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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 지원▲봉화양수발전소 위치도 1조 원 규모 양수발전소 유치로 관광 자원화 및 신성장 동력 마련 경상북도는 1조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500㎿)를 봉화군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은 경북 봉화, 강원 홍천, 경기 포천, 충북 영동 등 4개 지역이다. 봉화 양수발전소의 경제적 효과를 살펴보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총 1조 8,784억 원(생산 1조 2,416억 원, 소득 2,409억 원, 부가가치 3,959억 원)으로 6,518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고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이 472억이며 매년 10억 원 정도의 세수증대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봉화 양수발전소는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4개 지역 중 유일하게 수몰예정 가구 주민 모두가 찬성하는 지역으로 지난 10일 도청에서 두음리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유치찬성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경북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6월 중 선정 예정인 양수발전소 부지선정과 관련하여 행정지원, 재정지원 등 총력지원을 통해 관광 자원화와 새로운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양수발전소 유치 지원단(T/F)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활성화 마스터 플랜을 별도로 수립해 다양한 연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도비지원도 병행하는 등 글로벌 관광시대의 경북도 주요거점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 자원을 총동원하여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 산림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에는 유치가 절실한 봉화군의 열악한 여건과 주민여론을 전달하고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봉화군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의 현장인 만큼 양수발전소와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로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는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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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 안동우체국추억을 배달하는 느린 우체통 업무협약(MOU) 체결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우체국은 5월 28일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과 안동우체국 박인호 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느린 우체통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느린 우체통은 신속하게 배달하는 일반 우편물과는 달리 엽서 투입일로부터 1년 후 배달해 방문 당시 추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감성 우편 서비스’이다. 엽서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제작한 전용엽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중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휴양림 매표소에서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느린 우체통은 문자, 전자우편, SNS 등 빠름이 대세인 디지털 시대에 1년의 기다림이 필요한 느린 우체통은 아날로그 감성을 제공하고 ‘느림의 미학’이라는 가슴 설레는 경험을 이용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라져가는 손글씨 엽서의 추억과 경험도 함께 느낄 수 있고 중·장년층에는 시대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 휴양시설에 느린 우체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맞춤형 엽서를 제작 배부해 고객들이 1년 뒤 엽서를 받아보고 당시 추억을 회상해 안동을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들 계획이다. 권석순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도시이자 역사문화 관광도시인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느린 우체통의 편지를 소중히 잘 관리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 관광 및 휴양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과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감성 및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고객 감동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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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궤와 아비나답과 오벧에돔의 신앙 차이언약궤와 아비나답과 오벧에돔의 신앙 차이 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붖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삼하 6:6,7)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삼하 6:11)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그 때에 다윗이 베 에봇을 입었더라 다윗과 온 이스라엘 족속이 즐거이 환호하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궤를 메어오니라(삼하 6:14)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언약궤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1.이스라엘 백성과 블레셋의 전쟁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크게 패한 일이 생겼습니다. 4,000명가량의 이스라엘 백성이 사흘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전혀 도우실 생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죄악이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너무나 두텁게 가로막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블레셋을 이용해서 죽임당하고, 비참하게 되고, 종노릇까지 하게 되는 고통을 겪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할 줄 모르고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셔다가 부대에 갖다 놓으면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는 인간의 일반적인 종교적 심리를 드러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터에 모셔왔습니다. 그런데 이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셔온 것은 제멋대로 살다가 다급하면 하나님을 불러내서 이용하려는 타락한 인간의 생리요 반응이었습니다. 오히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언약궤가 이스라엘의 진에 왔다는 사실에 더 두려워합니다.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력 있는 신의 손에서 건져주겠는가?” 