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립학교법 개정안’ 본회의 가결··· 사학 교원 채용시험 교육청에 위탁한교총·한장총, “이단 교사가 들어와도 못 막는다” 강력 반대 지난 8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립학교가 신규 교원을 채용할 때 교육청이 관리하는 필기시험을 치르도록 의무화 할 것”을 골자로 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재석 212인 중 찬성 139표, 반대 73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이 법이 통과되면 교원을 자유롭게 뽑지 못하는 등 사학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교육감에 의한 인사 문제가 야기된다”며 개정안에 대한 수정안을 다시 발의했으나 본회의에서 반대 139표를 얻어 부결됐다. 이번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립학교 교원 채용 시 필기시험 의무화 및 시험을 교육감에 위탁 △이사회 소집 전 학교 홈페이지 등에 미리 공지 △관할청(교육청·교육부)의 징계 요구 대상자를 ‘학교장’에서 ‘학교장 및 교직원’까지 확대 △교원징계위원회가 징계를 의결하면 관할청에 보고 등이다. 한편,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일부 교계 및 미션스쿨 관계자들은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소강석·이철·장종현),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김종준 대표회장),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재훈 이사장) 등 일부 교계 단체는 앞서 8월 24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립학교 교원 임용 교육감 위탁 강제 입법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기독교 학교는 기독교적 건학 이념으로 세워진 학교로서 그 설립 이념을 구현하는 것이 학교의 본질적 존립 이유이다. 따라서 기독교 학교는 ‘기독교적 건학 이념 구현’과 ‘학교 발전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 인사권이 반드시 자주적으로 행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법안을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매우 초법적이고 위헌적인 발상”이라며 “법이 통과되면 기독교 사학은 교원의 임용권을 박탈당할 뿐 아니라, 건학 이념에 동의하지 않는 비신앙인, 타 종교인, 심지어 이단들의 침투를 막을 수 없게 된다”고도 주장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2021 안동관광 할인쿠폰북 참여업체 모집숙박, 음식, 체험 등 참여업체 23일까지 모집 ▲안동관광 할인 쿠폰북 참여업체 모집 공고.(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내 불황을 이겨내고 안동 관광활성화를 위해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관광 정보, 음식, 숙박, 체험 등 안동여행 정보를 담은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은 2018년부터 제작되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과 연동하여 온&오프라인에서 쿠폰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안동여행에 꼭 필요한 종합관광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 희망업체는 자체적으로 할인 범위와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정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배포 후 2022년 6월까지이다. 제작된 쿠폰북은 전국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정보 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안동역, 안동터미널, 관광안내소 등 관내에도 배포하여 안동을 찾은 관광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사)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및 문의는 (사)미래문화재단(054-841-2433) 혹은 카카오톡 ‘안동관광 할인쿠폰북’에서 1:1 문의를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종합 가이드북의 역할과 할인 혜택까지 누려볼 수 있는 안동관광 100배 즐기기 쿠폰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에 문경 언택트 관광지 5개소 선정언택트 관광지 명소, 문경에서 힐링하고 선물까지 챙겨가세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문경 등 경북 여행을 즐기면 다양한 선물이 쏟아지는 경북 여행 프로그램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SNS에 유명 여행지 인증샷과 후기를 올리는 젊은 관광객들의 트렌드에 맞추어 개발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SNS 검색량, 지자체 추천 등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관광지의 핫스팟마다 QR코드를 부착했다. 관광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를 인식시켜 모바일 웹에 접속한 후 미션에 참가할 수 있다. 문경은 언택트 관광지 명소답게 5개소의 관광지가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명단에 오른 곳은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에코랄라, 오미자테마터널과 고모산성, 산양정행소로 관광지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 숨쉬는 문경의 관광지들은 코로나19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가깝고 익숙한 여행지의 매력으로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문경시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꾸준한 시설 점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은 국내 여행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문경의 관광지들은 드넓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관광객간 밀접 접촉률이 낮아 비대면 여행에 강점이 있다”며 “SNS를 이용하는 젊은 여행객들이 언택트 힐링 관광지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이번 챌린지 투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경북 여행 프로그램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에 문경 언택트 관광지 5곳이 포함되었다.