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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농소면 외말리 경로당 현장 방문김충섭 김천시장은 3월 23일(목) 오전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농소면 입석리 외말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구판근 외말리 노인회장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년 4월 26일 코로나19 상황 속에 준공된 농소면 외말리 경로당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외말리 경로당 신축 관련 현황 설명, 감사패 전달, 인사 말씀 및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월 초 매서운 추위 속에서 시정설명회를 통해 인사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봄을 알리는 단비와 함께 어르신들을 다시 찾아뵈니 더욱 반가운 것 같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등 생활 속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뿐만 아니라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판근 노인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늘 노인복지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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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 시작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난 21일 옥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 24개교 2,52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특히, 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이 도덕적 덕목을 내면화할 수 있는 ‘품성계발 프로그램’에 중모초를 포함한 6개교 18개 학급이 신청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욕구에 맞추어, 품성계발 및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을 지도자 양성 등을 통해 학교 현장 보급에 힘쓰고 있다. 품성계발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또래들과 정직, 배려, 자기조절 등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이 스스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으로, 이는 학교생활의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또 친구 간에 생각과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여,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번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상담 프로그램(개인상담, 부모교육, 품성계발, 청소년 권리, 집단심리검사, 찾아가는 이동상담실)과 위기예방교육(학교폭력예방, 언어폭력예방,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예방, 도박중독예방, 마음돌봄 프로그램, 성폭력예방,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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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제39대 부흥단장 김영윤 목사 취임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감독 정동준 목사) 제39대 부흥단장에 김영윤 목사(상주감리교회)가 취임했다. 지난 3월 13일(월) 오전 11시 상주감리교회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는 윤보환 감독(전 감독회장직무대행),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부흥단장 전영기 목사(시화임마누엘교회)를 비롯한 내빈과 삼남연회 제39대 부흥단 임원,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라희필 목사(행복한교회/부흥단 총무)의 사회로 김기범 목사(한남제일교회/부흥단 부단장)의 기도, 이창익 목사(소망교회/부흥단원)의 특송 후 삼남연회 정동준 감독이 “네게 주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취임식은 김근중 목사(삼남연회 청장년관장/지도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39대 부흥단장에 취임한 김영윤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것으로 믿고 직분을 맡는다. 삼남연회 안에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전국부흥단장 전영기 목사,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 남형욱 목사, 장성만 목사(평화교회/지도위원)가 축사와 격려사를 했으며, 취임축하패 전달식 후 김래성 목사(충무교회/지도위원)의 축복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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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결은 공감에서부터 시작합니다이 정 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우리 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보는 글귀가 ‘행복한 사람, 행복한 교회’입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표어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모두가 찾는 것이 행복입니다. 개인도, 가정도, 사회도, 국가도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결은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함으로써 막힌 담을 헐고 서로의 마음들이 통하게 하는 것, 즉 ‘공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공감’(Empathy)이란 상대방의 입장을 지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사소통의 상태를 말합니다. 동정(Sympathy)은 다른 사람과 마음을 같이 함을 뜻하지만, 공감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깨닫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공감은 서로를 친밀하게 만들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합니다. 오늘 우리의 시대에 가장 큰 문제가 소통의 문제라고 합니다. 모든 면에서 원활한 소통이 없이 크고 작은 일들이 곪아 터지고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는 공감의 능력은 IQ처럼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습관과 갖고 있는 신앙에 따라 얼마든지 계발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동물 혹은 식물을 키우면서 감성을 깨운다거나, 운동이나 등산과 같은 취미 활동을 통해 긴장을 풀거나, 찬양과 기도로 깊은 신앙을 간직함으로 메마른 우리의 심령을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공감의 과정은 상대방에게 반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즉, 비언어적 주의 기울이기인데 “내가 당신과 주파수를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만 해도 됩니다. 상대방과 눈 맞추기, 상대방과 거울을 보듯 같은 표정으로 끄덕여주고, 귀 기울여 주며, 추임새를 넣어 줌으로 이들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 위에서만 계시지 않으시고 우리 속에 직접 찾아오셔서 공감하시는 분으로 ‘임마누엘’하시는 분이십니다. 죄로 인해 한센병자가 된 그들 중에 계셨고, 간음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으며, 인생을 실패한 수가성의 우물가의 여인을 도우셨으며, 세 번이나 모른다고 배반했던 베드로를 사랑의 음성으로 부르시며 내 양을 먹이라고 부탁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낮은 이 땅에 오셨으며,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형을 받으셨습니다. 친히 낮아지시고, 비우심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소통하시고 공감하심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환경과 여건이 아닌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기쁨과 소망을 찾을 때 인생의 행복을 맛보도록 해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할때, 하나님을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이미 우리는 행복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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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중앙정부 청년보좌역-경북청년, 허심탄회한 청년정책 논의경북도는 13일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어서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상북도-중앙정부 청년보좌역-경북청년의 간담회』를 개최해 중앙정부에 바라는 청년정책에 대한 경북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보건복지부·행정 안전부 5개 부처 청년보좌역과 행정안전부 2030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을 대표하는 청년 15명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표된 합계출산율과 관련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참석한 경북 청년은 저출산 위기에 대해 명확한 원인 분석과 부처를 막론하고 종합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얽혀있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수도권 병(病)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고, 지방이 새로운 지향점이 되도록 대전환을 시도해야 한다”며 “지방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또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행복한 ‘고졸청년 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주역이자 지향하는 목표”라며 “따끔하지만 약이 되는 경북청년의 목소리가 중앙정부 청년정책에 고스란히 담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경북의 지방시대 기조와 그 중심에 청년이 있다는 것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중앙정부 청년정책 수립에 경북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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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구한의대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 MOU 체결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은 9일 청도군청에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청도군은 대구한의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전국 최초로 지역전문학과를 개설하여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청도군민을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할 지역인재로 성장시켜 청도군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삼고자 체결한 것이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성인학습자와 재직자들이 재학생인 성인교육에 특화된 단과대학인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소속으로, 2024년부터 30세 이상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청도군이 매학기 50만원, 대학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4년간의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하면 문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초로 개설되는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 자원개발학과」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청도를 위해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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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율곡동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은 지난 9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반영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2022년 주요 시정 성과 ▲2023년 예산 현황 ▲김천형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와 원도심 균형발전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해”라며, “시민들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정 설명회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100여명의 주민들은 ▲이전공공기관과 관내 학교의 연계 사업 추진 ▲게이트볼장 설치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보 ▲석정천 우레탄 교체 및 목조다리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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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행복한 포항, 한눈에 보는 포항시 출산 육아 정책포항시는 임신·출산·육아·보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올해에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신규 사업인 1세 이하 가정에 ‘부모급여’를 지급해 출산가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만 0세(0~11개월)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부모급여’는 2022년 이후 출생 아동에 대해 기존 영아수당(월 30만 원 또는 보육료)을 지원받고 있다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령 할 수 있고, 종일제 아이 돌봄 제도와 중복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어린이집에 다닐 시 만 0세 아동은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분 18만 6,000원을, 만 1세 아동은 보육료만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올해도 자체 사업인 ‘출산장려금’을 지원,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부터 첫째 아동 100만 원, 둘째 아동 290만 원, 셋째 아동 410만 원, 넷째 아동 1,1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네 자녀 이상 10세 미만 자녀에게 지원하는 다자녀 특별양육금 지원사업 및 경북 출산 축하 쿠폰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출생신고 후 주민번호를 부여받은 출생 아동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첫만남이용권’을 1인당 200만 원 지급하고 있으며, 기존 매월 10만 원 지원하는 ‘아동수당’도 대상 연령 만 95개월(만 8세 미만)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서비스 비용을 최대 15일까지 무료로 지원해 산모의 건강증진 및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내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 여성(임신초기 포함)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및 풍진 항체 검사,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비 지원을 하고 있다.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 가정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경북에 6개월 이상 거주 시(주민등록 주소지)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신부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북구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출산힐링교실을 3년 만에 운영 재개할 예정이며, 남구보건소는 최근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복지를 위해 다문화가정 맞춤형 영양플러스 및 생애 초기 대상자 가정방문 동행을 비롯해 모자보건사업 상담 및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해 상하수도요금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료 감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육아 공백 대책의 하나로 ‘직장맘 SOS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다둥이가족 행복 여행’ 및 ‘문화가 있는 날-패밀리데이 영화관람’ 행사 등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모두가 함께 지속해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기 위한 출산 장려와 양육 부담 절감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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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및 군사시설유치 캠페인 등 전개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6일 공성시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반 및 대구시 군사시설 유치 홍보 캠페인’을 운영했다. 행복민원과 민원담당 공무원과 지적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공성시장 장날을 찾아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를 위하여 분할, 합병, 지목변경, 지적측량 등의 지적민원 편의를 위한 접수·상담을 실시하였고, 대구시 군사시설 유치 촉구를 위한 필요성을 홍보하고 유치 성공을 위한 한마음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날인 만큼 상주시 전입 혜택 등 인구 감소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홍보도 하였으며,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접수해 해당 부서로 통보하는 등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 및 인구증가 캠페인,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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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구미시,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 운영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4일(토) 오후 2시 낙동강체육공원 등 관내 어린이놀이터 6개소에서 2023년 ‘찾아가는 꾸러기 놀이기획단’ 운영을 시작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는 14명의 놀이기획단을 양성해 상반기(3월~5월)와 하반기(9월~11월) 동안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같은 전래놀이뿐 아니라 파라슈트, 원마크, 황새뱁새와 같은 응용 놀이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상반기 놀이기획단은 산동읍 골드클래스아파트, 임오동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광평동 화신놀이터, 지산동 낙동강체육공원, 진미동 동락공원, 인동동 별빛공원 등 6개소의 어린이놀이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찾아가는 놀이기획단 운영으로 아동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놀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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