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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경의 유래, 종류, 내용과 외경을 사용하는 종파는?Q 질문 : 성경 외의 경전을 ‘외경’이라고 하고, 실존한다고 들었는데, ‘외경’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사용하는 종파나 종교는요? A 답변 : ‘외경’은 기독교회가 받아들이는 성경(이것을 ‘정경’이라 함) 외에 한 때 교회 안에서 읽히고 일정한 권위를 누렸으나 정경이 아닌 것으로 배척된 것을 가리킵니다. 이것을 ‘외경’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말 번역의 문제이며 원래는 ‘아포크리파’(Apocrypha)라 부르는데, 그 뜻은 ‘감춰진 것들’이란 의미입니다. 이것은 기독교회 초기에 이단들이 비밀리에 사용하던 경전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히브리 복음, 나사렛 복음, 에비온 복음, 도마 복음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바울 행전, 베드로 행전, 베드로 묵시록 등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신약외경들은 처음에 영지주의 이단들이 많이 사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신약외경들은 개신교뿐만 아니라 카톨릭교회도 배척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구약외경’입니다. 카톨릭교회에서는 구약과 신약 사이에 구약외경을 더 가지고 있으며 그들은 이것을 ‘둘째 정경’이라고 부르면서 ‘첫째 정경’과 똑같은 권위를 가진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구약외경에는 유딧, 토빗, 마카비서, 솔로몬의 지혜, 시락의 지혜, 수잔나, 벨과 용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은 원래 유대의 문학 작품이었는데, 유대인들의 히브리어 성경에는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전 2~3세기경에 이 히브리어 성경(구약)을 헬라어로 번역할 때 번역자들이 구약과 함께 이런 유대 문학 작품들을 번역하였습니다. 그래서 칠십인역 성경(헬라어 구약)에 이 ‘외경’들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주후 4세기에 제롬이 라틴어로 번역할 때 이 외경들도 함께 번역했습니다. 카톨릭교회는 이 구약외경도 정경과 마찬가지의 권위를 가진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이런 외경을 배척하고 히브리어 구약성경만을 구약정경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신약정경에 대해서는 개신교나 카톨릭교회나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답변자 : 변종길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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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영남어린이대회’ 7월 1일 대구 충성교회에서 열려제39회 영남어린이대회가 7월 1일(토) 대구 충성교회(최영태 목사 시무)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하소서”라는 주제와 “온 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에게로!”라는 표어 아래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영남지역의 17개 각 노회에서 열린 어린이대회를 통해 9개 종목(성경고사, 성경암송, 영어 성경암송, 글짓기, 그리기, 독창, 중창, 동화구연, 찬양율동)에서 입상한 1,3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진열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전인만 장로 기도, 감사 김동현 안수집사 성경봉독, 충성교회 어린이찬양대의 찬양, 대구서남노회 노회장 정규삼 목사의 “예수님처럼 자라갑시다!”라는 제목의 설교 후 충성교회 최영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식은 먼저 대회기 입장, 노회기 입장, 대회장 박세웅 장로 개회선언, 수석부회장 최진열 장로의 주제제창, 대회사, 환영사, 전국연합회장 조성현 장로의 격려사, 대회 선서, 총무 손봉달 장로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9개 종목 인솔자의 안내로 지정된 대회장으로 이동하여 두 시간 동안 대회를 치렀다. 대회 결과 9개 종목별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으며, 종합 우승은 경남노회, 준우승은 대구동노회, 3위는 경북노회가 차지했다. 폐회예배에서는 대구서남노회 부노회장 박만석 목사가 “너희가 주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대회기 전달 등의 순서를 가진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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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안동교회(1909년~1952년) 예배에 관한 연구(2)김 승 학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론 1. 김영옥 목사(초대) 시대의 예배 2. 이대영(2대)·정재순 목사(3대) 시대의 예배 3. 박상동(4대)·임학수(5대)·김영옥 목사(6대) 시대의 예배 4. 김광현 목사(7대) 시대의 예배 결론 1. 김영옥 목사(초대) 시대의 예배 / 1909년~1920년 말(2) 1) 예배형식과 순서(2) 선교 초기 전국 곳곳에 설립된 교회의 예배를 선교사들이 직접 인도할 여유가 없었고, 한국어가 서투른 선교사들이 예배 전체를 인도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함께 동역하는 조사들을 교육시켜 예배를 인도하게 했다. 