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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덕초 등 5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구미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덕초·선주초·상모초·원호초·왕산초 등 5개소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 시는 횡단보도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2022년부터 설치를 시작해 구미역, 형일초, 인동파출소 등 현재까지 9개소에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총 16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일명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내 보행신호등과 연동해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설치된 LED 표출부 색상이 적색과 녹색으로 변해 시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이다. 또한, 시는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신호 준수율이 향상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천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의 지속적인 정비와 확충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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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반기 화재 1천692건 발생, 지난해보다 10% 감소경북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1천692건, 인명피해 150명(사망 15, 부상 135), 재산 피해는 392억여 원(부동산 110억, 동산 282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0%(176건) 감소한 반면, 인명피해는 26%(31명) 증가했다. 재산 피해는 전년보다 83%(1천994억여 원) 감소해 그 차이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울진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으로 인해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대규모 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재난이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 그 원인으로 파악된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야외·공터(519건), 주거시설(357건), 산업시설(267건), 자동차·철도차량(187건) 순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독주택은 주거시설 화재의 74%(266건)를 차지했고 인명피해 또한 40명이나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844건), 원인 미상(314건), 전기적 요인(238건) 순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전체 화재 비율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부 요인으로 불씨 등 방치(185건), 담배꽁초(179건), 쓰레기 소각(165건)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월별로는 3월(370건), 2월(343건), 1월(327건) 순으로 주로 겨울철에 화재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간대별로는 사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오후(13~18시)에 721건으로 가장 많았고, 활동이 적은 심야(00~06시) 시간대는 187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올 상반기 전체 화재 건수는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오히려 증가했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리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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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 실시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본서 차고 앞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훈련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을 위해 경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 도우석 소방장이 실용적으로 만든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살수장치(상방향 관창) 사용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전기자동차 화재대응매뉴얼, 동영상 등을 활용한 장비 교육·훈련 ▲화재진압 살수장치(상방향 관창) 및 질식 소화포 등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숙달 훈련 ▲이동식 소화수조 설치 및 조작 숙달 훈련 등이다. 박기형 서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전기차 화재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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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활기찬 문화예술생활 도와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교육프로그램을 6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는 청송문화예술회관과 경북타악인회의 협약으로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 2022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비롯하여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6월 15일까지 신청된 수강생에 대하여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이후 8월 18일에는 상주단체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로 군민들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문화예술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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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동차 검사 미이행 차량 검사홍보에 적극 나서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자동차 검사를 통한 운행 안전도 유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미수검 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7월부터 대대적인 캠페인 및 검사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검사가 필요한 자동차에 대하여 검사를 명령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의 상태가 검사기준에 충족하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 관리제도의 일환이다. 2023년 6월 말 현재 김천시 관내 정기 검사 미수검 자동차는 약 2,960대에 달하고 있으며, 최초 등록 연도가 2000년 이전에 등록한 자동차는 전체 미수검 자동차의 54.6%로 1,617대로 확인되고 있다. 정기 검사를 미이행하면 최초 4만 원부터 기간 경과 시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천시는 검사 기간이 종료된 후 30일이 지난 자동차 소유자에게 검사명령서를 일제히 발급하고, 검사명령을 1년 이상 미이행한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를 명령할 계획이다. 운행정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동차를 계속 운행하는 경우, 또는 미수검 자동차 중 멸실 가능성이 농후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직권말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자동차의 운행을 방지·단속할 수 있도록 차량 정보를 경찰청장에게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이혜정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소유자가 미수검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단속에 앞서 자진하여 자동차 검사를 기한 내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김천시 관내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등록 관련 사항과 자동차 검사 및 과태료 부과 납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차량등록팀(☏054-420-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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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미니멀 오피스 라이프’ 버리고 공유하는 행복!