하며 하나님을 능력의 신으로 인정합니다. 그래서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어라. 대장부답게 이번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하고 쳐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그 전쟁에서 3만여 명이 더 죽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까지 전사당하고 하나님의 언약궤도 빼앗겼습니다. 2.블레셋에 법궤를 빼앗기다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자기들의 수도인 아스돗에 있는 다곤 신당에 전리품으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희한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블레셋 사람의 우상인 다곤 신상이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 엎드러져서 그 얼굴을 땅에 대고 마치 하나님의 언약궤에 절을 하는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일으켜 놓았는데 다음날 가보니까 이번에는 그 신상의 머리와 두 손목이 부러져있고 몸뚱이만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겨 놓는 곳마다 그 지역에 독종의 재앙이 발생하여 사람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할 목적으로 블레셋을 몽둥이 삼아 쓰신 것뿐인데, 그들은 자기들이 이긴 것처럼 착각하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실 수 없는 곳에 갖다 놓으니까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3.다윗이 아비나답의 집에 언약궤를 찾으러 가다 그렇게 해서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레위 지파 제사장 아비나답의 집에 떠넘기듯이 갖다 놓았습니다. 언약궤는 그 집에 20년 동안이나 모셔졌습니다. 그런데 아비나답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정성으로 모셨더라면 엄청난 복을 받았을 것인데, 그는 마지못해 모신 태도를 취하고 궤짝처럼 한곳에 두고 섬기지 않았습니다. 20년의 세월이 지나는 사이에 다윗이 왕이 되었고,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 도성으로 모셔오기 위해 3만 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아비나답의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교만이었습니다. 자기가 대단한 존재라는 것을 온 세상에 과시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오늘날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섬긴답시고 그것을 빙자해서 자기를 크게 보이게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우리 목회자들은 항상 예수님 앞에서 자기는 종이라고 하는 생각으로, 예수님은 최고로 높여드리고 자기는 더이상 내려질 수 없는 장소까지 낮추어야 합니다. 물론 여러분도 모두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4.언약궤에 손을 댄 웃사가 죽다 다윗이 자신을 그렇게 거창하게 부각시키면서 아비나답의 집에 찾아가서 수레에 언약궤를 싣고 나옵니다. 그런데 가다가 나곤의 타작마당이 있는 곳에서 수레를 끌고 가던 소 두 마리가 뛰어서 수레가 흔들립니다. 이때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가 따라가다가 손을 내밀어 언약궤를 만졌는데 그 자리에서 즉시 죽고 맙니다. 이것에 다윗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가 더 있을까 두려워서 그 근처 가드라고 하는 동네에 오벧에돔이라는 사람의 집에 언약궤를 맡기고 예루살렘으로 가버립니다. 5.오벧에돔의 집에 언약궤가 보내지다 오벧에돔은 에서의 후손으로 저주받은 백성에 속합니다. 그러나 그는 다윗이 떠맡기듯이 두고 간 하나님의 언약궤를 석 달 동안 정성껏 섬겼습니다. 뜻밖에 자신에게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는 자신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온 세계에 소문이 나도록 큰 복을 주셨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벼락부자가 된 것입니다. 복이란 무엇입니까? 복의 개념은 하나님이 함께 해주신다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벧에돔의 집에 함께 하셨던 것이 바로 복이었던 것입니다. 저주받은 후손일지라도 하나님이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시고 기회를 주셨을 때, 그 기회를 놓칠세라 세상 육신의 모든 일을 제쳐놓고 오로지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했던 오벧에돔의 신앙을 우리도 본받자는 것입니다. 6.언약궤를 다윗성에 모셔오다 오벧에돔이 복을 받았다는 소문을 듣고 다윗은 다시 언약궤를 모셔오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사장들을 불러놓고 어떻게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셔 와야 하는지를 묻고 그 방법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 잘 준비해서 오벧에돔의 집에서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모셔오게 되고, 기뻐서 크게 춤을 춥니다. 아비나답, 하나님의 언약궤를 20년 동안이나 모시고 있었지만 정성을 다하지 않았다. 에벧에돔, 석 달 동안이지만 하나님의 언약궤를 정성껏 모셔서 큰 복을 받았다. <권면의 말씀>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온 천하를 소유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모든 것은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오벧에돔처럼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을 때 만사를 제쳐놓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지극 정성으로 모시게 되면 그 길이 구원의 길이고 생명의 길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드는 신앙인의 중심과 자세를 보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복을 베푸십니다. 그것이 우리가 누려야 할 참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믿음의 종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도 하나님이 세우셨고 진리 안에서 성령으로 이끌어 가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니면서 아직도 회개하지 아니하고 성령도 받지 못한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마치 엘리 제사장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제멋대로 미신과 우상을 섬기면서 다급하면 하나님을 이용하려 하는 그런 신앙인들이 있다면 회개합시다. 우리는 오벧에돔의 신앙을 본받읍시다. 경북하나신문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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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G 산업 중심지로 우뚝 !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확정경북도․구미시, 국비 128억 확정․4차산업혁명 선도적 기반 구축글로벌수준 5G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5G 융합산업 생태계 선점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5G 시험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3월, 5G 연구개발사업(핵심부품 개발사업) 국비 90억 확보에 연이은 쾌거이다. 