당시 한국인 평신도가 인도한 예배는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 예배 순서를 가급적 단순하게 구성하고 진행함으로써 예전적 요소가 충분히 포함되지 않았다. 둘째, 주제를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설교가 선교사들에게 쉽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공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셋째, 지역에 산재한 교회들이 연합하여 예배를 드렸다. 1887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의 1890~1900년 초 주일 오전예배는 10:30에 시작해 11:30에 마쳤다. 예배 순서는 찬송→기도→성경봉독→전도설교→기도→봉헌→찬송 등의 순서로 매우 간단했다. 이 순서는 마포 삼열 선교사가 제안한 예배순서와도 흡사한데, 마포 삼열 선교사의 제안은 찬송→기도→성서봉독→회중의 기도→찬송→성서교훈→기도→봉헌→찬송의 순서로, 찬송으로 시작하여 찬송으로 끝났다. 안동교회는 1909년 8월 8일(주일) 첫 예배를 드렸는데 매서 김병우를 포함하여 8명이 첫 예배에 참석했다. 첫 예배를 인도한 사람은 안동의 기독서원을 운영하고 관리하던 매서인 김병우였다. 안동교회의 주일 오전예배, 주일 오후예배, 외국인영어예배, 또한 새벽기도회의 시간과 장소는 오월번 선교사의 부인 새디(Sadie Welbon) 선교사와 안동주재 선교사들의 선교보고와 편지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지만, 예배 순서와 내용을 알 수 있는 직접적인 자료는 1900년대처럼 거의 전무하다. 다만 당시 장로교 선교사가 활동했던 지역의 예배 형식과 내용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마포 삼열 선교사가 제안한 예배 순서가 초기 안동교회의 예배 순서였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 이 시기에는 1911년 가을, 안동교회 초대 담임으로 부임한 김영옥 목사가 안동교회 예배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김영옥은 평양신학교 교수로 사역한 곽안련 선교사에게 사사 받았기 때문에 예배 신학 및 예배내용과 순서 등에 있어서 곽 선교사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2) 주일 오전예배 및 오후예배 안동교회의 첫 예배의 형태와 시간에 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새디 선교사의 다이어리와 다른 선교사의 선교편지, 선교보고에 따르면 주일 오전예배, 오후예배, 외국인예배가 존재했다. 특히 주일 오전예배는 10시 30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사료된다. 또 주일 외국인예배, 즉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한 영어예배 시작 시간이 오후 4시 혹은 4시 30분으로 추론되는 바, 주일 오후예배는 오전예배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인 1시부터 4시 30분 사이일 것으로 추측된다. 주일 오전예배의 정확한 순서도 찾을수는 없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네비우스 선교정책에 따른 예배원칙과 미국 북장로교 출신 선교사가 인도한 예배순서에 따랐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주일 오전예배 시간은 안동교회가 창립된 지 1년이 지나 ‘ㄱ’자 예배당을 신축하고, 1910년 11월 13일(주일)부터 20일(주일)까지 평양 장대현교회 길선주 목사를 초청하여 가진 특별부흥집회 시간에서도 짐작해볼 수 있다. “평일 집회는 오전 10시에 속개되었고, 집회 마지막 날인 20일은 주일로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됐으며 만원을 이루어 예배당이 꽉 찼다”는 기록이 있다. 주일 오후예배 시간의 경우, 당회록은 보다 구체적인 예배시간을 추측하게 한다. 1916년 11월 8일 당회록에 따르면 주일 오후 2시 30분에 세례 7인, 학습 5인에 대한 성례식이 있었다. 그 이후의 당회록에도 성례식은 계속해서 주일 오후 2시 30분에 있었다. 세례식과 성찬식만 별도로 가졌기 보다는 오후예배 시 함께 가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910년대 주일 오후예배시간은 2시 30분으로 적시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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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각제일교회 역사자료, 총회 유물로 지정돼예장통합 총회 역사위원회(위원장:김일재)가 대구동노회 소속 풍각제일교회(김영호 목사 시무)에 보관 중인 당회록 2권(제3호) 외 34점에 대해 한국기독교유물로 지정하고, 지정 증서와 지정패를 전달했다. 지정서 전달식은 지난 6월 26일 풍각제일교회에서 열린 총회한국기독교사적(유물)협의회(회장:손산문 목사) 동부지역협의회(회장:김영호 목사)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총회는 풍각제일교회가 보존·보관하고 있는 약 400여 점의 역사 자료서 중에서 당회록 2권(제3호), 조선예수교장로회사기 보고양식 및 보고서(제3-1호), 김병호 목사 강도기(제3-2호), 이춘중 목사 복음요사 외 14점(제3-3호), 박용묵 목사 만주길림신학교 강의노트외 5점(제3-4호), 근저당권설정계약서(제3-5호), 윌 본너 기념 종(제3-6호), 교회 회계용 주판(제3-7호), 선교사 한자 학습카드 외 4점(제3-8호)을 한국기독교유물로 지정했다. 