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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6)김승학 목사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론 1. 임학수, 믿음의 조상이 되다 …………………………… 15. 사경회 강사(講師)로 활동하다 16. 지역의 중심(中心) 교회를 섬기다 17. 창씨개명(創氏改名)을 하지 않다 18. 최고의 한학자(漢學者)가 되다 19. 은퇴 후에도 목회를 계속하다 20. 후학을 위해 매진하다 결론 15. 사경회 강사(講師)로 활동하다 임학수 목사는 안동교회 시무 동안 여러 교회로부터 사경회 강사로 요청을 받았다. 1929년 11월 21일 안동교회 당회는 임학수 목사에 대한 오대교회의 사경회 강사 요청을 허락했다. 또한, 1930년 1월에는 의일교회 사경회 강사로, 1931년 1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아곡교회, 동년 9월 15일부터는 서사교회, 1932년 음력 정월부터 1주일 동안은 춘양교회의 부흥사경회 강사 요청이 있었고 당회는 이를 허락했다. 안동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주일학교를 다닌 경안노회 배흥직 공로목사는 “임학수 목사님이 친근감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고 있었고, 그의 음성은 맑고 분명하여 알아듣기 쉬웠다”고 기억한다. 임학수 목사는 설교자가 가져야 할 자질들을 잘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임학수 목사는 전형적인 부흥강사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의 설교는 성령 충만했다. 회중들은 그의 설교를 들으면서 웃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언변도 뛰어났지만 인품이 그의 설교에 묻어났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학을 전공하고 한학 선생까지 한 그의 지식은 누구보다 성경을 잘 이해하게 했고, 또한 잘 풀어 설교할 능력을 갖추게 했던 것이다. 따라서 임학수 목사는 당시 경안노회 경내의 교회들에게 1주일 가까이 진행된 여러 교회의 사경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는 말씀의 종으로 사명을 잘 감당했다. 16. 지역의 중심(中心) 교회를 섬기다 일제는 1937년 중국 대륙을 침략했으며, 1938년 국가총동원법을 제정해 국가를 전시 체제로 바꾸었다. 이러한 시국에서 일제는 지역사회 중심 교회의 담임목사가 자신에게 우호적인 사람이기를 원했을 것이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임학수 목사는 1939년 3월 사임했으며, 경안노회는 5월 15일 안동교회 사임을 허락했다. 안동교회 80년사는 임학수 목사의 사임이 일제 말엽의 기독교 박해에 따른 것으로 적고 있다. 그가 안동교회를 떠날 때 모든 성도는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임학수 목사가 전도, 교육과 봉사로 교회를 부흥시켰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2층 석조 예배당을 건축한 헌신을 성도들은 인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학수 목사는 여러 지역의 중심 교회를 섬기며 사역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안동교회를 사임한 후 1940년, 임학수 목사는 영양지역의 중심 교회인 영양교회를 섬겼으며, 풍기로 임지를 옮겨 1941년부터 1946년까지 영주의 모교회인 풍기교회(현 풍기성내교회)를 담임했다. 풍기교회를 섬기면서 1년 동안은 예천의 중심 교회인 예천교회를 겸하여 섬겼다. 또 임학수 목사는 1946년 12월부터 예천교회를 섬기면서 1947년 10월부터 3년 6개월 동안 예천 상락교회를 동시에 담임으로 시무했다. 임학수 목사가 예천교회와 상락교회를 왕래하면서 동시에 시무할 수 있었던 이유는, 1938년에 신사참배문제로 평양신학교가 폐교되면서 교역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임학수 목사가 각 지역 중심 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했던 시기는 이처럼 어렵고 힘든 기간이었다. 그러나 일제 말엽, 교회들이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 속에서 그는 교회를 지키려고 부단히 헌신했다. 또한, 광복과 함께 찾아온 극심한 혼란 속에서 무너진 교회를 세워나가야 할 사명이 그에게 있었다. 예천교회를 섬기던 1947년, 임학수 목사는 미군정 하에서 정부 수립을 위한 예천군 건국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예천지역의 치안과 행정을 맡아 그 책임을 잘 감당했다. 그는 국가·사회적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동하는 신앙인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임학수 목사는 일제 말엽과 광복이라는 격변기 속에서도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고 보수(補修)한 신실한 주의 종이었다. 17. 창씨개명(創氏改名)을 하지 않다 일제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기독교를 만들기 위해 1939년 9월 신의주에서 열린 조선예수교장로회 제28회 총회에서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 연맹’의 결성을 강요했다. 총회 직후, 각 노회는 지역별 노회지맹을 결성하여 교회의 모든 조직을 국민정신총동원 운동의 추진을 위한 조직으로 탈바꿈시켰다. 경안노회는 1939년 12월 12일, 국민정신총동원 결성식을 강압적으로 가졌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임학수 목사는 1940년 12월 17일, 경안노회장으로 취임했다. 일제는 1940년 12월 경안노회 시에도 궁성요배, 출전 명령과 장사를 위하여 황국서사낭송, 천황페하 만세 삼창을 하고, 국방헌금과 교회 안에 신사(神祠)를 봉안하는 것을 결의하게 했다. 이러한 강압적인 일제의 기독교 탄압정책은 1945년 해방될 때까지 극에 달했다. 손녀인 임순오 권사는 조부인 임 목사가 당시 경안노회장이었기 때문에 일제에 형식적으로 협조했다고 하면서, 8·15 해방을 맞을 때 임학수 목사는 감옥에 있었다고 증언했다. 일제로부터 해방되기 바로 직전 임학수 목사가 감옥에 간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투옥 이유가 일제의 눈 밖에 났기 때문임에는 틀림이 없다. 또한, 조선총독부는 신사참배, 황국신민서사 암송, 지원병제도 등과 함께 1940년 2월부터 창씨개명을 시행했다. 그러나 임학수 목사는 끝까지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다. 