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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관광 어렵지 않아요, 편리한데다가 관광해설까지▲구미관광 어렵지 않아요, 편리한데다가 관광해설까지, 구미관광시티투어 운행(리플렛).(사진제공=구미시 관광진흥과)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를 찾는 외래 관광객이 지역의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시티투어를 운행하고 있다. 타지로 여행을 떠나려는 관광객을 가장 망설이게 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아마「어디를 둘러봐야 하는지」와「교통편은 어떻게 되는지」일 것이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시에서는 3월부터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관광지 이미지를 담은 밝고 활동적인 디자인으로 랩핑된 구미시티 투어 전용버스는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과 전통시장 장날 중 매월 지정일에 각각 다른 여행테마를 가지고 구미역(09:20) 앞과 구미시청 정문(09:30) 앞에서 출발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인물·불교문화 투어, 넷째 주 토요일에는 유교문화 투어를 운영하고 매월 지정일에는 전통시장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구미의 다양한 역사·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 여행객들은 구미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다 잘 느낄 수 있다. 또한, 한 달에 3번 있는 정기투어 외에 고객 맞춤형 수시투어도 진행하고 있다. 투어일자, 코스 등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시티투어로 25명이상 단체면 신청가능하다. 수시투어는 고객이 직접 코스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구미국가산업단지 및 근대산업유산 투어, 체험관광 등 다양한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수시투어를 이용하면 외래 관광객 뿐 아니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위한 체험학습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시티투어 이용 요금은 1인 2,000원으로 식대와 입장료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하며 예약은 구미문화원 홈페이지(www.gumicc.or.kr) 또는 전화(054-482-4452)로 예약하면 된다. 친구, 가족, 단체 등 구미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구미관광 시티투어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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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 공모사업 선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10일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19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사․정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개발한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전국 20개 자치단체가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7곳(구미시, 경주시, 익산시, 충주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군산시)이 선정됐다. 사업 수행기관인 노사발전재단에서는 지자체별로 컨설팅 및 운영비를 1억 3천~1억 5천까지 전액 지원한다. 구미시는 오는 4월 25일경 노사발전재단과 협약 체결식을 갖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실태, 산업구조 등 실태조사와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지역 고용창출 등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 및 구체적 일자리 모델, 실행방안 등을 구체화하는 사업으로 계약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노사민정 간담회를 통해 보고 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동안 구미시는 공모 신청을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노총 구미지부, 경북경영자총협회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갖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컨소시엄 기관으로 지정하는 한편, 한국노총 구미지부와 경북경영자총협회를 협력기관으로 한 노사정 합의를 이루면서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 앞으로 구미시는 노․사․정 경제주체 간 지속적인 이해와 협력을 통한 일자리 모델 및 사업 운영을 추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 공모사업 선정(일자리창출 발굴 위한 프로그램 도식).(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지원 공모사업 선정3(컨설팅지원사업 체계도).(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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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GERMANY로!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고 있는「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6명이 4월 9일 독일로 출국한다. 참여 연수생들은 지난해 7월부터 금년 3월까지 국내 어학연수를 마무리하고 주한독일문화원의 공식검증(Goethe-Zertifikat A2)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원하던 해외 취업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독일 노인요양 전문치료사로서 3년간 아우스빌둥(Ausbildung, 직업 훈련 학교)을 수료 후 디아코니(Diakonie) 산하 복지시설에 현지인과 동일한 대우로 취업을 하게 된다. 구미시의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지속된 독일과의 경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신뢰를 바탕으로 독일 비영리 민간복지재단에 청년인력을 파견하는「노인요양전문치료사」양성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에서 파견하는 디아코니(Diakonie)는 독일의 6대 비영리 민간복지재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복지강국 독일을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상징적 의미로 통용되고 있어, 독일복지시스템의 출발과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 또한, 독일 전역에 있는 장애인시설의 50%, 유치원 25%, 병원 10%가 디아코니 기관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만 45만 여명에 이르는 거대한 조직으로서 국가복지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구미시는 2017년 10월, 지역 미취업 청년들을 파견하는 협력계약을 디아코니 볼스부르크지부와 체결하였으며, 청년들의 해외진출이 청년고용 절벽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 구미의 자산으로 선순환 될 것이라는 기대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이 되면 세계 경제 대국 독일을 이끌 노동력 인구수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한다. 이에 독일 정부는 독일산업의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으며 이런 측면에서 독일시장은 한국의 청년들이 취업하기 매우 좋은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 ▲젊은이여!GERMANY로! 독일 노인요양전문치료사 연수생 파견을 격려하는 장세용 구미시장(사진제공=구미시). 연수생들은 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들의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약품 배부, 상처치료, 주사접종 등 간호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독일에서는 노인요양 전문가를 Altenpflegegesetz(노인케어법)에 근거하여 양성하는 등 정부차원의 해외인재 유치에 주력하는 ‘Make it in Germany'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노인 간호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지식과 숙련된 전문 인력이 필수적인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로서도 이들의 역할이 더욱 의미 있음은 물론, 나아가 국가의 인적자산으로 축적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구미시는 금년에도 6월중 선발된 후보생들에게 어학연수 비용을 지원하고, 요양전문치료사 전공교육 및 실습은 디아코니측에서 전담할 계획 으로 2020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심한 취업난에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이 늘어남으로써 구미시에서는 최근 한국과의 우호 증진과 경제 성장이 두드러지는 베트남에서의 중간관리자 양성, 미국 전문직 청년해외취업 사업 등으로 관내 젊은 인재들이 해외시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독일로 출국하는 청년들의 도전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대담한 열정으로 날개를 펼쳐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만큼 국가의 자산이 되어 돌아와 줄 것“ 을 당부하였고 독일과의 청년해외 취업사업은 양국가가 지향하는 정부정책과도 그 맥을 같이 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협력 모델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바,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함께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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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발달장애인 봄 운동회 개최▲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발달장애인 봄 운동회 개최 단체사진(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4월 3일(수) 구미스포츠파크에서 지역 장애인과 LG두드림봉사단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하여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봄 운동회를 진행하였다.