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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북부교회, 명륜동에 100만원 기부2022년 제1호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 신호탄 알려!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담임목사 최봉준)는 지난 4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북부교회는 지난해 기탁금이 명륜동 ‘한 끼 지킴이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다며, 올해도 교인들의 뜻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긴급구호비 등으로 보람있게 쓰일 예정이다. 최봉준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어 교인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며 “특히, 우리가 사는 지역에 직접 쓸 수 있어 교회가 지역과 동행 하고자 하는 책임을 다할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명륜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기탁 나눔에 참여해주신 안동북부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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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설 명절을 맞아 예수님 사랑을 이웃과 나누어 ▲경주 황성교회에서 황성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성금을 기탁 후 기념촬영. 경주황성교회(담임목사 권선호)는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황성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달달복지단)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지정 기탁했다. 권선호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생활이 힘든 이들을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생각해 아름다운 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성금으로 지역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황성교회는 황성동 갓뒤마을에 1949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모여 예배, 찬양, 선교하는 신앙공동체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모토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매달 죽 봉사로 지역의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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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희망의 노래 제작따뜻한 경북교육을 응원하는 ‘함께해요 경북교육’ 영상 제작 ▲경북교육청이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함께해요 경북교육' 노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경북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함께해요 경북교육’ 노래를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에 업로드 한다고 28일 밝혔다. ‘함께해요 경북교육’ 노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들고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작된 노래다. 이 노래는 문성초등학교의 ‘글빛소리 합창단’과 형남중학교, 용궁중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별적으로 녹음했다. 동명초등학교의 이율리 선생님이 제작한 수어 안무 병행과 자막을 통해 모든 경북교육가족들이 희망찬 경북교육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든 노래다. 경상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맛쿨멋쿨TV’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맛쿨멋쿨TV를 검색하여 입장할 수 있다(https://youtu.be/v2lnSp_Fetk). 민병열 총무과장은 “‘함께해요 경북교육’ 노래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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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변함없는 이웃사랑「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 기탁 ▲구미상모교회는 구미시에 '희망2022 나눔캠페인'성금을 기탁했다.(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월 13일(목)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으로부터 「희망2022 나눔캠페인」동참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금은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한 성탄절 헌금으로 마련하였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상모교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기탁 뿐만 아니라 김장김치 나눔, 연탄지원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남다른 이웃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지역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조준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종교계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성도들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시는 구미상모교회에 감사드리며, 구미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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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대양교회,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부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김천시 감문면 대양교회(목사 임윤건)는 지난 11일(화) 감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임윤건 대양교회 목사는 성금을 기부하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우리 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2022년 새해에도 우리 이웃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명수 감문면장은 “평소에도 좋은 말씀으로 주민들을 보살펴주시고 오늘 특별하게 선행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며 행복한 Happy Together 감문면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감문면행정복지센터는 소중한 이번 기부금을 김천복지재단으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천복지재단은 김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북 도내 최초로 설립된 복지재단으로 2021년 1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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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일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나눔 성금 3백만 원 기탁황성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전달 ▲경일교회는 교회설립 30주년을 맞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사진=경주시) 경주 황성동 경일교회(담임목사 이왕재)는 1월 8일(토)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황성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달달복지단)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황성동 경일교회는 1992년 설립 이래 다문화가정 지원 및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이왕재 담임목사는 “경일교회 30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돌보며, 코로나와 같은 사회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도 앞장서 그리스도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 모범이 되고 올 한 해는 더 많이 나누고 사랑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경일교회 창립 30주년의 뜻깊은 행사에 이웃을 위하는 큰 의미를 더하여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고 사회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앞장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의 곳곳에 필요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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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월드휴먼브리지, 백미10kg 20포 기탁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이사 이관희)에서는 30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병숙)를 방문하여 백미(10kg) 20포를 기탁하였다. (사)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관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모은 백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숙 북부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백미를 기탁해주시고,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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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소호리교회 ‘성탄절 이웃사랑 나눔행사’늘 주민들과 함께하려고 노력 안동시 일직면 소재 소호리교회(목사 김진현)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 100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소호리교회는 늘 주민들과 함께하려고 노력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지난 5월 소호리교회 100주년을 기념하며 그 의미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100가구에 라면과 쌀을 전달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재차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신도들의 뜻에 따라 나눔행사가 계획됐다. 