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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년마을 ‘취하리’ 지역 대학교와 함께 경북 청년 로컬 페스타 열어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대표 김경덕)는 지난 7일 대구대 자유 광장에서 대구대학교 총동아리 연합회 학생들과 함께 경북 청년 로컬 페스타 ‘로컬에 취하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로컬에 취하리’는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와 대구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로, 대구대학교 가을축제와 경북 청년마을 3곳(고령, 문경, 상주), 경북살이 실험실 성주 소풍마을의 로컬 체험 및 전시와 함께 진행돼 지방소멸에 대응한 우리 시 청년 로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축제는 경북 청년 로컬 활동가, 대구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의 다양한 와인과 영천 와인으로 만든 뱅쇼 등을 선보여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로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 내 참여한 각 지역의 청년들에게 영천을 소개하고, 영천 와인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대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로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로컬의 중요성 및 영천의 매력도 홍보할 수 있어 뿌듯하다. 청년들과 함께 우리 영천의 매력에 대해 더 알리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라며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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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풍기교회, 수재민 위해 성금 200만원 기탁영주시 풍기읍 풍기교회(목사 김필수)는 지난 20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풍기교회가 오는 30일 개최하기로 한 ‘202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취소하고 그 예산의 일부를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것이다. 풍기교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풍기교회 김필수 목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풍기읍 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읍내 수재민의 수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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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에서 힘이 나옵니다.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프로 선수들은 비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그의 수명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야구 선수들은 봄에서 가을까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시즌을 보내다가 추운 겨울이 되면 개인적인 휴가와 함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때에 탁월한 선수들은 의외로 처음 운동을 배웠을 때의 기본기를 다시 점검하고 기본에 충실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팬들의 인기를 조금 맛본 선수들은 자신의 기교를 뽐내기 위해서 이런저런 자기 방식의 훈련을 하지만, 선수의 수명이 오래가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선수들이 오래도록 그 자리에 머무는 비결은 한결같이 늘 기본기를 점검하는 훈련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교회 생활과 개인의 경건 훈련도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몇몇 분이 강력하게 요구하기를 새벽 기도회보다는 저녁 기도회를 인도해 주시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해서 저녁기도회를 만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꽝이었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토요 새벽기도회를 한 시간만 늦추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바꾸었지만, 결과는 더 못합니다. 어떤 분은 목장을 격주로 모이면 더 열정적으로 모일 수 있다고 주장하거나, 어떤 분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집에서 모이기보다는 카페에서 모임을 하면 더 좋겠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어떤 분은 한겨울, 한여름에는 두어 달씩 방학을 했으면 좋겠다는 주장을 합니다. 분명한 것은 기본에서 벗어나는 꼼수를 주장하는 사람은 결코 더 잘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본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매주일, 가정에서,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영적인 가족을 회복할 때에 신앙의 힘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단히 기본을 지키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같은 것을 반복하고, 같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당장에는 효과가 없을지라도 기본기에 충실하면 하나님의 때를 경험할 것이고, 그때부터는 놀라운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원칙에서 벗어나려는 꼼수는 유혹입니다. 원칙을 붙잡는 노력과 흔들리지 않는 것이 신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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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NIGHT SHOW,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리다2023년 6월 17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어쩌다 NIGHT SHOW』 창의문화센터 깃듦에서 열려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주었다. 『어쩌다 NIGHT SHOW』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큰 호응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젊은 MZ세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지역 청소년 댄스팀, 디제잉과 댄스, 레이저쇼 트론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성주 별빛야시장, 페이스페인팅, 야광 풍선, 야광 팽이 등 특색있는 야간프로그램은 참여자 모두에게서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어쩌다 NIGHT SHOW』 『오늘만, 홍대』는 도시재생(1단계) 주민참여 창의문화행사로 창의 문화센터 주민참여형 창의문화활동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배양하며 지역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 사업 후에도 자체적인 활동을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성주 이병환 군수는 “이번 『어쩌다 NIGHT SHOW』를 시작으로 창의문화센터가 문화행사광장으로써 지속적으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6월 24일(토) 18시에 열리는 『오늘만, 홍대』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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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음악회’ 열려▲ 모퉁이돌합창단이 찬양을 하고 있다. 영주 풍기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담임목사 김필수)에서는 7월 31일(주일) 오후 7시 30분에 ‘제1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풍기교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풍기읍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애초에 남원천 둔치 오페라하우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당일 우천으로 인해 풍기교회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빈 다수와 지역주민, 풍기교회 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부초청팀 4팀과 교회팀 4팀이 멋진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다. 외부초청팀에는 두드림찬양단(금은실 외 4명), 모퉁이돌합창단(김대순 외 25명), 임채일(트럼펫), 디아만테(권대일 외 5명)가 참가했고, 교회팀에는 기악합주단(석윤순 외 6명), 기타동호회(안영신 외 5명), 장태호(노래), 최흥식(색소폰)이 참가했다. 