당시 일제가 창씨개명을 위해 가한 압박은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비록 일제 말엽 어떤 이유로든 임학수 목사가 일제의 정책에 협력한 것은 분명한 오점이지만, 창씨개명을 하지 않고 일제의 강압을 버티며 해방을 맞이했던 것은 뒤늦게라도 올바르게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마땅하다. ▲일제는 1940년 2월부터 창씨개명을 시행하고, 창씨개명을 하지 않으면 학교에 갈 수도 없고 식량 배급도 받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이러한 강압 속에서도 애국 인사들은 끝내 이를 거부했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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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공감 사진전’ 열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20 경북 장애공감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0 경북 장애공감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도내 교사, 학생 작품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해 입상한 장애공감 사진 작품 40점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관한 주제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사진전과 함께 공감 이벤트로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퀴즈를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했으며 사진 위의 QR코드를 이용해 자세한 사진 설명과 퀴즈 힌트를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각급 학교별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학교 현장에서의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시청,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장애공감 사진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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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유와 회개를 위한 기도문회복과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를 통하여 인간이 연약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과 일상의 삶을 돌아보며 잠시 멈추어서 기도드리오니, 나 개인과 가족의 평안한 삶만을 위해서 살아온 어리석음을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탐욕과 오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온 땅이 하나님의 뜻대로 아름다운 세상으로 회복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치유하시는 하나님!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환자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옵소서. 환자들의 가족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코로나19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과 친지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하여 수고하는 의료진, 방역담당자, 일선 공무원, 자원봉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정성껏 섬기며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믿음으로 세상에서 살도록 긍지 높은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당하는 이들의 이웃이 되어 정성껏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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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천지 법인 설립허가 “취소”신도 명단·시설 현황 은폐, 코로나19 방역 조직적 방해 서울시, “신천지는 공익을 해치는 단체” 규정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신천지 법인에 대한 설립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사진=서울시)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3월 26일부로 신천지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새하늘새땅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대표 이만희)’로 등록된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조건을 위반하였다고 판단해 민법 제38조에 따라 오늘 설립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해당 법인은 설립허가 취소와 관련해 청문을 통지했으나 불참했고, 일체의 소명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취소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밝힌 신천지 법인 취소 이유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사실을 은폐해 막대한 피해를 준 점’과 ‘종교의 자유를 벗어난 반사회적 단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표면적으로는 정부의 방역활동과 전수조사에 적극 협력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신도 명단과 시설 현황을 늑장‧허위 제출, 은폐하는 등 방역활동에 큰 혼선을 불러옴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도들에게 역학 조사하는 공무원들의 전화를 아예 받지 말거나,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도록 하는 등 거짓 정보를 제공하게 해 방역을 방해하는 지시를 내렸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박 시장은 “신천지교는 사람들을 속여서 전도하며 교주 지시라면 거짓말도 합리화 당연시하는 비정상적인 종교”이며 “위장포교를 위한 ‘특전대’를 계속 운영해 교회를 비롯한 타 종교에 침투하여 활동했다”면서 신천지는 지금이라도 모든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 시장은 “서울시에 등록된 또 다른 관련 법인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도 사실상 신천지의 위법한 포교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했기에 해산절차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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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교단, 30일부터 예배당서 ‘코로나19 퇴치’ 릴레이 기도총회, 코로나19 제6차 교회대응지침 발표 … 2020 종려주일과 부활주일 맞이 지침도 내놔 (사진=인터넷 캡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3월 30일부터 예배당에서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실시해 줄 것을 전국교회에 요청했다. 