김진현 목사는 “성탄절을 기념하여 코로나로 더욱 소외되신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온기를 전해드리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원경 일직면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한 소호리교회 목사님 및 신도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리고,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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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4)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4)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안대선 선교사 (W.J.Anderson, 1890~1960) 목차 서문 1. 안대선의 출생지 2. 안대선의 출신대학과 신학대학원 3. 안대선의 결혼과 사별 4. 안대선의 안동선교부 부임 5. 안대선과 안동기독청년면려회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 7. 안대선의 그 외 사역 8. 안대선의 퇴임 및 별세 5. 안대선과 안동기독청년면려회(2) 3) 청년면려회의 교회 내 공식 활동 안동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은 청년면려회는 안대선 선교사의 지도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청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교회도 청년면려회의 사역을 도왔다. 공적인 주일예배를 마친 후 모든 회원은 다시 모여 헌심(獻心) 예배를 드렸으며, 성경을 공부하고 암송하며, 기도 생활에 열심을 내고, 받은 은혜를 간증하며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교회의 부흥에 청년들도 일조하기 시작했다. 또한, 면려회의 한 조직인 음악부는 찬송가를 가르치는 사역을 진행하여 주일예배 시 특별찬양을 하기도 했으며, 음악회도 개최하여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고 보급하는 역할도 했다. 또 특별한 은혜를 받았을 때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뿐 아니라 십일조 헌금도 교육하였다. 아울러 청년면려회는 농촌계몽운동, 금주금연운동 등 신앙을 통해 주민을 계몽함으로써 사회개혁에 앞장섰다. 토론회와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운동을 통해 친교하며, 서적을 공급함으로써 지식의 진보를 이루었다. 물산장려, 문맹퇴치, 농촌사업 등 범국민운동을 전개했으며, 청년면려운동을 통해 은혜받은 청년 회원들의 헌신으로 교회는 부흥했다. 4) 청년면려회의 안동지역 확산 처음 청년면려회를 시작했을 때 일부 교역자들과 선교사들은 면려운동을 급진적으로 생각하고 위험하다고 하면서 반대하고 냉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대선 선교사는 면려회가 성경과 믿음에 기초한 운동임을 강조하며 설득했다. 그가 강조한 것은 기도, 예배출석, 성경읽기 등이었다. 그는 청년면려회의 목적에 대해 “주의 능력을 의지하여 청년들을 주 예수께로 인도하여 입교케 하며, 믿음이 부족한 사람으로 예수를 견고히 믿게 하며, 모든 회원들이 주의 은혜를 증거하는 것”이라고 했다. 당회로부터 면려회 조직을 공식적으로 승인 받은 후 안대선과 권중윤 등은 농촌과 산골을 찾아다니며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4개월여 만에 예천 상락교회, 안동 녹전교회, 봉화 척곡교회 등 10여 처 교회에서 청년면려회가 조직되었다. 특히, 1921년 3월, 예천 상락교회에서 조직됨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청년면려회가 조직됐고, 1921년 5월 13일에는 안동 녹전교회에서, 5월 19일에는 봉화 척곡교회에서 면려회가 조직됐다. 척곡교회 김영성 장로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청년면려회 회의 후에는 반드시 금주가를 불렀다고 한다. 5) 안동지방 청년면려회의 조직 안동지역의 청년면려회가 빠른 속도로 조직되고 크게 활성화되자, 1921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10여 지회, 약 200여 명이 안동교회에 모여 청년면려회 규칙에 따라 총회와 대회를 개최하였다. 권중윤은 기독신보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일뿐 아니라 안대선 선교사의 헌신임을 밝히고 있다. 더욱이 대구와 경상북도를 관할하는 경북노회는 1921년 6월 15일에 개회된 노회에서 모든 교회가 교회마다 청년면려회를 조직하는 것을 승인하였고, 면려회 조직을 권면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면려회 운동의 확산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구제일교회의 경우 노회 결의에 따라 1921년에 청년면려회를 조직했고, 그 결과 헌신예배와 전도사업을 통해 교회봉사와 회원 상호 간의 친목에 크게 이바지하였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청년면려회의 급속한 성장으로 1921년 말에는 25여 지회, 600여 명의 회원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6) 안동교회 소년면려회 안동교회는 청년뿐 아니라 소년면려회도 조직하여 청소년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기존의 소년면려회를 1937년에 재조직하여 13·4세부터 17·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예배를 드렸다. 청소년의 활동 중에는 독서 시간을 확보하여 성경읽기를 지도했고, ‘운현궁의 봄’이나 ‘흙’ 등 한국소설을 읽어주기도 했다. 소년면려회는 단순히 신앙만을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때 소년면려회의 책임지도교사는 김익현 장로의 장남 김희년이었고, 지도교사는 김삼한 장로의 장모이며 성소병원의 간호원이던 서복조와 그 외 몇 명이 봉사했다.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1) 1) 전국 청년면려회 조직(1) 청년면려운동은 이후 다른 지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전국에 200여 개 교회가 청년면려회 조직을 구성하게 되었다. 특히 1921년 9월, 제10회 장로교 총회에서 청년면려운동을 평신도운동으로 허락하여 전국의 지교회가 청년면려회를 조직할 수 있도록 결의했다. 안대선과 권중윤은 9월 총회 이후 경성, 전주, 광주, 김천 등을 순회하면서 면려회를 독려하여 전국적으로 급속히 성장하였다. 청년면려회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일을 책임 있게 감당하기 초대회장은 박현식, 총무는 안대선이 맡았다.(사진5)위해 안대선은 1922년 안동에서 서울로 떠나야 했다. 그가 안동에서 사역한 기간은 1917년부터 1922년까지 5년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의 안동 생활은 안동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신앙운동에 새롭고 뚜렷한 공을 남겼다. ▲안대선 선교사와 권중윤의 헌신으로 1924년 12월 2일, 서울 피어선신학교에서 기독청년면려회조선연합회 창립총회가 열림으로써 본격적으로 면려운동이 펼쳐지게 되었다. 초대회장은 박현식, 총무는 안대선이 맡았다.(사진5)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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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역 펼쳐▲구미상모교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준환 담임목사.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가 11월 16일 교회 앞마당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 구미상모교회는 올해로 15년째 이 나눔 사역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치는 성도들의 정성 어린 헌금으로 6kg 650상자(2,000만원 상당)가 마련됐다. 나눔 대상으로는, 구미시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뇌병변구미시지회, 북한선교, 구미호스피스, 사랑플러스봉사단, 경로당, 파출소 등 구미시 관내 장애인단체와 관공서 등지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교회 내 장애우 부서와 장기결석자 등을 위해서도 김치를 선물했다. 구미상모교회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연료비 지원, 연탄 나누기, 추수감사주일 과일 나누기, 독거노인을 위한 여행, 사랑의 밥차 사역, 반찬 나누기, 이·미용 봉사,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의 사역으로 지역민을 섬기고 있다. 조준환 담임목사는 “올해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어 참 감사하다”며 “뿌리 깊은 나무로 자라온 저희 구미상모교회는 앞으로도 복음의 빚진 마음을 갖고 지역과 함께,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교회가 되도록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성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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