이로써 구미시는 세계최초 5G 상용화에 맞춰 5G기반 신산업 육성 및 시장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이는 ‘공공 선도투자’․‘민간투자 확대를 통한 테스트베드 조성 및 산업고도화’라는 ‘5G+전략’ 정부 발표안과도 부합된다. 「5G 시험망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98억(국비 128, 도비 21, 시비 49) 규모로 '19년부터 ‘23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5G 융합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개방형 5G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고가의 5G 시험망 장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공공의 재원으로 구미시가 선도적으로 구축하게 된 의미는 실로 크다 하겠다. 5G(5세대 미래이동통신: 5th Generation Mobile Telecommunication)는 방대한 데이터를 아주 빠르게(초고속) 전송하고, 실시간(초저지연)으로 모든 것을 연결(초연결)하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이다. ▲대용량 콘텐츠를 초고속 전송을 통한 VR 생방송, 홀로그램 통화 혹은 공연 ▲실시간 제어를 통한 자율주행자동차, 원격수술용 로봇, 치안․안전․측량용 드론 ▲수많은 센서와 기기 연결을 통한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는 모두 5G 기반 위에서 실현된다. 이처럼 5G는 기존 이동통신의 단순한 진화를 넘어 혁신적 융합서비스와 첨단 단말․디바이스 등 신산업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구미시는 이미 전자부품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5G 융합산업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혁신적인 융합 아이디어를 가진 강소․중소기업이 집적되어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정부 공모사업의 선정은 다시 한번 구미시가 5G 융합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G 테스트베드를 이용함으로써 구미지역 및 국내 중소기업들은 비용절감 및 개발기간 단축, 불량률 감소 등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망 테스트를 거친 제품은 국내․외 시장 진출시,제품 경쟁력이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게 될 것이다. 주목할 점은 전국적인 5G 원격신호 송출 서비스 지원*으로 구미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구미지역외의 기업도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 5G 교환기와 기지국 간 인터넷을 통한 시험신호 원격 송출로 이용기업이 테스트베드 시설 현장에 직접 오지 않고도 인접 지역에서 시험을 지원. 장세용 구미시장은 “5G는 공공․사회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원동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며, 구미시는 5G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동시에 5G가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고속도로라면, 모든 길이 구미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이번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구미시가 5G산업 중심지로서 발돋음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 역시 5G라는 시대적 흐름을 일찍이 인식하고, 구미시가 5G산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기 하기 위해 국비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였다. ▲구미시, 5G 산업메카로 우뚝!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확정! (사진제공=구미시)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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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이오제약산업 선점을 위한 발 빠른 행보 ‘착착’묵현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 초청 특강. ‘바이오제약산업 기회와 도전’ 포항시는 15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을 초청해 ‘바이오산업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과와 정부정책의 변화, 바이오산업의 규제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최근 포항시가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나서고 있는 가속기 기반의 신약 클러스터 조성과 차세대 그린 백신산업 등을 통해 풍요로운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바이오산업 분야에 대한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6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자로 나선 묵현상 단장은 포항시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정부정책과 국민건강을 위한 규제정책간의 조화를 통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포항시가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환경적 인프라를 바이오산업과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적인 방안 등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4월 24일,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바이오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포항지역의 투자여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한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하는 등 바이오제약산업의 중심을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가 반드시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세계시장의 진출과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뜻을 모아 지난 2011년 9월 출범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묵현상 단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나와 삼보컴퓨터 부사장, 동부증권 부사장 등을 거쳐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메디프론디비티 대표를 지내고 지난 2016년 12월부터 사업단장으로 일하고 있다. ▲15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묵현상 단장이 '바이오산업의 기회와 도전'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이혜경 기자 gbhana@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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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훼손 매장문화재 총력 복구 착수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 1(수) 15:00 돌배나무특화 숲 조성사업 부서인 선산출장소 산림과, 복구사업을 담당할 문화예술과, 예산부서인 기획예산과 등 관련부서가 한자리에 모여『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으로 인한 『훼손 매장문화재 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은 산림자원 육성 및 살기 좋은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산림청 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특화조림 460㏊(82억), 가로수길 14㎞(18억)에 대해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추진실적은 돌배나무특화조림 320㏊, 133천본(50억), 대천수변 가로수길 14km, 68천본(15억)을 식재 완료 - 2019년 사업물량 140ha, 28억원 중 봄철 사업으로 30ha, 9천본(5억8백만원) 식재하였으며, 가을철에 110ha, 33천본(23억원)을 식재할 계획 - 향후 가을철 사업의 추진여부는 시의회, 추진위원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와, 상부기관(산림청, 경북도)과 협의하여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 당해 사업과 관련하여 2019. 