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 단체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미 LG 4개 자매사 임직원을 1: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야외 벚꽂과 함께 봄 나들이 활동을 하였으나, 금년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 이슈로 실내 운동회로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산하 시설이용 장애인 54명과 LG두드림봉사단 54명이 일일짝궁이 되어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LG두드림(Do Dream)봉사단(단장 LG디스플레이 유선의)은 구미지역 LG 4개 자매사 임직원들의 통합봉사단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지역 내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학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운동회를 기획해준 LG경북협의회 및 LG두드림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았으며,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행복 체감도가 향상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외에도 분기별 특색있는 활동 발굴을 통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구미 LG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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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4차산업 전진 기지인 구미에서 소통 간담회 가져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수) 4차산업의 전진기지인 구미시를 방문해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2004년 구미의 200만불 수출을 기념해 만든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구미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정과 시정 주요현안 설명에 이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 금오산 권역 관광벨트화 사업, 낙동강 수변체험 탐방로 개설 등 도시재생, 문화관광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자들과 구미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국에서 영유아비율이 가장 높은 산동면의 IBK구미사랑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관계자들과 저출산 극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부모들이 아이를 마음놓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더 많은 젊은 부모들이 아이를 낳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구미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4차산업의 전진기지인 금오테크노벨리를 찾아 모바일융합센터 해외인증랩과 전자파적합성(EMC) 시험소,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창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성공한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산동면의 IBK 어린이집과 금오테크노벨리의 유망 창업기업을 방문해 첨단 산업이 함께하는 젊은 도시 구미시의 희망찬 내일을 볼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구미시 활성화 방안과 지역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장세용 구미시장 등 구미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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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수방자재 점검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1.부터 4. 30.까지(1개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 사전대비를 위해 관내 전문업체와 위탁 계약하여 수방자재 점검 및 양수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읍면동에 비치된 수방자재로 관리요령 및 양수기 사용 방법을 읍면동 직원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침수사고에 대비하고 비상연락망구축 및 재해매뉴얼 행동요령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구미시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지역에 반복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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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로총연합회, 구미샘물호스피스에 후원의 손길구미시장로총연합회(회장 이준욱 장로)는 지난 3월 28일(목) 구미샘물호스피스(이사장 이상영, 상임이사 이기우)를 방문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준욱 장로는 “지역에서 말기 암 등의 환우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보는 데 애쓰는 구미샘물호스피스의 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체 및 선교단체들을 후원하는 일은 또 하나의 선교라고 생각해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우 구미샘물호스피스 상임이사는 “귀한 나눔을 베푼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측에 감사드리며, 환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소중한 후원금을 사용하여 이웃사랑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장로총연합회는 성탄트리점등식 주최,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 해외선교사 지원, 군부대선교 지원 등 매년 선교와 지역 복음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임원진과 구미샘물호스피스 이사진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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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20억 원 확보, 구미 이계천 선정 쾌거▲구미 이계천 선정 쾌거(사업계획도) 구미시 이계천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통합ㆍ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인동과 진미동을 가로질러 흐르는 도심하천인 “이계천 개선사업”은 사업기간 2020 ~ 2025년까지로 6년간 국비 42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52억 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이 지역은 20년이 지난 복개도로로 학서지, 이계천, 낙동강으로 연결되어 그간 하천 내 환경문제로 인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구미시는 이계천을 하천 생태복원 최적지로 판단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등의 사업 내용으로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018년부터 환경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환경부 관계자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이계천은 지난 3. 26일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구미시는 낙동강 지류하천인 이계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악취와 대로변 대왕참나무로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던 이계천이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설명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이계천(학서지~낙동강)을 친수와 문화․생태가 어우러진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대표 도심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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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타리클럽, 복지시설‧봉사단체에 “차량 3대” 기부구미시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18,19지역은 지난 3월 7일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복지시설 2개소와 봉사단체에 이동차량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전달식에서 17지역(대표 원종욱)은 선산주간보호센터(센터장 한상일)에 스타렉스 구입 후원을, 18지역(대표 윤창원)은 샘물호스피스선교회 경북지회(대표 원주희)에 스타렉스 구입 후원을, 19지역(대표 김종수)은 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성복)에 레이를 구입하여 후원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관 구미클럽 회장(구미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 의장)은 “로타리클럽은 매년 장학금 지원, 차량 후원, 주거개선 사업, 환자 돌봄 등 경제적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다”며 “이번에 차량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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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사랑안과 이성수 의사 … 무료 수술로 “감동” 전해눈이 아파도 수술비가 없어 1년 동안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한 외국인 여성에게 무료로 수술해준 안과 의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시 북삼 빛사랑안과 이성수 의사이다. 지난 3월 2일 ‘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외국인 여성은 직업을 구하기 위해 구미시 선산읍 보림인력개발을 찾았다. 그녀는 일할 수 있다고 무조건 일자리를 달라고 했지만, 그곳 직원인 김무규 씨는 그녀의 눈 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을 알았다. 며칠 뒤 김무규 씨는 그 여성을 데리고 빛사랑안과를 방문했다. 그리고 이성수 의사는 의료보험도 적용 안 되는(직장이 없는 외국인 신분) 그녀의 딱한 형편을 헤아려 무료로 아픈 눈을 수술해 주었다. 건강을 되찾은 '댜'는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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