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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왕수일 신임 회장 추대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박석진 목사)는 11월 7일 오전 11시부터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김진호) 예배당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수석부회장 왕수일 목사(포항중앙성결교회)가 신임 회장으로,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가 수석부회장에 각각 추대됐으며, 상임총무에는 임명운 목사(항도교회)가 선임됐다. 왕수일 신임 회장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1993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경북지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중앙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왕수일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회장 배석환 장로(포항성결교회)의 기도와 서기 이규동 목사(포항영남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회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선하고 아름다운 일’(시 133: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직전회장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의 축도와 상임총무 이용기 목사(푸른꿈교회)의 광고에 이어 부활절준비위원장 채영진 장로(포항제일교회)와 포항지역발전협의회장 공원식 장로(흥해제일교회)에 대한 공로패 증정으로 마무리됐다. 정기총회는 회장 박석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사업 및 감사보고, 회계 및 각 위원회 보고에 이어 임원개선, 신구임원 교체, 공로패 증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신안건토의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왕수일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단을 초월해 포항지역 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에 앞장서며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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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 김삼환 총재, 포항 태풍피해 교회 위로방문▲한국교회봉사단이 14일 포항지역 피해교회를 방문한 가운데, 평강교회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사진=포항CBS) 한국교회봉사단(이사장 오정현, 총재 김삼환, 단장 김태영)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를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총재 김삼환 목사(서울명성교회)와 단장 김태영 목사(부산백양로교회) 등 한국교회봉사단 관계자들은 9월 14일 오전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교회를 찾았다. 이들은 통합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와 총회재난봉사단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등 포항지역 교계 관계자들과 함께 침수피해를 입은 예장통합 포항노회 소속 평강교회를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시가 100만 원 상당의 생수 등을 전달했다. 이어 통합 포항남노회 소속 포항대송교회(담임목사 김대훈)와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를 방문해 피해 및 복구상황을 확인한 뒤 구호금을 전달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봉사단 총재 김삼환 목사는 “피해주민 모두가 태풍의 시련을 딛고 일어날 것을 믿는다”며 “무엇보다 지역교회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영적 부흥의 시작이 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한국교회봉사단도 지역사회와 교회의 복구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태영 단장은 지난 13일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포항지역 재난 대책회의를 갖고 지역교회의 피해규모를 파악한 뒤, 한국교회의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 교회는 통합교단 50여 곳과 합동교단 7곳, 침례교단 6곳, 고신교단 7곳 등 70여 곳에 달하고 있으며, 예배당 등 시설물과 차량 침수를 비롯해 집기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교회봉사단이 피해교회의 복구지원을 위한 구호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포항CBS) ▲한국교회봉사단이 포항대송교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피해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사진=포항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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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임원들, 포항 태풍피해 교회 방문 ··· “사랑의 손길과 기도 절실”▲ 총회 임원들이 도구제일교회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태풍 ‘힌남노’로 경북 포항지역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포항지역 교회들의 피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예장 통합총회 임원들은 12일 포항을 방문, 태풍으로 피해 입은 지역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당시 포항 방문에는 제106회기 총회 임원진(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사회봉사부장 도영수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임원들은 11일 저녁 포항대송교회(담임목사 김대훈)에 도착해 피해 상황을 들었으며, 이튿날 12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뒤 오전부터 포항 남구지역 피해교회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총회 임원과 함께 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와 부노회장 장의환 목사(늘푸른교회), 서기 김성칠 목사(포항전원교회) 등 포항남노회 임원들도 동행했다. 이들은 12일 송동교회(담임목사 박희영)를 비롯해 포항엘림교회(담임목사 유원식), 금광교회(담임목사 김관호), 도구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선)와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를 방문했다. 피해를 입은 교회들은 당시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예배당과 교육관, 지하 등이 침수됐으며, 건물 누수와 정전 등으로 인해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통합총회는 포항남노회에 태풍피해 구호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노회와 함께 추가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지원을 위해 신속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 금광교회의 피해 현장을 방문한 총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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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활절 메시지 - 유원식 목사부활의 기쁨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유 원 식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포항엘림교회 할렐루야! 봄의 기운이 온 대지에 가득하고 온 산과 들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계절에 올해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부활의 소망과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은 온 인류의 기쁨이요 소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부활이 없었다면 믿음으로 사는 우리들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대로 죽으시고 말씀하신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기에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소망을 소유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을 힘입어 죽음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먼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우리들이 부활의 주님을 뜨겁게 만나고 기쁨과 감격으로 충만하여, 부활의 주님을 온 세상에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예수님 다시 사신 부활의 기쁜 소식이 물결처럼 온 세상에 퍼져 나가서 코로나로 힘겨워하는 온 세상에, 그리고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땅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지역의 이웃들에게도 전해지도록 기도합시다. 2022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부활의 기쁨과 은혜, 부활의 감격과 능력이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충만하시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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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활절 연합예배 - 포항시“사망을 이기신 주님, 이 땅을 회복하소서!” 포항시 부활절 연합예배 … 온라인 생중계로, 200여명 현장예배 ▲포항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12일 포항 기쁨의교회 예배당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드려졌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진석 목사) 주최 ‘2020 부활절 연합예배’가 12일(주) 오후 2시 30분에 포항 기쁨의교회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체온 확인, 참석자 명단 작성 등을 거쳐 연합회 임원 및 목회자, 장로 등 200여 명만 현장에 참여했으며, 성도들은 CTS포항방송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 예배했다. 연합회장 박진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준비위원장 정승수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서기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의 성경봉독, 기쁨의교회 연합창양대의 영상찬양에 이어 전 연합회장 정연수 원로목사(포항장성교회)가 ‘사망권세 이기신 우리 주께’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연수 목사는 “이 땅에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어려움이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이라며 “회개의 영이 임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돌아오고, 포항 땅도 회복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정연수 목사(전 연합회장, 포항장성교회 원로) 이어 회계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의 봉헌기도와 바리톤 문찬호의 찬양, 수석부회장 안순모 목사(단비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에 이어, 직전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특별기도에서는 공원식 장로(흥해제일교회)와 김정섭 장로(기쁨의교회),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가 기도 순서를 맡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과 포항지역사회 하나됨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 성찰과 포항 복음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연합회장 박진석 목사는 환영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의 승리와 영광이 포항지역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임하며, 전화위복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예배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연합회장 박진석 목사(포항 기쁨의교회)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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