4. 19일 문화재청은 현지조사 후,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매장문화재가 일부 훼손이 되었고, 무을면 송삼리 외 2개 지역에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총 398,915㎡중 74,310㎡의 면적이 훼손되어 매장문화재 보호조치와 원상복구, 발굴조사를 포함한 구체적인 보존대책 수립을 구미시에 통보하였다. 이에 구미시는 사업을 일시 중지하였으며, 더 이상의 매장문화재 훼손을 막기 위해 긴급보호조치로 경고문 9개, 주 출입지역 4개소에 차단띠를 설치하였다.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74,310㎡에 식재된 3,268본에 대해서는 1차로 구미 송삼리 고분군 일대 570본은 5월중, 2차로 나머지 2,698본은 10월중에 이식을 하고, 이식 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전까지 봉분 등에 대하여 보호 덮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일부 훼손이 발생한 무을면 송삼리와 무수리고분군은 삼국시대~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소형 고분 20~30여기가 산포되어 있으며, 무이리 유물산포지는 삼국시대~조선시대의 기와·자기편이 산포되어 있는 비지정 매장문화재 지역이다. 가장 중요한 발굴조사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3개년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5월중에 활용 가능한 예산범위 내에서 매장문화재 발굴 용역을 착수하고, 향후 출토유물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각종 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홀이 다루어온 지역문화재 보존 관리와 업무처리에 있어 부서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였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된 점에 대하여 깊은 반성과 함께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구미시,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훼손 매장문화재 총력 복구 착수(사진제공=문화예술과, 산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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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영남은 하나!”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영남연합회 제3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월) 경주서라벌교회(홍석하 목사 시무)당에서 개최됐다. ‘주님 안에서 영남은 하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회원들은 임원 개선을 통해 김치현 장로(경주서라벌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1부 예배는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부회장 김장식 장로의 기도, 원로장로 중창단의 찬양, 홍석하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가 있었다. 신임 회장에 취임한 김치현 장로는 “오직 심령이 새롭게 되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사람을 입어라(엡4:23,24)는 말씀을 붙들고 주어진 회기 동안 연합회를 힘써 섬겨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임 회장 김치현 장로가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은 오찬 후에 대릉원을 방문하여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찰과 기도를 계속하기로 굳게 다짐했다. ◎남신도회 영남연합회 제3회기 임원 ▲회장: 김치현(경북/경주서라벌) ▲부회장: 이기목(대구/영신) 황호용(경북/선산중앙) 김봉엽(부산/장승포) 박종철(경남/남해무림) ▲총무: 공석희(경남/진주제일) ▲서기: 천구철(경북/포항제이) ▲회계: 윤위철(경북/경주서라벌) ▲감사: 이영업(부산/김해풍유) 전영기(대구/중부) ▲고문: 홍명준(대구/중부) 최종만(경북/경주서라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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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금석문 탁본전」전시회 개최▲성주 금석문 탁본전 전시회 개최-전시회 관람모습(사진제공=성주군) 성주문화원은 4월 3일(수)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성주 금석문 탁본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시회에는 이만 성주 부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유림단체장, 재구향우회원, 문화원 이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금석문은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사상과 삶이 어느 자료보다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어 학술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며, 2015년부터 진행된 성주 금석문대관발간사업을 통해 성주 지역에 흩어져 있는 금석문을 탁본, 번역함으로써 지역 향토사 연구에 도움이 될 자료를 발굴하였다. 이만 성주 부군수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고장 향토문화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다양한 학술연구에 큰 보탬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강신도비, 한강신도비, 해동청풍비, 동심원 (암각화)등 금석문 탁본 110점을 전시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6,7전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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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6차 산업 콘텐츠 개발 의원 특강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월 29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장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6차 산업 연계’ 관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상주시와 6차 산업 연계를 위해 김준한(前 문화콘텐츠진흥원장) 강사를 초빙하여 ‘콘텐츠의 옷을 입혀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6차 산업 시대를 맞아 상주시의 현재 상황을 이해·진단하고 상주가 가진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가공식품 중심의 1·2차 산업, 문화관광서비스의 3차 산업 등을 연계해 상주시만의 특색있는 6차 산업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준한(前 문화콘텐츠진흥원장) 강사는 EBS 교육국장을 거쳐 경북문화콘텐츠 진흥원장을 역임했으며, ‘엄마 까투리’를 제작하는 등 콘텐츠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문화콘텐츠 전문가이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6차 산업화 시대의 개막은 상주시의 강점인 농식품의 1·2차 산업, 문화관광서비스의 3차 산업을 연계해 강력한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좋은 기회이며, 이를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상주시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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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2조원 규모 선정!