공연 시작에 앞서 강한원 풍기읍장과 풍기교회 김필수 목사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필수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음악회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모든 참가자분과 참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맛있는 간식과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음악회 사회는 김필수 목사가 맡아 깔끔하게 진행했으며, 8개 팀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내고 같이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영주 풍기교회에서 열린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에서 즐거워하는 지역주민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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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아래 난장’ 놀이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져▲제11회 시화예사 공연 장면,(사진=안동시 제공) 안동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시화예사(詩畵藝寫)문화예술놀이판’이 오는 8월 7일(일) 18시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 올해 시화예사 문화예술놀이판은 ‘달 아래 난장’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휘영청 밝은 달 아래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화려한 노래와 아름다운 운율의 시 낭송, ▷프롬나드 밴드의 청량한 음색이 울려 퍼지고 ▷크로스오버 국악가수의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팝 색소포니스트 김민제의 아름다운 강산과 아리랑 연주, 안동 통기타가수 이미숙, 올랑가몰라의 최지현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여름 밤의 달 아래 난장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시·도민 모든 분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고 힘든 시기이지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또 다른 출발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놀이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이벤트·경품행사를 통해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을 진행하고자 한다. 기타 사항은 ☎ 010-2485-2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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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예천 버블런···한여름 이색 재미 선사▲'예천 버블런' 행사 참가자들이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도청신도시 경북도서관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송평천 산책로 일원에서 ‘예천 버블런’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홍보와 주민화합 차원에서 경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마련했으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처에서 많은 신청자가 몰려와 1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버블런이란 누가 빨리 달리는가 기록보다는 비누거품 속을 헤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목적이 있는 이색 스포츠이다. 이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의 비누거품을 맞으며 송평천 산책로 일원을 걷고 달리는 행사였다. 예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신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볼거리와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첫날인 3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지요, 지.쏭, 황기동, 디제이 텀프, 댄스팀 마싸가 출연해 한여름 저녁을 뜨겁게 달구었다. 31일 본 행사는 개회식, 3.6km 버블달리기, 물총대전, 어린이 전용 워터슬라이드 운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피버크루의 줌바댄스, 버블아트, 비보이 공연, 가수 이세벽의 노래가 이어지며 행사장을 신명나게 만들었다. 결승선 통과시간을 재지 않고 3.6km 거리를 걷고 달리는 버블런 코스 곳곳에는 비누거품뿐만 아니라 물풍선, 물총싸움도 마련해 무더위를 식혀줄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달리기 행사가 열린 송평천 산책로는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을 위한 친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이번 버블런이 개최된 도청신도시는 평균 연령 33세의 젊고 활기찬 도시로써 도청이 이전한 2016년 대비 7배 정도 인구가 늘어 현재 2만 5천여 명이 훌쩍 넘었다. 편의시설들도 점차 늘어나면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춰 가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7년까지 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첨단산업 기능을 보강해 자족도시로 완성해 가겠다”며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더위를 잊게 해줄 즐거운 경험과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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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권 목사의 시 - 목마른 사슴처럼목마른 사슴처럼 진 상 권 목사 양무리교회 여기 금오산 뒷길 나그네들이 머무는 곳. 하나님이 배고픈 사람들 하나님이 목마른 사람들이 모인 곳 목마른 사슴처럼 주님의 영혼들이 하나되어 부르짖는 곳. 내 주님이 그 영혼으로 엮어 주시는 아, 내 주님의 경북하나신문이여! 벌써 광음의 연륜이 포개지고 기다림, 걱정 반, 안도와 감사 편집 마지막 날 밤의 ··· 그 은혜여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다. 이제는 눈에 띄고 귀에 익어진 이름 지친 길손에게 그늘 한 장이면 좋으리. 저 본향 순례길에 말벗되면 족하리. 어디 글 한 줄, 한 모금에 목 축일 곳 어디메뇨? 반가운, 그리운 소식에 옛고향 내음이 물씬 나누나. 주님, 다 주님의 옷깃이요, 손길입니다. 우리의 손때는 보혈로 지우소서. 한아름 가득히 아바의 사랑이 우리를 덮으소서! 빈 마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채우소서! 상한 마음,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 부으소서! 또 부으소서, 넘치소서, 흐르소서! 받으소서! 오직 나의 주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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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집 근처 공원에 물놀이터 조성할 것” 약속30일, ‘장호씨의 심쿵약속’ 첫 번째 공약 발표 “아이들을 위해 집 근처 공원 등에 물놀이터 조성할 것”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장호씨의 심쿵약속’ 첫 번째 공약으로 물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아이들을 위해 타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구미시민들이 많다”며 “집 근처 공원 등에 바닥분수, 물놀이터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한여름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 “수시 정기적으로 수질관리,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전문인력 배치 등으로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하며, “야외물놀이시설이 조성되면 구미시민들의 타 지역 유출도 막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명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장호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6일(화) 출마기자회견에 이어 3월 25일(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연일 구미시민들을 찾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공식적인 일정을 가진 후, 연일 구미시민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본격적으로 표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 투자유치과장을 수행할 때는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행정전문가이다.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SK실트론의 구미시 신규투자를 환영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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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천 바닥분수 및 음악분수 본격 가동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 분수시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지역을 찾은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천읍 한천 바닥분수 및 음악분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테마수로와 함께 해마다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닥분수는 매일 오후 2시, 5시, 7시 하루 3회 30분씩 운영한다. 또한, 음악분수는 평일(월·수·금), 주말(토·일) 오후 8시 30분 약 30분간 운영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산책, 운동을 즐기는 군민들에게 한여름 밤 시원한 강바람과 더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음악분수는 고사·하이젯·안개분수, 워터스크린 등 다양한 연출과 동영상 감상까지 가능하며 길이 75m 폭 6~10m 최대 70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릴 수 있어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규모가 큰 최첨단 분수 시설물이다. 공연 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기쁨을 주고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낭만적인 휴식처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관람하실 때는 관람자 간 거리를 1~2m 두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을 당부하고 “관람객들이 수경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청소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영 시간] 시 설 가동시기 요 일 가동시간 비 고 음악분수 5월~10월 월,수,금,토,일 20:30 약 20~30분 바닥분수 5월~10월 매일 14:00, 17:00, 19:00 약 30분~40분 ※ 행사 시 관련부서와 협의 후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가뭄 등 하천수량 부족 시 운영이 중단 될 수 있습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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