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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유통혁신 청사진 발표!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농정 핵심인 ‘농식품 유통혁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드러났다. 8일(월) 경상북도는 2023년까지 향후 5개년에 걸친 경상북도 농식품 유통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부문별 실천과제와 투자계획, 추진목표 등을 밝혔다. 민선 7기 취임 이래 현장 곳곳에서 농민의 소리를 들어온 이철우 지사의 농정철학이 녹아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선도(First), 혁신(Innovation), 가치창출(Create value)을 핵심가치로 삼고 ①유통구조 개선 ②판로확대 ③유통환경변화 대응 ④안전 먹거리 공급체계 강화 ⑤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5개 부문에 걸쳐 20개 세부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정책대상에 따른 투-트랙(Two-track) 전략도 눈에 뛴다. 중․대형 농가에 대해서는 산지유통, 도매시장 등 관행 유통시스템의 효율화를, 고령․ 소농 등 취약층에 대해서는 로컬푸드, 직거래, 사이버 마켓 진출 확대 등 지역단위 판매 채널을 확충한다. 프로젝트 추진에 소요되는 투자재원은 2019년부터 5년간 국․도비 기준으로 2,884억원(국비1,527, 도비1,357) 정도가 예상된다. 부문별로 제시된 실천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과수 중심의 통합마케팅 강화 ▲농가 조직화를 통한 계열화 체계 구축 ▲도 통합브랜드 ‘데일리’브랜드파워 강화 ▲유통(상품화)시설 확충으로 품질 고급화 촉진 ▲정책자금(저리 융자) 지원 등이 제시되었다. 둘째,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모바일 등 신유통채널 진출 강화 ▲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가격변동성 완화, 농식품가공기업 육성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등 직거래 활성화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을 추진한다. 셋째,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유통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1인소비, 신선편이, 즉석조리 등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제품 개발 ▲풍․흉작 등 홍수(일시)출하 방지대책 강구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으로 공적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넷째, 소비자의 먹거리주권 보호를 위해 안전먹거리 공급체계를 강화한다. 실천과제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GAP, HACCP 등 농식품 안전관리 체계 구축 ▲농산물안전관리제도(PLS, 원산지표시제 등) 지속 홍보 ▲미래 소비자 확보를 위한 식생활, 식문화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시행주체 간 소통과 협치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 유통전담 기관으로 정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오는 4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아울러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기구인 농식품 유통혁신위원회도 곧 발족시킬 예정이며 생산자, 기업체, 관련 유관기관 등의 애로․고충사항을 상담하고 해결해 줄 종합상담소도 2020년 상반기내에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개 실천과제를 통해 2023년 통합마케팅 취급액 8,000억원, 직거래 매출액 2,000억, 농식품 수출 7억 달러, 통합쇼핑물(사이소) 매출 200억원 등 지역 농식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6차산업 육성과 스마트 팜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2,300명, 농식품기업 신규인력 고용 750명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복안이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산지유통시설을 135개까지 늘려 나가고, 로컬푸드 직매장도 현재 47개소에서 70개소로, 과수 APC 경유율도 27%에서 50%로, 스마트 팜은 800ha까지 확대하는 등 관련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식량작물, 과수, 축산 등 전국 최대 산지이지만 타 지역에 비해 5~7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유통경로가 존재해 수급관리 및 유통 효율화에 애로가 있다. 그동안 통합마케팅, 브랜드화, 직거래, 수출, 농식품 가공 등 가시적 성과와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산농가들의 안정적인 가격과 판로확보에 고충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민선7기 농정 목표인 ‘제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 실현’의 모토가 될 것”이라며 “당장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멀리 본다는 자세로 현장 농민들의 목소리에 한층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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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난치병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 전달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1,24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100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경북 도내 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백혈병, 심장병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2018년까지 182억 5,4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고, 1,249명의 학생들에게 100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 중 116명의 학생들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이러한 공적으로 경북교육청은 2006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01년 당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200여 명이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황을 파악하고, 이 학생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그래서 경북교육청은 2001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 황성공원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 발대식을 가졌고, 사랑의 걷기 운동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출발시켰다. 올해 5월에도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성금 모금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개인 모금, 보건교과연구회 등에서의 바자회를 통한 모금, 독지가들의 기부 등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모든 모금 방법이 순수한 자발적 모금이라는 게 인상적이다. 매년 평균 5억원에서 6억원 정도 성금이 모금된다고 한다. 경북교육청의 난치병 학생 지원 사업은 모금 홍보, 지원대상자 선정과 의료비 지원은 경북교육청이, 성금 접수와 집행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담당하고 있어, 사업의 운영 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난치병과 싸워 극복한 아이들과 학부모의 이야기를 담은‘난치병 희망 STORY’라는 책을 발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브랜드가 ‘따뜻한 경북교육’이다. 