▲예타면제사업 관련 브리핑(윤종진 행정부지사) 경상북도는 1월 29일(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발표한‘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동해선단선전철화’사업과‘남부내륙철도’사업이 선정되고‘문경~김천선’이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타 면제 사업은 지난 10월 정부의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공공 인프라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한 후 광역시·도별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신청을 받아 이번에 최종 선정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동해선 단선전철화는 포항에서부터 강원도 동해까지 총 연장 178.7km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4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복선전철화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디젤기차 운영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해소되고, 부산에서 전철기차로 탑승한 승객들이 포항에서 디젤기차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 변화가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전철화 사업으로 기존의 시속 100km/h의 속도에서 최대 200km/h 수준으로 높아져 부산·경남이나 강원지역으로부터의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에서 포항까지 대략 45분, 부산에서 동해까지 대략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경북도는 동해선 단선전철화 사업의 예타 면제를 계기로 동해안을 납북경협시대의 신북방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고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아시아, 유럽을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하는‘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반도 종단철도(TKR. 부산~나진~러시아 하산),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 유럽철도(EU Rail. 모스크바~베를린)의 총 1만 5천㎞를 하나로 묶는 유라시아 철도(SRX.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건설은‘유라시아 이니셔티브’구상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북한을 거쳐 중국, 러시아 등 북방경제와 교역을 늘리고 철강 산업과 항만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일만항의 경우도 철도와 연계해 주변지역의 물동량 흡수를 확대할 수 있어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는 동해선 전철화로 인해 각종 관광자원을 연계한 환동해 관광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북 교류와 함께 전철화된 동해선을 통해 철도와 크루즈를 연계한 「금강산 – 울릉도·독도 – 포항·경주」의 자연과 역사를 담은 국내 최고의 관광벨트가 마련된다. 경북도는 내년 경북 항만 100년을 맞아 울릉도·독도를 비롯한 동해안의 관광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늘리고 향후 다가올 환동해 관광벨트 사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동해선 단선전철화 사업과 함께 오랜기간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도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총사업비 4조 7천억원인 이 사업은 경북 내 60km 구간으로 건설되어 약 1조 6천억원을 경북에서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경북에 선정된 전체 사업규모는 총 2조원에 이른다. 이는 기존에 경북에서 건의한 동해선 복선전철화 사업과 동해안 고속도로에 비교하면 다소 축소된 규모지만, 대부분 타시도의 예타면제 선정사업 규모가 1조원을 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으로 중부내륙권과 남해안을 연결해 산업‧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1조 4천억원 규모의 문경~김천선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건설 중인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철도와 연계해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내륙선 철도망을 완성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번 예타면제 사업선정에 대해 비전철이었던 동해중부선을 전철화하여 한걸음 나아갔으며,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수혜지역이 된 점과 향후 문경~김천선의 가능성까지 열어놓은 점은 SOC 부족으로 발전이 더뎠던 경북지역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다. 예타 면제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경상북도, 포항시 등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 수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제부총리,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국회의원 등을 직접 찾아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북에 대한 각별한 배려가 필요함을 수차례 설득해왔고, 도의 간부들은 부처 관계자 등을 수시로 찾아 예타 면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어필해 왔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정계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예타 면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데 큰 몫을 하였다는 분석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동해안 고속도로와 영일만대교, 동해중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국가 SOC 사업의 1순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서 반드시 관철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예타면제 사업으로 동해선 단선전철화와 남부내륙철도가 추진되고, 남부내륙철도와 이어지는 문경~김천선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동해안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복선전철화 산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반드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타면제사업 현황 지도(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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