(사진=문경시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송정폭포에서 더위 날려요!!문경 송정산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 ▲송정폭포 전경.(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7월 20일 영순면 포내리 249-1번지에 위치한 송정산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가림천 당기기, 사계폭포 등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정산 산책로는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조성되었으며, 걷기 좋은 산책로, 확 트인 영강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정자, 인공폭포,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낮에는 시원한 폭포 소리와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며, 인공폭포와 야간조명 가동시간은 밤 10시까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송진산 산책로 조성사업은 앞으로 영강보행교 및 출렁다리 설치사업과 청정식물원, 바위공원 등이 조성되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더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며, 접근성이 좋은 문경의 새로운 도심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gbhana.com
-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평등법안」반대 성명서 발표해“국민 역차별과 위헌적 독소조항으로 나라 망치는 가짜 「평등법안」은 즉각 철회하라!”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지난 7월 2일 “국민 역차별과 위헌적 독소조항으로 나라 망치는 가짜 ‘평등법안’은 즉각 철회하라!”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민과 종교계와 경제계와 시민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또 다른 이름인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이상민 의원의 평등법안이 6월 16일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을 통해 7월 2일까지 공개되어 국민들의 찬반 의견을 받았다”며, “ 이 법안은 법사위 소위에 계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보다 더 심각하게 국민의 자유를 박탈하고 평등으로 위장한 역차별적 과유불급의 가짜 평등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이상민 평등법안은 국민 다수가 동의할 수 없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며, “국민적 합의 전제를 무시하고, 왜곡된 여론을 선동하며 역차별과 초갈등의 위헌적인 악법을 제정 시도하려는 국민무시 정치인들에 대해 전국 교회와 1천2백만 성도들이 강력한 대응과 준엄한 심판을 한다”고 천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국민과 종교계와 경제계와 시민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의 또 다른 이름인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이상민 의원의 평등법안이 6월 16일 국회 입법예고시스템을 통해 7월 2일까지 공개되어 국민들의 찬반 의견을 받았지만 4만 명이 넘는 역대적인 찬반 의견 참여에서 대부분 반대의견이란 결과가 나왔다. 이 법안은 작년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발의하였으나 법사위 소위에 계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보다 더 심각하게 국민의 자유를 박탈하고 평등으로 위장한 역차별적 과유불급의 가짜 평등법안이기 때문이다. 6월 17일에 소관위인 법사위에 회부되었지만 이 법안 관련위만 10개가 되는 광범위한 초쟁점 문제법안이다. 이상민평등법안은 동성애(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차별, 종교차별, 정치적 의견과 사상에 따른 차별을 포함한 경중(輕重)을 다투는 26가지 이름의 온갖 차별 사유를 열거하고, 모든 차별에 대해서는 최대 손해액의 5배까지 징벌적 배상책임을 부과함으로써 국민들의 언행과 눈과 귀를 막으려는 초헌법적 과잉 처벌 법안이다. 대한민국헌법이 보장하는 평등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취급하는 평등이다. 대한민국헌법은 차별과 차이의 구분을 전제로 차이에 대한 합리적 비판을 허용하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이상민평등법안은 차이에 대한 합리적 비판을 ‘차별’로서 제재함으로써 헌법의 평등개념을 왜곡시킬 뿐 아니라 표현의 자유, 기업활동의 자유, 교육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무자비한 법률 구데타이다. 특히 이상민평등법안의 종교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는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힌 신천지 등 이단사이비종교에 대한 교리적, 합리적 비판까지 차단함으로써 그들의 혹세무민에 판을 깔아주게 될 것이다. 또 이상민평등법안의 정치적, 사상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종북사상이 활개를 치게 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이상민평등법안이 국민 다수가 동의할 수 없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으며, 법률로써 헌법을 무력화시키려는 초헌법적 시도일 뿐만 아니라, 역차별의 초갈등 사회를 가속화 할 ‘가짜 평등법안’으로 규정하여 강력한 반대의 뜻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국민 여론을 왜곡하여 호도하지 말라 평등법안의 발의자들은 국회 국민청원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10만 명 돌파와 이를 보도한 여론을 통해 마치 다수 국민이 법안에 찬성하는 것처럼 거짓된 여론몰이를 하고 있음을 규탄한다. 작년 7월에 이미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국회 국민청원 10만 명이 단기간에 이루어 졌을 뿐 아니라 이상민 평등법안 발의에 맞서 올해 6월 불과 3일 만에 반대 청원이 10만 명을 넘었다는 사실을 상기하기를 바란다. 