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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식목행사 열어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이 운영하는 에코그린합창단이 3월28일 목요일 오전10시 환경연수원에서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몇 년간 국민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세먼지의 저감에 숲의 역할 크다는 것에 착안해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연수원에서 지난해부터 삽목 해 키운 개나리 1,500본을 준비해 연수원내 유휴 공간에 식재했다. 산림청 분석에 따르면 나무한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미세먼지가 35.7g에 다다르며, 1ha의 도시 숲은 오염물질 168kg을 흡수한다는 결과가 있다. 에코그린합창단 최은진 상임지휘자는 “환경노래로 환경보전의식을 전파하는 공연활동도 중요하지만 환경합창단원으로써의 실천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에 단원들과 함께 의기투합 해 미세먼지 저감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오늘 식목 행사를 열였다”는 행사 취지와 함께 “앞으로 도민의 환경감수성증진을 위한 환경음악활동과 더불어 먼저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합창단으로 발전해 가겠다.”는 포부 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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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공연▲2018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모습. 경상북도는 22일(금)부터 예천군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9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는 공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군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관람객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문연주단을 구성, 23개 시군 1일 2시간 총 4,5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릴레이 순회공연을 한다. 또한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문화센터, 마을회관, 복지관, 학교, 재활원, 전통시장, 교회, 성당에서 맞춤형 전문연주단인 청소년연주단, 전문무용단, 버스킹연주단, 실버연주단, 국악단, 보컬이 작지만 품격있는 공연을 열고 아름다운 우리가락과 선율을 선사한다. 22일(금) 예천 노인전문요양원 첫 공연을 시작으로 고령화시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노인들에게 무료함을 음악으로 달래주고 27일(수) 김천대학교에서 청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 Boom-up콘서트, 4월 6일(토) 경북도 청년유입 정책인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 공식1호점인 문경의 한옥카페 화수헌에서 음악회를 여는 등 10월말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4월 17일(수)에는 울릉도 해군 제1함대 118조기경보전대에서 울릉도 지역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독도팝스 오케스트라’와 울릉도 지역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아해사랑 합창단’, ‘청년예술가 앙상블’합동공연으로 해군과 주민이 함께하는 봄맞이 공연이 예정돼 있다. 황영호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도내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없는 주민들에게 우리가락과 음악을 선사해 정서를 함양시키고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는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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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중학교 야구부 창단일직중학교가 3월 4일 야구부 창단식을 가지고 전국 107번째, 경북에서는 7번째 중학교 야구부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번에 창단하게 된 일직중학교 감독으로 전 재능대학 야구부 감독을 역임한 김상진 감독을 선임하고 코치에 김인철 코치를 선임했으며, 주장에 3학년 이승윤 선수를 주축으로 17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다. 지금까지 안동 지역의 야구 환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리틀 야구 및 고교팀의 인프라가 활성화되어 있었지만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의 부재로 우수 선수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실정이었다. 일직중학교 야구팀이 창단되면서 경북지역은 포항제철중, 포항중, 경주중, 구미중, 도개중, 진성중과 함께 7개팀 체제가 구축되어 경북 엘리트 야구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진 야구부 감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선수단의 분위기도 좋고 전력이 갖춰진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배미혜 일직중학교장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로서 정규교과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고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훈련해서 전국 최강 팀이 되어 학교를 빛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인성과 실력을 갖춘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일직중학교는 2014년부터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하고, 2015년∼2018년 자유학기제 거점학교, 멘토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19년은 자유학년제 시범 운영 계획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천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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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성주군 어린이합창단 출범식 개최성주군 어린이합창단은 2019. 2. 