김천시(시장 김충섭) 복지기획과는 지난 6월부터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하나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미니멀 오피스 라이프 데이’로 지정하고 버리고 공유하여 최소한의 것으로 생활하는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복지기획과 2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하여 본인이 사용하는 최소한의 물품만 남기고 사무실 내 필요 없거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선별했으며, 쓸 수 없는 물품은 분리배출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은 한곳에 모아 직원들과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텀블러, 우산, 치약, 마스크, 문구류 등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이 새 주인을 찾았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직원 간의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미니멀 오피스 라이프는 쓸모없는 물품을 버리는 단순한 사무실 환경 정비의 의미를 넘어, 함께 공유하고 나누며 정말로 필요한 것에 대한 가치를 부여하는 활동이다. 청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미니멀 오피스 라이프’활동을 적극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멀 라이프’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삶을 일컫는 말로 단순하고 간결함을 뜻하는 미니멀리즘과 삶의 방식인 라이프가 결합한 말로, 이를 사무실에 적용하여 청결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물품을 사고 관리하고자 하는 취지로 ‘미니멀 오피스 라이프’실천 운동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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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현장 방문최기문 영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첫 일정으로 3일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과 장마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임봉철 LH공사 대구경북지역 건설사업처장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시공 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으로 현재 6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 7월 물류시설 용지를 시작으로 분양할 예정이며, 지난 3.30. ㈜화신이 하이테크파크지구에 첫 입주한 이후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마철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현재 영천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 해소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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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경북도는 29일 한울원전 3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한 ‘한울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울진체육관, 울진종합운동장, 한울원전 등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합동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울진군, 봉화군, 강원도, 삼척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도 주관으로 원전부지별로 격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평시에는 일어나지 않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한울원전 3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 시 방사선 비상발령에 따른 단계별 주민보호조치에 대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방사능방재 관계기관 간 역할점검 및 대응 협력체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전 훈련은 코로나19 및 태풍 피해 등으로 도상훈련으로 실시했으나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첫 실제 훈련으로 주민 및 학생 등을 동원해 울진체육관으로 소개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는 방사선 비상진료 관련 훈련을 울진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VR체험을 이용해 학생 및 주민들이 방사능이 누출된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를 가상 체험으로 좀 더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경북도는 방사능 누출 재난으로부터 주민보호조치가 한층 강화된 방사능방재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번 훈련에 적용하는 등 지역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맞춤형 주민보호조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제상황과 같이 수행해 원전사고 시 대응능력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보호조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만약의 방사능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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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 배송서비스 시행문경시가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는 우편개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장애인등록증 수령은 장애인등록증 신청→한국조폐공사 제작→우체국 배송→문경시청→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신청인 수령 등 6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해 민원인은 행정복지센터를 최소 2번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문경시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6월 충청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한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발급 기간이 5일 이상 단축되고 1회 방문으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배달 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배송비는 문경시에서 부담하며,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로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이 구현되고 장애인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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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쪽샘 44호분 10년 발굴 성과’ 공개행사 가져경주시와 문화재청은 7월 4일 총 2회에 걸쳐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 쪽샘 44호분 발굴조사 성과’ 공개행사를 가진다. 이번에 공개하는 ‘쪽샘 44호분’은 2014년부터 정밀발굴조사를 해 온 신라 돌무지덧널무덤이다. 44호분의 주인은 신라 왕족인 어린 여성(공주)으로 추정한다. 이번 시사회는 10년에 걸친 발굴조사가 최종 완료되는 시점(6.30.)에 맞춰 열리는 만큼 그동안의 주요 조사, 연구 성과와 가치, 모든 출토 유물들을 총망라해 공개하는 행사이다. 발굴조사가 길었던 만큼 발굴조사 과정에서 보존과학, 의류직물학, 토목공학, 지질학 등 여러 학문성과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새롭게 밝혀낸 유물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44호분의 조사 성과는 지난 2019년 선각문 장경호, 2020년 무덤 구조, 2021년 금동관 등 주요 출토유물, 2022년 신라 바둑 대국 ‘천년수담’ 등을 공개해 왔다. 성과 시사회는 내달 4일 오전 11시 문화재청장 설명이 있는 1회 차에 100명, 오후 3시 학예사 및 전문가 설명이 있는 2회 차에 200명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54-622-1702)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됨에 따라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통보하고, 입장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622-17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있었던 발굴현장 설명회 형식의 발표와 달리 특별히 마련한 무대에서 관련 영상 시청과 함께 실제 유물과 재현품을 보여줄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재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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