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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도시 캠페인 사업, ‘방콕챌린지’ SNS 이벤트 진행안동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화도시 캠페인사업과 연계한 ‘방콕챌린지’ 이벤트를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방콕챌린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 등의 휴원과 휴교가 장기화하고 있어, SNS를 통한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벤트이다.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높아진 피로감을 극복하고 시민 정서 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축된 일상생활에 문화적 활력을 줄 계획이다. 집에서 하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으로, 층간소음 없이 방구석 장기자랑, 나만의 레시피로 홈 카페 놀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등 외출이나 집단 활동 대신 집에서 일상생활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문화도시 안동’ 공식 인스타그램(andong_culture)을 팔로우하고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들을 영상·사진으로 #방콕챌린지 #힘내요안동 #안동문화도시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해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5월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안동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방콕챌린지’에 참여한 30명을 선정해 문구점 20만 원 상품권(1명), 안동 사랑상품권 3만 원(4명), 안동 사랑 상품권 1만 원(10명), 커피 기프티콘(15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콕챌린지를 통해 위축된 문화 활동 분위기가 가정 내 생활문화 활동으로 이어지고, 안동 시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의 문화 연대감이 형성되길 바라며, 나아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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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무심코 버린 불법쓰레기! 과태료로 돌아온다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 추가 운영 김천시 김충섭 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4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방법 미준수 등에 대하여 강력한 주·야간단속에 앞서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모집하였으며, 읍·면·동 상습 민원지역에 22대의 이동식 CCTV를 추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거리 두기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배달 및 포장 위주의 음식이나 물품을 구입하여 가정 내에서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으며, 불법투기 및 배출시간 미준수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현재 설치·운영중인 이동식CCTV 4대에서 26대로 추가 설치하고 고정식CCTV 80대를 합쳐 106대의 CCTV를 함께 활용하여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경고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와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으로 적발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의 처리용량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법쓰레기 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강력한 단속과 계도로 쓰레기 불법투기자를 적발하여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도 자원순환시설(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의 견학을 통하여 분리수거 및 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 참여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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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에너지효율 향상 시책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시책 추진으로 기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에너지설비 도입 및 관련 기술의 개발․보급,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 교‧홍보 등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 개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북도는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추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복지사업, 에너지 재활용 사업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08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태양열 농산물건조기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 구조로의 전환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햇살에너지농사’ 정책을 2015년도에 수립하여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86개소에 277억 원을 지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과 더불어 농외소득 창출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에너지의 수입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다소비 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이 필요하다”며 “국가 에너지정책을 뒷받침하고 에너지효율 향상과 연관산업의 육성 등 혁신적인 에너지정책을 도민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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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면,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 실시'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분리배출방법 핵심지도 금수면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금수면 광산1리 복지회관 등 5개소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친환경 행복농촌 깨끗한 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광산1리, 무학2리, 봉두리, 어은1, 2리 마을에서 분리배출 이론 교육, 환경상식 퀴즈,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환경공동체아카데미, 환경살리미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환경살리미 강사로 나선 김성규 환경지도자연합회장은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강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교구를 이용해 주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환경지도자가 교육하여 이해하기 쉽고 직접 실습을 해보니 환경교육이 재미있고 평소 분리배출에 대하여 애매한 것은 질문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확실히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여갑숙 금수면장은 “금수면이 관광지인 만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한 금수면을 만들어야 하며, 관광객들이 깨끗하게 해놓은 청정 금수면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환경보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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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새마을회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개최포항종합운동장 주차장서 재활용 자원 100여 톤 수집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13일 포항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버려진 재활용품의 대대적인 수거와 재사용을 통해 올바른 자원절약 문화와 쓰레기 바른배출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추진되었으며,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개월 동안 모은 100여 톤의 수집물품을 화물차 140여 대에 실어 한곳에 모아 장관을 이루었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읍면동별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활용품모으기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최현욱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숨은 자원을 찾아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 대회를 준비했으며, 특히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바른배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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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세먼지 대응, 방치폐기물 처리 등 국비 364억 확보▲미세먼지 저감사업(전기자동차 보급) 관련 사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전기차 보급, 노후 1톤 화물차 LPG 전환 지원 등 의성군 “쓰레기산” 등 방치폐기물 신속‧안전한 처리에 가속도 경상북도는 이번 정부추경에 미세먼지 저감과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한 국비 3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312억 원 보다 117% 증액된 수치이다. * 방치폐기물 : 폐기물 처리업체가 사업장폐기물 처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보관한 폐기물 (폐기물관리법 제40조) 주요 내역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97억 원 ▲방치폐기물 처리 158억 원(의성 99.5, 문경 40.5, 상주 18)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 51억 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 구축 10억 원 등이다. 