이런 전통이 맥을 이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경북의 모든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난치병 의료비 지원 사업에 많이 참여해주고 아낌 없는 응원을 해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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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서해 5도 조성에 329억원 투자행정안전부는 서해 5도*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 소득증대, 생활안정 기반 조성 등을 위하여 2019년에 24개 사업, 329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 (서해 5도) 인천 옹진군에 속하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와 인근 해역‘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연평도 포격(’10.11.23) 등 남북군사대치로 어려움을 겪어온 서해 5도에 보다 안전하고 평화롭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행안부·해수부·문체부 등 9개 부처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78개 사업, 9,109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재원) 국비 4,599억, 지방비 2,068억, 민자 등 2,442억그간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927가구를 개량하였고, 노후 대피시설 44개소를 비상사태 시 열흘 이상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현대화 시설로 개량하였으며,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거주의지를 높이기 위해 정주생활지원금, 생필품의 해상운송비, 교육비를 지원해오고 있다.그 결과, 2010년 대비 정주인구는 11% 증가*하고, 관광객은 58% 증가**하였으며, ‘서해 5도 특별입시전형’을 통해 ‘18년까지 졸업생 311명 중 174명이 대학에 입학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주인구 증가 : (’10년) 8,348명 → (’18년) 9,259명 (증 911명, 11%)** 관광객 증가 : (’10년) 96,618명 → (’18년) 152,843명 (증 56,225명, 58%)행정안전부는 최근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행안부, 해수부, 환경부 등 5개 부처가 국비 249억원을 포함한 329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24개 사업, 329억원 투자(계획) (국비 249억, 지방비 73억, 민자 등 7억)이번 투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등 주민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 사업 5개, 76억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등 주거환경 조성사업 2개, 33억원, 해수담수화시설 신축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 8개, 166억원, 해삼섬 조성사업 등 일자리 및 소득창출 기반 사업 6개, 30억원 등을 지원한다.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그동안 국가안보상의 필요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서해 5도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감수하며 살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서해 5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힘을 합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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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모과제개발 워크숍 개최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에서 부서별 대상자 30명을 선발해 공모과제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야별 공모사업 분석을 통해 2020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공모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간의 노하우 공유는 물론, 과제개발과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가는 토론 시간으로 진행된다. 정부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능력과 적극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며,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정책개발의 노하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시와 함께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우리군이 추구하는 정책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함으로써 열악한 지방재원 극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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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대적인 ‘안전대진단’추진... 재난 예방 총력경상북도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도내 11,216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안전대진단’은 과거 전체시설 중 일부를 자체점검 방식으로 진행하여 전문성에 문제가 되었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사고가 빈발한 분야 및 노후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집중 합동점검을 전수 실시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안전관련 시민단체(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의 참여도를 확대해 투명성을 확보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조물의 안전성은 물론 재난 매뉴얼 및 교육훈련 여부, 제도개선 사항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 점검으로 모든 영역에서 폭넓게 도민 안전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련 전 분야에 걸쳐 경상북도안전대진단 추진단(3개팀)을 구성해 대진단 전반에 대해 컨트롤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별도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진단 결과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가용 재원을 활용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연차별로 조치토록 하고 안전과 관련된 법령 등 제도적인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도는 대진단 추진에 앞서 지난 1월말까지 도내 다중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여객터미널, 영화관 및 질식사고가 발생했던 황토방 등 목욕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노후시설물 개선 등 지적사항과 유사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등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또한, 도민들이 안전위해 요인을 발견하면 직접 ‘안전신문고’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안전문화 운동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도 결국은 현장에서 지키는 것”이라며 “위험한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중심의 안전대진단을 실시하는 등 도민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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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수도권 공장총량제 무력화 중단하라’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1일(목) 국회 정론관에서 14개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14개 시도의 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에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 발표는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된 공동성명서는 SK하이닉스 지역유치를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의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 1월 18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강력히 건의하면서 SK하이닉스 구미 유치에 시동을 걸었고, 1월 22일 영호남시도지사협의회에서도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를 이끌어 냈다. 1월 23일에는 국회에서 4당 원내대표를 만나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를 적극 건의하는 등 발로 뛰면서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14개 시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이번에 지역균형발전협의체 명의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이철우 지사의 제안에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명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14개 시도지사와 