특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총이 작년 8월 실시한 국민 인식조사에서 현재 장애인, 여성 등에 대한 차별금지법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제정하려는 진정한 의도가 동성애(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차별을 차단하려는 데 있음을 제대로 알린 결과, 국민 대다수인 78%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우리 사회가 성소수자를 어떻게, 어느 정도로 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세대간, 계층간 첨예하게 의견이 대립하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대통령과 야당 대표도 밝혔듯이 차별금지법은 ‘국민적 합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민 의원은 “반대가 아주 완강하다··· 소용없는 짓이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이 법이 빨리 제정돼야 한다”라는 매우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은 심히 개탄스럽다. 2. 차별과 차이를 호도하지 말라 평등법안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여성, 노약자 등을 앞세워 이들에 대한 차별, 혐오를 없애려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지만, 그 진정한 의도는 국민 대다수가 선뜻 동조하지 못하는 성소수자, 성별 정체성을 이유로 하는 모든 비판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 차별 개념에 간접차별, 괴롭힘 등 주관적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건전한 비판을 ‘차별’이라는 프레임으로 묶어 차단하려고 한다. 우리 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초래할 성소수자, 성별 정체성의 확산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반대의견을 개진할 자유는 마땅한 것이다. 특히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고 이들의 거룩한 결합인 가정을 통해 인류구원을 이루어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로 믿는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는 특히 그러하다.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차이’에 대한 사상과 표현의 자유, 종교적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평등법안은 또다른 이름의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이기에 반드시 철회하여야 한다. 3. 평등이라는 이름의 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에 반대한다 평등법안은 대통령이 5년마다 차별시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그 대상을 행정부뿐만 아니라 입법부와 사법부, 지방자치단체들도 그 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를 범국가적인 차별시정의 최상위 기구로 격상시켜 권력분립 및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적 통치원리를 깡그리 무너뜨리는 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가 아닐 수 없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바탕으로 하는 우리 헌법 체계 하에서는 도저히 용인될 수 없는 법적 구데타이다. 선의의 경쟁이 없는 강제적 가짜 평등을 앞세워 국민기본권인 고귀한 자유를 빼앗으려는 독재적 시도를 당장 멈춰야 한다. 또한 평등법안은 양성평등을 기초로 한 헌법을 무력화함은 물론 주민등록제도, 병역, 교육제도 등 기존 법질서를 근본적으로 뒤엎는 결과를 야기하며, 이로 인해 발생할 사회문화적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큰 법안이다. 이처럼 자유민주주의 보루이며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인 양심, 종교, 학문,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전체주의적 발상인 평등법 제정 시도를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나서 즉각 중단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4. 국민무시, 가짜 ‘평등법안’을 철회하라 평등법안의 공동발의자인 권인숙 의원은 “이런 식의 저급한 차별이 계속되는 사회는 너무 부끄럽다. 이번에 차별금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 동성애,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지 않는 대한민국은 저급한 국가라는 말인가?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이 법이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데 기초가 될 것’이라고도 하였다. 사실 이 과잉 법안은 국민 누구나 잠재적 가해자와 범죄자로 만들 뿐 아니라 상호 불신과 증오를 조장함으로써 국민통합과는 거리가 먼 법안이다. 성소수자와 다수 국민, 차별과 건전한 비판자 사이를 갈라치기 하여 국민 간의 갈등을 유발할 진정한 평등이 아닌 평등법안을 제안하면서 포용적 사회, 국민통합을 내세우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아는 처사이다. 평등법안은 획일적인 평등을 강요함으로써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기업활동의 자유와 교육의 자유를 비롯한 국민의 소중한 자유권을 박탈하고, 남녀의 성별 차이를 부정함으로써 자유민주적 헌법 질서를 뒤엎으려는 신(新)전체주의적 이데올로기의 산물이다. 이에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국민적 민의에 위배되는 악법인 가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의 즉각적 철회를 촉구하며, 국민적 합의 전제를 무시하고, 왜곡된 여론을 선동하며 역차별과 초갈등의 위헌적 악법 제정을 시도하는 국민무시 정치인들에 대해 전국 교회와 1천2백만 성도들과 함께 강력한 대응과 준엄한 심판을 할 것을 천명한다. 2021년 7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울산시기독교연합회, 세종시기독교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충북기독교총연합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전남교회총연합회, 경북기독교총연합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사진찍기 좋은 섬 ‘울릉도’로 오세요!