이는 종려주일과 부활주일을 앞두고 온 교회가 전심을 다 해 현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자 함이다. 총회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감염증 제6차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하고, “3월 29일을 금식기도주일로 지킬 것”과 함께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기를 요청하는 내용을 지침에 담았다. 이번 6차 지침이 지난 지침들과 다른 점은, 방역 당국의 집회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교회 형편에 따라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제한을 풀었다는 것이다. 지침은 3월 30일(월)부터 4월 4일(토)까지 이어지는 릴레이기도는 예배당 내의 기도처소를 지정해 성도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기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때 기도 장소와 참가자는 수시 소독, 손소독제 비치,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기존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하게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종려주일(4월 5일)과 수난주간(4월 6일~11일), 부활주일(4월 12일) 맞이도 방역에 적극 협조하면서 준비하도록 했다. 특히, 4월 12일 부활주일에 대해서는 “부활주일예배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코로나19의 퇴치를 위해 온 교우가 기도하는 예배가 되도록 하나님 은총을 구하기”를 요청했다. 다만, 한국교회 70여 교단이 부활절연합예배의 날짜 변경을 협의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스승의주일 겸 청년주일인 5월 17일을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로 특별히 정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해도 좋다고 안내했다.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배로 인해 이웃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예방차원에서 ▲예배당 밖의 공간이 여유가 있을 경우 성도가 차량에 탑승한 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시적인 FM송출장비 사용 ▲노령층이나 건강약자들을 위해 일시적으로 별도의 시간을 정해 예배 등 상세한 추가지침도 내놨다. 총회는 공무원이나 방역담당자나 교회를 방문했을 경우 정중하게 맞이하되 지침 요령에 따라 안내하라며 한국교회법학회의 자문을 받은 4가지의 별도지침도 제시했다. 아래는 ‘(6차)코로나19 감염증 제6차 교회대응지침’ 전문. (6차)코로나19 감염증 제6차 교회대응지침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총회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다섯 차례에 걸쳐 발표한 교회대응지침(2020.1.30., 2020.2.21., 2020.2.26., 2020.3.13., 2020.3.20.)을 준수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4월 5일(주일)은 종려주일에 이어서 4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수난주간을 거쳐 4월 12일(주일)에 부활주일을 맞이하게 되니, 각 교회는 5차 교회대응지침의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과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통하여 열심을 다해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당에서 기도할 때에는 코로나19의 방역과 예방을 위한 방역당국의 요청을 엄격하게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총회가 선포한 2020년 3월 29일(주일)을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을 지켜 주시고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끼 이상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제5차 교회대응지침에서 발표한 내용을 별지에 수록하였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예배당에서 3월 30일(월)부터 4월 4일(토)까지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가. 교회 형편에 맞게 순서를 정하여 성도들이 차례대로 릴레이기도에 참여하여 기도하도록 안내하시기를 바랍니다. (예, 교구별, 구역별, 남녀선교단체별, 직분별 등) 나. 릴레이기도를 위해서 기도시간과 예배당 내의 기도처소를 지정하시되, 개별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다. 릴레이기도 장소는 반드시 수시로 소독하고,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시기를 바랍니다. 라. 릴레이기도 참가자 명부를 작성하고 사전에 체온을 측정하며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마. 