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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내밀며, ‘친구야 사랑한 DAY’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 풍기성내교회 장로)는 지난 11일 풍기읍 백신리 미미농원(대표 풍기성내교회 송인화 장로)에서 전교생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직접 딴 사과와 손편지로 서로의 마음으로 ‘찜’한 친구에게 전해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용서와 이해를 구하는 꿀사과와 같은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친구야 사랑한 DAY" 행사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김요한 학생(3학년)은 “모든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정말 기쁘고, 평소 미안했던 친구들에게 사과를 주면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친구 사이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김병호 교장은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생 간에 서로 쌓인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 용서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농촌체험과 더불어 농산물을 바로 구매해 농촌을 도와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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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빛교회, 사랑의 라면 전달로 이웃에 온기 나눠경주한빛교회(담임목사 서혜영)는 추석을 앞둔 지난달 28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동천동 주민센터(동장 박찬규)에 라면 12박스(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는 경주한빛교회의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초부터 성금을 모은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서혜영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진행해나갈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독교의 희생과 사랑의 정신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찬규 동천동장은 “올해 설에 이어서 이번 추석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신 경주한빛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 속에 살기 좋은 동천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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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울릉군 고3청소년 자원봉사 및 사회적응프로그램 운영 개최울릉군은 관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3일(월)부터 12월 5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18년 울릉군 고3 청소년 자원봉사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한마음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고3 수험 생활 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지친 수험생활의 피로를 풀고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더불어 사회인으로 건강하게 새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3가지 프로그램(수지 에니어그램, 팔찌 매듭공예, 다육 아트)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어 31명의 고3 학생들이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북면 천부성당의 박장근 신부님의 지도로 진행된 ‘수지 에니어그램’은 180개의 카드를 사용하는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와 타인과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어 학생들이 자신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팔찌 매듭공예’와 ‘다육 아트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만든 일부는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으로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들에게 사회로 나가기 전에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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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 상주시 중동면에서 봉사활동 펼쳐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20여 명은 지난 29일 상주시 중동면 오상1리 부녀노인정에서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동사격장 인근 항공기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민군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 의료진과 이미용담당 군무원 등 20여 명의 봉사단은 혈압과 혈당 등 내과진료와 침, 뜸 등 한방진료는 물론 어르신들의 이발, 염색을 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공군에서 떡, 과일 및 주류, 음료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을 더욱 즐겁게 해 주었다. 공군제16전투비행단은 그 동안 면 관내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불우이웃돕기, 의료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민군 일체감 조성에 앞장서 왔다. 심명숙 중동면장은 직접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 준 공군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군과 지역민과의 유대가 더욱 돈돈해지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이 계속될 수 있게 공군과 중동면이 더욱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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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단산교회, ‘설립 69주년기념 감사예배’ 드려영주시 단산면에 위치한 단산교회(담임목사 윤상호)는 지난 7월 23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69주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단산교회는 1949년 7월 유성달 성도 가정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처음 교회가 시작되었고, 그 후 해마다 부흥하여 현재 교회 건물(건평 118평)은 2003년 12월 신축되었으며, 2015년 11월 교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해 은혜 중에 부흥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온 교회는 소망경로대학(단산교회 부설), 성인문해학교(YMCA후원), 샘물사역, 목욕전도사역, 구제(불우이웃돕기)사역, 선린사역,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여러 분야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함으로 이웃에게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단산교회 표어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교회’이다. 이는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비전으로 온 교우들이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포함되어야 할 단산지역 19개 동(인구 2,126명, 16년 12월 통계)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서 교우들이 이웃들에게 본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도록 훈련과 양육을 하고 있다. 현재 단산교회는 원로장로 2명, 시무장로 3명, 안수집사 4명(협동 포함), 권사 17명의 항존직분자들과 세례교인 112명(항존직 포함)의 교우들이 함께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영주노회 장로합창단과 오카리나 앙상블(봉화제일)이 특별 찬양을 했고, 김성하 장로(영주노회 노회장, 봉화제일), 송인화 장로(영주노회 장로회 회장, 성내), 장석기 장로(영주노회 장로합창단 단장, 장수), 김동인 장로(영주노회 장로회 산악회 회장, 어등)를 비롯, 영주노회 장로 7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은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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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장로연합회, 교역자·장로 부부 초청 수련회 개최청도군장로연합회(회장 도재천 장로)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청도칠곡교회에서 청도군 산하 70여 개 교회의 교역자와 장로 부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역자·장로 부부 초청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에배는 도재천 장로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최은혜 집사(청도칠곡)의 특송, 조삼수 목사(청도칠곡)의 ‘하나님은 나의 좋은 친구’(시 23:1-6)라는 제목의 말씀선포 후, 박영규 목사(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순서는 김세련 목사(정상)의 사회로 진행됐다.