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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마귀, 귀신은 어떤 존재들이며 서로 어떤 관계인가요?사탄, 마귀, 귀신은 어떤 존재들이며 서로 어떤 관계인가요? Q 질문 : 마귀는 사탄인가요? 그럼 귀신은 마귀와 어떤 관계인가요? 만약 마귀가 사탄이라면, 사탄은 한 명이니까, 우리 찬송가에 “마귀들”이라고 복수로 사용한 것은 잘못된 표현인가요? 마귀, 사탄, 귀신의 관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어 단어에서 Devil, Satan의 용례도 좀 설명해 주십시오. A 답변 : 귀한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성도들이 많이 혼동하는 문제의 하나입니다. 원수 또는 대적자라는 일반적 의미를 지닌 ‘사탄’이라는 말이 점차 고유명사화되어 ‘하 사탄’(그 대적자)을 하나님의 대적자인 존재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사탄’이라는 이름이 형성되었습니다(이를 영어로도 히브리어를 음역하여 Satan이라고 합니다). 이런 의미의 사탄은 하나님의 피조물인 천사 중 하나가 타락한 존재이고, 그와 함께 타락한 천사들은 우리 말 성경에서 직역하여 ‘악한 영들’이라고도 하고 때로는 ‘귀신들’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이들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사탄은 때로 ‘마귀’라고 번역합니다. 그러므로 이때 마귀는 불교에서 말하는 마귀나 이 세상의 다른 종교적 배경에서 마귀라고 일컫는 존재와 다른 존재입니다. 이런 존재는 영어에서 The Devil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마귀는 사탄과 동의어로 사용되는 것이라면 항상 단수로 일컬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마귀들’이라는 말은 옳은 말이 아니므로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귀신들’이라는 표현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도 그 귀신들이 우리나라 전통 사상이 말하는 귀신들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타락한 천사들로 ‘악한 영들’이라는 뜻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답변자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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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1979년 이란혁명으로 샤 국왕이 축출되고 이란은 이슬람공화국이 되었다. 시아파 이슬람지도자들이 지배하면서 서구의 영향을 금지했고 기독교를 서구가 이란의 이슬람정권을 잠식하려는 시도로 간주했다. 이란의 이슬람정부는 정권을 탄생시킨 1979년 혁명 가치수호를 최우선 목포로 한다. 기독교는 이에 대한 위협으로 여겨진다. 이란인은 나면서부터 무슬림으로 정해져 기독교로 개종하면 배교자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란어(페르시아어)로 이루어지는 모든 기독교 활동은 불법이다. “이란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최근 몇 년간 이란어로 예배를 드리는 거의 모든 교회들이 폐쇄를 당하고 지도자들이 체포되었습니다. 이란의 가정교회를 위해, 지도자들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신앙생활과 교제를 이어가는 성도들의 보호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투옥 중인 성도들, 특히 무슬림에서 개종한 크리스천(MBB) 투옥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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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과 사이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이단과 사이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Q 질문 : 흔히 교회에서 이단을 지칭할 때 ‘이단’과 ‘사이비’라는 말을 혼용해서 사용하더라고요. 이 두 단어가 같은지 아니면 유사한 것인지, 차이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나아가 ‘이단’과 ‘이단성’, ‘사이비’와 ‘사이비성’도 어떻게 다른지 질문 드립니다. A 답변 : 교단마다 ‘이단’, ‘이단성’, ‘사이비’, ‘불건전집단’, ‘주의/주시’ 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정통 기독교에서 떠난 단체들에 대하여 규정해 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문제는 간명하게 정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04년 6월 9일과 7월 15일에 개최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양 이단대책위원회 간의 연석 세미나를 통해 그 개념을 다음과 같이 정립하였습니다(당시 발제자들: 정행업 교수, 황호관 목사, 최병규 박사 등). 1) 이단 사이비 규정 기준: 이단 사이비 규정의 기준은 신구약성경이다. 그리고 사도신조(신경)와 니케아 신조와 콘스탄티노플 신조와 칼케돈 신조와 종교 개혁 전통과 각 교단의 신조이다. 2) 이단 : 이단이란 본질적으로 교리적인 문제로서, 성경과 역사적 정통 교회가 믿는 교리를 변질시키고 바꾼 ‘다른 복음’을 말한다. 3) 사이비 : 사이비란 이단적 사상에 뿌리를 두고 반사회적, 반윤리적 행위를 하는 유사기독교를 말한다. 4) 이단성 : ‘사이비’란 용어를 이단성이 있음을 나타내는 정도의 측면에서 사용한 경우는 ‘이단성’의 용어로 대치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몇몇 교단들이 새로이 정립해 보려고 한 것으로 압니다만, 향후 교계가 좀 안정되고 나면, 연합기관 차원에서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확립하여 ‘규정’에 있어서 보편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가능하면 2004년도에 확립한 기준을 공유하는 것으로 재확인하면 좋을 것 것으로 생각합니다). 답변자 : 최병규 박사 (기독교미래연구원 대표, 신학박사)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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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교회 - 다음세대 교육코로나19와 교회 - 다음세대 교육 김승학 목사 안동교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다수 다음세대학교의 예배당 예배 및 예배당 모임은 거의 중단된 상태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이 예상보다 장기간 동안 계속됨에 따라 다음세대교회의 정상적인 활동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 성경공부 및 모임의 중단, 교회 내 사역활동의 제한, 그리고 소그룹 모임을 갖더라도 극히 제한적인 상태로 이루어지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자녀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전적으로 교회에 맡겨 놓았다. 일반적으로 매주일 가족이 함께 교회에 도착하면 각자 속한 공동체로 흩어져 예배를 드리거나 소그룹 모임을 갖은 후 다시 모여 가정으로 돌아갔다. 