16(토) 14시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1기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2년간 합창을 통해 음악적 소양을 길러 군민 정서함양 기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주군 어린이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를 포함해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7년 성주군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출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기 연주회를 비롯, 각종 행사·공연 등에서 밝고 아름다운 감동의 하모니 연출로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 조례제정으로, 이날 제1기 성주군 어린이합창단으로 출범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 박명석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장과 운영위원, 학부모님 모두가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성주군 어린이합창단이 성주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열정적으로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성주군 어린이합창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의 어린이들이 성주군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협동심과 봉사심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으며 단원들을 잘 육성하여 성주의 미래를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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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립교향악단, ‘불멸의 꽃 무궁화’음악회 공연경상북도는 오는 20일(수) 저녁 7시30분 포항시 효자아트홀에서 ‘3.1절 100주년 기념 대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멸의 꽃 무궁화’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3.1운동이 활발했던 포항에서 선조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난 지진 여파 등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백진현 상임지휘자의 총괄지휘에 맞춰 소프라노 이윤경과 도립국악단 민요팀, 포항시립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민족의 혼과 리듬이 실린 곡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전해준다. 이번 3.1절 100주년 기념 음악회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은 어떤 장면보다 서곡이 유명한데, 베르디 작품 중에서 관현악 구성의 완성도가 가장 높은 곡으로 꼽힌다. 전반부에는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운명의 힘을 간절하고 구슬프게 그리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곡은 현악기들의 휘몰아치는 연주에 타악기가 가세하여 밝고 힘찬 분위기를 표현한다. 이어 소프라노 이윤경이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를 지닌 우리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과 ‘그리운 금강산’을 노래하고, 도립국악단 민요팀이 밀양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 민요메들리’를 들려준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는 이철우 작곡의 ‘불멸의 꽃-무궁화’가 처음으로 공연돼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멸의 꽃-무궁화’는 「대한제국 애국가」와 동요 「무궁화」를 주제로 권창희 교수의 글 ‘불멸의 꽃’에 음악을 입혀 관현악, 합창과 독창이 어우러지게 만든 민족정신을 드높이는 「국민음악적 칸타타」이다. 한편, 경북도는 도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도록 21일(목)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도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드보르작의 교향곡9번 ‘신세계로부터’와 차이코프스키 ‘이탈리아 기상곡’등을 오케스트라로 선보이고, 국악인 오정해가 특별 출연해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음악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곡들로 마련했다”며 “대한독립 만세를 불렀던 100년 전 감동을 도민들이 다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화합의 음악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교향악단 053)324-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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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신년교례회 참석자들은 구미시의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기원하며 마음을 모았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안정현 목사)가 지난 15일 금오산호텔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고 구미시의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기원하며 마음을 모았다. 총연합회장 안정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로총연합회장 이준욱 장로 기도, 구미상모교회 오카리나 중창단과 예쁨율동팀 찬양, 직전회장 서귀석 목사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가?’ 제목 설교, 증경회장 이진호 목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서귀석 목사는 “홍해 앞에서 드린 모세의 기도를 기억하라”며 “앞길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나아가면 한 해도 승리할 줄 믿는다”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국교회와 구미시복음화를 위해(여성연합회장 이명재 권사), 나라와 구미시정 및 경제를 위해(평신도연합회장 강수경 권사) 합심으로 기도했다. 2부 신년교례회는 교역자연합회장 한상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세용 구미시장의 축사, 총연합회 임원 인사, 내빈 소개에 이어 구미시기독교지도자협의회장 김승동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과 구미시의 복음화를 위해 축배를 제의했고,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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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영광” … 안동교회 교회 창립 109주년 축하역사사진전, 축하찬양예배, 남선교회 한마당 큰잔치 등 행사 풍성 예장(통합)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가 지난 12일(주) 교회 창립 109주년 기념주일을 맞아 역사사진전, 축하찬양예배, 남선교회 한마당 큰잔치 등의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렸다. 12일~19일까지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진행된 역사사진전은 안동의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께서 안동교회를 어떻게 사용하셨는지에 대해 보여주었다. 김승학 목사는 “안동교회는 선교사가 세운 교회가 아니라 1909년 8월 8일 이 땅의 자생적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린 교회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안동 땅에 펼쳐진 구원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 즉, God`s Story, His Story"라고 표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안동 땅을 사랑하시는지를 확인하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하찬양예배는 12일(주) 오후 3시에 드려졌다. ‘기쁨으로 나아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조경화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어 시온찬양대, 백합 중창단, 박혜정 자매의 독창, 안동교회 시무장로들의 남성합창, 한소리 현악부 등이 무대를 꾸몄다. 