시도 국회의원의 전원 찬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번 공동성명서 발표는 정부의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비수도권 자치단체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비수도권 2천 6백만 주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관철시키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서에는 정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수도권 입지를 위해 특별물량 공급으로 공장총량제를 풀려고 하는 움직임에 대하여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의 현실을 고려해 국가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정책을 지양하고, 특히 정부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재정분권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중인 균형발전특별회계 중심의 정부기능 지방이양 시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이라는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취지를 고려, 반드시 재원도 함께 이양 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지역상생발전기금 연장 등으로 지역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는 방안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았다. SK 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이철우 지사는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와 관련해 14개 시도지사와 14개 시도 국회의원들의 전원 찬성을 이끌어 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지역이 힘을 모아 지방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정부에 비수도권의 목소리를 강력히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준수하지 않으면 지역 경제는 붕괴 위기에 처한다. 지방도 대한민국인 만큼 지방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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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노회 제95기 신임임원 및 인사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종이 포항남노회 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세상으로 점점 물들어 가고 있고, 종교계도 다시 종교개혁이 필요하다고 할 정도로 어두워져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정치세력들은 차별금지법, 종교세 등으로 기독교를 위축시키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격해오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모든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열심 할 때에 성령님이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모든 교회가 비 본질은 버리고 본질로 돌아가도록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2017. 11. 10. 제95기 신임 임원 ․노 회 장: 이형춘 목사(발 산) ․부노회장: 장성표 목사(포항동일) ․부노회장: 이대우 장로(효 자) ․서 기: 한동우 목사(청림제일) ․부 서 기: 김진동 목사(양 포) ․회록서기: 김휘동 목사(포항송도) ․부회록서기: 김형진 목사(포항예닮) ․회 계: 방재원 장로(포항동부) ․부 회 계: 한석천 장로(오천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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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통합 대신 고신 전국장로회연합회 고신초청으로 4개 교단 임원 수련회 가져예장 주요 4개 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부부수련회가 지난 1일과 2일 경주 더케이 호텔과 경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합동과 통합 대신 고신 교단 전국장로회 임원부부 60여명은 고신전국장로회연합회의 초청으로 부부수련회를 가지면서 친선 도모는 물론 한국교회의 발전과 장로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첫날 오준현 장로(고신총무)의 사회로 코이노니아 시간을 가진 4개 교단 임원들은 먼저 초청자인 고신 회장 조대형 장로의 환영사에 이어 대신회장 이재원 장로, 통합회장 박순태 장로, 합동회장 김성태 장로가 각각 회장 인사를 했다. 환영사에서 조대형 회장은 “어지럽고 복잡한 시대에 진실하고 신실한 영성을 통해 민족과 열방을 복음화 하는데 앞장서는 주의 종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대신총무 최광배 장로, 통합총무 이선규 장로, 합동총무 동현명 장로, 고신총무 오준현 장로가 각 교단 장로회 상황과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2부 순서로 조대형 장로(고신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성태 장로(합동회장)의 기도 박민수 목사(계명대학 교수)의 ‘예수님의 우선순위’라는 제목의 설교, 합심기도(한국교회와 통일한국, 국가안보, 민족복음화)로 드려졌다. 이성만 장로(고신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3부 특강에서 박민수 교수는 ‘교회의 변화와 전략: 팀십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튿날 참석자들은 대왕암과 주상절리 투어 등 경주 일대의 명승지를 돌아보면서 친교를 나눴으며, 장로회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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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낮은자리 ‘사랑의 밥차’구미시기독교복지위원회 (사)낮은자리는 올해 상반기에도 3월~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구미시 황상동 지역에서 ‘사랑의 밥차’로 지역민을 섬겼다. ‘사랑의 밥차’는 하절기와 동절기를 제외하고 1년에 약 40주를 구미시 교회들이 참여하여 300여 명의 지역민에게 식사 대접을 하는데, 모든 음식 준비와 배식, 뒷정리까지 그 교회에서 인력과 재원을 지원한다. 지난 7일(토)은 양무리교회(담임목사 진상권)에서 40여 명의 교인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나눔 잔치가 열렸다. 한편, 구미시기독복지위원회는 ‘사랑의 밥차’ 운영 외에도 매년 아동복지기관 여름 캠프, 기독복지 기관 종사자 위로연, 무료 집수리 봉사 등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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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성곡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예장(통합) 성곡교회(담임목사 남동권, 영주시 장수면 성곡길 소재)는 지난달 10일(토) 오전 11시 본 예배당에서 노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 및 교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곡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곡교회의 설립은 1918년으로 거슬러 간다. 그해 3월 13일 내매교회 강재원 장로가 성곡리에 전도하러 와서 조용원, 우상익, 안승정 씨가 결신한 후 내매교회로 출석했다. 그후 임숙조, 최문서 씨가 결신하여 성곡(현재 의산) 조용원 씨 댁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성곡교회가 설립되었다. 1부 예배는 남동권 목사 인도로 드려졌으며, 故 강재원 장로의 손자 강신권 목사(시온산 교회) 기도, 박찬순 권사의 아들 이봉호 목사(새구미교회) 성경 봉독(벧전 4:7~11), 성곡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병환 장로의 아들 김기태 목사(노회장, 원리교회)의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 김기대 목사(출향 성우회 회장, 은퇴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감사와 축하순서는 남동권 목사 인도로 진행됐으며, 故 이종하 목사의 아들 이현우 목사(흰돌교회) 기도, 故 이중무 장로 후손들의 특별 찬양, 강성효 목사(영주노회 부노회장, 장수교회)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고”라는 주제의 강연, 김영호 장로(성곡교회 원로장로)의 연혁 소개가 이어졌다. 故 김성환 장로 손자 김덕호 장로(인애가 재단이사장)의 축사, 성곡교회 항존직분자 일동의 특송, 윤재현 목사(내매교회)의 축사,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100년 회고 영상 상영, 이태건 목사(영중시찰장, 하늘 소망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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