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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숨은 봉사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강구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랑의 손길로 독거노인을 돕는 숨은 봉사자들이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덕경찰서 석종술 씨와 영덕 창호(사장 유철주) 등 4명의 건축업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건하는 데 뜻을 모으고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석 씨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유 사장 등 건축업자들은 지금까지 세 가구의 창호, 문짝 교체, 외벽 드라이비트 등을 지원했다. 이들은 평소에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가까이에서 보살펴왔으며 심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석종술 씨는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에 시작했는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계속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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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까? 손님입니까?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사람과 사람이 친밀해지려면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천 목사가 만나는 목사님 중에는 단순히 선배님과 후배로만 만나는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조심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예의를 갖추어 상대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주 소수의 목사님들은 존경하는 형님으로, 혹은 사랑하는 동생으로 대하는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만나자마자 커피 사주세요! 라고 스스럼없이 조르기도 하고, 밥 사줄게 가자! 라고 억지로 끌어당기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을 우리는 그렇게 지내다 보니 이제는 만나는 순간부터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토해내는 가족 이상의 좋은 관계가 되었습니다. 목장은 이래야 합니다. 목장에서 만나는 분들을 손님처럼 대하면 서로가 조심스럽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목원으로 한 식구가 되는 순간부터 우리는 영적인 한 가족이라는 마음을 서로가 주고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목장을 할 때는 아예 문을 살짝 열어 놓음으로써 벨을 누르지 말고 편하게 들어오게 해야 합니다. 그렇잖아요? 가족은 벨을 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 왔어! 라는 소리를 지르면서 집으로 들어옵니다. 우리 집에 들어올 때에 아직도 벨을 누르면서 들어오면 그 사람은 가족이 아닌 손님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식사를 할 때도 식사하기 전부터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마음을 서로가 갖게 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목장을 여는 집에서 식탁에 음식을 다 차려 놓고 목원을 기다리는 것은 가족에 대한 배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은 먹기 전부터 편해야 합니다. 가족이 식사할 때는 모두가 함께 거들어서 식탁을 준비하도록 연습시켜야 합니다. 가족 중에 어린아이는 하다 못해서 수저를 챙기고, 어른들은 한 사람이 밥을 담으면 한 사람은 국을 푸고 또 한 사람은 과일을 준비한다든지 모두가 함께하면서 음식을 먹기 전부터 웃고 떠들 수 있는 한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밥만 먹겠다는 심보(?)는 가족이 아닌 손님으로 남아 있겠다는 아직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 사람이겠지요?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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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친구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네 종류의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지만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가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두 번째는 저울 같은 친구입니다.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 저쪽으로 기울듯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다음은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주듯이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듯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그러므로 친구가 많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깊이가 중요합니다. 산과 같은 땅과 같은 친구가 있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 주위에는 꽃과 같은 친구, 저울 같은 친구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는 산과 같이 땅과 같이 생각하고 믿어왔는데 정작 상대방은 저울추만 만지고 있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 생각하고 제자들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뜻을 말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15:15)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 중 가룟 유다는 철저히 저울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신앙도 고백도 저울추 앞에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에게 그의 대를 이어 왕이 될 아들 왕세자 요나단이 있습니다. 그때 블레셋의 침략으로부터의 위기에서 이스라엘을 구해낸 사람이 다윗입니다. 이 일로인해 이스라엘의 여인들이 다윗을 칭송합니다.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삼상18:7) 사울은 다윗의 공로를 인정하면서도 다윗을 자신의 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자기보다 더 칭찬받는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 때문에 자신의 욕망과 악령에 이끌려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왕위 계승자요 이스라엘의 영웅이지만 다윗에게 친구로 다가갑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골리앗을 어떻게 이겼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한낱 양치기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요나단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그러하기에 서로를 생명처럼 사랑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요나단은 왕권을 물려받지 못했지만, 그의 일생에서 가장 빛나는 장면은 다윗의 둘도 없는 친구로서 우정을 간직한 것입니다.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 왕으로부터 다윗의 생명을 지켜내었습니다. 다윗도 요나단이 죽은 후 요나단에게 받았던 사랑과 배려를 절름발이 장애를 가진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자신의 왕자들과 같이 왕의 상에서 함께 먹고 마시게 합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산 같은 우정을 간직한 관계입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친구가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사람이기보다는 사랑을 줌으로 행복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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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 삼성생활예술고, 칭찬 플래쉬몹!(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 이하 센터)는 지난 4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효준, 이하 삼성예고)에서 전교생 200여 명과 함께 칭찬 플래쉬몹을 촬영했다. 