교회에서의 예배와 활동을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온 후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을 점검하는 일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교회의 신앙교육 이외에 가정에서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무관심했던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교회가 한계를 드러내자 부모들은 적지않이 당황하고 있다. 다시 말해 부모들이 생각하기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가 부모의 기대만큼 자녀들의 신앙문제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제한적인 사역으로 인해 교회들은 다음세대들에게 신앙에 필수적인 예배와 신앙교육 자료를 가정에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자료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없는 부모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에 힘들어 하고 있다. 사실 부모 주도하에서 자녀세대를 위한 온라인 예배, 성경공부를 위한 공과나 후속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교회가 자녀들을 위해 보낸 신앙자료 받기를 꺼려하는 부모들도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온종일 함께 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신앙교육까지 책임지는 것은 너무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가정에서 하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자녀들과 나누는 것을 코로나가 준 선물로 감사해 하는 부모도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자녀들의 신앙상태를 거의 알지 못했는데 주일과 평일,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의 신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갖는 자녀의 신앙에 대한 관심정도가 자녀들의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자녀세대의 신앙교육은 부모세대의 신앙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교회가 가정과 연결하여 자녀의 신앙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를 각성하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다시 말해 코로나19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는 가정에서 부모를 자녀 신앙교육의 교사로 세워야 할 당위를 부여하고 있다. 엄밀한 의미에서 코로나19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은 더 이상 교회에 전폭적으로 맡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19는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이 교회와 교사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가정과 부모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함을 강요하고 있다. 자녀세대들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부모들이 교사가 되어 코로나19 이전 교회에서 감당했던 사역의 일정 부분을 부모가 맡아야할 사명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같은 패러다임의 전환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더라도 지속될 수밖에 없는 사실을 교회와 부모들은 기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안동교회는 코로나19가 터지기 바로 직전인 2020년 2월 초 두 차례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학령기 자녀를 둔 100여 명의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부모의 역할을 함께 나누는 ‘기독학부모학교’를 개설했다. 기독학부모학교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소통법과 믿음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신앙교육 방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8개 주제로 구성된 교육과정에는 자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을 비롯해 자녀의 입시·성적 문제, 핸드폰 과다 사용, 게임 중독, 외모,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학교와 교회, 그리고 가정에서 감당해야할 역할을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독학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자녀를 위한 기도문과 부모의 사명선언문을 작성하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인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전적으로 교회에 맡겨 왔지만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해야 될 역할이 있음을 기독학부모학교를 통해깨닫게 되었다. 기독학부모학교는 우선적으로 부모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올바른 정체성을 가질 때 참된 믿음을 소유한 자녀들로 양육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 말해 크리스천 부모는 삶에서 자녀들의 롤 모델(role model)로 살아야 할 뿐 아니라 부모가 자녀의 신앙교사로서의 책임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절실한 시점에서 기독학부모학교는 부모세대에게 가정과 부모의 역할을 미리 깨닫고 학습함으로써 가정에서 자녀세대의 신앙교육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래서 기독학부모학교에 참여한 부모들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자녀신앙교육 환경에 덜 당황하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새롭게 설정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다음세대의 신앙교육과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병행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접어 든 것이다. 