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구정교회·불국사119안전센터,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사용 교육구정교회(위임목사 장인대)와 경주소방서 불국사119안전센터(센터장 최해철)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일간 불국사119안전센터와 구정교회가 하동경로당 등 지역경로당 10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사용법을 교육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3일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구정교회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지역경로당 10곳에 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준 바 있다. 이에 불국사119안전센터에 협조를 구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손영태 하동큰마을 경로당회장은 “구정교회가 지난해 경로당에 심장충격기를 설치해줬으나 사용 방법을 몰라 무용지물로 남을 뻔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세한 사용법을 알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최해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불국사 119안전센터와 구정교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생명보호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감기인 줄 알았는데···”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결핵 검진 받으세요!경북도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전 시군과 함께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란 슬로건으로 결핵예방주간(3.18.~3.24.) 동안 도내 2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지역 번화가 등에서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도민 대상으로 2주간(3.18.~3.31.) 라디오 및 신문광고 등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2021년도 기준 결핵 신환자율*은 52.2명으로 전국(35.7명)보다 높지만, 결핵 신환자 수는 1368명으로 전년도(1495명) 대비 8.5% 감소했다. * 결핵 신환자율: 인구 10만명 당 결핵 신환자 발생 수(환자 수/인구 수×10만 명) ※ ’21년 결핵 신환자율: 전남(55.4) > 경북(52.2) > 강원(50.4)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국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경북도 전체 결핵 신환자의 65.1%가 어르신으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25개 시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결핵검진 계획을 수립해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 실시, 유소견자 추구 관리를 통해 결핵 고위험군 발생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결핵 환자 신고․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관리 △집단시설(학교, 직장, 사회복지시설 등) 내 결핵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자 관리 △중학생 결핵환자 조기 발견사업 △민간·공공 협력을 위한 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간호사 인력 배치 등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효과적인 결핵 환자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결핵균이 전파되어 감염을 일으키고,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발열, 객담, 체중 감소 등으로 감기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증상이 유사하며, 치료약 복용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되고 6개월 이상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꾸준하게 복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결핵은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검진이 중요하다”며 강조하고 “2주이상의 기침, 발열과 같은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
김충섭 김천시장, 농소면 외말리 경로당 현장 방문김충섭 김천시장은 3월 23일(목) 오전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농소면 입석리 외말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구판근 외말리 노인회장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년 4월 26일 코로나19 상황 속에 준공된 농소면 외말리 경로당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외말리 경로당 신축 관련 현황 설명, 감사패 전달, 인사 말씀 및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월 초 매서운 추위 속에서 시정설명회를 통해 인사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봄을 알리는 단비와 함께 어르신들을 다시 찾아뵈니 더욱 반가운 것 같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등 생활 속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뿐만 아니라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판근 노인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늘 노인복지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고령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 실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해 상반기부터 ‘찾아가는 행복병원’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음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령군 보건소와 김천의료원간의 협력을 통해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3월 14일에는 개진면 옥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천의료원 검진 차량을 이용한 이동 무료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천의료원에서 진료팀 11명(의사,간호사, 의료기사등)과 검진차량 1대, 각종 의료장비(X-선 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등)를 갖춰 총 65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X-선 촬영,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건의료 자원봉사팀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소속 회원들이 대상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민․관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는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 가정을 의료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료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좋았다는 평가다. 2023년도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사업은 총 7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정대상은 의료접근도가 떨어지는 취약마을인 마을주치의 사업 대상마을 등 7곳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행복병원을 통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만큼 진료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은 부담없이 적극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울진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한국목욕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 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와 울진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내용은 △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바우처카드 시스템 구축 △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위한 협력 추진 △ 어르신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군, 지부 간의 역할 분담 등이다. 울진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지급기준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 사람은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오는 4월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지원대상자에게 바우처카드를 배부하여 카드 사용 등록을 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발급된 바우처카드에는 분기별 이용금액 21,000원이 충전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 업무 협약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천시, 2년 6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현장급식 재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4일 코로나19로 2년 6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무료급식소 현장급식을 재개했다. 무료급식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어르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기관에서 요일별((야고버의 집(화, 수), 공양방(목, 금), 나눔터(토))로 급식을 제공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3월 14일 무료급식을 시작한 야고버의 집(평화동)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현장급식 재개에 맞춰, 손수 배식을 하고 식사를 나르면서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안부확인을 했다. 김충섭 시장은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무료급식이 재개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배식 봉사하게 되니 정말 기쁘다”며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급식재개에 맞춰 급식의 질과 위생을 높이기 위해 급식소별 영양사 채용예산을 지원하고 급식단가를 3천원에서 4천원으로 1천원 상향했으며 정기적으로 단가 5천원의 특식을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 설치 등 급식소 시설개선 사업도 시행했다.
-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 관련 제1차 문경-상주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개최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제1차 문경-상주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회의가 23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국한복진흥원 종합포럼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문경-상주 주민들의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협의·수렴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을 비롯한 문경시, 상주시 민간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금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일정은 양 도시간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제1차 회의 이후의 실무협의회 과정은 양 도시 요구사항 서면 작성, 안건 채택, 협의, 검증, 결과 도출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검증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
행복건강도시 경산 건설의 청사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심의를 위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는 위원장인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언론인, 교수, 보건 관련 기관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과 보건소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과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도를 반영해 중장기 보건의료계획안을 마련하고 ‘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통한 필수보건의료 제공체계 구축, 예방중심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확보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러한 전략을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코로나19 동안 사회적·경제적 활동 위축으로 인해 여러 건강지표가 나빠진 만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진행하여 건강지표를 개선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 위원회 개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필수보건의료 제공체계 구축, 지역사회 건강증진 체계 구현 등의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우리 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시 CCTV관제요원, 촘촘한 관제로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 기여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절도를 시도하던 용의자가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세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로 검거됐다. 관제요원 A씨는 차량털이 용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23일 영주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A씨는 지난 21일 새벽 경북전문대학교 학사골목 일대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곧바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의 현장 검거를 도왔다. 관제요원 A씨는 112 신고 후 주변 CCTV를 탐색해 용의자의 경로를 파악, 출동한 경찰이 피혐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촘촘한 관제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CCTV 설치 확충 및 관제센터 신축 이전으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8월 개소해 24명이 동영상 1404대에 달하는 CCTV 관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는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한 5대 강력 범죄 대응 57건, 교통사고 및 의심차량 발견 300건, 경범죄 대응 79건, 화재 대응 19건, 어르신보호 26건 등 총 699건의 관찰 및 신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는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흥동 1515번지 일원에 지상1층, 지하1층 규모로 신축 이전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관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예천군, 원격 의료 서비스 지원···의료 접근성 UP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의료취약지 주민과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원격 영상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일환으로 의사가 환자와 대면하지 않고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처방까지 제공한다. 지난 2008년 원류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2015년 대은보건진료소 에서 원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진료소별로 매주 1회씩 진료해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병‧의원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시기에 보건진료소에서 원격으로 진료를 받아 만성질환 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 없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서 올해부터 사업을 확대해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의 진료를 돕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건강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