풍각제일교회 예배당은 지난 2019년 한국기독교 사적 제37호로 지정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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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경북본부 설립 감사예배 드려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 김명전)은 지난 6월 23일 GOODTV 경북본부 사무실에서 본부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GOODTV 선교기획본부 이평찬 본부장, 미디어선교본부 전익수 본부장, 이종환 경북본부장 및 관계자, 봉화지역의 목회자, 성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는 신영숙 선교국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봉화군기독교연합회장 이종수 목사의 기도 후 이재형 목사(봉화제일교회)가 ‘행복한 사람의 행복한 비전’이란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영주노회장 안병주 장로의 축사, GOODTV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서가 있었다. 경북본부 이정환 본부장은 “GOODTV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제2부 행사는 (주)봉화드림농원(대표이사:이정환)의 개업감사예배로 이어졌다. 봉화드림농원은 펜션과 식당, 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행사에는 경북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대구·경북도민회 이장환 자문위원장, 고상동 박사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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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경통일선교 정기포럼’ 열려대경통일선교정기포럼(대표:박성순 목사) 주최 제7회 정기포럼이 지난 6월 20일 오전 10시 구미축복장로교회(김순란 목사 시무)에서 대구·경북지역의 목회자와 장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나단 선교사(북한선교사)가 ‘현장사역 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좌장은 김삼동 목사(우리소망교회), 논찬은 김동국 목사(구미평안교회)가 맡았다. 포럼에서 조나단 선교사는 “교회를 떠받치는 두 기둥은 목회와 선교”라면서 “목회와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자 교회의 정체성이기에, 교회는 항상 목회와 선교에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전제했다. 아울러 “6.25 전까지는 북한에 많은 교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종교박해 지수 세계 1위인 국가”라며 북한의 실상과 북한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북한 선교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제3국 사역(인권운동, 새터민 사역 등) △접경국 사역(탈북자 돕기 및 인도, 성경 보내기 등) △현장사역(비영리사업(건축, 식량 등 지원)과 영리사업) 등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조나단 선교사는 “선교는 복음전파와 동시에 창조 세계를 돌보는 사회적 책임을 갖는 사역”이라면서 “북녘땅에 복음이 전해질 때까지 끝까지 달려가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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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대구에서 열려제10회 성경구속사 세미나가 6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목사 부부 및 장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구속사 세미나는 유동필 목사(대구 산성교회 담임)를 강사로 제1강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구속역사’와 제2강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구속경륜’을, 정유진 선교사를 강사로 제3강 ‘잊지 말자! 6.25’란 제목의 강의를 진행했다. 세미나 첫 번째 강의 시간은 이천국 목사(창원 구속사세미나 회장)의 사회로 포네찬양단의 찬양이 있은 후, 김영준 목사(대구신학교 구약학교수)의 기도, 마태복음 1장 1절 봉독 후, 김영주 박종규 교수의 특별찬양에 이어 유동필 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유재양 장로(전 예장합동 부총회장)의 축사, 유인상 목사(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축도로 오전 세미나를 마치고 중식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의는 13시 30부터 시작되어 윤성종 목사(정각빛교회 담임)의 기도에 이어 로마서 5장 14절을 사회자가 봉독했으며, 바리톤 조용수 교수의 특별찬양 후 유동필 목사가 두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세 번째 강의 시간은 유동필 목사의 사회로 김철우 목사(한미연합사 군종실장)의 기도, 신명기 32장 7절 봉독, 성정준 안수집사의 특별찬양, 정유진 선교사의 ‘잊지 말자 6.25’란 제목의 강의가 있었다. 이후 최영훈 목사(대구 산성교회 공로목사)의 축도로 이날 모든 세미나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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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아동부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영주노회 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회장:최영애)가 주최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6월 17일 예천교회(김영수 목사)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강습회는 아동부:“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예배해요!”, 유치부:“하나님께 예!