주기도문,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 기도문과 기도제목을 사용하시되 교회에서 기도문이나 기도제목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거나 예배당에서 기도하지 못할 형편의 성도는 각 가정이나 처소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 2020 종려주일과 부활주일 맞이 정부의 방역당국은 4월 6일(월)에 초중등학교 2020년도 1학기 개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안전하게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도록 그 기간까지 방역에 적극 협력하시면서 종려주일과 수난주간, 부활주일 맞이를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가. 3월 29일(주일)에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을 지키실 때 예배당에서 목회자와 당회원이나 항존직, 혹은 제직 등의 소수의 예배자가 함께 예배드리시기 바라며, 그 외의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나. 4월 5일(주일) 종려주일예배를 교회 형편에 따라서 3월 29일 주일과 같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다른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도 좋으며, 종려주일예배를 성도들도 예배당에서 드릴 때에는 예배 횟수를 늘려서 간격을 조절하여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시고, 아래 추가지침의 방역당국이 제시하는 집회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기를 바랍니다. 다. 4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수난주간의 특별새벽기도회나 성금요일 기도회도 교회 형편에 따라서 예배당에서 드리는 기도회와 온라인 기도회를 겸하여 가지셔도 좋으며, 예배당에서 기도회를 가질 때에는 사회적 거리 유지를 비롯한 집회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기를 바랍니다. 라. 4월 12일(주일)의 부활주일예배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코로나19의 퇴치를 위하여 온 교우가 기도하는 예배가 되도록 정성껏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한국교회 70여 교단이 부활절연합예배의 날짜 변경을 협의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본 교단이 정한 스승의주일 겸 청년주일인 5월 17일을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로 특별히 정하여 교우와 함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셔도 좋습니다.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날짜는 확정되는 대로 한국기독공보를 통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예배당에서 드리는 각종 예배와 기도회에서 코로나19의 퇴치와 피해자 치유, 의료진 등의 관계자를 위해서 기도하며, 교회 주변의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을 위한 추가지침 본 교단의 각 교회는 금식기도, 릴레이기도, 종려주일예배, 부활주일 등의 종교행사를 가질 때 방역당국에서 제시하는 집회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예배를 드리도록 각별하게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조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나,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배로 인해서 이웃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는 것임을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가. 안전수칙은 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 확인하기, ② 입장 및 퇴장 시 손 소독하기, ③ 마스크 착용하기, ④ 간격 유지하기, ⑤ 집회 전후 시설 소독하기, ⑥ 교회 내 단체 식사 금지하기, ⑦ 시간대별 집회 참여자 인적 사항 확보하기 등입니다. 나.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가급적 예배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성만찬예전을 생략하거나 예배 예전에 있어서 안전한 예배에 도움이 되는 조치를 하셔도 좋습니다. 다. 예배당 밖의 공간이 여유가 있는 교회는 차량에 탑승한 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시적인 FM 송출장비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라. 연세가 많은 어르신이나 건강에 염려가 있는 약자들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별도의 시간을 정하여 예배를 드리도록 조치하셔도 좋습니다. 마. 지방자치단체나 방역당국에서 예배당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이를 정중하게 맞이하시되 별지의 요령에 따라서 안내하시기 바랍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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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펼쳐내 가족과 친구를 위한 마음, 세 걸음 이상 거리 두기로 실천해요 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3. 24. 경천섬 일대에서 경천섬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의 확산 추세에도 불구하고 경천섬으로 나들이를 나오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어 지역 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설과 직원들은 경천섬 일대에 현수막을 걸고, 사회적 거리 두기 행동수칙을 알리기 위해 전단을 배포했다.