다시 말해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교회에만 맡기던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을 부모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하더라도 자녀들의 신앙교육의 일정부분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자녀세대의 신앙은 일차적으로 부모로부터 전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교회는 가정에서 부모들이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교회와 가정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동역자 의식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그동안 잊혀져온 신앙교사로서의 부모교육사역을 부활해야 하며,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독학부모학교는 좋은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교회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필요한 양질의 훈련 자료들을 부모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양육에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코로나19는 교회에 엄청난 고난이요 부모들에게 큰 시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전 세대의 신앙을 전수하고 자녀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본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음세대의 신앙교육과 성장을 위해 코로나19가 교회와 가정에 준 최고의 선물이기에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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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본격 시행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종사자 시작 ··· 11월까지 227만 명 접종 도내 예방접종센터 24곳 사전현장점검 실시, 3월부터 운영 시작 접종 위탁 의료기관 1000곳 지정, 현장방문을 통한 엄격한 관리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도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월 26일부터 11월까지 도내 18세 이상 227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 중 2분기까지 접종하는 우선 접종대상자는 65만4300여 명이다. 먼저, 2월 26일부터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내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근무의료인, △코로나1차 대응요원 등 7만2600여 명을 접종한다.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 식약처 권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하여 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하게 되며, 65세 이상은 효능정보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접종 여부가 결정. 접종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방문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계약된 의사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접종, △고위험 의료기관 근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접종으로 시행된다. ▲ (2~3월) 노인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종합병원, 병원), 코로나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등) ▲ (5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종사자, 65세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 (3분기)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종사자, 18~64세 ▲ (4분기) 2차접종자, 미접종자 경북도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3월 중 포항남구 실내체육관에 접종센터 1개소를 우선 설치·운영하며, 6월 이후 23개 시군에 23개소의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설치 후보지 24개소에 대해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인근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 사전 현장점검을 하고 적정여부 확인 후 지정할 계획이다. 접종센터에는 의료인력, 행정인력, 소방·경찰인력 등을 배치·운영하며,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의료인력에 대해서는 도 의사회, 간호사회와 협의하여 충원한다. 아울러, 도는 접종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접종센터 경유지 추가 등의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접종센터) mRNA 백신접종 시행 : 화이자(-75℃±15℃보관), 모더나(-20℃보관) 도는 1000여 개 의료기관에서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한다.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며 현장방문을 통해 엄격히 관리 할 계획이다. ▲ (위탁의료기관)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은 “2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부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 관리, 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집단면역이 형성 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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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호사 면허 가진 공무직 근로자들 역할 빛나복지국 소속 의료급여관리사 등 11명 선별진료소에서 확산차단 앞장서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따른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의료급여관리사 등 공무직 근로자 11명을 임시 선별진료소 지원근무로 신속하게 파견했다. 파견된 공무직 근로자들은 검사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1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남·북구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지원근무에 임하고 있다. 양덕한마음체육관에서 근무 중인 한 공무직은 “평소 의료급여 사례관리라는 본연의 업무가 있지만,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사람이라도 더 검사하여 코로나 19 확산 차단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선별진료소 지원근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공무직 근로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남은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검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국에 근무하는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공무직은 총 11명으로 의료급여관리사 6명, 통합사례관리사 3명, 아동통합관리사 2명이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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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건강취약계층 대상 면역 키움 꾸러미 전달어르신!