에 이르는 사업구간에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신도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검무산 등산로 정비 사업구간, 정비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신도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의견 교환뿐 아니라 향후 사업추진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사업설명을 마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면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실시설계에 반영하여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검무산은 신도시민이 힐링하기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사랑받는 쉼터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목식재, 산책로, 휴게시설, 운동시설, 조명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로 정주여건 개선 및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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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토지과 시민공간 미술작품 전시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 ‘찾아가는 미술관’ 미술작품 전시 상주시는 무더위로 지친 민원인들에게 시원한 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민원토지과 내 시민공간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의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7월 8일부터 12월까지 2차례에 걸쳐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게 된다. 전시회에는 수채화, 수묵채색화, 판화, 유화 등 다양한 형식과 소재의 작품을 출품해 민원토지과 시민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고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전시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민원실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여유 공간에 연중 테마별 작품을 전시하고 민원인 편의시설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민원인을 배려하는 시민행복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회장 김성석)는 43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60회의 회원전을 열고 학생미술실기대회 등 다수의 미술행사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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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상주인구 2만 명 넘어섰다병․의원 추가 개원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 주민 만족감 높여 하반기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등 3개 기관 이전 임박 경상북도는 2019년 2분기 기준 신도시 인구현황, 주거시설 입주 및 편의시설, 기타 교육시설 현황 등 정주환경을 조사해 공개했다. 주민등록상 인구는 15,691명으로서 지난 3월 말 14,780명 대비 911명이 증가하였으며,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인구를 포함하면 상주인구는 20,76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준공,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이전이 완료되면 도청신도시 인구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은 업종별로 일반음식점 193개, 학원 92개, 공인중개업 59개, 이·미용 37개, 커피전문점 37개, 치킨(호프) 30개, 의료 13개 등 총 680여 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의료시설은 3월 말 기준 7개에서 13개로 늘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다. 피부과·비뇨기과, 소아과, 한의원, 약국 등이 중심상가 권역을 중심으로 신규 입점했다. 앞으로 통증의학과가 7월 오픈예정이며, 70병상 규모의 한방병원이 9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신도시 주민의 의료시설 이용이 한 층 더 편리해진다. 또한 경북도서관과 960석 규모의 대형 영화관이 하반기에 개관되면 신도시 내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40대 이하 젊은 주부층이 주 수요인 화장품 매장과 옷가게, 아동의류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는 안동이나 예천 등 인근 지역으로 나가서 쇼핑이나 문화 활동을 하던 신도시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희소식이다. 교육시설로는 9월 개교예정인 공립단설 호명라온유치원(정원 220명)이 현재 원아 모집 중이며, 예담유치원(정원 128명)이 신도시 내에 신축할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 신도시 내 유치원 아동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규영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신도시 상주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서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시설과 편의시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신도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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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15일부터 입장료·주차료 폐지여름 휴가는 시원한 휴양림을 이용하세요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료가 폐지된다. 상주시는 7월 15일부터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는 모든 입장객에게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성주봉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시는 지금까지 입장료로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등을 받아왔다. 주차료는 승용·승합차 3,000원, 버스 같은 대형차량 5,000원이었다. 시는 입장료와 주차료 폐지로 휴양림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성주봉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는 성수기인 7, 8월에 물놀이장이 개장하면서 더욱 많은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객실 청소, 순환도로 및 갓길 정비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1년 개장한 성주봉자연휴양림은 청정 자연 속에 숲 속의 집, 산림휴양관, 수련관 등 27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방사우나, 힐링센터,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길, 약초동산 등 체험장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춰 연간 30여만 명이 찾는 힐링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성주봉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재충전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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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착공▲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착공(조감도-전체)(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구미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사를 202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4. 19일 착공하였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공사는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135억원, 도비 157억원, 시비 158억원)을 투입하여 시민운동장 구조보강, 트랙교체, 내외부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성화대 및 전광판 교체와 박정희체육관 일부 개보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며,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는 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65억원, 도비 83억원, 시비 96억원)을 투입하여 볼링장(40레인)과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빗물저류조를 포함해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녹색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전국체육대회 개최기간 동안 볼링장(1층)은 볼링경기장으로, 복합체육관(2,3층)은 17개 시․도체육회 운영본부로 이용할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복합체육관은 배트민턴, 농구, 탁구, 핸드볼 등 실내 구기활동 전 종목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활용된다. 구미시는 지난 2017년 5월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관련부서 및 부처 협의절차를 완료하여 2018년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조달청을 통해 금년도 4월 시공사 및 감리단을 선정 계약하였다.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시민이 화합하고 체육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운동장 주경기장 보수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가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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