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있는 하중도(河中島)의 생태공원으로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는 관광명소로서 최근에는 경천섬에서 회상나루까지 이어지는 보도현수교(낙강교)가 설치되어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최원수 건설도시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전 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합친다면 이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2m 이상 혹은 세 걸음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앞으로 2주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위해 건설과 직원들이 2인 1조로 매일 경천섬 일대에서 거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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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 제5차 교회대응지침 발표‘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각별히 유의 당부 29일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로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제5차 교회대응지침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최근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사례가 몇 차례 발생, 자칫 개신교가 코로나 확산의 주요인이 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총회가 22일과 29일 주일을 앞두고 교단 산하 교회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발표됐다. 이번 지침은 지난 13일 발표된 4차 교회대응지침의 ‘연장선상으로, ‘최근 코로나19의 국외 유입 사례가 있어 특정지역을 여행한 이나 노약자의 참석에 유의할 것’, ‘영상예배를 진행할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각 교회가 예배문을 유인물로 제작하여 배부하거나 기독교TV 예배영상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것’ 등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5차 교회대응지침에서는 29일 주일을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로 선포해 전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지키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끼 이상 금식하며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금식기도를 위해 총회에서는 기도문, 성경 본문, 찬송가, 기도제목을 제공했다. 한편, 총회는 코로나19 피해 긴급구호와 중장기 구호를 위하여 전국교회에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교회가 많은 상황에서 각 교회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총회가 진행하는 ‘코로나19 피해구호를 위한 헌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모금계좌: 신한은행 140-005-699499 총회재해구호) 아래는 지침에 실린 ‘코로나19 치유와 회개를 위한 기도문’과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기도제목’이다. ■코로나19 치유와 회개를 위한 기도문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를 통하여 인간이 연약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과 일상의 삶을 돌아보며 잠시 멈추어서 기도드리오니, 나 개인과 가족의 평안한 삶만을 위해서 살아온 어리석음을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탐욕과 오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온 땅이 하나님의 뜻대로 아름다운 세상으로 회복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치유하시는 하나님!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환자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옵소서. 환자들의 가족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코로나19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과 친지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하여 수고하는 의료진, 방역담당자, 일선 공무원, 자원봉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정성껏 섬기며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믿음으로 세상에서 살도록 긍지 높은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당하는 이들의 이웃이 되어 정성껏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기도제목 1.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온 세계의 환자를 치유하여 주시고, 환자의 가족과 희생자의 유족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2. 코로나19의 퇴치를 위하여 수고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의료진과 방역담당자, 자원봉사자, 일선 공무원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3. 코로나19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며, 특히 고통당하는 대구 경북지역의 주민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4.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의 삶이 회복되며, 성숙한 시민사회로 발전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5. 사순절 기간을 보내며 경건한 마음으로 스스로 돌아보며 하나님께 참회하오니 우리 삶이 정결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6. 교회의 공예배가 정상화되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이 성장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7. 작고 연약한 자립대상 교회를 지켜 주시고, 회중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8.