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방역 수칙 준수하며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재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월 27일부터 건강취약계층 1,700가구를 대상으로 ‘면역 키움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만성질환예방과 능동적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각 가정을 찾아가 혈압·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작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1:1 유선상담으로 대체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등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재개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 및 상담을 실시하고, 면역 키움 꾸러미(영양식이, 마스크, 파스 등)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어르신은 “날씨도 추운데 와줘서 고맙다”며 반가워하시고, 방문간호사도 “전화통화로 목소리만 듣다가 건강하신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untact)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사람의 손길이 닿는 ‘휴먼터치’가 필요하며, 가끔 찾아뵙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전하는 따뜻한 정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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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 하나님, 특히 성령 하나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삼위 하나님, 특히 성령 하나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 Q 질문 : 하나님의 속성 중에 무소부재, 또는 편재하시는 속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도 편재하시고, 예수님도 육체로는 이 땅에 계셨지만 부활 승천하신 이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므로 신성은 편재하시고, 성령님도 무소부재하시고 편재하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 어디로 보아야 할까요? A 답변 : 이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구별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존재론적 측면이고, 또 하나는 윤리·종교적 측면입니다. ‘존재론적’으로 삼위 하나님은 어디에나 다 계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존재론적으로 온 세상에 편재하셔서 온 세상을 가득 채우시며, 그것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며 계십니다. 그러므로 존재론적 측면에서는 하나님이 오시며 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즉, 기점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윤리·종교적’ 의미에서는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그의 백성들과만 함께 하십니다. 이것의 한 부분이 성령님의 내주하심입니다. 성령님은 윤리·종교적으로는 믿는 사람들 안에만 계십니다. 이를 위해서 성령님께서 교회 공동체에 임하여 오신 것이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입니다. 이 점에서는 ‘하늘’에서 오신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존재론적으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함께 하시지만, 윤리·종교적으로는 구속된 백성들과만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분명히 구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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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00~3000명의 폭도들이 반기독교 선동, 크리스천 가정집 파괴인도 차티스가르 주의 싱가푸르의 한 마을에서, 9월 22일, 23일에 크리스천들이 외국 종교를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회의가 소집되었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마을 주민들은 크리스천 성도들의 집들을 공격하고 부수고 집안의 물건들도 파괴했습니다. 현지 성도들에 의하면, 2,000~3,000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몰려왔습니다. 경찰도 이들을 저지하지 않았습니다. 폭도들은 “너희가 기독교인이 돼서 우리 신들이 우리에게 분노했다! 우리 신들이 더 이상 우리 기도를 듣지 않는다구!”라고 소리치며 성도들을 폭행했고, 약 75명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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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앙교회, 원로장로 추대, 장로‧권사 임직예식 열려여성장로 이혜경 장로 임직 ▲임직예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왼쪽부터 안성란 권사, 이혜경 장로, 한상일 목사, 황호용 장로, 이성자 권사, 김정숙 권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선산중앙교회(담임목사 한상일)는 11월 1일(주) 오후 4시 본교회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권사 임직 감사예식을 열었다. 이날 예식에는 본교회 성도와 내빈,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본당과 교육관 등에서 인원을 분산한 가운데 예식을 진행했다. 특별히 여성장로 이혜경 장로는 2019년 7월 선산중앙교회 공동의회를 통해 장로에 선출된 후 총회 헌법에 따라 장로고시 합격 등 소정의 과정을 거친 후 이날 장로에 임직 돼 안수를 받았다. 또 그동안 교회와 교인들을 돌아보며 헌신적으로 섬겨왔던 황호용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신임 권사에는 이성자 안성란 김정숙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예식에 앞서 1부 감사예배는 당회장 한상일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백일기 장로(경북장로회연합회장) 기도 후 정광화 목사(제주노회, 필리핀선교사)가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은 약한 것을 자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예식은 당회장 한상일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임직자에 대한 권면과 축사는 안재능 목사(경북노회목사부노회장), 한일웅 목사(대전노회), 김철수 장로(한국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 박희한 장로(경북노회장)가 나서 “이 예식을 통해 선산중앙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가기를 축복하고 축하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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