예!예!” 주제로 열렸으며, 주제강의, 성경학습 및 후속활동, 특별학습 및 전도와 홍보, 찬양율동 등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덕표 집사 인도, 전회장 정하복 장로 기도, 랍비회(전회장) 일동 찬양 후 장진용 목사가 ‘믿음의 예배자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장 조성연 장로가 영주노회 아동부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고, 30년 근속교사 백승우 안수집사(영주제일), 20년 근속교사 박흥규 안수집사(영주제일), 송진양 권사(봉화제일)에게 근속 표창을 했다. 특히 수석부회장 이덕표 집사(봉화제일)에게는 ‘생명줄 복음 전도자 훈련’ 전도교육실천상이 수여돼 축하를 받았다. 이덕표 집사는 앞서 4월 6일 전국아동부 1차 중앙위원회에서 ‘생명줄 복음 전도자 훈련’ 특강을 들은 뒤 그것을 바로 전도에 실천했다. 그런데 그것을 바로 실천한 사람은 전국에서 이덕표 집사뿐이었고, 전국연합회는 그 점을 높여 금 뺏지(1돈)를 시상했다. 이덕표 집사는 “교회와 노회 아동부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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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예장합동 구미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허광숙 권사) 제37회기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6월 16일(금)~17일(토) 이틀 동안 구미제일교회당에서 개최됐다. ‘여호와 샬롬, 기드온과 함께하는 샬롬 이야기’(요16:33)를 주제로 모인 올해 교사강습회에는 300여 명의 교사와 아이들이 참석해 찬양율동, 특강, 교사부흥회 및 기도회, 코너학습, 공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첫째날 저녁에 열린 교사부흥회에는 김신근 목사(서울 해성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교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기도회는 김경택 목사(구미제일교회)가 인도했다. 찬양율동 지도는 정이나 사모(대구동문교회), 중고등부 특강은 김 맥 목사(초량교회)와 이길호 목사(제자로교회)가 했으며, 영유아부/유치부/유년부/초등부 공과 교육은 김희정 전도사(대구부광교회), 최 란 전도사(신부산교회), 안은정 전도사(부산중앙교회), 문찬호 목사(온천제일교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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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제15회기 선교대회 및 영성수련회예장합동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이순우 장로)가 7월 1일 대명교회(장창수 목사 시무)에서 제15회기 선교대회 및 영성수련회를 열고, 선교의 사명을 다짐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행16:9)는 주제로 모인 이번 선교대회에서 연합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대신대 장학금, 팔라완 단비신학교 선교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인도 라이트교회 건축 및 학교부지 구입을 위해 헌금했다. 은혜의 말씀을 듣는 시간은 세 번에 걸쳐 진행됐는데, 장창수 목사(대명교회),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 정연철 목사(삼양교회 원로)가 말씀을 선포했다. 회장 이순우 장로 인도로 진행된 첫째 시간에 장창수 목사는 ‘하나님의 데스티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근신하여 기도하고, 뜨겁게 사랑하고, 끊임없이 봉사하면서 하나님의 데스티니를 이루어가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회장 박영배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둘째 시간에 김동식 목사는 ‘나사렛 예수그리스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은 구약에서 내려오는 율법적 방식과는 달라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능을 믿고 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는 멋진 기독교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준비위원장 홍석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셋째 시간에 정연철 목사는 “간절한 마음으로 온전하고 구별되게 살아서 가정과 교회, 사회에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교대회 및 영성수련회를 축하하는 순서에는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고문 권정식 장로, 총회 부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대신대 총장 최대해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박기준 목사,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 전국장로회 정채혁 회장 등 내빈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고, 동대구장로회 이석준 회장이 환영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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