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함께 ‘성경에 나오는 동물 이름 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상품권을 나누어주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 양정석 군의회의장, 前 청도군수 이중근 장로, 도의원, 군의원 등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청도군장로연합회 제22회기 임원은 아래와 같다. ▲회장: 도재천 장로(신읍) ▲수석부회장: 이진태 장로(송금) ▲총무: 손정대 장로(정상) ▲서기 김성권 장로(풍각제일) ▲회계: 이승국 장로(상평) ▲감사: 박이현 장로(이서), 최병동 장로(신읍), 김형섭 장로(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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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적극 동참 호소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봉구)는 상주시의 역점사업인 인구 늘리기를 위해 지난 28일 용운중·고등학교를 재방문하여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했다. 지난 10월 18일 학교 방문 이후 3번째 방문으로 교직원 및 기숙사 학생들의 전입 실적이 저조하여 상주시 인구감소의 절박한 상황을 전달하면서 다시 한 번 전입 혜택 및 지원금 설명과 함께, 우리 시 전입 인구 증가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입신고 희망 학생과 교직원들이 업무시간 내 전입신고의 어려움으로 면행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전입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인구증가는 상주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인구 늘리기의 하나로 추진 중인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공성면은 인구 늘리기 하나로 추진 중인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이후에도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를 아직 옮기지 않은 주민들과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 학교 등에 대해 ‘내 고장, 직장으로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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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 개최제19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주최로 지난 13일~15일까지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경북도 우병윤 부지사와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전국 어업인 및 어업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팔도어업인대표 워크샵을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수산업경영인들이 참가, 결속력을 다지며 해양수산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정보공유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김우수 교수(경상대학교)의 ‘바다모래 채취로 인한 피해상황 및 앞으로 대처 방안’과 조정희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의 ‘수산업 발전과 수산자원관리’, 오택윤 센터장(동해수산연구소 독도수산연구소 독도연구센터)의 ‘독도 주변해역의 동해안 수산자원관리’ 등의 특강이 있었다. 14일 둘째 날 오후에는 일본의 독도 영토 주장 규탄 및 어업인결의대회가 열려 전국 어업인들의 의지를 대내외적(對內外的)으로 천명(闡明)했으며, 전국팔도어업인 화합한마당도 함께 열려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마침 날씨가 좋은 관계로 워크샵 참석자들은 독도를 방문, 독도수비대원들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산경영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독도를 우리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뜨거운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한 대한제국(大韓帝國) 칙령 제41호가 제정된 것을 기념한 날이다. 2000년 8월 민간단체인 독호수호대에 의해 최초로 ‘독도의 날’ 선정 이후 이를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청원이 계속되었으며, 2008년 10월 25일 울릉군은 조례로 독도의 날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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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감리교회, 새 성전봉헌 감사예배 드려“60년의 사랑을 백년의 섬김으로” 1952년 창립되어 지역복음화에 앞장서 온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최은석)는 새 성전 봉헌을 기점으로 지난 60여 년 동안 지역 사회에서 베풀어 준 사랑에 감사,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경북 동해안과 포항지역의 영혼구원을 위해 세워진 포항제일교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해맞이초등학교 맞은편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연회와 지방회를 비롯한 지역 목회자와 성도, 축하객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건축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 성전 로고스홀에서 최은석 담임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이기순 장로 대표기도, 백미경 집사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 찬양, 삼남연회 권영화 감독의 ‘부흥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권 감독은 설교를 통해 “부흥하는 교회는 ‘기도하는 교회’와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 ‘전도 중심의 교회’”라며 “하나님 은혜로 좋은 예배당 시설을 갖춘 포항제일교회가 성령충만을 받아 영혼 구원에 힘쓰길 축복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봉헌예식은 경북동지방 박두식 감리사(흥해성광)의 집례로 진행되어, 건축위원장 남려광 장로의 경과보고, 봉헌취지, 봉헌교독, 봉헌기도, 봉헌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3부 감사축제는 성출이 원로장로와 최단비 어린이의 성경필사본 봉헌, 건축영상 상영, 감사패 증정, 이민재 목사(부천제일)와 임상진 목사(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김정재 국회의원의 축사, 축하공연, 최규식 장로 광고, 김형진 원로목사 축도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 임상진 목사는 “눈물과 땀이 모여 봉헌된 예배당을 통해 포항제일교회가 더 크고 귀한 역사를 기뤄가길 기원”했으며, 김정재 국회의원은 “포항제일교회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 따뜻한 포항을 만드는 일에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축하공연은 여수룬몸찬양 공연과 정기평 집사의 색소폰 연주, 포항극동방송 성악앙상블의 중창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기독교대한감리회 경북동지방회 포항제일감리교회는 1952년 12월 박주석 성도외 12명이 김명용 씨의 집에서 기도회를 시작으로 창립됐으며, 현 담임인 최은석 목사는 지난 2009년 5월 3일 제10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번 환호동 새 성전은 2004년 4월 새 성전 건축 결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2012년 10월 새 성전 부지를 매입한 뒤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에 준공됐다. 포항제일감리교회 새 성전은 포항시 북구 환호동 산 41-12외 1필지 내 부지 1천526㎡에 연면적 1천73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예배공간은 460석의 로고스홀과 120석의 두란노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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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총 609회 ‘교회 전문털이범’ 검거!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 형사 2팀(팀장 김신도)은 교회만 골라 전문적으로 도둑질한 절도범 이모 씨를 전격 검거했다. 이 씨는 2014년부터 경주경찰서에 검거되기 전인 2017년 6월까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대구, 울산, 부산 등을 돌며 교회만 골라 총 262개소에 침입, 609회에 걸쳐 1억 3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절취하여 인근 식당에 판매했다. 이러한 사실을 입수한 경주경찰서 형사 2팀 김신도 팀장은 교회 주변 CCTV를 분석하고 경찰에서 사용하는 동일수법 전과자 조회와 통신수사 등 최신 기법을 통해 피의자 이 씨를 포항터미널에서 매복 후 검거했다. 이 씨는 이날도 주거지인 경산에서 포항 일대 교회에 절도 행각을 하기 위해 포항으로 내려갔다가 최신기법을 통해 위치를 파악한 형사 2팀에 의해 검거됐다. 이번 사건은 경찰의 최신 수사기법과 경주경찰서 형사 2팀의 빠른 정보력으로 인해 신속하게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경주경찰서는 양우철 서장 부임 후 크고 작은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경주경찰서 형사 2팀은 조직폭력배가 활동할 수 없게 강력한 치안을 펼쳐,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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