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이웃을 섬기는 선교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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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두레교회 서진구 목사 외 성도 성금 100만 원 기탁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과 노약자들을 위해 사용예정 경주시 현곡면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두레교회(담임목사 서진구)는 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분들과 노약자들의 건강관리와 예방활동에 써 달라며,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 원을 현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진구 목사를 비롯한 성도 전원은 정부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주일 예배를 대체하고 시설 소독과 개인위생관리에도 철저히 하는 등 성도들뿐만 아니라 전체 주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진구 목사는 성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모든 분과 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노약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돼 경주시가 축복과 평화의 땅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김창래 현곡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회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솔선수범 실천해 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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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는 구원자 아니다” … 김남희 씨, 신천지 교주 폭로김남희 씨 개인방송 통해 밝혀 “이만희는 구원자가 아니다. 그도 죽음을 두려워했고 사후를 준비했다. 그의 허구성과 실체를 알리고자 양심선언 하려 한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89) 씨의 내연녀로 알려진 김남희 씨가 2월 11일 유튜브의 한 개인방송을 통해 이같이 폭로했다. 김 씨는 한때 신천지의 제2인자로 불려졌던 인물로 신천지 위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김 씨는 이날 방송에서 교주 이만희 씨를 영생불사의 보혜사로 떠받드는 신천지의 허상을 고발했다. 김 씨는 “그동안 유엔이나 해외의 각국 국영방송을 통해 이만희를 하나님이 보내준 구원자라 선포하는 등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을 수 없는 대적자의 일을 했다”면서 “하나님과 성령님을 만나고 그 은혜로 변화되면서 지난 제 과거가 얼마나 큰 죄인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는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할 종교사기 집단이다. 이만희는 한낱 평범한 사람이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라며 “앞으로 이만희가 직접 쓴 편지와 영상 등 실제적인 증거를 통해 그의 허구성을 있는 그대로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김 씨의 회심에 대해 반기면서도 신중한 견해를 내놓았다.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는 “김 씨가 실제로 신천지의 문제점을 깨닫고 그 실체를 알리고자 한다면 인터넷방송이 아닌 더 공개적인 장소로 나와 한국교회와 협력해 신천지 문제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영권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장은 “김 씨의 폭로가 한국교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김 씨가 정말 회심했다면 상당 기간 근신하는 모습과 나아가 신천지의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를 모두 밝히는 과정도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대처에 대해 신현욱 구리이단상담소장은 “이번 폭로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연합해 신천지의 위험성을 사회 전반에 알려 일반인도 경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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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제53회 정기총회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 취임 ▲신임회장 임종신 장로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전국연합회(회장 박관순 장로)는 2월 18일(화)~19일(수) 경기도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를 추대했다. “남신도들이여! 평화의 사도가 되자”(이사야2:4)를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0여 명의 총대가 참석했으며, 부총회장 이건희 목사,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 한신대학교 총장 연규홍 목사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차기회장 임종신 장로의 인도, 충북연합회장 홍원섭 장로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이건희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드려졌다. 이어 축하 시간에는 부총회장 김동성 장로‧교단총무 이재천 목사의 격려사, 한신대학교 총장 연규형 목사‧여신도회전국연합회장 원계순 권사‧청년회전국연합회장 배은미‧전국장로회연합회장 정진권 장로 등의 축사가 있었다. 우수연합회에 대해서는 시상과 격려를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각 부서의 사업보고 및 임원선거가 진행됐으며, 신임회장에 임종신 장로(서울 새밭교회), 차기회장에 이성재 장로(전북 오수교회)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가게 됐다. 임종신 장로는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으로 알고 남신도회 본연의 목적인 선교적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신임임원 ▲회장: 임종신 장로 ▲차기회장: 이성재 장로 ▲부회장: 이세문‧김한근‧이광재‧유성수‧조덕현‧이규남 장로 ▲상임총무: 권종범 장로 ▲서기: 김종철 장로 ▲회계: 김일수 장로 ▲감사: 김철우 장로 외 2명 ▲직전회장: 박관순 장로 ▲남신도회 전국연합회 제53회기 신임임원진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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