오후 5시에는 안동진명학교 체육관에서 남선교회 한마당 큰잔치가 열려 온 성도들이 운동과 게임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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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13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6,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 73주년 기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파이팅! 나라사랑축제 2018`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극동방송 전 지사 어린이 합창단원 600여 명을 포함해 8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종합예술 무대로,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는 우리 땅의 탄생을 알리고 일제 강점기, 광복 그리고 6·25 한국전쟁의 아픔 등 대한민국의 역사를 담았다. 2부는 고난을 딛고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한국의 발전상과 통일의 염원과 희망을 보여줬다. 특별히 공연 말미에는 `손에 손잡고`, `아!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등을 출연진과 관객 모두가 함께 부르며 전 세대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축제’라는 행사 이름답게 단순히 공연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부대 행사들이 잇따랐다. 본 공연에 앞서 6시부터는 동천체육관 입구에서는 어린이 전문 뮤지컬 팀인 히즈쇼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았고, 체육관 내 특별부스에서는 줄 인형극 공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한쪽 편에 마련된 실제 사람 크기의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사람들의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부산 해군 군악대의 식전행사는 아이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파이팅! 나라사랑축제’는 지난 2011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됐으며, 다음 행사는 2020년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극동방송 구미본부 손주식 운영위원장은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운영위원 10여 명과 함께 처음으로 이 행사를 참여하고 무대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구미에도 하루빨리 방송국이 세워져 방송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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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호국보훈의 달 행사 풍성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6.25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기념 예배를 드리고 위로회를 갖는 등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사들을 열었다.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에서도 전쟁추모기념 음악회를 비롯 참전용사 초청 감사예배, 호국보훈의 달 특별집회, 6.25전쟁 기록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토) 오후 7시부터 기쁨의교회 브니엘홀에서는 참전용사와 성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쟁추모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이 음악회에는 해병군악대, 포항시립합창단, 포항시립관현악단,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 조이유스콰이어, 기쁨의교회 찬양대, 가수 이성룡, 가수 배야현 등이 무대에 올라 음악을 통해 기쁨과 추억을 선물했다. 다음날 24일(주)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리고 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 특별집회도 20일부터 29일까지 5회에 걸쳐 실시했다. 초청 강사로는 김태일 목사(미 육군 군목), 김태식 목사(전 육군본부 군종실장), 이호상 목사(2작전사령부 군목), 이태수 목사(포항온누리교회 원로), 이정우 목사(국방부 군종과장)가 특강을 통해 전쟁의 실상과 군선교의 현실 등에 대해 알렸다. 한편, 특별 행사 기간 내내 포항 기쁨의교회 하영인관 1층과 2층, 계단 곳곳에는 6.25전쟁 관련 기록물을 전시하는 부스가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과 성도들에게 역사적 교훈을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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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밀알선교합창단 30주년 찬양대행진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지난달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 청송교회(담임목사 윤희도)에서 참석한 관객과 성도들의 뜨거운 호응 가운데 찬양 집회를 가졌다. 초교파 기독교 순수 찬양선교단으로 전 세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매년 여름 한 국가를 선정하여 찬양 대행진을 갖는데 올해는 창단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게된 것이다. 지난 10일 저녁 7시 30분 김인태 목사(안동)의 사회로 진행된 안동 집회에서는 박춘식 목사(안동기독교연합회부회장, 기산)의 대표기도, 김명섭 장로(경북밀알선교합창단 단장)의 합창단 영상 소개가 있었다. 이어 ‘거룩한 주’ 외 10곡의 찬양곡이 무대에 올려졌고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참석한 관객과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 곡은 관중과 함께 노래하는 무대로 꾸며 출연진과 객석이 모두 하나가 되어 최고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마지막 순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의 꽃다발 증정과 함께 이상출 목사(경안노회장)의 격려금, 경안노회에서 준비한 선물 등이 전달되어 더욱 따뜻한 시간이었다. 김승학 목사(안동)는 “안동교회 109년 역사 속에 이렇게 많은 찬양단(250여 명)이 방문하여 찬양으로 뜨겁게 영광을 돌린 적은 없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감동을 더 많은 곳에 전하는 선교합창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저녁 7시 30분 강석호 목사(도동)의 사회로 진행된 청송 집회에서는 한상원 장로(청송기독교장로회부회장, 청송제일)의 대표기도, 김명섭 단장의 합창단 소개 후 합창단이 준비한 곡들이 하나씩 무대에 올려졌다. 윤희도 목사(청송)는 “찬양의 달란트를 주님을 위해 쓰기로 작정하고 지구촌 어디든지 달려가 선교 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찬양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조근순 목사(청송기독교연합회장, 은계숲)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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