특히, 경유차 배기가스는 사람들의 활동 공간에 가까이 배출되어 건강 위해도가 크므로 경유차 조기 퇴출에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미세먼지 배출량 기여도와 사업별 감축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유차, 건설기계, 가정용 보일러 등 미세먼지 배출원 감축 중심의 사업들을 중점 추진한다. 한편, 의성 쓰레기산은 기 확보된 국비 24억 원과 추가예산을 합한 총 국비 123.5억 원으로 17.3만 톤 선별(재활용, 소각, 매립)을 완료하여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은 금년내 최대한 처리하고, 2020년도 예산 확보를 하여 소각, 매립으로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응과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관건이다”며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방치폐기물 현장사진.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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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 ‘Summer Dancing Queen’케이팝 댄스, 힙합, 비보이 댄스, 창작퍼포먼스 등 선보여 안동시·경상북도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주간 특별콘서트 ‘Summer Dancing Queen’ 공연이 3일(토)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Summer Dancing Queen’ 공연은 지역의 실용 무용을 전문으로 하는 모던아트아카데미에서 케이팝 댄스, 힙합, 비보이 댄스, 창작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열정적인 출연진들의 다양하고 파워풀한 댄스는 관람객들의 잠재된 흥을 깨우고 더위를 날려버리는 공연이 될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주말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매월 마지막 주간 토요일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또한 헌 옷, 헌 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관람료를 대신해 받는다. 재활용 물품을 1인당 1개씩 가지고 오면 공연도 즐기고 환경 보전에도 동참하는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이번 특별콘서트는 같은 기간에 2019 아트바캉스 ‘예당 얄굿데이(Good Day)’도 함께 진행돼 특별콘서트와 더불어서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Summer Dancing Queen’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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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 시행폐건전지·종이팩을 모아서 새 건전지·화장지로 바꿔가세요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교환사업 대상 재활용품은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두 품목이다. 교환이 되는 폐건전지 종류는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리튬1차전지, 망간전지 등 일반건전지이고,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음료팩 등 살균팩·멸균팩이 교환대상이 된다. 교환방법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모두 0.5kg 이상씩 모은 다음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무게 0.5kg당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 1세트(2알), 종이팩은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바꿀 수 있다. 시는 처음 시행하는 교환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월 첫 번째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재활용품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첫 번째로 교환하는 시민께는 교환품목 이외에 새 건전지 1세트 또는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교환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모아 교환사업에 참여한다면 아이들이 환경을 소중히 여기게 하는 또 하나의 교육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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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활폐기물 주요정책’ 달라진다7월 1일부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등 주요정책 변경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정부 폐기물 정책과 시 생활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주요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먼저 생활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인상된다. 2018년 1월 1일부터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으로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신설, 자원순화사회 구축 의무화 등 정부의 폐기물 정책 기조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촉진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과 사업장 등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인상하고 대형폐기물 품목을 확대했다. 다음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붉은색 봉투’와 ‘안타는 쓰레기를 담는 흰색 봉투’로 구분해서 제작한다. 시는 9월 1일부터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 소각시설에 시에서 발생하는 타는 쓰레기를 반입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구분해 제작하게 됐다. 타는 쓰레기는 도청 소각시설에, 안타는 쓰레기는 시 매립장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기존 사용하던 초록색(재사용)과 흰색 종량제 봉투는 ‘불에 타는 쓰레기’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고, 시는 재고가 소진되는 추이에 맞춰 붉은색 종량제 봉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적법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한 ‘공사장 생활폐기물 읍면 동장 확인 절차 도입’, 시에 전입한 시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용하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종량제 봉투 전입자 확인용 인증마크 도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단속권 읍면 동장 위임’ 등의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정책을 변경하기 위해 지난 5월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영주시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새로이 제정했으며, 5월 말에 조례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시는 달라진 점을 영주소식지, 시 홈페이지, SNS,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단체회의 등 요청이 있을 시 현장을 방문해 달라진 점을 설명하고 있다. 신영호 환경보호과장은 “정부의 폐기물 정책과 우리 시 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따라 생활폐기물 주요 정책을 변경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변경된 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배출 지도단속 활동과 더불어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지연, 이동식 CCTV 운영,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오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과 함께 ‘선비가 그린 아름다운 영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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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환경의 날 기념 ‘선비고을 알뜰 나눔장터’ 개장영주시가 주최하고 아젠다21위원회(위원장 서익제)가 주관하는 제24회 세계환경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1일(토) 영주시청 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비고을 알뜰나눔장터는 ‘버리기 아까운 물품을 한 번 더 나눠 쓰자’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환경문제를 자연스럽게 풀어나가고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물품 재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업으로 단체부스 및 카부츠·돗자리부스 방식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물품을 싸게 판매하며, 기증된 물품은 경매행사를 통해 수익금 전액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과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생활습관, 버리기 아까운 물품이 다시 쓰여 지는 저탄소 생활실천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과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알찬교육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선비고을 알뜰나눔장터에 다녀가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버리기 아깝고 쓰이지 않는 물품이 있으면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쓰여 져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물품을 기증(환경보호과 ☎054-639-6755)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2018년 알뜰나눔장터 모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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