행정안전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울릉군청 전경. (사진=울릉군 제공)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3년 연속으로 울릉도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하였는데, 그중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는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의 구석구석 보물 같은 뷰 포인트를 찾아 인생사진을 남기고 마음의 휴식도 취할 수 있어 재충전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더욱더 매력 있는 여름 휴가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올해 8.6(금)~8.8(일)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섬 관광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받는 요즘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국민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청도군, e누리 모바일 관광 이용권 출시가장 합리적인 청도 여행, 입장권 할인·쿠폰 혜택 제공 ▲청도 관광 모바일티켓 안내 리플릿.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이승율 군수)은 16일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관광 패턴에 대응하고자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경북 e누리는 경상북도와 청도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협약을 통해 관내 관광자원을 하나로 엮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구매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개발한 모바일 관광 티켓이다. e누리는 ‘Electronic + 누리다’로 여행지에서 마음껏 즐기고 누리다는 것과 에누리라는 의미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 구매방법은 쿠팡·위메프·G마켓 등 9개 판매채널에 ‘경북 e누리 청도’ 검색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재 한국 코미디타운, 와인터널, 프로방스 포토랜드를 연계한 관광 티켓이 출시되었으며, 향후 청도 소싸움미디어체험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청도레일바이크, 군파크루지를 연계한 관광상품도 출시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 관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라는 목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도록 더 많은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
혁신중앙교회, 나눔냉장고 반찬 기부 활동김천시 율곡동 소재 혁신중앙교회(담임목사 이충현)은 지난 5월 10일 교인들과 함께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눔냉장고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먹거리 기부가 가능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 이에 버섯, 빵, 라면, 국 등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충현 혁신중앙교회 목사는 “앞으로도 한 달에 두 번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며 “교회가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역할 잘 감당하기 위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역을 꾸준히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반찬 기부를 마치고 이충현 목사(오른쪽 세 번째)와 성도들의 기념촬영.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예천군,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 쌓으세요!”신간 도서 250여 권, 기증 도서 500여 권 비치해 새단장 ▲도효자마당에 설치된 숲속 작은 도서관.(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산책을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 독서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남산, 청소년수련관 산책길과 도효자 마당에 숲속 작은 도서관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신간 도서 250여 권과 군청 직원들과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잠자는 도서 모으기 운동에 참여해 모은 기증 도서 500여 권을 새롭게 비치했다. 특히 동본리 새마을부녀회 회원 8명, 바르게살기운동 군여성회원 4명 등 총 12명을 명예 도우미로 위촉해 숲속도서관 3개소 도서 정리, 주변 환경정비, 도서 상담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봄이면 꽃 피고 물‧새소리 들리는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한 숲속 도서관을 방문해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후 제자리에 잘 꽂아둬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
예천군, 회룡포 유채꽃 물결로 관광객 몰려 농가소득도 올려!회룡포 유채꽃 경관보전직불 지구 조성 ▲예천 용궁면 회룡포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고 있다.(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 용궁면 회룡포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이 아름다운 지역 명소 경관을 가꾸기 위해 경관보전직불제를 지원하고 있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거나 보전하기 위해 경관작물(유채) 2ha 이상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170만 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1억 원 정도를 투입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유채 씨를 뿌리고 정성 들여 관리한 결과 현재 회룡포 유채꽃 재배 면적은 약 8ha에 달한다. 4월 중순부터 봄내음을 물씬 풍기며 노란 꽃물결이 주변 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주말에 유채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농민들은 직불금을 받아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유채꽃뿐만 아니라 올레길 주변에 꽃양귀비, 안개초 등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고 도시에서 느끼기 힘든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회룡포에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로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하고 관광객 발길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불제 지원 대상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