센터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칭찬을 통해 경주시민의 시민성 향상을 도모하는 든든캠페인(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칭찬실천에 동참하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든든캠페인에 동참하는 협약을 맺고 칭찬 교육을 위해 전문 강사를 육성하는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예고 또한 든든캠페인에 동참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칭찬 플래쉬몹은 든든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플래쉬몹은 단체행위(댄스, 퍼포먼스 등)를 통해 특정 주제를 홍보하는 캠페인 방법으로, 이날 행사는 삼성예고 전교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촬영된 영상은 SNS를 통해 칭찬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김효준 교장은 “든든캠페인을 통해 전 학년이 한마음으로 칭찬을 알릴 수 있는 퍼포먼스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는 좋은 추억뿐만 아니라 좋은 교육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플래쉬몹에 참여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1학년 A학생은 “친구들과 고생한 만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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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영주공장, 소외계층 겨울나기 용품 ‘5,600만 원’ 전달2019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 개최 KT&G 영주공장(공장장 신동걸)은 7일(목) KT&G 영주공장에서 영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연탄, 난방유 등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2019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 장욱현 영주시장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재가노인복지센터, 영주시노인복지관 등 봉사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후 연탄배달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KT&G 임직원의 성금으로 모아진 상상펀드를 활용해 월동기간 필요한 연탄 및 난방유, 이불, 화장지 등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KT&G의 경영이념을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1만2,200장, 난방유 2만6,800리터, 온수매트, 이불 등 5,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402가구를 지원 했다. 신동걸 KT&G 영주공장장은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 및 상생추구의 핵심가치 구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우리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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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마음상륙작전’프로그램 큰 호응 이끌어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굳건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마음상륙작전’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8월 시작된 마음상륙작전은 군 장병들이 병영 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병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간 70여 명의 장병이 해당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상담에 참여했던 한 병사는 “이런저런 고민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는데 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후로는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마음상륙작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개별 상담과 더불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박람회, ‘마음 일병 구하기’ 개최, 자살예방 및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 교육 등 장병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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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대비 산불감시원 발대식가을철 산불 대비 위해 노력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운)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을 맞아 산불 지킴이인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했다. 이번 가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에서는 건조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 감시원 근무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매년 우리 지역의 산림을 지키고자 산불예방에 힘쓰는 산불 감시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 가족 내 형제들의 안녕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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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행정으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적극 행정 go, 소극행정 stop 적극적으로 해보자 안동시는 적극 행정을 공직사회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10월 3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적극 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와 법제처가 주관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적극 행정 사례 교육과 적극 행정 법제가이드라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적극 행정 사례 교육은 이기숙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적극적인 공무원,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을 해야만 하는 이유, 시민이 원하는 공무원상, 소극행정과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진행된 적극 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은 법제처 정용복 경북도 법제협력관을 강사로 초빙해 규제를 확대 해석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과 관련된 규정은 확대 해석하는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는 자치법규 입안 가이드라인을 교육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적극 행정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관심과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시민의 일을 나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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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성장학교 성공적 운영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의 마음성장 응원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포항예술고등학교,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경북세무고등학교 총 3곳에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마음성장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마음성장학교로 선정하여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기반 사업이다.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교사 대상 ‘청소년 자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 외에도 △‘마음성장 캠페인’, △‘마음성장 퀴즈대회’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와 흥미유발 두 가지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주변 친구들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캠페인과 퀴즈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북구 보건소 김규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청소년 친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마음성장학교’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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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7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개최경상북도 21개 대표 풍물단 화합과 우정의 만남 가져 제27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김천시 부항면 부항댐 산내들 공원에서 경상북도 각 시군 대표 풍물단 및 이강창 부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 등 시민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경상북도 및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년도 장원 팀인 울진문화원 풍물단의 시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대회사에서 조용하 경상북도 문화원 연합회장은 "풍물단원들이 지역을 위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김천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풍물 대축제를 통하여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벅찬 감동을 누려보는 시간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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